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30일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항산화 기능이 강력한 이데베논 성분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항노화 이데베논 나노 신기술(특허0810164)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데베논 성분은 세포성장 촉진, 세포보호, 항산화 효과 등의 기능이 뛰어나 현재 제약분야에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적용되고 있는 비고시된 성분으로 레티놀, 코엔자임Q10에 이은 차세대 항산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본 성분으로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항노화 기능을 슈퍼급으로 강화시킨 신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고 전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항노화 이데베논 나노 신기술은 임상실험 및 세포실험 등에서 세포에 자외선을 쬐었을 때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 및 세포보호 효과로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시켰는데 그 효과가 레티놀 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자외선을 쬐었을 때 콜라겐 분해효소 억제효과가 보통 때 보다 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로써 항노화 이데베논 나노신 기술은 자연노화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촉진되는 광노화 현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검증됐다”고 밝혔다.특히, 본 기술에는 나노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28일 제3회 심장병어린이돕기 후원행사를 안산제일cc에서 개최해 보건복지가족부 심장병 지정병원인 세종병원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황치엽회장은 “그동안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참여한 성금이 꺼져가는 두 명의 어린 생명을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시키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도매협회를 비롯한 우리 약업계가 사회에 공헌하는 한자리로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후원금을 받은 세종병원 심혈관센터 노영무 연구소장은 “제3회째 세종병원을 통해 후원해 주신 약업계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선천성 기형을 가진 심장병 어린이는 수술을 하게 되면 평생 정상인과 똑같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 성금은 매우 뜻있는 성금이다”고 후원금의 의미를 새겼다.이어진 경품 추첨행사에서 안병광 대회운영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06년 제1회, 07년 제2회 후원을 통해 2명의 새 생명을 구했다고 보고했으며, 김진문 경기진행위원장은 “이 자선 행사를 약업계의 대표적인 사회사업으로 크게 발전 시켜 나아가자”고 밝혔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최근 1020세대의 성(性)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1020 아카데미'를 통해 몸사랑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푸른 아우성(대표 구성애)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1020 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왜곡된 성가치관을 바로잡고 학생들의 성고민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현대약품측은 자체평가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1020 아카데미’는 지난 28일 부평디자인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 대구여자상업정보고등학교 등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1020 아카데미’특징은 졸업 후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전문계 여자고등학교 학생대상으로 하고 있다.윤창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1020세대의 학생들의 성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많은 성 교육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여표 식약청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규제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예측가능한 사전예방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윤청장은 “식약청에 와보니 제약업계의 불만이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식약청은 식품과 의약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섬김과 봉사를 강조하는 윤여표 청장은 “취임후 한달 반이 일년처럼 느껴졌다”면서 짧은 취임 기간동안 어려움이 많았음을 토로했다.윤 청장은 1980년 서울약대를 졸업ㆍ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 충북약대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윤 청장은 대한약학회 편집간사, 한국환경독성학회 이사,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학술위원장과 부회장,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연구심사평가위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자문위원, 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자문위원, 식약청 자문위원, 충북약대학장, 충북약대 약품자원개발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있다.
삼일제약은 지난25일 방영한 KBS 2TV 건강프로그램 비타민에서 올바른 안구건조증 대처법과 인공눈물 사용법이 소개됐다고 밝혔다.이번 비타민 방송에서 소개된 올바른 안구건조증 대처법으로는 무방부제 인공눈물 사용, 건조증 정도가 심한 경우, 안구건조증 치료제 사용,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 숙지 등을 소개했다.특히, 삼일제약측은 안구건조증을 가장 손쉽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공눈물 사용에 대한 방송내용을 강조했다.또한,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으로 렌즈 착용 시 방부제가 렌즈 표면에 침착 될 수 있기 때문에 방부제가 없는 것, 무방부제 인공눈물은 일회용과 수회 사용가능한 제품, 일회용은 인공눈물 하루 사용 권장 횟수인 4~5회의 점안이 힘들어 다수 사용이 가능한 제품(삼일제약 EYE2O)을 권장한 내용에 대해 말했다.
한독협회(회장 許永燮)는 27일 노베르트 바스 주한 독일 대사 등 한국.독일 두 나라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 정원에서 ‘정기총회’ 및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한독수교 12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독포럼’, ‘제 6회 이미륵상 시상식’ 등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들이 논의됐다.한독협회 허영섭(許永燮) 회장은 “수교 초기 천막 대사관으로 시작한 한국과 독일은 올해 수교 125주년을 맞았으며 한국과 독일의 교역량은 최근 2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매년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한국과 EU간 FTA협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양국의 역할과 경제교류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이어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양국 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노베르트 바스 주한독일대사, 빌프리트 하이더 바이엘코리아 회장, 요세프 마일링거지멘스코리아 사장, 위르겐 카일 주한독일문화원장 등 주한 독일 인사 150여명을 비롯해,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상임고문, 이기수
휴온스(사장 윤성태)는 24일 충북제천에 위치한 바이오밸리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제천에 위치한 공장은 총공사비 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총 1만4천평 대지에 지상3층 연건평 4천평 규모로 세워지며, 오는 2009년 3월15일 완공될 예정이다.행사에서 윤성태사장은 “제천공장은 휴온스가 제2도약을 하는데 발판이 될것이다”면서 “품질경쟁에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그 동안 생산량 부족으로 인해 차질을 빚었던 수출을 큰 폭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또한, “EU-GMP 및 cGMP에 적합한 공장 건설로 세계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휴온스는 2006년 코스닥상장 제약회사로 매년 30%이상의 높은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2007년 630억 매출달성과 함께 올해 85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제2도약의 발판이 되는 제찬 신공장이 완공되는 2009년에는 매출 1000억을 달성할 비젼을 제시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3일 공단에서 ‘개량신약 보험약가 결정방식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임상적유용성의 개선여부와, 약가산정에 대한 공단 협상과정 생략여부’에 관한 방안을 발표했다.-임상적 유용성 평가 개선복지부는 임상적유용성 향상 개선안으로 효과개선ㆍ안전성개선ㆍ환자 편의성 증가 등 3가지를 설정하고, 임상적유용성향상 단계도, 기존 2안계(있음/없음)에서 3단계(크게 개선/약간 개선/개선없음)로 변경했음을 발표했다.제약업계는 “제형변경 등을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도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까다로워 급여산정시 어려움이 많다”고 주장했다.즉, 평가가 효능ㆍ효과개선에 집중되어 안전성이나 환자 편의성 개선에 의한 임상적 유용성 향상은 인정받기가 어렵다 것.심평원 이소영 부장은 복지부가 발표한 임상적유용성 향상 개선안에 대해 “임상적유용성 개선의 크기여부를 분류해 약가 산정에 반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임상적유용성에 상응하는 경제적 가치 평가시 유용성향상 기준 세 가지 요소(효과의 개선ㆍ안전성의 개선ㆍ환자의 편의성 개선)를 모두 고려해 현재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행 기준에 맞는 자료를 제출하면 산정시 인
도매협회는 도매유통정책 문제로 마찰을 빚었던 약업발전협의회(회장 문종태)와 GSK(대표이사 김진호)가 23일 정상유통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정상유통 합의 내용에서 GSK는 “내년도 도매유통정책 계획시 도매유통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토록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약발협은 “앞으로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합의해 상호 정상 거래 관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황치엽 회장은 “그동안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현재의 도매마진 정책으로는 도매가 감내하기가 어려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또한, “GSK가 내년에는 도매업계의 입장에 따라 전향적으로 개선해 달라”고 당부하며, “ 약발협도 더 이상 공급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약발협 문종태 회장은 “도매업계가 더 이상 정상경영이 어려운 극한상황을 제약계가 이해해야 한다”면서 “GSK 문제도 거래를 안 하려는 것이 아니라 거래를 희망하기 때문이며, 따라서 앞으로 업계의 입장에서 정책 수립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GSK 영업본부 김종호 전무는 “이번 사태를 좀 더 깊이 인식하고 내년도 예산을 계획할 때는 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
대한약사회는 차기회장 선출을 두고 간선제 논란 등으로 진통을 겪었으나 2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보궐선거를 직선제로 확정했다.원희목 회장은 임시총회에서 “간선제 진행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폐기하고, 현행 정관대로 직선제로 치를 것”을 제안하며, "5월 말 국회 개원에 맞추어 회장직을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나 대한약사회 회장직사퇴를 4월말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원회장은 간선제 논란에 대해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는 미안함에 회무 공백을 최소화 하자는 생각에서 간선제 보걸선거 검토안이 나오게 됐다”면서 “모든 것이 약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이었다. 총의장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후임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조속하게 준비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한석원 의장은 “빠른시일내에 선관위를 구성해 직선제 선거를 치룰수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대한약사회의 임시대의원총회는 총원 324명 중 182명 참석에 39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외국산건강식품을 직접 구입해 검사한 결과 23개 제품 중 10개 제품에서 이카린 등 식품의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식약청의 이번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최음제인 스태미너-RXW 1개 제품에서 신장장애.경련.중추마비 등의 부작용이 있는 요힘빈 성분이 검출됐다.또 성기능 강화제인 ‘엑소티카H-G-W’등 4개 제품에서 어지럼증ㆍ구토증ㆍ이뇨억제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이카린 성분이 검출됐다고 식약청측은 밝혔다. 그외 다이어트식품인 ‘New Silm 30’ 에서 시부트라민성분이, 정력제품‘Rixe 2 the Occasion’1개 제품에서는 실데나필류 성분이 검출됐다.이들 판매업소는 한글로 된 인터넷사이트 서버를 국내ㆍ외에 두고 국내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탁송하거나 국제 우편으로 배달하는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식약청은 “인터넷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불법 반입 외국산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을 판매하는 인터넷사이트의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 판매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거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정상적인 수입절차와 안전성 검사를 거치지 않은
제약업계는 포지티브리스트 제도의 폐지나 약가 정책변화에 대한 업계의 요구에 대해 복지부가 구체적 개선책을 보이지 않는 것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이는 지난 22일 약가관련 제약CEO 조찬 강연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이영찬 건강보험정책관이 참석했으나 업계의 요구에 대해 명확한 언급을 하지 않았기 때문.제약협회는 “미생산·미청구 품목 급여삭제는 요양급여기준규칙 시행 전 2년간의 보험급여 청구 및 생산실적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헌법상 보장된 제약회사의 재산권을 소급입법에 의해 박탈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지난해 2월 약가제도개선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따라서, 포지티브리스트 위법성 여부는 조만간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선별등제제도는 국민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후진국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선별등제제도로 인한 폐해를 통해 정부는 획기적인 정책방향을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문 부회장은 또, “정부의 약가정책은 투박하다”며, “특정약품을 인하해서 제약사가 약품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 보다는 재평가 시 룰을 정해 약가의 적정한 하한선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즉, 현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지난 18~19일 양일간 당진소재 난지도 해병대 교육장에서 해병대극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종합ㆍ개인병원, 마케팅담당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간 상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단결력과 정신력 배양을 통해 영업목표 100%이상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는 것이 현대약품측 설명이다.이날 교육은 기초체력훈련을 비롯 PT체조, IBS(고무보트수상훈련), 팀웍 향상을 위한 공동체게임, 회사생활에 대한 각오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김성욱 PM은 “이번 교육은 회사 구성원간의 단합과 조직내에서 개인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원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교육이 힘들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고통을 분담하는등 금년도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가진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는 현재 국내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버콘-에스(Virkon-S)를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및 확산 예상 지역에 기증한다고 밝혔다.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가 기증하는 버콘-에스는 총 1톤 분량으로 조류인플루엔자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시 약 50만평을 소독할 수 있는 양이다. 기증된 버콘-에스는 충남 가축위생연구소를 통해 충남 지역의 주요 이동로 차단 방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버콘-에스는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원인체를 살멸하는 전문 소독제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국제연합(UN)으로부터 69개 국의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공급을 요청 받기도 하는 등 버콘-에스는 전세계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가장 강력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소독제로 인정 받고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 안드레 글라토부사장은 “버콘-에스는 평가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영국과 미국 농무성의 시험을 거쳐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효능을 인정 받은 만큼 이번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원덕권(만 44세) 안국약품 상무이사가 얀센-실락(Janssen-Cilag)의 아태지역 연구개발 담당 상무이사로 영입됐다. 원덕권 상무는 한국얀센에 사무실을 두고 한국, 대만, 홍콩 등 아태지역의 사업개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덕권 얀센-실락 사업개발 담당 상무는 87년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대웅제약과 삼성정밀화학 등을 거쳐 98년부터는 안국약품에서 국제 임상과 사업개발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