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약’, ‘공부잘하는 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전을 발행하지 않고 직접 투약한 병원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7개 병원과 약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향정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 제제를 2008년에 대규모 취급한 약국과 병의원 299개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7개소(22건 위반)를 적발하고 고발 및 행정처분이 진행중 이라고 8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에 따르면, 무자격자의 마약류취급 1건, 처방전을 발행하지 아니하고 원내 직접 투약 1건, 마약류 임의 양도·양수 1건, 관리대장 미작성.미보존 6건, 마약류 보관규정 위반 6건, 대장과 실제 재고량과의 차이 4건,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3건 등이다. 이중 서울 강서구 소재 G정신과의원의 경우 체중감소를 위해 내원한 환자에게 처방전을 발행하지 않고 향정 식욕억제제를 직접 투약하는 등 마약류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됐다. 식약청은 “앞으로 향정 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 제제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및 전국 5개 주요도시에서 의료 전문인을 대상으로 ‘로타텍 국내 출시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MSD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영∙유아에게 있어 로타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중증 설사 예방을 도울 수 있는 로타텍의 이점과 그 근거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거의 모든 아이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 로타텍은 전 세계적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95%이상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 대해 넓은 예방을 도울 수 있는 경구용 5가 로타바이러스 생백신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왜 다가 백신 (Multivalent Vaccine)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미국 소아감역학회 전문가이자 CDC산하의 로타바이러스 책임 연구자인 데이비드 맷슨(David Matson)교수가 로타바이러스 백신과 다가 백신의 이점에 대해서 발표 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서울과 경인지역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등 5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MSD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의약품 허가 전 보험등재 동시진행업무”와 관련,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 제공범위에 대해 제약사들의 의견조회에 착수했다.이는 자료 중복제출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험등재 기간단축, 중복자료 제출 해소 등을 통해 기업편익 증대를 위한 것.7일 제약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들에 “보험의약품 등재절차 개선 추진계획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업체는 오는 11일까지 협회 기획정책팀(hhj@kpma.or.kr)으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앞서 식약청은 “의약품 허가 전 보험등재 동시진행업무”도입 초기 자료제공 동의확인방법 등에 관한 업계 의견 조회시, ‘식약청에서 심평원에 제공하는 임상자료 각각에 대해 앞으로는 심평원이 업체에 추가로 자료를 요청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출받은 바 있다.이에따라 그간 식약청은 대용량의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 또한 기관 간 정보공동활용서버를 통해 전산적으로 심평원에 전송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작성기 및 내부허가정보 관리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추진, 최근 완료했다.또한, 복지부 역시 “의약품 허가 전 보험등재 동시진행업무”도입 검토 시, 식약청과 심평원 간 공유할 허가신청 자료에는 심사
하나제약 조경일 회장 차녀 조예림양(하나제약 학술기획부) 결혼 일 시 : 9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장 소 : 르네상스 서울 호텔 다이아몬드볼룸 (3층) 문 의 : 02-559-5701(비서실)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4일 연세대 의대 암전이 연구센터(센터장 노재경 교수) 및 연세 암센터(원장 정현철 교수)와 항암신약의 전임상시험과 초기임상시험에 관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한독약품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연세대 의대 암전이 연구센터와 연세 암센터를 통해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항암제 임상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연세대 의대 암전이 연구센터는 한독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항암신약으로 전임상 및 기초-임상 연계시험(Translational Research)을 진행하고, 연세 암센터는 초기 임상시험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독약품의 김영진 대표는 체결식에서 “한독약품은 최근 외국 파트너사와의 합의를 통해 앰플리맥손(Amplimexon)과 Akt억제제인 페리포신(Perifosine)의 공동개발과 국내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중앙연구소에서 항암신약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최고 권위의 연세대 의대 암전이 연구센터 및 연세 암센터와 함께 항암제 개발에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세대 의대 암전이 연구센터의 노재경 센터장은 “암전이 연구센터는 새로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백신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축했다. 7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공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2008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새로 완공된 백신생산 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이곳에서 독감백신을 비롯해 일본뇌염, 장티푸스,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등 주사제 제형의 다양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특히, 프리필드시린지 제형(Pre-filled Syringe, 일회용 주사기에 주사액이 충전되어있는 형태) 제형으로 연간 1,500만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춘 라인이 구축되면서 기존 바이알(Vial) 라인의 생산능력 1,500만 도즈까지 합쳐 총 3,000만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올해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독감 백신의 경우, 내년부터는 독감 유행 기간에 2개월 간 풀가동 할 경우 500만 도즈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시장에 독감백신의 연간공급량은 1,500만 도즈 내외다. 또한 최신형 프리필드시린지 라인을 구축해 자체 생산은 물론 위탁 생산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이 자리에서 김승호 회장은 “백신은
이규석 서울 (주)윤진약품 대표의 장녀 인화(약사)양이 조준호 군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오후2시장소 : 서강대학교 이냐시오 성당 (2호선 신촌역 6번출구, 6호선 대흥역 1번출구)문의 : 02-842-7766 , 011-749-5566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오는 14일부터 엔제리너스 커피,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센터장 강재규)와 함께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부터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진행되어 온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전국 매장에서 엔제리너스커피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장기기증 서약시 생명나무 증정 이벤트로 진행된다.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KONOS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고객에 해당하며,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 간 KONOS 홈페이지(www.konos.go.kr)를 통해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 출력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쿠폰은 10월 31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엔제리너스커피 4개 매장 앞 부스에서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미니 사이즈의 생명나무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9월 15일 엔제리너스커피 종로관철점을 시작으로 9월 19일 강남대로점, 9월 26일 연대점, 10월 10일 대구 동성로점에서 총 4일간 개최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장기이식을 기다리며 하루하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종관, 전북대병원 비뇨기과)는 7일 자신이 조루증인지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한글판 조루진단표’를 발표했다. 또 조루정보전문 홈페이지인 ‘조루와건강(www.peguide.or.kr)’을 개설하고 ‘한글판 조루진단표’를 실어 일반인이 조루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학회측에 따르면, 한글판 조루진단표는 영어를 비롯한 5개 언어로 상용화된 ‘PEDT’를 국내임상 시험을 통한 검증 후 한글화 한 것이다. PEDT는 5문항의 간단한 설문으로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조루 증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외국에서 쓰이는 PEDT는 자가 설문형식의 진단도구로 2007년 개발돼 간단히 답하면서도 높은 타당도를 보여 대표적인 설문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학회측은 설명했다.하지만 국가간 또는 문화간 차이에 의해 설문의 의미가 본질과 다르게 해석될 경우 오류가 발생할 우려가 커 각국별 언어로 번역하였을 때 원본과 동일하게 유효한지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반드시 거쳐야만 해당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글판 조루진단표의 개발을 주도한 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교수는 “스톱워치를 활용한 조루증 진단 결과와 한글판 조루진단표의 답변 결과를 비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민 불안 심리에 편승해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식품의 허위·과대 광고를 무기한 집중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청은 현재까지 특정 식품이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을 구입할 때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허위 과대광고를 발견할 때에는 부정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씻기 등 보건 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의 ‘신종인플루엔자A(H1N1) 예방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유제약 마라톤 동호회는 지난 6일 일요일 제천시 마라톤 조직위원회 주최로 제천시 의림지에서 열린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제천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10킬로,하프 각 코스를 완주했다고 7일 밝혔다.또한 행사에 참석한 1만여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뇌,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과 콜라겐제품인 ‘아미노콜라겐’을 홍보 하는 등 임직원 건강을 위한 마라톤과 제품 홍보를 함께 펼쳤다.
유유제약 마라톤 동호회는 지난 6일 일요일 제천시 마라톤 조직위원회 주최로 제천시 의림지에서 열린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제천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10킬로,하프 각 코스를 완주했다고 7일 밝혔다.또한 행사에 참석한 1만여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뇌,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과 콜라겐제품인 ‘아미노콜라겐’을 홍보 하는 등 임직원 건강을 위한 마라톤과 제품 홍보를 함께 펼쳤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석한 유유제약 마라톤 동호회는 회사 마라톤 동호회원 중 관리직,제천공장 직원들로 구성됐는데 일본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비타민C와 아미노산이 함유된 ‘아미노콜라겐’을 이번 대회에 협찬 했다. 유유제약 마라톤 동호회는 회사 임직원과 외부 고객을 주축으로 2003년 결성돼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건강 홍보와 OTC 제품 홍보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0회 정도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건강홍보와 제품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세브란스 병원으로부터 마라톤 대회 참가에 대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타나민이 특히 중 장년은 물론 노년층의 혈액순환과 두뇌건강,그리고 치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지난 4일 창립 50주년(9월 3일)을 맞아 경기도 오산소재 오산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어준선 회장을 비롯한 안국약품과 가족회사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먼저 기념식에서는 4대 핵심가치 선포와 지난 50주년을 회상하는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승진자와 장기근속상, 모범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이날 어준선 회장은 기념 축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금, 400여명의 가족과 올해 1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견 제약회사로 발전하게 된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맡은 일에 충실하게 노력해 주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치하했고,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제2의 창업 정신으로 나아갈 것을 제창하며, ‘창의적인 도전을 통한 혁신’, ‘감성경영의 체질화로 일체감 형성과 목표달성’, ‘비전달성에 대한 가치 공유’로 1세기를 뛰어넘는 지속적인 성장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이후, ‘함께한 50년, 희망의 100년’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전임직원이 4개 팀으로 나뉘어 즉석 응원전, 족구 및 피구경기, 일체감 형성을 위한 희망탑 세우기를 통해 열띤
보령제약그룹의 유통전문 기업인 보령수앤수(대표 이인영)가 대학병원 피부과 전문의들과 함께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보령수앤수는 지난 4일 종로구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스킨메드와 화장품 개발과 판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스킨메드는 피부과 전문의 27명이 모여 설립한 화장품 전문회사로 제품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보령수앤수는 제품 기획, 영업 및 판매를 맡게 된다. 또한 제약기업과 피부과 전문의들의 만든 화장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보령수앤수 관계자는 “그 동안 피부과 전문의들이 만든 이른바 ‘닥터 브랜드 화장품’은 많았으나 실제 제품 개발에 참여하기 보다는 이름만 빌려서 홍보하는 소규모 화장품 회사들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제약을 기반으로 한 회사인 만큼 기술력과 유통 노하우에 피부과 전문의들의 전문성이라는 강점을 살린다면 최초의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이미 스킨케어 제품 개발에 들어갔으며 우선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화장품 뿐 아니라 이미용 기기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제약 강재헌 고문(전 대표이사) 숙환으로 5일 별세.빈소 :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 9월 8일연락처: 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