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일반의약품인 3종 조혈비타민이 함유된 빈혈치료제 훼로민플러스캡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훼로민플러스캡슐은 주성분인 글루콘산제이철나트륨복염이 다른 철분제와 비교할 때 더 우수한 소장내 철분흡수를 보이며, 점막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아 오심, 구토 등 위장장애가 적으며 음식물이나 기타 약제와의 상호작용이 없는 안전성이 특장점이다. 훼로민플러스캡슐의 약리작용으로는 비이온성 3가철 복합제로 위장장애가 거의 없고 신속한 효과, 위산이나 효소에 안정하여 철분의 흡수율이 높다. 또한 3종 조혈비타민(엽산, 피리독신염산염, 시아노코발라민)이 함유되어 있어 기형아와 조산 예방, 단백질 대사 관여, 악성빌혈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훼로민플러스캡슐은 60, 120캡슐로 출시되어 처방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식사와 함께 복용하며,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증가한다.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 복용법이 간편하며, 임산부 및 소아와 노인의 철결핍성빈혈에 적합하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7층, 두베홀)에서 제11회 송음 이선규 의·약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양구 사장은 “고 이선규회장께서 10년간 쌓아 놓으신 이 상은 고인의 의지와 봉사정신이 담기고 신약개발에 대한 남다른 집념이 복합된 상으로 앞으로 동성제약이 존속하는 날까지 계속 진행할 것이며 더 많은 학자가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수상자는 국내 오우택 교수와 미국 토니 유 박사(CHENG-DER TONY YU, PH.D)가 수상했으며, 각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수상자 오우택 교수는 다양한 생리학적인 활성에 관여하는 chloride channel의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향후 약학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학자로 각광받고 있으며 약 11개의 국내·외의 특허와 해외 저널 67편, 국내 15편 등의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토니 유 박사는 Semisolid의 dosage form 및 흡입 Aerosol 등에 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특히 히루딘을 독자적인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서 제품화시킨 데시루딘은 항응고 시장에서 획기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약 3
한국제약협회에서는 문경태부회장의 주재로 오는12월 10일 오전 7시30분 팔레스호텔에서 24개 국내 다국적 제약 회원사의 CEO를 대상으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간담회에서는 2008년 제약협회에의 주요 업무 보고발표 및 2009년 사업계획 및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제약협회관계자는 “2008년 약가 인하, 환율 폭등, 공정거래 위반 등으로 인한 제약업계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짚어보고, 2009년을 맞이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규약실천방안 및 각종 규제완화, 제약산업발전 정책 등 다양한 정책방안과 사업계획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문의 : 국제협력팀 김은미 팀장(Tel. 582-2151)
국내제약산업은 제네릭이라는 호재를 만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특히 한미약품이 제네릭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제약사로 손꼽히면서, 이에 자극받은 국내 제약사들이 앞다퉈 제네릭을 출시해 제네릭시장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오는 등 제약사들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초래하기도 했다.이처럼 국내제약은 제네릭사업에 성공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국내제약사들의 마케팅 능력이 한몫 한 것. 이와함께 의약품 리베이트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제약사와 병.의원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오고 있다.이는 의약품의 선택권을 가진 의사나 의료기관을 상대로 제약사들이 마케팅 경쟁을 벌이며 불법리베이트가 자행되고 있는 것.제네릭 특성상 혁신적이고 우수한 효능을지닌 오리지널과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로지 영업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다.그동안 정부에서 밝힌 의약품 유통관련 리베이트 현황 조사결과에 의하면, 종합병원이 도매업소에 25~30%의 약가 마진 1년분을 사전에 요구하는 현실이라고 한다. 이같은 상황에서 비단 의약품리베이트가 제약사들만의 잘못은 아니며,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서는 제공하는 측과 제공받는 측 모두에게 엄격한 처분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이
일동제약은 최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천만원의 성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김태환)에 전달했다.이 번 성금은, 일동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0.1%를 매달 적립하여 마련한 금액 중 일부다.일동제약에 따르면, ‘월급 0.1% 적립활동’은 사회공헌과 나눔의 실천, 그리고 임직원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전직원의 80%인 9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기부 외에도, 적립금을 활용하여 본사와 공장이 각각 위치해 있는 서초구, 안성, 청주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매달 총 120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금년 6월에는 성모자애복지관에 120만원 상당의 식품을 구매하여 지원하기도 했고, 12월에도 같은 규모의 식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일동제약 관계자는 “0.1% 적립활동에 4년째 참여하고 있는 일동제약 인사총무팀 윤지혜 주임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백혈병 소아암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적으로 기부활동이 알려진 국내제약사는 신풍제약 단 한곳으로 확인돼 전략적인 의약품기부활동을 통해 국내제약사를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세계연구중심제약협회(IFPMA)는 매년 연구개발중심 제약사의 저개발국 대상 의약품 원조 및 기부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데, WHO와 UN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레니엄발전(MDGs) 목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제약사는 신풍제약이 유일한 것.글로벌 제약사들 같은 경우 밀레니엄발전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에 발맞추어 각국의 제약업체 또한 다양한 의약품 원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약품구호활동 뿐만아니라 사회환원 교육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제약사들이 얼마나 많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지 국제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처럼 다국적 제약사들은 구호활동도 자국의 제약산업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이용하고 있는것이다. 이와달리 국내제약사들은 실제 많은 구호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편.하지만 세계연구중심제약협회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력이 있는 국내제약사는 상위제약사에 한정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일동제약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천만원의 성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김태환)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번 성금은, 일동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0.1%를 매달 적립하여 마련한 금액 중 일부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월급 0.1% 적립활동’은 사회공헌과 나눔의 실천, 그리고 임직원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전직원의 80%인 9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 외에도, 적립금을 활용하여 본사와 공장이 각각 위치해 있는 서초구, 안성, 청주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매달 총 120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금년 6월에는 성모자애복지관에 120만원 상당의 식품을 구매하여 지원하기도 했고, 12월에도 같은 규모의 식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일동제약 관계자는 “0.1% 적립활동에 4년째 참여하고 있는 일동제약 인사총무팀 윤지혜 주임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백혈병 소아암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이엘쉐링제약은 27일 본사 CEO 안드레아스 피빅과 아태지역 대표 이희열을 비롯한 최고 경영자 그룹 30여명이 대거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2013년까지 국내 3위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방한은 바이엘쉐링제약 본사 CEO의 첫 번째 방문이자 취임 이후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가장 먼저 방문한 것.바이엘쉐링제약은 한국을 중국·인도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대 성장 전략국가로 분류하고, ‘한국전략’의 핵심으로 ▲혁신적인 약물의 신속한 도입 ▲임상 연구개발 활동 확대 ▲학술 교육 강화 및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을 제시했다. 안드레아스 피빅 CEO는 “현재 서유럽이나 북미 국가에서는 임상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 비용은 증가하는 반면 성공률이 낮아지고 있으며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제약업계에 있어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가능성에 대해 더 깊은 통찰을 갖고 전략을 수립,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열 아태지역 대표는 “아태지역은 지난 9개월 간 약 25%의 성장률을 보일 만큼 바이엘쉐링제약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지역이다. 특히 한국은 아
국내제약사들의 신약개발시 특허전담 인력충원, 생산인력 필요성이 제기됐다.또한,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있어 제도 불명확화와 개발인력 부족에 가장 큰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정윤택 팀장은 “신약개발시 인허가의 명확화와 약가 보존이 중요하다”며 26일 열린 '퍼스트 제네릭 및 개량신약 현재와 미래가치'포럼에서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20개 국내 제약사 제품에 대한 개발에 애로요인으로는 정부의 인허가 등 불명확한 제도와 전문인력 부족이라는 답변이 각각 47.4%와 31.6%로 가장 많았다.특히 약가 부문에 있어서 성분명 처방 및 자유시장에 맡겨야 하며, 리베이트 규제가 엄격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미국와 같이 180일 독점판매 또는 오리지널 가격의 80~85% 가격으로 투자비용을 환수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인허가에 대한 불명확한 제도에 대해선 퍼스트제네릭의 정의 및 허가심사과정의 명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외에 허가심사 처리기간 단축, 제출자료 범위의 명확화를 요구했다.또한 전문인력 부문에 대해선 특허전담인력 충원과 생산인력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정 팀장은 "혁신적 신약과 퍼스트제네릭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면역억제제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타크로리무스(Tacrolimus)’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미약품은 타크로리무스 성분의 면역억제제 ‘타리무스캡슐’을 25일 시판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타리무스캡슐은 면역세포 증식 및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IL-2 생성 단백질인 ‘칼시뉴린’을 저해함으로써 장기이식 환자에게 나타나는 이식 거부반응을 억제한다.특히 타리무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특허기술인 SD(Solid dispersion, 고체분산체)를 적용해 타크로리무스의 문제점이었던 용해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체내 흡수율을 대폭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또 장기이식 환자에게 병용 투여되던 스테로이드 제제를 조기에 중단할 수 있어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작용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약값도 수입약인 프로그랍의 68% 수준인 캡슐당 2,722원(1mg 기준)이어서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하는 이식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손민아 PM은 “1997년에 개량기술을 노바티스에 수출하면서 7,400만불 이상을 로열티로 벌어들였을 만큼 한미약품은 면역억제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미 제품력을 인
국내제약사가 혁신형 기업으로 탄생을 위해 제약업계의 리베이트를 R&D투자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일부에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유통행태로 인해 안좋은 상황에 몰려있는 제약산업에 대해 기업운영시 회피할 수 없는 방법 중의 하나로 인식을 달리해 제약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26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네릭 및 개량신약 활성화 방안’ 포럼에서 제약협회 이인숙 실장은 “제약산업의 촉진적인 역할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안의 하나로 현재 법안으로 발의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시했다.이와함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경영다각화 ▲생산 효율성 증대 ▲유통문제 해소 ▲R&D투자 확대 등의 기업의 노력과, 제약산업 촉진적 역할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인숙 실장은 “제약산업 발전은 국민을 최종목적에 두고, 정부산업의 지원과 의약전문가의 최선의 치료를 통해 환자부담을 경감하는 등 협동적인 노력을 해야한다”면서 “최근 제약업계는 새GMP제도 시행ㆍ생동성 품질관리향상을 위한 노력 등으로 선진화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정
SK케미칼은 25일 충북 청주 지방산업단지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신승권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대표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물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SK케미칼 청주 공장은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의 대지 17,000㎡에 (5,152 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712㎡(2,337평) 규모로 지어지는 천연물 원료의약품생산 공장으로 2009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SK케미칼은 25일 충북 청주 지방산업단지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신승권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대표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물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SK케미칼 청주 공장은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의 대지 17,000㎡에 (5,152 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712㎡(2,337평) 규모로 지어지는 천연물 원료의약품생산 공장으로 2009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2010년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천연물 원료의약품 공장은 동결 엑기스 기준으로 연간 5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이며 SK케미칼의 대표 천연물 의약품인 기넥신, 조인스로 환산시 약 1,200억 원 가량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약품을 생산하는 파일럿 생산설비도 대폭 늘려 천연물 신약 개발기간을 단축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신승권 대표는 “2015년까지 산업 단지 내에 완제의약품과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을 cGMP 수준으로 건설해 미국, EU등 주요 의약시장 진출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오는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의료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08 H&Y M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LG생명과학은 “금번 행사는 최근 의료산업의 환경변화와 정부의 주요정책방향 그리고 한국 의료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상호 논의하고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와 경제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금번 컨퍼런스는 한국 보건 산업과 병원 경영, 의료산업의 국제화라는 두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주요 연사로는 손영래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과 과장, 박창일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의료원장, 이왕준 인천사랑병원장, 장경원 보건산업진흥원 해외사업센터장, 신상구 서울대의대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 추연성 LG생명과학 개발전략 상무 등이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2008 마약류 표준품 분양가이드라인”을 발간·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2008 마약류 표준품 분양 가이드라인”은 마약류의 분양 및 취급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한 점을 감안해 마약류 표준품 분양절차와 궁금한 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식약청에서 분양받을 수 있는 마약류 표준품 목록 및 가격, 분양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표준품을 분양받고자 할 경우에는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되며, 이 가이드라인은 식약청 마약신경계의약품과에서 책자로 배포하고 있어,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의약품분야의 “표준품방”과 정보마당의 자료실중 “간행물ㆍ지침란” 및 마약류종합정보홈페이지인 "http://antidrug.kfda.go.kr"에서 볼 수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마약류 표준품은 마약류 의약품의 품질관리, 불법 마약류 검출을 위한 시험검사 및 마약류 연구를 위해 지표가 되는 물질로서 반드시 필요한 것.그러나 마약류 표준품은 외국에서 수입하므로, 마약류 취급자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마약류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수입하는 데 장기간이 소요돼 적기에 구하기 어려우며, 가격이 고가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