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내에 설립 추진 중이던 ‘의약품행정 상담센터’가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던 가운데, 내달 중순이나 늦어도 말에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임을 협회측은 밝혔다.제약협회는 지난8월 식약청 의약품안전국과 업무체결로 의약품 허가신청 관련업무 등 식약청의 의약품행정업무와 관련된 사항을 회원사 대상으로 상담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의약품행정 상담센터’를 설립할 예정임을 비공식적으로 밝힌바 있다.이는 제약협회 기능의 활성화로 협회위상 및 회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식약청의 단순ㆍ반복 민원 업무를 협회에서 수행함으로써 허가 등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함이다.하지만 그동안 확정된 사항이 없어 의약품행정 상담센터 설립유무에 대한 의문과, 설립된다 하더라도 식약청내 동일업무를 하는 식약청종합상담센터와 업무가 중복되는 등 제약사가 오히려 같은 절차를 두번 밟게 되지않을까 하는 업계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제약협회 기획정책팀 박형인 부장은 “제약협회내에 의약품행정상담센터 설립은 여러가지 이유와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고, 제약사들이 의약품행정에 관련한 업무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나마 해소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면서 “시의성 있는 의약품행정 업
최근 원외처방 시장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대형품목인 리피토ㆍ플라빅스 제네릭이 국내 상위제약사의 원외처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이다. 8월 원외처방시장에서도 역시 플라비톨과 아토르바정이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주요 제약사별 8월 원외처방 기여품목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한미약품은 리피토 제네릭 토바스트정이 지속적인 월처방 기여도 1위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8월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처방증가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8.6%로 나타났다.이어 라니빅정 8.4%, 에소메졸캡슐 7.8%, 아모디핀정 7.3%, 그리메피드정 5.3%로 집계됐다.한미약품은 전년동기대비 6.2%의 8월원외처방증가율을 보였으나, 카니틸, 심바스트 등 주력 품목의 처방액 감소가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보인다.동아제약은 순환계 영역이 동아제약의 원외처방증가세를 견인하고 있었으며 플라비톨이 2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리피논 19.6%, 오로디핀 13.7%, 스티렌 9.1%, 타리온 4.5%로 원외처방 증가액의 비중을 나타났다.유한양행은 리피토 제네릭 아토르바 정이 원외처방 증가액에 대한 기여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 8월기준 원외처방 증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천연물 신약개발 역량을 보유한 엘컴사이언스(대표 성상현, 김학중)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치매 치료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금번 기술이전을 통하여 대웅제약은 엘컴사이언스가 개발한 치매 치료용 천연물 의약품인 ESP-102 에 대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게 되며, 엘컴사이언스는 계약금, 기술료 및 특허만료 기간까지의 로열티를 확보하게 된다.또, ESP-102는 엘컴사이언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후보물질로 동물실험결과 인지기능 개선, 신경세포보호 및 항산화 등의 복합적인 효능효과로 치매 예방 및 치료 작용이 우수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C&D(Connection & Development) 활동을 통해 신약, 천연물, 바이오, 제네릭 분야에 대한 글로벌 연구ㆍ개발 역량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급성장하는 중추신경계 약물 파이프라인 보강을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치매치료제 시장의 경우 고령화 시대로 인해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으며, 대웅은 이번 ESP-102 도입으로 기존 품목과 시너지는 물론 새로운 시장 창출로 C
한국와이어스는 임급협상을 진행중이던 노동조합이 24일 일방적으로 지노위에 임금협상관련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와이어스 사측에 따르면, 그 동안 노사 양측은 12회에 걸쳐 임금 협상을 진행 했으나, 그 동안 노조는 12회에 걸친 임금협상에서 임금협상보다 경영 및 인사권의 문제를 제기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오던 중, 10회부터 12회 협상까지 3차례에 걸쳐 임금에 대하여 형식적인 협의를 하고 사측에 결렬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조정신청을 제기한 것이다.또한, 사측은 9월9일 10차 협상에서 노조에서 제시한 29% 인상안에 대한 근거를 요청하고 입장을 조율하려 하였으나, 현재까지 간략한 구두상의 설명을 제외한 어떠한 구체적인 근거 제시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와관련해 사측은 우선적으로 현재까지 타결된 다국적 제약사 평균 타결률인 6%대에 맞추어 1차 안으로 5.5%를 제시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었으나, 노조가 외부기관에 일방적으로 조정신청을 함으로써 원만한 협상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회사측 협상 대표인 인사담당 임원은 “상호간 충분한 의견 개진과 조율이 안된 상태에서 먼저 외부기관에 조정신청을 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국내 최초로 세계 비타민C 전문가들이 모여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논의를 펼치는 자리가 열렸다. 25일 광동제약(회장 최수부) 후원으로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신현경)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1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생활질환과 비타민C의 건강보호 효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 의대 이왕재 교수, 가톨릭대 의대 염창환 교수 등 국내 비타민C 전문가뿐 아니라, 미국 국제분자교정학회저널(ISOM) 부편집장인 앤드류W 사울 박사, 일본 나라여대 쇼스케 코죠(Shosuke Kojo)교수 등 해외 석학도 참여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의약학 및 영양학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포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 C의 효능 이외에, 고용량 비타민C를 통한 주요 질병치료 임상사례, 산화 스트레스 지표로서의 비타민C, 비타민C가 결손 된 쥐에서 비타민C가 미치는 효과, 비타민C의 암 예방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타민 C의 효능을 입증하는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앤드류W 사울 박사와 가톨릭대 의대 염창환 교수는 각각 '주요 질환에 대한 고용량 비타민C의 치료 사례’와 ‘고용량 비타민C 치
“어린이집에 간 자녀들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폰캠-키즈 서비스’를 실시한다. 폰캠은 병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한 보안시스템으로 한미IT측은 9월부터 이 서비스를 어린이집으로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폰캠-키즈 서비스는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연동시켜 부모들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위해 한미IT는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홈페이지 구축 대행사인 에이스키드㈜와 제휴를 맺고 소속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폰캠 이용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월 이용료만 내면 장비설치에서부터 A/S까지 모두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한미IT 관계자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전이 항상 궁금하고 불안할 수 밖에 없다”며 “폰캠-키즈 서비스는 부모들의 이 같은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IT측은 또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보상해주는 자녀 안심보험서비스 상품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2007년 2월에 미국의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인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에 라이센싱한 수퍼박테리아 타겟 항생제‘DA-7218’가 미국 내에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밝혔다.동아제약은 이에 따라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로부터 계약금에 이어 두번째 경상기술료를 받게 됐다.회사측에 따르면, ‘DA-7218’은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로서 이전 동물시험에서 유일하게 시판중중인 ‘자이복스(Zyvox)’ 대비 우수한 항균력과 넓은 안전역을 보인 바가 있으며, ‘자이복스’의 1일 2회 투여보다 간편한 1일 1회 투여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임상 1상 시험 결과는 ‘자이복스’ 대비 저용량으로 의 1일 1회 투여 가능성을 인체대상 시험을 통해 입증함으로써 ‘자이복스' 및 다른 시판 항생제 대비 장점을 확인시켜주었다. 임상 1상 시험 결과는 2008년 10월 미국 워싱톤 DC 에서 개최되는 'ICAAC’ 미팅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 CEO 제프리 스테인은 “MRSA 감염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경구용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가능 치료제는 별로 없다. ‘DA-7218’의 편리한 1일 1회 용법과 5~7일의 짧은
미국의 신속한 대응 이후의 반등 유망 제약주로 한미약품이 추천됐다.미국재무부의 7,000억 달러 규모의 종합 구제금융안 발표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교란이 진정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국내 증시도 쇼크 상태에서 벗어나는 등 일정정도의 반등 국면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증권 기업분석 리서치본부는 반등장세의 3가지 관심 종목군 중 혹독한 외부 환경하에서도 탄탄한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3~4분기 실전호전 제약주로 ‘한미약품’을 선택했다.한화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양호한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제네릭 시장의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1,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6%, 10.2% 감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었다.하지만 3분기에는 블록버스터급의 신약출시가 없었고, 최근의 실적 악화를 감안해 마케팅 비용통제를 강화한 것으로 판단돼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증권사측은 전망했다.이와관련해 정효진 애널리스트는 “북경한미의 고성장과 위궤양치료제 넥시움의 개량신약 개발을 통한 북미 및 유럽시장 진출계획은 긍정적인 요소이다”면서 “정부의 약제비 억제 정책으로 해외부문으로의 진출이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가 되어가고 있는데, 한
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준)은 최근 '클라리움 건조시럽'을 출시했다.24일 삼아제약에 따르면 '클라리움 건조시럽'은 5㎖중 '클래리스로마이신'이 125mg 함유되어 있으며 강력한 항균력으로 비정형균을 포함한 호흡기질환 영역의 넓은 항균 스펙트럼을 나타내고 또한 원외폐렴(CAP)의 주요 원인균인 Mycoplasma pneumoniae에 대해 효과가 우수하다.특히 환절기에 쉽게 나타나는 기관지염, 인두염, 편도염 등의 상하기도감염증과 급성중이염, 피부조직 감염증 등의 질환에 광범위하게 적용 1차 치료제로 사용가능 하다. 회사측은 "음식물에 영향을 받지 않아 식사 또는 우유와 함께 복용해도 무방하며 1일 2회 투여로 충분한 효과를 발현하므로 사용이 간편하며, 특히 60여년 유ㆍ소아의약품 전문기업인 삼아제약의 축적된 기술로 타사제품에 비해 탁월하게 쓴맛을 개선하여 특히, 유.소아의 호흡기 치료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클라리움 건조시럽 발매로 유.소아 호흡기 시장에서 leading 회사로 더욱 확고히 하여 매출상승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코드는 A06154231이며 보험약가는 115원/mL이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의 독자적인 재생의료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바이오콜라겐 리포솜’이 미국화장품협회(PCPC)의 국제 공인 화장품 원료로 등재를 완료하며 해외수출 기반을 다졌다고 2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바이오콜라겐에 이어 또다시 미국화장품협회에 등재된 바이오콜라겐 리포솜은 미국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을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검색이 가능해진다.이로써 원료 수출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바이오콜라겐 화장품에 대한 국제 공신력을 확보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이 보다 용이해질 전망임을 밝혔다.미국화장품협회의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은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국제기준이며,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리포솜은 ‘RMS BioCollagen-Liposome(File Number: 19049)’이라는 국제화장품성분명(INCI)으로 수록된다.바이오콜라겐 리포솜이란, 피부조직재생치료분야에서 고보습ㆍ고탄력 및 자연재생효과로 각광 받는 바이오콜라겐을 더욱 유용한 이중막 구조의 제형으로 가공한 것이다.세원셀론텍 중앙연구실 장재덕 박사는 “리포솜의 약물전달시스템(DDS)을 바이오콜라겐에 적용해 피부 침투력과 보습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GE의 기술개발 연구소인 글로벌 리서치는 암과 심장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혁명을 불러일으킬, 나노입자로 구성된 최첨단 영상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국립암연구소와 2년간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GE의 나노 기술 연구진들은 의료 영상의 해상도와 민감도를 높이는, 나노입자를 사용한 새로운 영상 의약품 개발에 노력해왔다. 또한, 대상 질환을 고 해상도와 고 민감도의 영상으로 볼 수 있으므로 암과 심장 질환을 현재보다 더 초기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아울러 질병의 치료 효과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모니터링하는데에도 이 영상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다. 사익프레데릭사가 운영하는 미국국립암연구소의 나노기술 특성화 연구소는 GE의 나노입자 영상의약품의 안전성과 실용성 평가를 위해 연구소가 보유한 선도적인 나노기술 특성화 툴을 적용할 예정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GE글로벌 리서치의 화학 나노기술 연구소의 아미트 쿨카르니 박사는, “GE가 추구하는 ‘조기 진단 및 치료’라는 ‘얼리헬스’ 비전은 가장 빠른 시점에 질병을 찾아내고 진단하여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질병을 예방, 개선하는 것” 이라며, “GE의 나노입자를 사용한 영상의약품
한국콜마는 천연신소재와 한방화장품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했던 오창연구소를 “발효한방연구소”로 승격 개소하며 그 역할과 기능,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2006년에 설립돼 천연물, 한방소재의 화장품을 개발하던 오창연구소를 발효한방연구소로 재탄생시키면서 천연소재를 활용한 발효화장품, 한방화장품, 아토피화장품, 주름 및 미백기능화장품 등의 개발을 강화하고 기능식품과 천연의약품 분야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기존에는 천연소재를 화장품원료로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한방화장품을 개발하는 단계였다면, 이후로는 발효추출물과 천연추출물의 개발을 확대하고 한방학적, 한의학적 이론을 접목한 새로운 한방화장품과 발효화장품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국콜마는 발효한방연구소 소장으로 기능식품 및 천연신소재 개발기업 선바이오텍의 정시화 상무를 연구소장으로 선임했으며, 기술자문으로 경희대 한의학과 김형민교수를 자문교수로 영입해 연구역량 강화에 나섰다. 정시화 연구소장은 기능별, 테마별 다양한 천연화장품의 개발과 지리산 약초 및 자생식물을 이용한 한방화장품의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김형민 자문교수는 한의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24일 공시를 통해, 비타민D3를 생물전환하는 균주 및 이를 활용한 칼시트리올 생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 균주인 슈도노카르디아 아우토트로피카 ID9302는 전구물질인 비타민 D3를 의약품인 칼시트리올로 생물 전환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즉, 화학 합성 과정이 아닌, 균주를 활용하여 생물전환 공정을 통해 칼시트리올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것.현재 칼시트리올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유기합성 공정으로 생산되며, 아직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하지 못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가의 의약품이다.또한, 골다공증 환자의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성분이고, 그밖에도 구루병, 골연화증, 부갑상선기능저하증 등에 대한 치료 효과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칼시트리올이 골다공증 외에도 건선치료나 항암보조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일동제약은 “칼시트리올의 시장잠재력과 수입대체효과 등을 감안, 이번 특허를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제품화 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뉴질랜드 사계절 자연 방목한 청정 산양유로 만든 고품격 명품 유아식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을 무료 체험단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200명씩 3차에 걸쳐 총 600명이며, 일동후디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와함께 무료 체험후기를 올리면 베스트 후기를 선정하여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프리미엄 으뜸아이 두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일동후디스 김인호 이사는 “최근 중국 저질분유 파동으로 인해 세계적인 청정지역 호주뉴질랜드산 분유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무료체험 이벤트를 통해 아기의 건강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아기엄마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유아식 업계 최초 로하스 인증을 받은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세계적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농약, 인공사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 방목한 산양유로 직접 만들어 깨끗하다”면서 “ 면역력 증진에 좋은 시알산과 성장발달에 관여하는 TPA-CPP, L-트립토판, L-아르기닌, 두뇌발달에 좋은 DHA, 아라키돈산 및 정장성분 올리
생명과학과 시험실 관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갖춘 미국 바텔연구소와 국내 제약업체인 유유제약이 합작 설립한 ISS사(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가 가동됨에 따라 생동성시험과 제네릭 의약품의 안유시험 등이 국제적 인증을 받게 되었다.세계적인 합작법인인 ㈜ 인터내셔날 사이어티픽 스탠다드(International ScientificStandard Inc.; ISS)는 춘천시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9월 23일 개소식을 갖고 국내외 제약기업의 신약개발과 제네릭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임상시험 사업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ISS사는 국제적 우수실험실기준(International Good laboratory Practices)에 부합하도록 미국 및 일본에서 수입된 최첨단 LC/MS장비를 갖춰 춘천시 바이오산업진흥원의 1,090평방미터 규모의 시설을 완비하고 우선 10-20명의 연구인력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ISS사의 사업방향은 최근 국내에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미 FDA수준으로 수행하고 제네릭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테스트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이광준 춘천시장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