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 싸우스아시아인크(대표이사 모진)는 베트남, 에티오피아에서 개안수술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다일공동체, 월드투게더 등의 국제봉사단체에 백내장 수술기기와 약 1천 만원 상당의 인공수정체를 무상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바슈롬 싸우스아시아인크에 따르면, 첫 번째 봉사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3월 22일~28일까지 6박 7일간 진행한다. 바슈롬 직원을 포함해 다일천사병원, 명동밝은세상안과 등 약 10여 명이 베트남 다일공동체와 호치민 적십자사, 호치민 시내 병원 등과 연계해 개안수술 봉사를 펼친다. 이어서 5월에는 국제 NGO인 월드투게더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개안수술 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바슈롬 싸우스아시아인크 모진 대표이사는 “백내장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의료 시설과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실명에 이르는 환자들이 많다” 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개안수술을 하는 데 바슈롬의 수술기기와 인력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바슈롬은 국제 안과전문 의료봉사단체인 비전케어서비스(대표 김동해)와 함께 ‘2008 바슈롬 봉사의 날(Day of caring)’의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 재한 몽골학교에서 몽골,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 2009 한국관 참가업체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수협은 kotra와 공동으로 주선하는 이번 전시회는 약 1,5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약 25,000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의수협에 따르면, 동 전시회는 2001년부터 9회째 개최되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의약품 전문 전시회로 의수협은 kotra와 공동으로 2003년부터 7회째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국내 12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여 약 2,700만불의 상담실적과 1,80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원료의약품 제조국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은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은 4조 위안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하였는데 이 중 의약산업에 약 8,500억 위안을 투자하는 의료보장제도 개혁안을 포함한다. CPhI China 2009에서 한국관 구성 및 참가는 중국 시장에 진출 및 수출 증대를 도모하는 국내 제약사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수협 관계자는
보령제약은 3월17일 이사회를 개최, 김승호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김은선(金恩璿, 51) 보령제약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은선 회장은 올해 초 전진배치를 통한 공격경영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신년인사에서 보령제약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이로써 보령제약은 김은선 회장, 김광호 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김은선 회장 - 연세대 경영대학원 졸업- 보령제약㈜ 부회장 - 보령제약㈜ 회장(2009년).
간암, 동맥경화 등 질병의 조기진단용으로 사용되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MRI조영제를 국내기술로 값싸게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 조선행 박사팀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공동으로 지식경제부‘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으로“물리화학적 선택반응성 유ㆍ무기입자 기술개발”연구를 수행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MRI 조영제를 국내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Culture Center에서 한국화학연구소와 한국유나이트제약이 공동연구중인 ‘MRI 조영제 리버스타주’에 대한 기술실시계약의 체결을 기념하는 signing ceremony를 개최했다.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산업지원부의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중인 이 연구는 “물리화학적 선택반응성 유무기입자 기술개발”로서 2006년 9월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해, 현재 제조방법의 최적화와 동물체내동태평가를 완료한 상태이다. 한국화학연구원과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구과제 수행결과 발생한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하였다. 앞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조영제 시장을 국산화 시키고, 약 20억불에 해당하는 해외 조영제 시장에도 진출하여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울 목표를
2월 원외처방 전체 시장규모는 전년동월 대비 약 9.3% 증가한 6,498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아제약의 무려 41% 고성장에 이어 종근당이 전년동월대비 약28%로 눈에 띄는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종근당의 높은 처방액 증가율은 가장 높은 기여를 차지한 코자 제네릭 살로탄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2월 원외처방조제액 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2월 원외처방금액 3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4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어 종근당이 1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28%의 증가율을 보였다.또한 유한양행이 전년동월대비 19%, 부광약품 11%, 한미약품 10%, 대웅제약 9.2%, 중외제약 9% 순으로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와함께 주요 치료영역군별 원외처방증가율을 보면, 항응혈치료제가 전년동월대비 34%로 가장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고지혈증 치료제가 전년동월대비 27%의 성장율을 나타냈으며, 고혈압치료제(ARB+ACE)가 22%, 위궤양치료제가 18%, 당뇨병치료제가 15%의 증가율을 보였다.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완화강도를 나타내는 제약업종 약가관련 정책 흐름은 긍적적으로
서울시도매협회는 금년 회기 정기총회에서 제약사의 불합리한 거래관행인 유통마진 인하 , 사후%지급 개선, 담보수수료 문제와 의약품공급내역제도 개선 사업에 역점하기로 결의했다.17일 정오 팔레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한상회 회장은 “현재 로컬제약사들은 직거래를 철수하고 도매유통으로 환원하는 등 도매입장에서는 고무적인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주요 개선책 방향은 다국적제약사의 저마진을 비롯한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개선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지부는 사후% 지급 개선을 위해 3월말까지 공문을 통해 해당 제약사에 개선을 요구하고 비협조사를 대상으로 4월부터 협의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담보수수료 부담에 대한 문제는 부동산, 은행지급보증 수수료 등에 대한 기준설정이 필요하여 현재 都協 중앙회가 하는 설문조사가 완료된 후 협의키로 했다. 한상회 회장은 “의약품공급내역 보고 현행제도는 많은 회원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일반의약품을 보고내역에서 제외, 매월보고의 분기별 보고 환원, 정보수수료 보장 등에 대한 문제를 법률검토를 거쳐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기능별 회무집행을 통해 전문화
“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주”등 ESA제제는 몇 개의 임상연구에서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 두경부암, 림프계 종양, 자궁경부암이 있는 환자에 대하여 전체 생존율을 감소시키고 종양 진행과 재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경고됐다.16일 식약청에 따르면, 제일기린약품에서 제출한 안전성 정보자료를 분석ㆍ평가한 결과 이 약을 투여받은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서 고혈압성 뇌병증 및 발작이 보고돼 ‘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주’에 대해 용법ㆍ용량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하도록 지시했다.‘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주’에 추가된 사용상 주의사항에는 ESA 제제는 골수억제성 화학요법제의 투여에 의한 빈혈의 치료에만 사용해야하며, 암의 치료를 기대 결과로 하는 골수억제성 치료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경고사항을 사용상 주의사항에 반영했다.또한, 혈관부종, 일시적 허혈성 발작, 혈관성 혈전증, 혈전증, 폐색전증, 혈전정맥 등의 부작용이 추가됐으며, 사망률 증가와 종양 진행 또는 재발 위험성이 증가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아울러 일반적 주의 사항에는 이 약을 투여받은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서 고혈압성 뇌병증 및 발작이 보고돼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유지 헤모글로빈
식약청 생물의약품국에서는 ‘09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계획을 관련 업계와 공유하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3월 18일 제약협회에서 ‘제1차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제약협회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물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물의약품국의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 방향, 사후관리방안 및 발간 추진 중인 가이드라인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물의약품관계자는 “올해 후발생물의약품 허가제도 마련, 생물의약품 허가심사 관련 질의응답집 발간, 생물의약품 제조·유통 등 사후관리 보강업무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추진 방향 및 일정 등을 홍보한다”면서 “또한 생물의약품국에서는 ‘09년도에 십여 개의 가이드라인 발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 및 향후 일정을 업계와 공유하여 좀더 적극적인 업계 의견 수렴 절차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쎄로켈 XR이 정신분열병에서 양극성장애까지 치료 영역을 넓혔다는 사실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Satellite Symposium에 참여한 연자들은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을 두루 갖춘 쎄로켈 XR이 양극성장애 치료에 있어서 의료진,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여러 임상연구와 실제 치료현장에서 쎄로켈 XR을 경험해온 연자들은 쎄로켈 XR이 기존의 적응증은 물론, 불안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 치료에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과거의 ‘비정형성 약물’이라는 분류로 한정하기보다는, ‘정신과 치료제’라 불러야 맞지 않겠냐는 재미있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쎄로켈 XR은 정신분열병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획득하며 2007년 7월, 한국에 소개됐고 빠른 효과와 우수한 내약성, 그리고 편리해진 복용법으로 정신분열병 치료제의 리더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적응증 확대를 계기로 한국아스트레제네카는 쎄로켈 XR이 정신분열병 환자
오는 3월 24일은 ‘제 27회 세계 결핵의 날’이다. 지금은 없어진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다.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멀어진 결핵에 대한 전 국민들의 인식을 고취하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정부, 기관, 기업이 합심해 결핵퇴치를 위한 ‘희망의 빨간풍선’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진행되는 ‘희망의 빨간풍선- 다 함께 3·2·1 결핵 ZERO!’ 캠페인은 다국적 제약사 한국릴리와 대한결핵협회가 주최하며, 보건복지가족부 및 질병관리본부가 후원으로 참여해 결핵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결핵환자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인식 제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다 함께 3·2·1 결핵 ZERO!’ 캠페인 슬로건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 명은 결핵 보균자로, 특히 20대의 발병률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지만 1차 치료만 확실히 받는다면 결핵 ZERO,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희망의 빨간풍선’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3월 22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희망의 빨간풍선 자전거 마라톤대회’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윤우(대한약품공업) 회장은 지난 2월 26일 제53회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바에 따라 부회장단 및 이사진을 최종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앞서 이윤우 회장은 3월 12일 협회 고문단과 오찬을 통해 “협회 위상 제고와 업계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회원을 받드는 협회로서 발돋움하는 협회로 거듭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발전 지향적 vision 수립을 통해 변화와 안정을 추구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부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할 것”을 밝혔다.또한 “이러한 기틀에서 기존 임원진을 기반으로해 제약업계의 대폭 교체와 신진업소의 영입으로 임원진의 활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불제약(정승환 회장), 미륭생약(조운승 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함으로써 제약ㆍ한약업계의 협의 창구를 만들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이윤우 회장은 “업계 및 협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물이 있다면 정관의 범위 내에서 신진인사를 발굴해 보선을 통한 이사진 구성으로 보다 강력하고도 힘 있는 협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금번 임원진 구성은 제약 25, 한약 22, 기타
* 빈 소 : 안동의료원 2층 특1실(054-850-6448) * 주 소 : 경북 안동시 북문동 470 * 발 인 : 2009년 3월 18일 * 연락처 : 설효찬(011-251-7325), 문성은(010-4550-7416)
화이자는 자사 치료제인 수텐 (말산 수니티닙)이 췌장 신경내분비암이라고도 불리는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에게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텐의 3상 임상 연구를 조기에 종료했다고 3월 12일 발표했다.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텐과 위약을 비교한 3상 연구에서 수텐은 위약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독립적인 데이터 감시위원회 (DMC)는 임상시험 조기 중단을 권고했다. 아시아지역 임상 책임자이며, 이번 임상에 참여한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치료법이 제한되어 있는 희귀암인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들에 대한 수텐의 효과를 확인한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수니티닙이 도세포암 환자에서 효과적이라는 앞선 2상 시험의 결과가 이번 3상 시험의 결과로써 보다 확실해 졌다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화이자는 임상시험에 참여중인 연구진과 관리당국에 DMC의 권장내용을 통보했으며, 임상시험에 참여 중인 환자들은 임상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연구자가 판단한 경우에, 수텐 연장시험에 참여하여 수텐을 계속해서 복용하거나 위약에서 수텐으로 치료법을 전환할 수 있다. 전체 연구 결과에
파클리탁셀 성분 경구용 함암제 탄생을 위해 ‘한미약품’과 ‘대화제약’ 두 제약사가 임상에 돌입해 시장 출시를 가시화하고 있어 향후 2~3년 안에 글로벌 국산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경구용 항암제는 세계적 추세이나 전세계적으로 파클리탁셀 성분으로 경구용 항암제 개발을 진행 중인 제약사는 약 7개사로 이중 일부는 이미 개발과정에서 실패해 경구용 항암제가 제품이 되기까지 성공율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알려져있다.파클리탁셀 성분으로 경구용 항암제가 출시될 경우 수월하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고, 자유로운 약제의 투여 일정과 부작용 감소, 2차적인 의료비 절감 등 주사용 항암제의 사용상 불편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한미약품 오락솔은 임상 2상에 본격 돌입했으며, 대화제약 ‘DHP 107’은 현재 임상 1상 완료 단계에 있어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이 두 제품은 파클리탁셀이라는 같은 성분의 경구용 함암제이나 각각 약간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미 오락솔은 자체개발 신규물질을 경구전환 기반기술과 적용해 즉, 흡수증진제를 따로 복용. 흡수율을 상대적으로 높인 것과, 대화제약 ‘DHP 107’은 ‘지질 약물전달시스템’을 기반으로
식약청은 업계의 의약품 허가ㆍ심사자료 준비과정에서 예측성을 제고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의약품사전 검토제를 오는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제품화지원 센타가 지난 4일 개소한것과, 기존의 종합상담센터, 민원상담 등 상담창구가 다원화되고 있는 만큼 상담채널별 업무를 체계화해 업계의 편리성을 도모했다.우선 사전검토제는 종전 임상시험계획서에 국한되던 것을 비임상시험, 생동성 시험계획서, 기준 및 시험방법은 물론 GMP평가 자료 등 허가ㆍ심사시 제출되는 모든 자료로 확대ㆍ운영된다.또한 중대한 안정성ㆍ유효성과 관련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의약품 허가·심사 및 승인시 검토결과를 인정토록 명시해 사전검토결과에 대한 법적 구속력 등 실효성 높였다.이와함께 신청방법, 처리절차, 검토 및 결과통보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사전검토제도의 운영의 제도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사전 검토제도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발굴된 여러 가지 개선점을 반영해 향후 ‘약사법시행규칙’ 등 후속입법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상담채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