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사 중 1천억원 이상 주식부호는 한미약품 임성기회장과 부광약품 김동연회장으로 확인됐다.이는 1799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4350명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2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중 제약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이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제약업계 중 보유주식 가치가 1천억원이 넘는 주식부호는 한미약품 임성기회장,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으로 나타났으며, 500억원이 넘는 주식부호는 녹십자 허영섭회장ㆍ일양약품 정도언 회장ㆍ동아제약 강신호회장ㆍ고 김성률 부광약품 명예회장 동서로 집계됐다.또한, 500억 이하 주식부호는 녹십자 허일섭 부회장으로 확인됐다.이중 한미약품 임성기회장은 1천611억원으로 상장제약사 중 1위 자리를 나타냈으나 보유주식 가치는 연초에 비해 36.7%나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부광약품 김동연 회장 역시 연초에 비해 보유주식 가치는 55.3%나 하락해 반토막이나 연초 1위자리에서 2위로 물러났다.이와함께 녹십자 허영섭회장, 고 김성률 부광약품 명예회장 동서는 각각 30.7%, 57.6% 보유주식 가치가 연초에 비해 하락했다.이처럼 거의 대부분의 상장제약사 주식부호들의 보유주식 가치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창립 76주년을 맞아 12월 2일 오전 신관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동아제약이 국내 최고의 제약기업에서 ‘신약개발로 존경받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 으로 거듭나기로 시작한 한해”라고 밝히고, 임직원들에게 “가치있고 희망을 주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신약개발을 통해 제3, 제4의 신약성공의 신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정기 포상이 함께 실시됐다. 부산2지점 강오성 부장 외 19명이 을, 건강증진사업부 이정우 과장 외11명이 을, 병원 6부 최진웅 과장 외 56명이 을 수상했다. 또한 천안공장 제조1부 와 전략기획팀 및 인재개발 운영팀이 을, 영업기획실 송인식대리 외 24명이 을, 천안공장 이명학 주임이 을 천안공장 신승철 대리가 을 수상했다.
일동제약 경영지원부문장 이 현도 전무이사의 부친 이 상호 翁께서 2일 오전 9시 노환으로 별세. 향년 87세.빈소 :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연락처 : 02-3410-3151발인 : 12월 4일 목요일 오전 6시 30분장지 : 용미리 시립묘지
사노피-아벤티스는 12월 1일 자로 크리스 비바커가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신임CEO로 취임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신임 CEO로 취임한 크리스 비바커는 1960년 3월 26일 생으로, 독일과 캐나다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퀸스 대학에서 통상ㆍ무역을 전공했으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에서 처음 커리어를 시작한 비바커는 경력의 대부분을(1998-2008) 웰컴(Wellcome) 그룹, 그락소웰컴(GlaxoWellcome), 그리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보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크리스 비바커는 GSK 북미 제약사업부 사장을 역임했으며, R&D에 대한 전략적인 결정을 책임지는 GSK 조직 내 포트폴리오 관리 위원회의 공동 의장을 지낸 바 있다.한편, 그는 미국 제약협회(PhRMA) 이사회의 일원이다. 크리스 비바커는 결혼 후 세 자녀를 두었으며, 불어, 영어 및 독일어를 구사한다. 프랑스에서 9년 동안 거주한 바 있으며, 지난 2003년에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French Legion d'honneur)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녹십자(대표이사 許在會)는 바이알 주사제의 용해∙조제에 사용되는 250mL용량의 IVNT(정맥영양주사요법) 전용 수액백을 국내 최초로 오는 10일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새로 출시하는 수액백은 수액백 상단에 침을 조합해 주사기없이도 바이알을 수액백에 바로 꽂아 투과할 수 있도록 만들어 편리성을 대폭 높인 제품으로 주사기의 사용으로 인한 주사액의 손실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어 기존 수액백보다 효율적이며 폐기물 처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또한 용해·조제 시 세균오염의 가능성을 낮추고 주사침에 의한 상해도 방지하며 친환경 소재인 Non-PVC 재질을 사용해 안전성도 뛰어나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녹십자 웰빙마케팅 김상현 부장은 “새로 출시되는 수액백은 간편하고 신속해 편리성이 돋보이는 신개념의 제품으로 개원가의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고농도 비타민C 주사제 ‘메가그린’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며 IVNT분야에서 녹십자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IVNT전용 수액백은 생리식염 키트 주사액과 5% 포도당주사액 두 종류로 모든 바이알에 사용 가능하며 다가오는 10일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및 계열사 임원 승진인사 ▲전무 승진-허중구 영업1본부, 이항규 경영지원실, 조상언 생산본부 ▲상무 승진-박홍순 일반병원사업부 ▲부장에서 이사대우-김양우, 강신명, 조혁곤, 차세광, 한문수, 안광진 ▲연구위원 승진-김정훈 ▲상무이사 승진-이태용 ▲ 이사대우 승진-김성철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은 제 4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은 B형간염백신 유박스B, 젖소산유촉진제 부스틴, 불임치료제 등 의약품, 동물의약, 의약품 원료 수출과 미국 길리아드사 간질환치료제 기술수출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34.1% 증가한 1억 2천만불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인도, 중국, 브라질, 폴란드에 법인, 지사를 설립하고, 현재 70여 개국에 13개 제품군 30개 제품을 수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B형간염백신은 UN 구호 물량의 50%를 공급하는 등 현재까지 70여 개국에 총 165백만불을 수출을 달성했다.또한,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신약 승인을 받은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를 비롯해, 간질환치료제(美 길리아드, 보건복지가족부 지원과제), 비만치료제(日 다케다) 등 자체 기술력으로로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을 해외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 수출하여 외화를 획득고 있으며, 기술강국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당뇨병치료제(지식경제부 지원과제), 빈혈치
올해들어 국내 제약시장은 대형품목의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제제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전략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 결과, 오리지널 대비 제네릭의 시장점유율 차이가 크게 좁혀지면서 새로운 제네릭 강자들이 부상하고 있고 이러한 치열한 경합양상은 당분간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대표적으로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와 고혈압치료제 코자의 특허만료로 제네릭 시장은 불꽃튀는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이와함께 당뇨병치료제 액토스 제네릭의 시장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집계한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특허만료된 대형품목의 제네릭 출시 추세를 보면 지난6월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제네릭이 쏟아지면서 국내 제약사가 빠른 시장침투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제약사의 리피토 제네릭 시장점유율은 출시 첫 달 24%, 7월 37.9%, 8월 44.1%, 9월 45.9%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어 국내제약사들의 외형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영업의 새 강자로 등극한 유한양행의 아토르바가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제약 리피논과 한미약품 토바스트가 리피토제네릭 시장의 선두주자로 매출을
바이엘쉐링파마 권박 사장의 차녀가 오는 2008년 12월6일 화촉을 밝힌다.장소 : Manhattan, NY, USA 문의: 02-829-6501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안철민)는 지난 28일(금) 폐의 날을 맞아, ‘폐암 보다 더한 고통, COPD’을 주제로 한 ‘제6회 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한화빌딩, 포스코센터와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 앞에서 게릴라 검진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장인 흡연족을 대상으로 학회 호흡기 전문의들이 직접 찾아 다니면서 무료 폐기능 검사 및 폐건강 상담을 실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질환인지도 제고 및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총 234명의 30~50대 일반인들이 폐기능 검사 및 전문의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 201명(85.8%)은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조사됐다. 행사 참여자 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은 평균 하루에 1갑씩 16년 간의 흡연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 건강관리에 관심을 보여 이벤트에 참여했지만, COPD 질환에 대해 알고 있는 참여자는 9.5%로 나타났으며, COPD환자의 80~90%가 흡연으로 발생한다는 것도 15.8%만이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 건강한 정상인의 폐기능 수치와 비교를 통해 호흡나이를 측정해 본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일본 올림푸스(회장 키쿠가와 츠요시)와 손잡고 일본의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올림푸스와 세원셀론텍이 함께 설립하는 합작법인의 이름은 ‘Olympus RMS㈜(이하 올림푸스RMS)’이며 도쿄도 시부야구에 거점을 두게 된다. 올림푸스RMS는 오는 12월 중 양측이 50대50으로 총 3억엔(한화 약 46억원) 규모의 초기자본금을 투자해 설립될 예정이다.이로써 올림푸스RMS는 세원셀론텍의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재생의료시스템)(참고 2)를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기술을 활용해 아직 상용화 초기시장(참고 3)인 일본 내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세원셀론텍 박헌강 대표이사는 올림푸스RMS 설립에 대해 “일본은 선진 고령화 사회로 향후 재생의료분야의 성장잠재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의의를 밝히며, “이러한 일본시장을 올림푸스라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개척한다는 것은 가공할만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세원셀론텍의 상용화된 세포치료제 기술은 올림푸스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발판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지분투자한 미국 미시간주 소재의 벤처회사가 바이오의약품의 차세대 생산설비를 개발해 미 정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녹십자가 상당부분의 지분을 소유한 PBS Biotech社는 바이오의약품의 차세대 생산설비‘Disposable Bioreactor’를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 국방부로부터 배정받은 80만 달러의 예산이 최근 미국 상원과 대통령의 승인을 얻었다. 또한, PBS Biotech社가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배양설비 ‘Disposable Bioreactor’는 1회용의 생산설비로 항체나 재조합단백질을 배양할 수 있어 설비투자비용이 저렴하고 다양한 규모의 효율적인 생산설비 구축이 가능해 상용화 시에는 관련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대규모의 생산설비 구축 시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어 바이오의약품의 전세계적 생산설비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PBS Biotech社는 최근 녹십자의 개발제품을 이용해 250L 규모의 시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미정부의 지원금을 발판으로 향후 2,000L 규모의 설비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녹십자관계자는
대웅제약(대표:이종욱)과 한국엘러간(대표:김동양)은 대웅제약에서 판매를 담당해왔던 블록버스터 제품인 보톡스를 2009년 1월1일부터 한국엘러간이 단독 판매하는 것으로 합의했고 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한국엘러간은 1995년이래 엘러간의 대표제품인 보톡스를 이용한 주름치료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비침습 수술 시장 확대를 주도해왔다. 또한 보톡스의 소아뇌성마비 치료에 대한 보험급여 전환으로 치료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최근 엘러간은 본사의 글로벌 정책에 따라 보톡스의 직접판매 의사를 밝혔고, 대웅제약은 양사의 오랜 신뢰관계를 고려해 이를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면서 “양사는 향후 수익 보전 등 대웅제약의 발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2009년 1월1일부터 한국엘러간이 단독으로 보톡스를 판매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대웅제약과 한국엘러간은 오랫동안 가져온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향후에 다른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은 병원 전용 보습 브랜드 피지오겔의 대용량(150ml) 크림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피지오겔 크림 대용량은 기존 크림(75ml)에 비해 용량은 2배(150ml)이면서 가격은 20% 저렴한 실속형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피지오겔 크림은 피부의 보호막인 피부지질과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시 손상된 피부장벽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준다. 또한, 최첨단 DMS 공법으로 만들어져 피지오겔의 천연보습성분을 피부 깊숙히 침투시켜 보습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 스티펠의 권선주 사장은 “피지오겔은 사용해본 소비자들이 그 보습 효과를 인정하고 다시 찾는 매니아성 제품이다”면서 “겨울철에 보습크림 사용량이 많아지는 만큼, 피지오겔을 아껴주는 소비자들에게 대용량 크림 출시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한국스티펠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지후맘의 맘스홀릭’에서 진행된 피지오겔 샘플세트 증정이벤트에는 일주일간 8,000 여명이 몰려 특히 주부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피지오겔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피지오겔의 전 제품
명문제약(대표이사 사장 이규혁)이 미국 Taro pharmaceutical사의 수입완제품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명문타로에토돌락서방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명문타로에토돌락서방정은 FDA 승인품목으로 염증 및 통증을 완화시키데 우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약효지속 시간이 길어 약물 복용량 및 복용 빈도를 감소시켜 환자들의 불편이 개선되므로 장기간 복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는 달리 Selective COX-2 Inhibitior이므로 위장관계 부작용과 안전성이 개선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타로에토돌락서방정은 류마티스양 관절염, 골관절염에 효과가 있으며 질병의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관절손상의 진행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연조직이나 관절에서의 변화를 유의성있게 감소시키므로 장기간 약물투여에도 안전하게 사용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복용법은 성인 1일 1회 복용으로 1회 400~1000mg 복용가능하며 400mg*100정/병, 600mg*100정/병 2가지 포장으로 발매한다. 약가는 400mg은 525원, 600mg은 624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