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두통, 치통, 생리통에 맞다! 게보린!’ 정말 맞을지 확인 한번 해보자는 의약품적색경보를 발령하며 의약품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는 우리에게 잘알려진 게보린, 펜잘 등에 함유된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은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퇴출된 의약품이 국내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국민들이 손쉽게 구입해 복용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이와관련해 MBC 생방송아침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진통제를 쉽게 구할수 있고 자주먹어도 제제가 없어 안전성 논란에 대해 집중취재를 했다.진통제 성분에대해 문제를 제기한 건약 신형근 정책국장은 “약국에서 손쉽게 일반인들이 구매할수있는 성분이 유일하게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이였다”면서 “지금상태처럼 너무쉽게 아무런 경고나 위험성에 대한 판단없이 이런상태를 방치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을 헤치거나 안전성면에 위험이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일부나라에서 위험하다고 금지된 성분의 의약품을 우리나라는 왜 판매가되고 있는가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 신 정책국장은 “우리나라 안전기구는 자체적으로 조사하기보다는 부작용보고가 올라와야지 검사하는 부분들이 있다”
부광약품 계열회사인 안트로젠은 크론씨병 치루 치료제(아디포플러스)의 임상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안트로젠에서 개발중인 아디포플러스는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지방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해 임상적으로 필요한 수만큼 증식시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양한 지방줄기세포를 치루 부위에 투여하였을 때 크론씨병으로 인한 만성염증을 가라앉힐 뿐 만 아니라 새살이 돋아나 치루로 인해 손상된 조직을 근본적으로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한편, 크론씨병 치루염은 항문주변의 심한 농양, 치열, 치루가 발생하여 변실금을 동반할 뿐 아니라 재발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대표적 난치성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효과적 치료방법이 없으며, 2006년 희귀난치성질환센터에 등록된 크론씨병 환자수는 26,188명에 달한다.
유한양행은 국제적 환율 변동폭 확대에 따른 원재료비 상승, 제약사들간의 경쟁 심화 등으로 동종 업체들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동양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3분기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15.5%,22.9%증가한 1,473억원, 19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는 레바넥스 등 주력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속에 신규 품목들의 시장 조기 정착에 따른 매출 기여도 증대가 외형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오승규 애널리스트는 “국내 제약 업종 대비 상대할증률 추이에서 33.2%에 달하는 할증을 받고 있어 유한양행의 실적 모멘텀 확대에도 주가 상승폭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08년 2분기 기준 현금성자산이 2,012억원(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예금)에 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안정적인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어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진다”고 전망했다.이어 그는 “거시변수의 영향 등으로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이때, 경기방어적인 성격상 제약 대장주에 대한 투자 관점은 지속되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영업이익 206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세원셀론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연간 총 영업이익을 초과한 실적을 한 분기 만에 실현한 수치다.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세원셀론텍은 매출 904억원, 영업이익 206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달성하며 분기연속 사상 최대의 실적을 수립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97%, 영업이익 297%가 증가한 것이며, 전기대비 매출 34%, 영업이익 88%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고 밝혔다.또한,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가 감소했으나, 전기대비 159%가 상승했다.이에 대해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플랜트기기 사업부문 매출액의 80% 이상이 해외수출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플랜트시장의 지속적인 활황세 속에 특수 고부가가치 제품의 대규모 수주실적으로 인해 높은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특히 환율급등으로 인한 통화파생상품의 평가손실부분과 관련해 세원셀론텍은 향후 외화지출계획을 고려해 해외수주 프로젝트 단위 별 수금계획 대비40~50%의 적정 헤지비율을 유지하며 환헤지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1A등급 기준보다 10배 더 깨끗한 강원인증 청정목장 원유만을 담아 한층 더 깨끗해진 ‘청정저온살균우유’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기존에 판매하던 ‘청정우유’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청정저온살균우유’는 강원인증 청정농장에서 1A등급기준(세균수 3만 미만)보다 10배 더 깨끗한 원유(세균수 3천 미만/자체기준)로 만든 저온살균 청정우유로 아침에 갓 짜낸 우유를 마시는 듯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특히 단백질과 칼슘의 열변성, 영양손실을 적게하여 우유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FDA(미)와 선진국에서 권장하는 파스퇴라제이션 저온살균(LTLT/63℃에서 30분간 살균)공법을 채택하고 일동후디스가 독자 개발한 DT공법으로 신선한 우유 본연의 깔끔한 맛과 신선함이 살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후디스 청정저온살균우유’는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있으며, ‘Pure-10’ 우유의 깨끗함과 신선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참신한 디자인에 로하스 인증 마크가 부착된 새로운 리뉴얼 패키지도 선보였다.
종근당(사장 박선근)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추계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프리그렐과 플라빅스의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서울대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또는 그에 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교임상 연구에서 프리그렐이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플라빅스와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이번 비교임상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서울대병원 등 전국 10개 종합병원 약300명의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또는 그에 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구진은 피험자들을 프리그렐-아스피린 병용투여, 플라빅스-아스피린 병용투여, 아스피린 단독 투여 3개 군으로 나누어 임상시험 의약품을 4주간 투여한 후, VerifyNow(혈소판 응집 억제율 측정기)를 이용한 혈소판 응집 억제율 및 이상약물반응의 발현률을 비교 평가했다.연구 결과 1차 목적인 혈소판 응집 억제율(%) 평가에서는 프리그렐-아스피린군이 28.36±19.05, 플라빅스-아스피린군이 25.85±18.41으로 두 약물의 동등성이 입증 되었고, 아스피린 단독군 5.89±8.51에 비해 통계적으로 혈소판 응집 억제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차 목적인
유유제약 영업부,마케팅부,홍보부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주말을 맞아 서울 관악산,청계산,수락산과 대구 팔공산, 부산 구덕산, 대전 계룡산, 강원 백운산 등 전국의 주요 12개 등산로에서 가을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뇌,말초 순환개선제 ‘타나민’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최근 타나민은 TV,주요 일간지 등 대중 광고와 대중 홍보 등 OTC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통해 국민약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데 이번 등산로에서 타나민의 주요 효능인 치매,기억력,손발저림등 건강 캠페인을 함께 벌인 것.회사측에 따르면, 특히 최근 출시한 타나민 OTC 전용제품인 ‘타나민120mg’의 제품 홍보 및 소비자 창출을 위해 주력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제품과 건강정보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타나민 120mg은 독일 슈바베 회사가 개발한 특수 특허추출 원료인 Egb761로 만들었다는 점 ▲1,000편 임상논문에서 우수한 약효와 안정성을 입증한 과학적이라는 점 ▲유럽에서 전 의약품 중 판매1위를 수립한 경험 있는 세계적인 약이라는 점 등을 내세워 타 제품과 차별화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타나민 120
조아제약 홍보팀 장지현씨가 오는 19일 서울시 반포동 강남웨딩컨벤션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정태/현금순 의 장남 박지환 장원경/심필연 의 장녀 장지현1. 일 시 :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정오 12시2. 장 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9-4 강남웨딩컨벤션5층 컨벤션홀3. 연락처: 강남웨딩컨벤션 02-3477-50004. 기 타 : 지하철 - 고속터미널역(3호선과 7호선 1번, 2번출구)무료주차 - 경부선 주차장 1층(1시간)과 제2주차장 3층(1시간30분)
한올제약은 오늘(13일)자로 앤드류 골만박사를 미국 자회사의 사업개발 담당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앤드류골만박사는 89년부터 훽스트마리온룻셀(현, 사노피) 라이센싱 이사, BMS 라이센싱 이사, 바이오 투자회사인 paramount bioscience 이사를 역임했으며 이번 한올제약에서는 미국 사업개발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지난 3개월간 한올제약이 진행해온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의 라이센싱 아웃과정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한올제약 관계자는 “한올제약은 새로운 개념인 기능성 복합제의 세계적 전문기업으로서 올해 11월부터 6제품을 순차적으로 미국FDA 임상신청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면서 “전세계에서 최초로 기능성 복합제 개념의 약물을 한국에서 지난주 임상신청을 했으며 곧 이어서 금주에도 두건을 동시에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10월 10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자사의 소염진통신약 펠루비정의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발매식에서 백승호 회장은 “펠루비를 회사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펠루비의 발매가 대원제약이 목표로 하고 있는 고성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회사측에 따르면, 펠루비가 신약으로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되는 가장 큰 장점은 위장관계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복용후 간대사에 의해 약효를 가지는 물질로 전환되는 프로드럭(Prodrug)타입의 약물로서 기존 소염진통제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소화기계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대원제약 관계자는 “펠루비는 한국에서,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세계에서 유일한 NSAIDs로서 24개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대규모 멀티스터디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면서 “최초 골관절염에만 적용되나 대원제약은 추가로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등에 대한 추가임상을 실시하여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백승호 회장은 이날 서울연구소 김주일 부장 등 개발유공자 6명에게 공로상
한올제약은 오늘(13일)자로 앤드류 골만박사를 미국 자회사의 사업개발 담당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앤드류골만박사는 89년부터 훽스트마리온룻셀(현, 사노피) 라이센싱 이사, BMS 라이센싱 이사, 바이오 투자회사인 paramount bioscience 이사를 역임했으며 이번 한올제약에서는 미국 사업개발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지난 3개월간 한올제약이 진행해온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의 라이센싱 아웃과정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한올제약 관계자는 “한올제약은 새로운 개념인 기능성 복합제의 세계적 전문기업으로서 올해 11월부터 6제품을 순차적으로 미국FDA 임상신청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면서 “전세계에서 최초로 기능성 복합제 개념의 약물을 한국에서 지난주 임상신청을 했으며 곧 이어서 금주에도 두건을 동시에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어 “작년 8월에 설립한 미국 지사 HPI는 메릴랜드 록빌시에 있으며 사업개발,임상진행을 위해 현지채용인력 4명이, 임상자문역으로 UCSF임상약리학교실의 이형기교수가 있다”면서 “아토피 신약은 지난달 전임상에 돌입한 상태이며 내년 4월경 임상신청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금년 9월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642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적자로 전환됐다.이에대해 굿모닝 신한증권은 분석자료를 통해 “9월 누계로는 2조 3,845억원의 누적수지를 기록하고 있어 연초 정부의 예상과는 달리 올해 건강보험 재정은 건실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또 급여 청구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한 2조 1,558억원을 기록해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높은 증가세를 나타낸 청구금액에 대해 “이는 올해 추석 연휴가 지난해보다 2일 짧았던 점도 한 요인이지만, 8월 청구액 증가율이 1.9%로 극히 낮았던 점도 작용했다고 보여진다”고 분석했다.이어 그는 “정부의 규제효과가 전반적인 외형 성장 둔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치열해지는 제네릭 시장에서의 경쟁으로 인해 제약업체의 수익성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면서 “따라서 눈 높이를 낮추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올해 제약산업 4분기에는 약가인하 보다는 기등재의약품 시범평가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이는 이번 고지혈증치료제 기등재의약품 시범평가 결과로 인해 내년부터 시행될 본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기때문.오는 4분기에 있을 제약업계 주요 이슈를 정리해보면, ▲개량신약 약가산정기준 마련 ▲고지혈증치료제 약가인하 최종 결정 ▲코자 등 대형 제네릭출시 ▲동일환자 의약품 중복처방 금지 ▲포괄수가제 시범사업 ▲7차 약가재평가 인하 품목 확정 ▲일부 OTC약의 약국외 판매 허용 등이 결정 지어질 예정이다.제약업계 및 증권사는 특히, 7차 약가재평가 약가인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이는 올해 약가재평가에는 고혈압치료제, 소화용제 등 각 업체의 주력 품목들이 대거 포함돼 그 어느 해보다 약가 인하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됐으나, 평균 약가 인하율이 5%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제약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즉, 생각보다 낮은 약가 인하율은 약가재평각가 시행된지 6년이 지나 이미 한 두차례 약가가 인하됐으며,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해 해외 비교 약가도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이와함께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한 최종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태반의약품 판매 제약사 명단 공개문제는 의약품의 품질문제가 아닌 관리소홀에 관한 문제기 때문에 공개대상에 들어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는 식약청이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한 사람태반의약품 판매 제약사 명단 공개를 거부해 제약업체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식약청의 해명이다.식약청 관계자는 “금번에 실시한 인태반유래 의약품 특별점검에서 의약품 제조(수입)업소의 위반사항으로 적발된 사례는 효능ㆍ효과에 대한 광고및 입출고기록 누락 등 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제품의 품질과는 관련이 없는 사항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의약품 관련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의 공개기준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의약품 등(화장품 포함)의 행정처분 홈페이지 공개기준’에 따라 의약품 품질 부적합 등 안전과 관련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완료 후 업소명, 제품명 등을 공개하고 있으나, 금번 특별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의 경우, 청문절차 등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단계에 있었으므로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따라서, 식약청은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력히 해명했다.
한국와이어스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임시총회를 통해 08년 임금협상 결렬에 대한 노동쟁위 행위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90%, 반대9%, 무효1%로 쟁위행위가 가결 됐음을 밝혔다.와이어스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지노위가 제시한 5.5%인상의 조정안을 노조가 거부한 것은 회사의 매출성장율 2005년 11.8% 2006년 12.11% 2007년 38.78% 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6~7%의 임금상승에 그쳤다고 주장했다.그결과 “동종업계의 회사와 많은 임금 격차가 발생해 현재 동종업계와의 임금 차이가 29%에 이르게 됐다”고 비난했다.임금인상과 관련해 전임사장과 현 인사상무가 동종업계 최고를 약속했으나, 노조측이 제시한 기본급 18% 인상에 요구에 회사측은 기본급 7%인상을 제시했고, 지노위의 기본급5.5.%인상 조정 제시에 노조는 이를 거부한 것 .한국 와이어스노조 관계자는 “노사는 2007년도 임금과 단협을 마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노사 평화공동 선언문’을 발표한 사례로 보아도 노사 문화가 모범적인 기업이었다”면서 “그러나 새로운 경영진의 취임 이후 혼란과 노사갈등 으로 굴곡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