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3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워크샵, MT 및 회식을 갖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2만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닝케어 홈페이지(www.morningcare.com) 이벤트 신청란에 회식 및 워크숍, MT 일자와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주간 총 1000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은 모닝케어 20병과 머그컵 세트를 받게 된다. 또한 행사 후 재미있는 모임 후기나 모닝케어와 함께한 재미있는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총 20팀을 선정하여 경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모닝케어 마케팅 담당자는 "직장인 및 대학생들의 숙취해소 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직접 제품 시음의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선호도 및 인지도를 올리겠다"며 "3~4월 음주기회가 잦은 직장 및 대학가에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모닝케어는 기존 숙취해소제들이 표방하고 있는 알코올 분해 효과뿐 아니라 음주 후에 발생하는 두통, 구토, 구취 등의 제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까지 강화시킨 제품이다. 특히 고함량의 글루메이트(미배아대두발효추출액
“뼈를 깍는 아픔이 있더라도 윤리를 벗어나는 리베이트 자행을 근절해 제약업계 신뢰도를 높이겠다”9일 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약가정책의 합리적 개선 등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6대 중점추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6대 중점추진 사항에는 ▲한국제약업계의 신뢰회복과 권익향상 ▲약가정책의 합리적 개선 ▲규제개선 및 정책건의 ▲제약산업의 홍보강화 ▲중소기업의 활성화 ▲협회 사무국의 업무 능률 강화 등을 제시했다. 어준선 회장은 “이번 만큼은 확실하게 리베이트근절을 통해 한국제약업계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러한 과정을 겪어야 제약업계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인정받아 정부에 필요한 건의와 요청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재구성에 대해 “조직전면 개편을 통해 위원장을 부회장 중에 한명으로 정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정책대안을 만들어 직접 협회에 요구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면서 “이외에도 특별위원회를 하나더 구성해 2세 경영자들이 협회 이사장단에 참여하지 않는 인력들의 정보를 활용해 보자는 취지로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어 회장은 “다국적 제약사들
한국제약의학회는 국내 최초로 국내 집필진에 의한 제약의학 개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제약의학회에 따르면 본 제약의학 개론서는 제약의학에 대한 학문적 소개와 더불어 제약의학이 발전해온 역사, 신약 개발 과정 및 이와 관련된 법규, 기관 등 제약의학 전반에 대한 개괄적인 윤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제 7,8대 제약의학회 회장 이일섭 부사장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개론서 머리말에서, “제약의학의 교과서라고 하기에는 다소 내용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독자가 있을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발간되는 제약의학 관련서적이니만큼 첫 술에 배부를 욕심을 내기보다는 향후에 개정판을 통하여 학문적으로 더욱 깊이 다가가고자 한다” 고 밝혔다. 지동현 현 제약의학회 회장(한국애보트)은 “제약의학이 무엇이고 제약의사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의약품 등의 생명주기 전체를 다루는 제약의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한 개론서의 발간을 통해 제약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약의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제약의학은 의약품, 백신, 의료기기, 진단기기 등의 연구, 개발, 평가
광동제약이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광동제약은 6일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거래소가 후원하는 제18회 ‘경제정의기업상’에서 식약ㆍ섬유ㆍ종이업종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제정의기업상’은 사회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환원에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1년에 제정된 상이다.회사측에 따르면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광동제약이 7대 평가 항목 중 특히 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 기여도, 종업원 만족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투명경영과 고객만족을 경영방침에 포함시켜 윤리경영 준수와 협력업체에 대한 다양한 기술지원과 납품대금에 대한 지급비율 개선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광동제약은 임직원의 기부액수만큼 기업이 함께 기부하는 ‘광동 매칭그랜트 제도’의 운영을 통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가산문화재단을 설립,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광동제약관계자는 “이외에도 밥상공동체를 통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의료봉사단체에 의약품 지원,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통한 어
한국화이자제약과 보건복지부는 최근 2009년 R&D 투자 계획에 대해 올해 들어 첫 회의를 개최했다.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07년 6월, 2012년까지 한국에 총 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보건복지가족부와 양해각서를 맺었다. 하지만 화이자는 2012년까지 국내 제약산업에 3억불을 투자하겠다고 명시만 하고 있을 뿐 화이자와 복지부간의 공식적인 회의는 몇번 진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었다.이날 회의에 대해 복지부 담당자는 “관련업무에 대한 복지부 담당자 변경으로 인해 업무파악을 했던 자리였다”며 더이상의 언급을 피했다.이어 화이자 관계자는 “복지부MOU체결과 국내 3억불 투자와 관련 R&D 투자 계획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화이자 제약이 제시한 R&D 투자 금액을 확인해본 결과, 지난해에는 34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약4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계획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는 지난해 ▶글로벌 임상시험 투자 ▶전략적 제휴 모색 ▶R&D 전문가 양성 ▶ R&D 연구활동에 대한 교육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R&D MOU의 내용을 실행해 왔으며, 2009년도 또한 계속적으로 한국 연구진들과의 글로벌 임상 진행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기침체와 불황속에서도 몇몇 국내제약사들은 어려운 이들에 대한 손길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이는 대부분 창업주들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을 통해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는 것.대표적인 제약사에는 종근당, 유한양행, 보령제약, 광동제약, 동성제약 등이 재단을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있다. 종근당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은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종근당의 일부 종업원들에게 최소한의 교육 기회를 베풀고자하는 소박한 취지로 시작돼 고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가 1973년 설립, 지난 36년간 총 5694명에게 17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인재를 양성해왔다. 또한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WHO와 함께 매년 고촌상을 수여하며, 학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학술연구 지원, 해외동포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장학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의탁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전달, 지난해 1월 태안천리포해수욕장 기름방제 봉사활동, 7월 장애인 재활시설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고촌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일동제약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고 윤용구 회장의 유
부광약품은 전세계 마케팅을 목표로 개발한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 (성분명 : 클레부딘)가 드디어 해외에서 제품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부광약품에 따르면 국내 제품명 레보비르는 2009년 3월 3일자로 필리핀 당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고 판매계약을 체결한 일본 에자이사의 자회사인 필리핀 에자이사에 의해 6월부터 시판이 개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부광약품은 제품 수출로 인한 수익뿐만 아니라 판매에 대한 로열티 수입까지 획득하게 되어 매출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되어 고무되어 있다고 부광약품은 밝혔다.또한 2009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클레부딘을 복용 후 일정 기준을 만족해 치료를 중단하고 2년간 추적조사한 환자 80%에서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약 6%의 환자에서 표면항원(HBsAg)이 소실됨이 보고되어 이 약은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고 부광약품은 설명했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에서 시판된지 2년이 지난 레보비르에서 최근 근육병증등 이상반응이 보고된 바 있는데 이는 이러한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계열의 다른 약물에서도 보고된 바 있으며, 이상반응으로 보고서가 접수된 건 중 근육염, 근육병증 등 근육관련 증상은 21건으
지난해 유행했던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의 다리 중 10명 중의 1명꼴로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이 의심스럽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 하지정맥류는 장딴지의 정맥이 눈에 띌 정도로 퍼렇게 보이거나 약간 울퉁불퉁하게 무릎 뒤쪽의 정맥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현상은 아마도 올해 유행했던 스키니진이나 꽉 붙는 청바지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지 않았나 사료된다. 최신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번쯤은 패션 뒤에 간과된 건강을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피부 밑의 정맥혈관이 팽창되고 부풀어서 구불구불하게 불거져 나와있는 일종의 혈관 기형으로 다리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는 혈관질환이다. 하지정맥류는 힘줄이 아니라 다리의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여 생긴 혈관질환이다. 우리의 몸은 피가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려 할 때 밸브기능을 하는 판막으로 피의 역류를 조절한다. 그러나 그 판막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다리의 피가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다리에 정체되면서 혈관이 피부 표면으로 튀어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하지정맥류의 대부분 환자들은 도대체 하지정맥류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르게 와서는 순식간에 진행이 된 것
건약은 기등재약목록정비 시범평가의 전개와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먼저 건약은 급평위 구성에 대해 ▲제2기 급평위 구성에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노출됨 ▲전문가 위원회라고 하나 임상파트 중심의 급평위로 구성됨 ▲2-3배수로 추천된 인사중에서 선정된 기준의 모호함 ▲협소한 소비자단체협의회 추천으로 인한 가입자 단체의 입장 반영이 여전히 어려운 구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와함께 기등재약목록정비에 있어 급평위구성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건약이 제시한 개선방안에는 전문가위원회이지만 건강보험의 약제 급여 결정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 환자와 국민 개개인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일반적 시각의 참여가 보장될 수 있는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제1기 급평위에서 제약회사에게 많은 청문의 기회를 주었듯이 환자단체나 보건의료단체, 보험가입자들의 의견을 많이 청취할 수 있는 절차나 구조마련과 급평위에서 진행하고있는 절차, 근거, 회의록 등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신뢰확보가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아울러 급평위원 선임에 있어서 납득할만한 절차와 근거의 공개도 필요함을 지적했다.건약은 약제비 절감을 위한 대책과 기등재약 목록정비와 함께 가격경쟁을 통한 가격
도협(회장 이한우)은 고문, 자문위원 등 업계의 원로인을 모시고 신입 회장단 상견례를 겸한 업무보고를 통해 오는 2010년 IFPW(국제의약품도매연맹) 서울총회 개최를 환영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협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이한우 회장은 “이번 행사는 4일 초도이사회를 마치고 새집행부(회장단)가 협회 원로인들을 모시고 인사드리는 자리”라고 소개하면서, “예부터 원로인들이 존경받는 사회일수록 행복지수가 높은 복지국가이며 질서 있고 올바른 사회라는 점에서, 의례절차인 이사회를 거쳐 제일 먼저 역대 회장(고문)단과 자문위원을 모시게 됐다”고 인사했다. 특히 이날 이한우 회장은 “내년 10월 성공적인 IFPW 서울총회 개최와 도매유통업의 생존라인인 마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로인들을 위시한 전국 회원사들이 대동화합하고 새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성원하는 것이 현안 타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키”라고 강조했다. 이날 고문단 대표로 축사를 하게 된 주만길 고문(고문단 중 막내 자격으로)은 “새롭게 출범한 회장단에 축하한다.”며, “2010년 IFPW 서울총회 유치는 한국 의약품도매유통업계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호평했다. 또 주만길 고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09.2.23~2.27)에 한국엠에스디의 “코솝점안액”등 3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이 발표한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으로는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를 위한 초기 치료로서의 Timolol과 Dorzolamide 병합요법(COSOPT)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한국엠에스디가 서울대학교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제 2상 임상시험이 계획돼있다.또한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를 위한 Neratinib 단독 투여시와 Lapatinib 및 Capecitabine의 복합 투여시를 비교하기 위하여 한국와이어스가 서울아산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제 3상 임상시험계획이 포함돼있다.이와함께 이차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 아모나파이드 엘 말레이트와 시타라빈 병용요법을 다우노루비신과 시타라빈 병용요법과 비교하기 위하여 노보텍아시아코리아가 서울대학교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제 3상 임상시험이 계획돼있다. 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의약품민원(http://ezdrug.kfda.go.kr)/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최근, 기능성화장품 전문 벤처회사인 샘즈바이오(대표 김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샘즈바이오가 개발한 비타민C 화장품인 ‘얼라이브퓨어C세럼’을 국내에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얼라이브퓨어C세럼은 피부에 순수 비타민C를 공급함으로써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 및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탄력에 필수적인 콜라겐을 활성화 하며, 타이로신 분해 작용으로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또한 얼라이브퓨어C세럼의 비타민C는 특허 받은 비타민 상온보존기술을 통해 안정된 구조체로 완성시켜,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오일코팅기술을 통해 피부의 친화력과 흡수력을 극대화 시켰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얼라이브퓨어C세럼은 수용성 베이스 안정화 공법을 통해 끈적임 없는 산뜻함과 촉촉함을 남긴다”면서 “실제로, 한국 화학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과, 최악의 조건에서 80% 이상의 비타민C가 수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입증했고,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항노화, 미백, 탄력 등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한편, 얼라이브퓨어C세럼은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중국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이 2009년도 제2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가산문화재단’은 경기도 송탄공장과 경북 김천시교육청에서 2009년도 제2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지고 경기도 평택과 경북 김천지역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서를 취합해 중학생 17명과 고등학생 16명을 선정, 총 33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선물을 수여했다. ‘최수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본인도 어려운 가정의 소년가장 출신으로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자리가 보다 큰 도전을 향해 각오를 새롭게 꿈을 키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최수부회장’의 아호인 가산(岢山)을 딴 장학재단 으로서 2008년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총 27명에게 제1회 장학금을 지원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산문화재단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상처 맞춤형 기능성 밴드인 ‘스킨가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스킨가드는 흉터없이 상처를 치료해주는 습윤드레싱 밴드인 ‘스킨가드 스카’와 물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킨가드 아쿠아’, 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킨가드 스포츠’, 손끝 및 소형관절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킨가드 핑거’, 어린이용 ‘스킨가드 키드’와 일반밴드인 ‘스킨가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습윤드레싱 밴드인 ‘스킨가드 스카’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으로 물, 먼지, 박테리아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빠른 상처회복을 돕는다. 동시에 상처부위의 삼출물(진물)을 적절히 유지해 최적의 습윤환경을 조성, 딱지가 형성되는 것을 막아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가벼운 화상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지체가 방수기능이 뛰어난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되어 있어 샤워 시에도 잘 떨어지지 않아 한번 붙이면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스킨가드 시리즈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푸제온 무상공급 프로그램은 동정을 가장한 일시적인 면피방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로슈의 이번 무상공급프로그램 발표는 그동안 감염인들과 활동가들의 요구에 못 미치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에 시민단체 건약은 “로슈는 푸제온이 ‘한국 국가의료보험 체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을 때까지 무상공급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도입하겠다며 한국에서 그동안 불합리한 약가 산정방식의 핵심적 문제로 거론돼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선진 7개국 가격을 여전히 요구하고 있다”면서 “푸제온의 본질적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한시적’ 프로그램은 언제라도 중단될 수 있는 임시방편일 뿐이다”고 주장했다.또한 “로슈의 갑작스러운 무상공급프로그램 도입은 푸제온 강제실시를 막기 위한 철저히 계산적인 행동이다”면서 “무상공급이라는 편법을 이용해 이후 약가협상과정에서 협상력을 높이는데 환자들을 이용했고, 그 결과 글리벡의 높은 약가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정상적 의약품 공급과정을 통하지 않은 ‘동정’을 가장한 이런 프로그램은 이후 다국적제약회사의 더 높은 이윤 확보를 위해 이용될 것이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건약은 “로슈는‘의약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