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대표이사 이 우 영) 케토톱은 3일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09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 서비스 1위” 시상식에서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부문 대상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 맞는 품질, 서비스1위 선정 방법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 4월 30일까지 한달간 실시한 설문 조사(1:1개별면접)를 바탕으로 ‘2009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 서비스 1위’ 선정위원회와 여성신문사 자문위원회가 선정했다. 태평양제약에 따르면 케토톱은 출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금까지 부동의 판매율 1위를 기록, 붙이는 관절염 시장 선도자로서 많은 유사품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케토톱’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제품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관절염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끈질 긴 연구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금번 조사결과 특징은 대한민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여성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우수 브랜드”를 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18일~19일 양일간에 걸쳐서 수안보파크호텔 조령홀에서 국내 산학연관의 관계전문가와 함께 “15차년도 제2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개발 연구회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약조합에 따르면, 이 워크샵에서는 “원료의약품(API)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대주제로 법ㆍ제도 규정ㆍ기술개발ㆍ마케팅ㆍ특허 전반에 걸쳐서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질의응답을 갖는다. 강의 내용으로는 ▲원료의약품 기시법 심사의 이해 및 사례(식품의약품안전청 제품화지원센터 홍정희 연구사) ▲원료의약품 Process Validation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및 사례(LG생명과학㈜ 품질경영담당역 김충렬 수석부장) ▲보험약가 제도의 이해와 원료의약품의 중요성(사이넥스 김영 대표) ▲원료의약품 개발 특허전략(ILP 국제특허 백경업 대표변리사) ▲유전체 분석을 통해 해양환경으로부터 광학활성 에폭사이드 가수분해효소의 탐색과 응용(한국해양연구원해양생물자원연구부이정현 책임연구원) ▲해외 수출 마케팅 방안(KOTRA 정책사업팀 정성화 차장) 등이 포함돼있다.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석면이 함유된 탈크의약품 사용 제약사에 기소유예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식약청 유무영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식약청과 제약업체 공장장 간담회’에서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이 석면 탈크 사용의약품을 생산한 120개제약사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수사결과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유무영 과장은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의 조치와는 별도로 석면함유 탈크를 사용한 제약사에대한 행정처분을 경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중앙수사단 유동호 담당검사는 석면탈크의약품 관련 사건에 대해 기소유예를 건의 했다”고 전했다.한편, 식약청은 탈크 원료 규격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점이 적발될 경우 석면함유 탈크를 사용한 의약품에 대해 3개월 제조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정한바 있어, 3개월 제조업무 정지의 행정처분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파일첨부] 한국파마 에이브렌정 등 피라세탐제제 25품목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및 분류번호가 통일조정된다.3일 식약청은 최근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피라세탐 단일제(경구:정제,캡슐제)의 허가사항을 통일 조정함에 있어 각 업체들의 의견을 조회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피라세탐 단일제(경구:정제,캡슐제) 중 분류번호를 119(기타의 중추신경용약)로 통일하고 효능ㆍ효과 항목은 ‘고령자의 인지력 장애(집중력ㆍ기억력 장애)증상의 개선’의 내용으로 통일조정할 예정이다.용법용량 항목에는 신기능이 저한된 노인환자에서는 용량조절이 권장되며, 노인을 장기간 치료할 때, 필요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크레아티닌 청소율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새로 추가됐다.이와함께 신장애 환자의 1일 용량은 반드시 신기능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해야하며, 지시된 대로 용량을 조절해야한다는 내용이 새롭게 반영됐다.사용상의 주의사항 항목에는 ▲크레아티닌 청소율 20ml/min 미만인 중증의 신부전환자 ▲간부전 환자 및 16세 미만의 소아 ▲피라세탐이나 다른 피롤리돈 유도체, 또는 기타 첨가제에 대한 과민증이 있는 환자 ▲헌팅턴 무도병 환자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지난 5월 31일 2회 홈쇼핑 방송에서 올해 최고 매출인 (소비자가 기준) 5억 3천만원을 달성해 화제다. 이지은 홈쇼핑사업팀장은 “당일 ‘알뜰한 당신’이라는 타이틀로 식품 주방 특집 데이를 진행했고, 평소 비타민하우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특집과 만나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비타민하우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은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나눠 방송되었으며, 총 140분 방송에서 4,820세트가 나가 준비한 수량이 부족할 정도였다. 이날 방송된 제품은 비타민하우스의 이름을 걸고 만든 "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 12종의 비타민, 7종의 미네랄이 함유된 온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종합비타민으로 온가족이 하루에 1정 섭취로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부원료로 자연의 순수 식물성 천연원료인 토마토,당근,호박,완두,시금치,브로컬리,샐러리를 함유한 친환경 유기농 원료를 넣었으며, 베리추출성분 3종 '인디안구즈베리추출성분, 블루베리추출성분,크랜베리 추출성분'까지 들어가있으며, 식물성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안전한 성분으로 누구나 섭취 가능하다. 현대홈쇼핑 다음 방송은 같은 구성 및 가격으로 오는
보령제약 계열사인 보령수앤수(대표 이인영)의 휴대용 심전도기(ER-1000)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선정하는 ‘신기술으뜸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신기술으뜸상’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제품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신기술 제품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10회째를 맞는 올해는 보령수앤수의 휴대용 심전도기를 비롯해 삼성전자 애니콜햅틱빔, 청호 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등 12개 제품이 선정됐다. 보령수앤수의 휴대용심전도기(ER-1000)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런 부정맥을 측정ㆍ저장할 수 있어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인한 돌연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부정맥은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을 갖고 있어도 막상 병원 방문 시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방치할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조작이 간단하고 최대 300회까지 저장이 가능해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편리하게 체크할 수 있어 현재 전국 50여 개 대학병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엠디웰(대표 : 이호경)은 편리하고 오염 걱정 없는 1회용 경관영양식 ‘메디웰 RTH (알티에이치)’를 출시하고 지난 27일 강남구 대치동 HEIS(헤이스)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메디웰 RTH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1회용 경관영양식(튜브로 공급하는 환자식)이다. 완전 멸균된 1회용 백을 사용하고, 주입세트를 부착해 경관튜브와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캔이나 테트라팩 포장은 별도의 용기에 영양식을 부어 환자에게 공급되므로, 같은 용기의 재사용에 따른 위생문제가 발생해 세균오염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메디웰 RTH는 포장백과 주입세트 모두 1회용이라 피딩백 재사용으로 인한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2차 감염을 예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또 급식시간을 단축해 위생관리에 소요되는 의료진, 간병인의 노력을 덜어 효율성을 강화했다.이 날 삼성서울병원 서정민 교수(외과,삼성서울병원영양지원팀장)는 경장영양액의 안전성과 공급장치라는 주제 발표에서 “2001년 소아소화기영양학회지에 따르면 경장영양식의 30~57%가 오염되어 있다고 한다. 경관식의 오염에 대한 안전성 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종수 부장 빙모 김길년 여사 2일 오전 별세 -빈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길 96번지 서대문적십자병원 203호 -발인 : 6월 4일 -연락처 : 이종수 부장 (011-9899-2725)
대부분 일반약으로 구성됐던 경구용 피임약 시장에 안전성을 강조한 처방약 '야스민'의 등장으로 경구용 피임약 시장의 판도 변화가 시작됐다.야스민 등장으로 인해 피임약 시장은 기존 일반약 100%에서 현재 일반약:처방약 비율이 약 85%:15%로 나눠졌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경구용 피임약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170억원대의 소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야스민은 경구용 피임약 시장의 첫 처방약으로 올해1분기 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약97%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야스민은 출시 첫 분기 약 2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약1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 점유율 역시 출시 첫해 6%에서 올해1분기 13.1%로 2배이상 증가하며 경구용 피임약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이와함께 바이엘쉐링은 최근 피임 및 여드름ㆍ월경전증후군개선 적응증까지 확보한 야스민의 업그레이드 버전 ‘야즈’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영역을 확대해주고, 경구용피임약 ETC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바이엘쉐링 야스민 PM 김언희 부장은 “야스민에 이어 야즈의 출시로 처방 피임약시장을 확대하고, 미혼여성들이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이 임상 2상 시험에서 진행성 전립선암 치료에 대한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 임상 결과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스프라이셀은 현재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이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Ph+ALL)을 위한 기존 치료제에 대해 내성이나 불내약성이 있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사용된다.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될 스프라이셀의 임상2상 시험(CA180085 및 CA180086)은 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전립선암(CRPC)에 대한 치료 효능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두 임상시험의 결과는 현재 진행중인 스프라이셀과 표준 도세탁셀(docetaxel) 병용치료를 받고 있는 남성 CRPC 환자에 대한 다국가 3상 임상연구의 이론적 근거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BMS의 스프라이셀 개발팀 부사장인 데이비드 샤피로 박사는 “이러한 임상시험의 결과는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 종류의 종양 치료를 위해 스프라이셀이 계속 개발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스프라이셀은 고형 종양
휴온스가 오는 10일 충북제천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행사일정 1) 11시 도착2) 내빈소개 및 축사진행 3) 휴온스 비젼 선포식4) 제막식 5) 사랑의 쌀 기증식 (제천시&휴온스)6) 공장 TOUR7) 오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RA전문연구회(회장 김용관, 연구회라 한다)는 지난달 26일 생물의약품연구동 1층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4월말 새롭게 출범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심사부가 그 동안 제약업계가 현장에서 느끼고 있었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마련한 “제 2차 의약품 심사 눈높이 맞춤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허심탄회한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신약조합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신임 장동덕 의약품심사부장을 포함하여 6개과 과장 및 연구관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RA전문연구회에서도 임원 및 운영위원 2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전반부에는 허가심사조정과 유태무 과장이 지난 4월말에 변경된 의약품심사부 6개과의 업무 분장과 역할 그리고 향후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심사업무에 미국 FDA의 PM(project manager)제도를 도입하여 업무 영역별 전담자가 일괄 검토하는 시스템을 도입 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제약업계에서도 약무행정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허가심사조정과 박인숙 연구관이 지난해 1차 눈높이 심
GSK 한국법인의 R&D 투자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한편, 3개 주요 치료 영역에서 핵심임상국가로 선정되는 등 R&D 역량이 본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GSK 한국법인은 항암제(Oncology), 신경과학(Neuroscience), 호흡기(Respiratory) 영역 3개 부분에서 핵심 임상 국가 (Specialized Country) 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GSK 글로벌 본사는 지난해 말 44개 주요 임상시험 국가 중, 5 개 주요 치료 영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임상시험을 유치할 핵심 임상 국가로 전 세계에서 약 11~13개 국을 선정했으며 GSK 한국법인은 3개 치료 영역에서 핵심 임상 국가로 선정됐다.GSK는 “이는 2007년도 전세계 국가 GSK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국가로 선정된 것에 연이은 성과로 GSK 한국법인의 우수한 임상시험 능력을 확고히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임상시험에서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잣대 중의 하나인 환자 모집 수에서도 본사 집계결과 올해 4월까지 GSK 그룹 내 6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이는 GSK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모집된 환자 수
HER2 과발현 진행성 위암환자의 생존을 연장할 수 있는 치료법이 최고 권위의 의학학술대회인 2009 미국임상암학회에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다국적제약사 로슈社에서 진행한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인 ToGA를 통해 밝혀졌다.ToGA 임상시험 결과, 기존 표준 항암요법에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을 추가함으로써 HER2 과발현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평균 13.8개월로 3개월이 연장되는 유의한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위암 치료에서 표적치료제의 효과가 최초로 입증된 것으로, HER2 과발현 진행성 위암 환자들의 사망 위험을 약 26%까지 낮춰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HER2 과발현의 정도가 높은 환자에게는 생존 기간이 평균 16개월로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진행성 위암에서 현재 쓰이는 항암요법이 10개월 정도의 생존 기간을 보인다는 점에서 볼 때, 이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24개국 594명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다국가 임상연구인 ToGA는 국내 연구진이 책임자로 나서 주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등록 환자 중 한국 환자가 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국내 연구진들의
지방흡수 억제 기전을 가진 로슈의 비만치료제 ‘제니칼(성분명 : Orlistat)’이 보람제약과 한미약품의 잇따른 제품출시로 치열한 경쟁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제니칼 제제는 안정성과 원료 문제 등으로 2006년 12월 물질특허가 이미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고 난이도의 제제기술로 인해 제네릭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주 보람제약의 ‘제로엑스’와 한미약품의 ‘리피다운’이 식약청의 품목허가가 승인되면서 제네릭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식약청 허가는 한미가 먼저 득하였으나, 제품출시는 2005년부터 가장 먼저 제네릭 개발에 나섰던 보람제약이 6월 2일 출시할 예정이라 로슈와 보람, 한미 3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보람과 코마케팅하는 종근당(제품명: 락슈미)도 가세할 계획이라 올 여름 비만약 시장의 경쟁구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보람제약 관계자는 “제로엑스는 특허기술 제조공법으로 제조되어 제품의 안정성(Stable)이 우수하며, 3상임상을 통해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면서 “자사의 특허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19개국에 국제PCT특허도 출원할 정도 Orlistat관련 높은 기술력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