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식품사고로 먹거리 제품의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한 ‘원산지표시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먹거리 불안 속에 소비자 스스로가 모든 식ㆍ음료 제품의 ‘원산지’를 꼼꼼히 따져 구입하는 것이 구매의 한 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친환경 식품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호주와 뉴질랜드, 강원도와 같은 검증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발매하고 있다.청정국가 뉴질랜드호주일동후디스는 국내 유아식 업계에 청정 유아식을 처음으로 도입, 모든 분유를 청정국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사계절 100% 자연 방목한 원유로 직접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뉴클래스 퀸’은 유아식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로하스 인증을 받으며, 품질과 안전성은 물론 아기의 건강과 환경, 미래까지 생각하는 일동후디스의 경영철학을 인증 받아 엄마들로부터 더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후디스 유기농 아기밀 냠냠’은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100% 과일과 야채 원료만을 사용하여 인공첨가제를 일체 넣지 않아 안전한 유아식으로 알려져 있다.강원도 인증 청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오는 13일까지 전문의약품 영업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이번 채용을 통해 서울 및 지방지역에서 2008년 하반기부터 근무할 전문의약품 영업 직원을 선발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이번 영업직원 공개 채용은 신입/경력 상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이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약학 전공자는 우대한다. 모집 부문: 전문의약 영업 지원 자격 : 4년제 졸 이상. 전공 무관 (약학 전공자 우대)근무지 : 서울 및 수도권, 전국 4개 광역시(대전,대구,광주,부산)모집기간 : 2008년 7월 13일까지 온라인 지원서 작성/제출. 전형방법 :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문의처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인사교육팀 (02-527-5500)자세한 내용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홈페이지 채용정보 참조 http://recruit.jobkorea.co.kr/sanofiaventis/
요즘 제약업계는 제약사들간에 대형품목 제네릭출시를 앞다퉈 쏟아내면서 차별화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시장선점을 하기위해 치열한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다.2004년부터 제네릭이 나오기 시작한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이 제1차 제네릭 호황기였다면, 국내 의약품 매출 1위에서 4위를 차지하는 플라빅스, 노바스크, 리피토, 코자의 특허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 모두 만료돼 제약사들에게 제2의 제네릭 호황기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차 제네릭시장 확대 시 한미약품과 종근당의 약진을 지켜본 대다수 업체들은 그 동안 제네릭 시장참여를 위한 준비를 통해 2차 제네릭 시장부터는 상위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리피토제네릭 출시로 국내 4대 처방의약품인 플라빅스, 리피토, 노바스크, 코자 모두 오리지널과 제네릭 품목의 격돌이 불가피한 가운데 2004년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2007년 항혈전제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에서는 각각 한미약품과 동아제약이 일방적인 독주를 했지만, 이번 리피토 제네릭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지배적이다.제약사들이 대형품목 제네릭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향후 수년내에 이러한 거대품목들이
제약협, 미얀마에 의약품 2억 8천 지원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싸이클론 피해지역의 긴급 구호활동에 쓰일 2억 8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미얀마 정부에 직접 지원 하기로 하고, 7월 4일 협회를 방문한 주한 미얀마대사(묘 르윈)와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7월 4일부로 특별승진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승진은 상반기 근무우수자에 대한 인사로 인천영업소의 박석종씨가 차장으로 진급하는 등 총 4명의 특별승진이 이루어졌으며 19명이 특별승호로 격상됐다.▲승진자 명단차장진급 박석종(인천영업소)과장진급 박상욱(공무팀)대리진급 박헌빈(재무회계팀) 주임진급 김규홍(경남영업소)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 국제화교류위원회 담당부회장 엄태응)가 지난 3일 MMK그룹(대표 이영택)과 ‘IFPW 서울총회’ 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도협은 2010년 IFPW(세계도매업자연맹) 서울총회 진행을 위해 PCO(Professional Congress Organizer;국제행사대행사)업체를 공모 했으며 지난 30일 MMK그룹을 협력업체로 최종선정하고 3일 MOU 체결을 마쳤다. 도협 국제화교류위원회는 “공모 결과 MMK그룹은 의약계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으며 풍부한 국제행사 경험이 있어 성공적인 총회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MMK그룹은 2008년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IFPW 총회에서 한국이 차기총회 개최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개최가 확정되면 도협과 함께 전반적인 총회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엄태응 국제화교류위원회 담당부회장은 “IFPW 서울총회는 사회 전반적으로 도매업계의 위상을 한 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밝히고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가자”고 밝혔다.MMK그룹 이영택 사장은 “의미있는 대회를 함께 준비하게 되어 기쁘게
7월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애타너셉트)의 보험급여 기간이 연장되고 약가가 인하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승우)는 보건복지가족부의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기준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엔브렐의 보험급여기간이 2년 연장돼 현행 27개월에서 51개월로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의하면 다른 TNF 억제제(레미케이드, 휴미라, 라히라)를 투여하다가 엔브렐로 교체투여 하는 경우에도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즉, 다른 TNF 억제제로 치료 받으면서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투약을 지속할 수 없는 환자들의 경우 엔브렐로 교체투여 시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돼 약제비 부담을 한층 덜게 된것. 단, 이에 대한 사유서를 첨부해야 한다.이와 함께 엔브렐을 판매하는 한국와이어스는 경제적 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현실을 감안, 약가를 9% 자진 인하해 7월 1일부터는 134,316원(25mg, 1 vial)에 공급하고 있다.한국와이어스의 이승우 사장은 “이번 급여기준 개정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 받고, 질환을 꾸준
유니온약품 그룹이 매일약업 신설법인을 세우고 사세확장에 따라 안병광 사장이 회장에 취임하고, 곽병훈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7월 7일 오전 취임식을 가진 안병광 회장은 “의약품유통산업은 앞으로 새로운 돌출구를 찾아 변화하지 않으면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주식회사 매일약업 신설 법인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또 안병광 회장은 “매일약업은 위수탁물류사업을 목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접목해 나아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위탁제조판매업으로 도매업도 품목허가권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주력할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유니온약품, 유니온팜, 매일약업 3개 법인을 책임할 곽병훈 사장은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지난 37년동안 약업에 종사해 오면서 한 가지 확신하는 신조가 있다면 ‘모든 일에 진실하라!’이며,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 직장인으로서의 좌우명이었다”고 소회했다.또한 “앞으로 경영내실화를 위해 많은 변화를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밝혔다. 한편, 유니온그룹은 07년도 총 3,000억원 매출에 이어 08년에는 유니온약품이 2,200억, 유니온팜이 1170억원으로 총 3,37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 한국MSD의 수입의약품 “이센트레스정”을 '08.6.23자로 수입허가하고, 한국와이어스의 “GAR-936”등 7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센트레스정”은 랄테그라빌칼륨을 주성분으로 해, HIV 감염에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한국MSD에서는 신약 성분인 원료의약품 “랄테그라빌칼륨”을 ‘08.1.28자로 DMF 등록한 바 있다. 식약청이 지난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은 총 7건으로, 원내감염 폐렴이 있는 피험자에 대한 2가지 용량의 tigecycline과 imipenem / cilastatin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하기 위한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한국와이어스의 의약품 임상시험계획이 있다.또한, 건강한 남성지원자를 대상으로 투넥스주 25mg 및 엔브렐주 25mg 피하주사 시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바이오에이앤디의 생물의약품 임상시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이와관련한 의약품 신약허가 및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의약품등정보, 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제약협회 전 총무부장 김진환씨가 4일 별세했다.빈소:강동성심병원 영안실발인:2008.7.6(일)연락처:상주 김기범 010-3757-4870, 김기영 010-3158-9252
국내제약사들의 여름휴가는 대부분 8월 첫째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상위 제약사를 비롯한 27개 국내제약사별 휴가일정을 알아본 결과 대부분의 제약사는 8월4일부터 10일사이에 휴가 일정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약사 여름휴가 일수로는 공휴일을 포함해 대부분 9일간의 휴가 일정을 보낼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소 5일부터 최대 9일까지 쉬는 것으로 집계됐다.상위제약사 동아, 유한, 중외, 녹십자를 비롯해 9일간의 가장 긴 여름휴가를 보낼 제약사로는 일동제약, 한화제약, 영진약품, 한올제약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웅은 6일, 한미는 5일간의 휴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여름휴가 날짜로는 8월 첫째주인 4일부터 8일까지 휴가일정을 잡은 제약사들이 가장 많았으며, 동아ㆍ유한ㆍ녹십자ㆍ광동ㆍ중외ㆍ종근당ㆍ국제약품ㆍ제일약품 등이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일양약품ㆍ동화약품은 8월2일~6일(5일간), 보령제약은 8월4일~6일(5일간), 드림파마는 8월4일~7일(6일간), 휴온스는 8월5일~10일(6일간)날짜로 휴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올제약은 한주 늦은 여름휴가를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제약은 두차례에 걸쳐 나눠서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국내 최초로 항알러지제 속붕정 ‘알러존 속붕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세계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은 염산세티리진을 주성분으로 한 알러존 속붕정은 속붕해성 정제로 신속한 효과와 복용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 제제와는 달리 특허기술을 적용한 속붕해성 정제로 소량의 물이나 구강내 타액만으로 빠르게 붕해되어 체내에 흡수, 일반 정제에 비해 신속하게 약효가 발현된다는 것.알러존 속붕정은 포도향을 첨가하여 약물의 쓴맛을 감추고 복용후에도 오랫동안 향이 남으며,약물복용의 불쾌감을 최소화 한 첨단기술을(Taste-Masking Twchnology) 적용한 제품으로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여 6세 이상의 소아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알러존 속붕정은 염산세티리진 10mg이 주성분이며 10정 포장으로 1일 1회 경구투여 하는 제품이라고 한다.한편, 속붕정은 소량의 물이나 구강내 타액만으로 빠르게 녹거나 붕해되어 체내에 흡수되므로 일반정제에 비해 신속하게 약물이 흡수되는 제제이다.
한국노바티스(사장 피터 야거)는 시력회복 효과가 있는 최초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의 무상지원 사업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루센티스는 망막(카메라의 필름역할) 손상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의 성장을 막아 실명위기에 있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회복 시키거나, 유지시켜 주는 획기적 신약이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61세 이상의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루센티스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환자들이 무상지원의 혜택을 누렸으며, 이중 30%는 시각장애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의료급여자 등이었다. 특히, 이번 무상지원 프로그램은 수혜자의 대부분이 한 쪽 눈을 이미 실명한 상태에서 마지막 눈(last eye)을 치료받은 경우가 많아 환자들이 완전한 실명으로 갈 수 있는 위험성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현재 루센티스는 건강보험적용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여서 보험적용이 안 된다. 따라서,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층 환자들을 중심으로 무상지원 대상자의 나이 제한을 풀어주기를 원하는 요청이 지속됐었기에 노바티스 측은 더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은 지난 1일자로 공장장에 홍종언 태평양제약 연구소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홍종언(58) 공장장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으로 입사해 연구경영실장, 연구소장을 역임한바있다.▲신임 홍종언 공장장 약력- 출생 : 서울- 생년월일 : 58. 6. 26.1976. 2 : 한성고 졸업1981. 2 : 한양대 공업화학과 졸업(학사)1984. 2 : 한국과학기술대 대학원 화학과 졸업(석사)1996. 2 : 한국과학기술대 대학원 화학과 졸업(박사)1984. 2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입사2005. 6 : ㈜아모레퍼시픽 연구경영실장 역임2007. 4 : ㈜태평양제약 연구소장2008. 7 : ㈜태평양제약 공장장 취임
도협 황치엽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지난 2일 국회회관에서 원희목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만나 의약품유통업계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오전 도협 회장단은 18대 국회 전국구로 입성한 원희목 의원이 의약계의 전문가로서 보건의료계 선진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황치엽 회장은 “대한약사회장 출신인 원희목 의원은 누구보다 업계가 직면한 현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약업계 발전을 위해 현안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원희목 의원은 “지난 20일 발족한 ‘국회보건포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업계의 총체적 문제를 짚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약업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나가자”고 화답했다.이날 참석한 회장단은 황치엽 회장을 비롯하여 ◇임맹호 부회장, ◇조선혜 부회장, ◇한상회 부회장, ◇박호영 총무이사, ◇남평오 상무이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