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물학적제제 등 품목허가 신청 전 단위별 심사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고시개정으로 단위별 심사결과 유효기간이 기존보다 3~6개월 정도 늘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는 그동안 신청일로부터 2년이었던 단위별 심사결과 유효기간이 심사결과 통보일로부터 2년으로 조정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단위별 심사는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생물학적제제 등을 개발하고자 할 때 품목허가 신청 전에 심사자료의 단위별로 먼저 심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와관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이미 만들어진 심사자료를 우선 제출해 검토를 받으면서, 동시에 다른 필요한 심사자료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심사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 “생물학적제제 등 품목허가 신청 전 단위별 심사에 관한 규정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첨단생물의약품의 신속한 실용화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일첨부] sk케미칼의 진통ㆍ소염제인 리도탑카타플라스마의 용법ㆍ용량에 대한 허가사항이 변경됐다.29일 식약청은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약사법 제76조제1항 단서규정, 약사법시행규칙 제88조제1항 단서규정 및 의약품 등의 품목허가ㆍ신고ㆍ심사규정 제53조 규정에 의거해 리도카인 단일제(첩부제, 카타플라스마제)의 허가 사항 중 용법ㆍ용량 항을 허가변경 지시했다.식약청에 따르면, 리도카인 단일제(첩부제, 카타플라스마제)의 변경된 용법ㆍ용량 지시사항으로 기존사항에서 성인은 1일 1회 1 ~ 3매 최대 12시간동안 상처나 손상이 없는 피부에서 가장 통증이 심한 부위에 부착한다는 내용이 새로 추가 변경됐다. 부착방법으로 이 약은 밀봉한 파우치에서 꺼낸 후 즉시 부착하도록 하며, 가위로 작은 크기로 자른 후 박리필름을 제거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은 허가사항에 그대로 유지됐다.또한 리도카인 단일제(첩부제, 카타플라스마제)는 기력이 쇠하거나 약물 소실에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좁은 부위에만 붙이는 것이 권장되며, 피부 자극이나 작열감이 나타날 경우, 이 약을 제거하고 자극이 없어질 때까지 재부착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기존 용법ㆍ용량 항목에 그대로 포함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일반의약품 영업활성화를 위해 바르는 다한증치료제 디클리어액(일반의약품) 신제품을 출시, 7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신제품 디클리어액은 손, 겨드랑이, 발 등에 유난히 많은 땀과 냄새로 고생하거나 특히, 악수를 못할 지경으로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과도한 땀으로 말 못할 고생하는 분을 위해 땀구멍을 일시적으로 막아 땀을 줄여주는 바르는 다한증치료제다.바르는 다한증치료제 디클리어액은 미 FDA 승인을 받은 염화알루미늄(Aluminum chloride hexahydrate)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층에 흡수되어 땀구멍을 막아 땀이 나오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 분비되지 않은 땀은 수술로 인한 보상성 다한증과 같은 부작용이 없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안전하다.특장점은 땀분비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분비되지 않은 땀은 소변으로 배출되어 안전할 뿐아니라 특히, 기존의 롤온(Roll-on)타입이 용기에서 흘러내리는 것과 달리 화장솜에 묻혀 누르듯이 펴발라주므로 액이 흘러나오는 번거로움이 없고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묻지 않으므로 항상 깨끗이 사용이 가능하다.
리스크 매니지먼트 전문회사인 마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대표 : 이윤희)은 29일자로 세계 1위의 M&A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인 AMO의 회장사 메이틀랜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콜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아시아 국가와의 첫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파트너십을 통해 마콜은 메이틀랜드의 노하우와 정보 공유, 공동 서비스 제공을 하게 된다. 글로벌 거래 시 기업과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AMO는 유럽, 미국, 남미의 주요 국가의 현지에서 전문성과 시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베스트클래스 회사들로 구성 되어 있다. 마콜은 10월 뉴욕에서 열리는 AMO 이사회에 참석해 AMO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하게 된다. AMO 이사회는 매년 뉴욕과 런던에서 열리며 현지 투자자를 초청하여 회원사 소속 국가의 M&A 현황 소개 등으로 민간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 M&A 정보 서비스인 머저마켓(Merger market)에 의하면 AMO는 2008년 전세계 1위, 북미 1위, 유럽 2위를 기록하고 있다. AMO의 회장인 앵거스 매이트랜드는 “최근 아시아 회사들의 크로스보더 딜 증가로 아시아 시장에서도 M&A 커뮤니케이션 자문의 수요가
일동제약은 29일 거행된 주주총회에서 안희태씨 측의 위임장 공개 요구와 관련, 추후 안씨 측이 요구하는 시간에 변호사 입회하에 공개할 방침임을 밝혔다.일동제약 측에 따르면, 2대주주 안희태씨 측과 위임장 공개요구와 관련된 사항을 협의하는 중이며, 공개 장소는 일동제약 본사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위임장을 공개할 법적인 근거도 없는데다가, 장시간이 소요될 것을 우려해 주주총회 현장에서 공개하는 것을 거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 이종욱)은 지난 26일, 삼성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을 위한 Fun & Joy Music Concert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임직원들 사기 진작과 리프레시(refresh)를 위해 마련됐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기업의 혁신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창조적 감성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한다"며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최고의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1부는 국내 정상급 팝페라 테너 겸 뮤지컬 배우 박완씨가 지킬 &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영화 노팅힐의 ‘She’ 등으로, 2부에서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곽유니씨가 ‘Creep’, ’True to you’ 등의 친숙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공연에 참가한 대웅제약 김혜리 사원은 “평소 시간에 쫓겨 공연장을 찾기 쉽지 않았는데, 유명 예술인의 공연을 전문 공연장 못지 않은 음향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생일 축하 케
고 인 : 송 한 숙여사모신 곳 :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수원 영통구 원천동, 031-219-6654)발 인 : 2009년 6월 30일(화) 오전 8시
‘비타500’이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여름방학 선물을 준다.광동제약은 매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예사(역사/민속 전문가)가 동행하는 역사여행 행사인 ‘비타500 민속테마 여행’이 이번에는 민족의 기상이 어린 고구려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백두산’을 간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8월로 15차를 맞는 ‘백두산 테마여행’은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컴퓨터로 30명을 추첨, 선발한 후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비사성, 압록강, 백두산 천지, 광개토왕비, 국내성 환도산성, 상해공원 등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계획이다.2008년 6월부터 시작한 ‘비타500 민속 테마여행’ 행사는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매월 30명을 선정하여 참가비 전액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그 동안 13회에 걸쳐 독도탐방, 남도 탐방, 이순신 탐방, 윤선도 탐방, 경주 탐방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인터넷과 입 소문을 통해 대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 이번 ‘비타500 백두산 테마여행’ 행사로 대학생들이 비타500과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을 우즈베키스탄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한독약품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지역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니코스탑 12만 팩을 전달했다.한독약품의 윤병호 부사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역이 늘어나면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의료서비스 지원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에 한독약품이 타슈켄트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니코스탑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타슈켄트 지역 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생산이 중단되었던 정장제 비오티스의 성분을 강화해, 비오티스큐(일반의약품)로 새롭게 발매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오티스큐에 함유된 락토바실루스 스포로게네스와 바실루스 서브틸리스균 등 활성생균이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맞추어 배탈, 설사 등의 장질환을 개선한다. 또, 새롭게 보강된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과 비타민 B1 등을 함유하여, 소화를 촉진, 소화불량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비오티스는 지난 1959년 비오비타와 함께 런칭된 대한민국 최초의 유산균 브랜드. ‘아기들의 정장엔 비오비타, 성인들의 정장엔 비오티스’라는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오다가, 지난 해 여러 가지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생산이 잠정 중단됐다. 일동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비오티스가 생산 중단된 이후에도, 다시 복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상당히 많았다”며,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력과 비오티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OTC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지난 26일,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제19기(3월결산) 사업연도를 결산하는 주주총회를 갖고 매출액 보고와 배당 등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매출액은 매출액 1,535억(전년대비 25.3% 증가), 영업이익은 87억1천만원 (전년대비 29.3% 증가)을 달성해 역대 사상 최고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실적향상은 화장품 부문에서 기능성화장품, 비비크림, 아이스화장품, 베이비화장품 등 특화되고 차별화된 화장품의 매출증가와 제약 부문에서 대형 제약회사에 공정수탁을 확대하고 피부전문의약품 인지도 향상을 통한 공급 확대 등의 성과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다음으로 주주 배당금은 주당 90원(18%)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배당금은 7월 안에 지급될 예정이다.한국콜마는 올 20기 매출목표를 전년보다 15% 성장한 1750억원으로 정하고 수익 향상에 더욱중점을 두고 외적, 내적 성장을 모두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화장품 부문은 기능성화장품의 저변확대, 신원료 및 신기술에 의한 고품질, 고기능 신제품의 차별화된 R&D강화, 화장품 생산공장 4곳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일동제약 경영권 분쟁이 표대결 양상으로 치달았으나 경영진 측의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되면서 현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29일 일동제약 주주총회 이사선임의 건에 대한 표대결 결과, 약 372만주 중 약 66.6%의 2475938주 찬성으로 현 경영진 측 이정치, 설성화, 최영길씨가 이사에 재선임 됐으며, 이종식씨가 신임 감사에 선임됐다.따라서 2대주주 안희태씨가 이사및 감사 선임을 제안한 홍성만 이용만씨와 김현준씨는 출석의결 과반수 찬성에 미치지 못해 선임되지 못했다.이날 일동제약 주주총회에서 2대주주 안희태씨측과 일동제약 경영진은 제2호의안의 이사선임 및 감사선임의 건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으나, 결국 경영진 측의 승리로 돌아갔다.행사에서 이금기 대표이사는 “지난 회기 3004억원의 매출과 340억원의 영업이익, 1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나, 당초의 목표에 다소 못미치는 실적이어서 아쉽다”면서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환율 급등에 따른 원료 가격 상승, 지속적인 약가인하, 제네릭 시장의 경쟁 과열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또한 이 대표이사는 “일동제약은 이번 67기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경영지표를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일동제약 제66기 주주총회가 29일 개최됐다. 현재 이사선임 안건에 대한 표대결이 진행 중이다.
[파일첨부] 중외제약 난포호르몬제 및 황체호르몬제인 페모스톤콘티정에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프로게스테론에 반응하는 종양으로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환자에 투여가 금기한다는 내용이 추가돼 허가사항이 변경됐다.최근 식약청은“프로포폴 단일제(주사제)”등 7개 제제의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에 따라 23개 회사 50개 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통일조정 했다고 밝혔다.중외제약 페모스톤콘티정 등 에스트라디올 디드로게스테론 복합정제는 18세 이하의 어린이, 프로게스테론에 반응하는 종양으로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환자에 투여를 금기했다.또한 중외제약 하베카신주 등 황산아르베카신 단일제 2품목은 본제에 따른 쇼크, 아나필락시양증상의 발생을 확실히 예측할 방법이 없으므로, 사전에 과거력 등에 대해 충분한 문진을 실시하고, 항생물질 등에 의한 알레르기력은 반드시 확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내용이 일반적 주의 항목에 새롭게 추가됐다.아스트라제네카 디프리반주 등 프로포폴 단일제 21품목은 일반적주의에 다른 진정제와 마찬가지로 이약을 수술도중에 진정을 위해 투여시 불수의적 운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정이 필요한 수술인 경우 이러한 운동이 수술부위에 위험이 될 수 있다
국제약품(대표 나 종훈)은 지난해 8월 안산공장에서 세파제 항생제 공장 신축 기공식을 한 후, 오는 10월 준공과 정상가동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국제약품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외 고객들에게 신축공장과 사업계획의 설명을 통해, 적극적 고객유치를 지속적인 관리를 해온 결과, 국내 협력업소 유치는 물론, 해외 협력파트너로 새로운 몽골회사와 단계적인 업무제휴 추진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또한 몽골소재 ‘Mongol Em Impex Company(MEIC)’(대표 B. Bolormaa)와 지난 27일 본사에서 상호간의 완제품 수입 업무를 시작으로 향후 몽골내의 사업 확장과 마케팅 협력 안에 대하여 협의하고 양사간의 제약을 포함한 협력사업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하기로 하고 정식‘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MEIC사와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몽골로 안정된 파트너쉽으로 완제의약품을 수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MEIC사와 업무협력을 통해 각종 마케팅기법을 전수해 공동으로 몽골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또한 이 관계자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국제약품의 나 종훈대표와 MEIC사 B. 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