동화약품은 3월 31일자로 신임 공장장에 조진성 상무를 영입했다. 조진성 상무는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후 동대학원에서 환경위생약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약제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조상무는 1983년 종근당에 입사해 약 27년간 재직하면서 생산관리, 품질관리 및 공장관리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2000년부터 최근까지 공장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약협회 GMP 교육위원, 식약청 중앙약사 심의위원(GMP전문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한국약제학회에서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조상무는 “113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충주공장의 Global Quality system 확립과 학습 조직 활성화를 통한 업무개선 능력배양 및 생산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령제약그룹은 1일 총 194명에 대한 계열사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119명, 보령메디앙스 37명, 보령바이오파마 22명 등이다. 계열사별 주요 승진인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부장 △물류팀 김방환*차장 △인천 클리닉 1팀 조원근 △인천 AI/AA팀 강동우 △SVP팀 이용배 △수도권 동부약국 1팀 장정순*과장 이하 △서울 AI/AA 1팀 배영 外 과장 승진21명 △QA팀 김태희 外 대리 승진 34명 △FP팀 이미현 外 주임 승진 45명 *수석 연구원 △부설연구소 연구팀 김동호 *부장 △테스코팀 홍석범*차장 △모자생활BU 충청/호남지역 김규태 △롯데마트팀 윤주희 △상품기획팀 이상로*과장 이하 △인사총무팀 김승수 外 과장 승진 4명 △상품기획팀 윤미선 外 대리 승진 12명 △아이맘팀 김다영 外 주임 승진 11명 *부장 △경영지원팀 권성순 △생산팀 송주호*차장 △개발학술팀 김대욱 △생산기획팀이정복 △품질보증팀 김한수*과장 이하 △마케팅 지원팀 장광진 外 과장 승진 2명 △경영지원팀 이완수 外 주임 승진 8명 *부장 △경영지원팀 윤광주*차장 △영업1팀 이동배 *부장 △운영팀 권용직 *차장 △솔루션사업팀 이승재 *과장 이하 △ERP
“정부는 신약개발 등 제약산업에 연간 1조원은 지원해야 미래성장동력사업으로 발전할수 있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투자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정부 역할이다”1일 신약조합 제약산업/바이오산업 기술경영자 포럼에 참석한 이관순 한미약품 R&D총괄사장은 “현재 국내 신약개발에 대한 지원 방향이 국내에 머무르고 있지만 범부처 사업에서는 처음부터 개발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신약개발에 방향을 맞추고 지원방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제한된 정부 R&D 자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범부처 사업으로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집행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시스템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전임상 이후의 투자규모가 큰 부분에서는 기업이 상당한 부분을 매칭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책임부분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며 “신약개발 투자를 위한 대규모 펀드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신약개발 R&D 투자자금에 대한 세제분야에 제약산업을 포함시켜 바이오의약품 뿐만 아니라 화합물 신약도 R&D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고, 전체 신약개발의 70~80%의 예산이 투입되는 전임상 및 임상
일동제약은 1일 개발부문장 성태현 상무이사와 기획조정실장 윤웅섭 상무이사를 각각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직원 24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승진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전무이사 △성태현 △윤웅섭 *이사 △강용식 △방정남 △손정호 △이병훈 △이홍섭 △최규환*부장 △권준규 △권혁상 △길찬호 △김성철 △김재숙 △김필현 △박정환 △박혁 △서명원 △윤병훈 △윤영래 △이상영 △이원희 △정태용 △한인섭 △허중*차장 △권진선 외 17명*과장 △김기웅 외 26명*대리 △강문덕 외 47명*주임 △강상욱 외 83명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일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호암교수회관에서 제2회 제약산업/바이오산업 기술경영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비알엔사이언스 이태규 대표이사가 'Drug Repositioning', 가천의과대학교 대사성질환 약리효능평가센터 최철수 센터장이 '대사성질환 약리효능평가센터'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특히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원천기술과 고정호 사무관이 '신약개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미약품 이관순 R&D총괄사장과 코오롱생명과학 이상준 부사장 등이 패널토의에 참여한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일 본사에서 제68기 시무식을 거행,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이금기 회장은 시무식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성공장신축, 항생제, 항암제, 비만치료제, 당뇨치료제 등 신약과제 진행, 고품질 히알루론산 원료 개발, 퍼스트제네릭과 OTC를 비롯한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등 중장기적인 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고 평했다.이어 “신축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수출과 수탁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신약과제들의 가시적 성과도출, 원료 수출, 신제품개발 등의 성공을 위해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일동제약은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를 경영지표로 선포하고, 실천에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어 △창조적 혁신과 도전적 목표 △열정적 몰입경영의 기업문화 △혁신적 정보활동과 커뮤니케이션 △제안과 목표관리 강화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등을 68기 ‘5대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유한양행은 4월 1일자로 서상훈 개발실장을 사업지원본부장(공장장)으로 인사발령했다. 서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3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품질관리팀장과 개발팀을 거쳐 개발실장 업무를 담당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발부 김진영 상무 빙부상.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4월 2일, 02-2072-2010
대웅제약 우루사정이 만성C형 간염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식약청이 이번에 허가한 것은 병원에서 처방약으로 쓰이는 우루사정 200mg이며 만성C형 간염 환자의 간 기능 개선 효능효과가 추가된 것이다.만성C형 간염 환자에 대한 용법용량은 성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으로서 1회200mg, 1일3회 경구 투여하되 필요시 1회30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지난 1989년 처음 발견된 C형 간염은 환자의 약 50%만 치료가 되고 나머지는 치료되지 않아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현재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유일한 C형 간염 치료제는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용요법이며 치료 반응율이 약 50%정도다. 치료 반응율이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인터페론 활성화 저해이며 이것이 약효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리바비린의 과도한 사용은 용혈성 빈혈, 우울증, 두통 등 부작용을 높이기 때문에 새로운 조합요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담즙산 조성 변화를 통해 인터페론 활성을 억제하는 CDCA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인터페론, 리바비린과 함께 사용되면 치료 효과를 증가시키고 재발율은 감소 시키는 것이 임상 결과를
동화약품은 해외사업 담당 이사에 고보성씨를 새로 영입했다. 신임 고보성 이사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Mt Eliza Business School에서 Management Development Program과 카이스트에서 최고컨설턴트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헬싱키 경제대학에서 MBA과정 재학 중에 있다.주요 경력으로는 MSD, GSK, 삼아제약 등에서 18년간 임상, 마케팅, R&D, 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역임하며 다양한 연구개발 실무경험 및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된다.
광동제약과 대한비타민연구회는 지난 31일 멀티비타민제 ‘마이어스콕정’에 대한 공동 개발 및 Co-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염창환 비타민연구회장(서울성모병원)과 정규철 총무이사를 비롯한 비타민연구회 관계자들과 최성원 광동제약 사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마이어스콕정’은 메가비타민 요법 등을 연구하는 대한비타민연구회 전문가들의 임상 경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광동제약과 공동 개발 완료한 새로운 경구용 고함량 수용성 멀티비타민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스트레스, 과로 , 음주, 흡연 등에 빠진 현대인에게 고함량 미네랄과 비타민 B,C,D군이 적절히 배합된 마이어스콕정이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지난 2009년 발매된 ‘비타민씨1000mg정’에 이어 마이어스콕정의 발매를 통해 종합비타민제 시장에도 도전해 비타민제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약협회가 1일부터 공정경쟁규약을 본격 시행한다.시행을 하루 앞둔 3월 31일 열린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 설명회에서는 400여명의 제약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도 했다.특히 공정경쟁규약은 과거 추상적이었던 내용들을 구체화시켜 명시했으며 제약협회의 자율 통제 기능을 강화해 힘을 실어줬다는데 의미가 크다. 또한 규약심의기구에 외부인사를 과반수이상 참석시킴으로써 객관성과 투명성을 더했다.새로 시행되는 규약의 중점 내용을 보면 의료인(의료기관)에 대한 금품류 제공행위별 준수원칙을 구체화 했다. 규약은 의약품정보수집, 전달 과정에서 불가피하거나 정상적인 상관행상 인정될수 있는 금품류 제공은 규약의 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허용된다.주요 금품류 제공행위에 대해서는 제약협회를 통하거나 협회에 사전 또는 사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협회의 자율 통제 감시기능을 강화시켰다.학술대회 참가지원에 대해서는 주관학회 등이나 개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금지되고, 제약사 주최 국외 학술대회는 지원할수 있는 학술대회 대상에서 제외된다.특히 제약사들이 가장 관심이 많았던 자사제품 설명회는 다수 병원 다수 의료인 대상 제품설명회만 허용된다. 제품설명회 명목
한국제약협회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문경태 제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월1일 새로운 공정경쟁규약과 세부운용기준이 적용된다"며 "공정위와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개정안을 심사받은후 세부운용기준마련을 위해 줄다리기 협의를 지속한바 늦었지만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기부행위나 국내외학술행위 등 일부행위에 대해서는 3개월간의 유예 기간을 마련했다"며 "부도덕한 집단으로 낙인찍힌 제약업계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발전기반을 마련하는등 강력한 자정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정위 정진욱 제조업감시과장이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개정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되며 정철원 제약협회 정철원 공정거래팀장이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BMS제약(사장 마이클 베리)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Orencia)’가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주성분은 아바타셉트(abatacept)로, 선택적 T-세포 표적 치료제로 분류되는 최초의 약물이며 새로운 계열의 생물의약품으로 알려져 있다.기존의 사이토카인 길항제와는 달리 면역반응을 총괄하는 T-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과다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유럽류마티스 관절염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렌시아’는 DMARD((Disease Modifying Antireumatic Drug)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임상시험에서 치료환자의 70.4%이상, 7년 임상시험에서 52.0% 이상의 환자들이 치료 효과를 유지했다.마이클 사장은 “오렌시아는 BMS연구소에서 개발된 최초의 생물의약품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는 혁신적인 의약품을 연구개발, 공급해 환자들이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BMS 미션이 입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4월 1일자로 현 대표이사 부사장인 김대중씨를 사장에 승진 발령한다고 31일 밝혔다.신임 김대중 사장은 서울 약대 출신으로 국내 제약회사 및 한국다이이찌제약㈜에서 생산과 마케팅 부문을 두루 거친 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에서 Pharma Marketing & Management 전공으로 MBA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다이이찌 지사, 일본 다이이찌제약㈜ 본사 경영기획실 및 국제사업부 등을 거쳐 귀국 후 영업 및 관리부문을 거쳐 2008년 4월부터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김 사장은 한국다이이찌제약㈜와 산쿄㈜의 성공적인 통합을 수행했으며, 국내 파트너사들과 원만한 사업구조로 재편하고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통해 3년만에 5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대중 사장은 “다이이찌산쿄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주도하는 제약기업”이라며 “한국에서도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다이이찌산쿄㈜의 대표 제품으로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및 ‘세비카’,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 부정맥 치료제 ‘썬리듬’, 뉴퀴놀론계 항생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