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은 22일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송산면복지회관에서 이 지역 농촌주민을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는 가정의학과 박종남 교수를 비롯,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에서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무료건강검진은 흉부촬영과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측정 등의 기초검사와 각 과목별 진료로 진행되었으며, 건강진단 결과는 검진한 날로부터 14일 내에 개인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을지대병원은 지난 1996년 1월부터 현재까지 홀수 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빠짐없
이 농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3
‘제1회 국산의료기기 병원 순회 전시회’가 22일 을지대학병원 지하1층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성마리프, 리스템, 메디슨 등 국내 제조업체 18개, 21개 부스가 참여하여 방사선 관련기기, 수술 관련기기, 의료용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됐다.
의료기기 병원순회 전시회는 시장에서 국산제품의 수입 대체 효과와 의료기기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3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과장ㆍ조용범 교수)가 'KT 청각 장애인 소리찾기 사업’ 호남지역 파트너 병원으로 선정됐다. KT의 'KT 청각 장애인 소리찾기 사업’ 은 전국 만 2세에서 10세 사이 고도난청 청각장애아 40명을 선정, 인공와우이식수술을 해주는 사업이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호남지역 파트너 병원으로 선정되어 7월말까지 환자6명의 수술을 담당, 이들의 소리를 찾아줄 예정이다. 시술대상은 감각신경성 난청 90dB 이상인 청각장애아로, KT는 이들이 검사와 수술· 재활치료를 마칠 때까지 2년에 걸쳐 1인당 1000만원을 치료비로 지원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3
저소득층에 대한 암 조기검진 대상이 대폭 확대되고, 소득이 적은 암환자 가정에서 무료로 암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보건소에서는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진출 등으로 가정에 있는 암 환자들이 적절히 보호를 받지 못하다고 판단,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의료 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보건소는 의사 1명을 비롯해 방문요건요원 2명, 보건진료원 2명 등 총 5명의 운영팀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치료중인 암환자 및 말기암 환장 등 모든 재가 암환자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하위 50%에 속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대상 암환자에게는 재가 암환자의 통증완화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 치료약품, 간병용품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환자상태에 따라 의사가 수시로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한다. 신청은 재가 암환자나 가족이 청주시보건소에 치료요청을 하면 이루어지며, 등록 관리와 함께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청주시보건소는 “현재 청주시에 재가 암환자는 약 3천5백명으로 추정된다”며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시행으로 암환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구정회)이 21일 통증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통증센터는 목디스크, 오십견, 허리디스크, 스포츠손상, 퇴행설 관절염 등 통증을 유발하는 많은 질환의 치료를 위해 개소됐다. 이를 위해 통증센터에는 등속성·근관절기능 검사 및 운동장비(CON-TREX), 슈퍼레이저치료기(SUPER LIZER HA 2200), 특수교정테이블 등의 최첨단 장비가 도입되어,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병원측은 “통증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문화된 양질의 진료와 서비스를 환자분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관악구는 20일부터 6월30일까지 관내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 시력표 및 입체시 검사를 통한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보통 시력 발달은 만 6세 이전에 끝나는데, 조기에 시력이상 발견시 적절한 조치만으로도 더 이상의 악화방지는 물론 치료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악구는 작년에 이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중 만 3∼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20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에 그림시력표 및 취학 전 어린이에 대한 조기시력검진의 중요성과 검진관리방법 등이 자세히 기록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이번 시력검진 사업은 총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는 구청에서 배부한 시력검사용 그림표를 가지고 각 가정에서 시력검진하게 되며, 재검진자 대해서는*2단계로 보건소에서 재검사(입체시 검사)를 실시 후 이상이 있을 경우 *3단계로 전문 안과의원에 의뢰해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 의뢰자에 대해서는 구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관악구보건소는 “최근 들어 취학전 어린이들의 시력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어, 구가 나서 정기적인 시력검진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력검진에
서대문구는 4월부터 의료수요가 취약한 구민에게 수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국내 소아전염병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수두환자는 2002년 1만0672명, 2003년1만4482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는 예방접종 대상인구 중 의료수요면에서 취약한 계층에 해당되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가정의 아동과 장애아동, 시설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수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선착순 347명에 한하며, 대상자는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력이 없는 생후 12개월부터 15세 미만의 아동이다. 예방접종은 매달 첫째·셋째주에 실시되며 평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30분,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12시30분까지이며, 방문시 의료급여증이나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야 한다. 문의: 서대문구보건소 보건지도과 02-330-1821.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전남 무의도서 지역 주민에게 소염진통제가 무료 지원된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사각지대인 무의도서 지역주민에게 흔한 질환인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소염진통제를 무료 지원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05년도 기획배분사업 중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총3천만원을 들여 신신파스에스 16만3000매를 구입 배분할 예정이다. 소염진통제 배분은 병원선 근무 의료진의 의견과 무의도서 주민 대다수가 만성퇴행성질환에 이환된 사람이 많은데다, 예전부터 주로 사용해온 신신파스 지원을 희망함에 따라 선정하게 됐다. 이번 지원은 무의도서 지역주민중 병원선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1인당 20매씩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인 무의도서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속적인 추진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광주광역시는 최근 황사발생 및 환절기에 유행하는 독감 등 각종 전염성질환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오는 5월18일까지 1개월간 황사로 인한 각종 질환, 특히, 안과질환, 인플루엔자(독감), 식중독 등 환절기 유행성 질환예방 및 발생 동향을 신속 파악하기 위해 163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매일 가동한다, 또한 주1회 이상 안과질환 발생 상황감시 및 17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를 실시한다. 특히 관련부서 홈페이지를 통해 황사발생 및 장티푸스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접종 시기를 알려주어,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토록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각종 질환의 발생 동향을 신속히 파악 적극 대처하여 전염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5년도 1/4분기에 신고된 수입식품의 식품적합 여부를 조사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이 전체 부적합 식품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식약청은 2005년 1/4분기 수입식품 4980건(중량 7477톤, 금액 18만8770천불)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0.74%인 37건(중량 14톤, 금액 203천불)이 부적합되어 2004년도 1/4분기 부적합율(1.1%)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부적합 품목별로는 건강기능식품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과자류 8건, 규격외 일반가공식품 7건, 주류 3건, 용기류 2건, 조미식품 2건, 기타 2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품목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건강기능식품의 수입금액은 8만8597달러로 전체금액의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식품의 부적합 사유는 식품첨가물(보존료, 타르색소 등)기준·규격위반 9건, 함량미달 3건, 허용외첨가물 3건, 미생물기준위반 3건, 과망간산칼륨 3건, 농약잔류허용기준위반 1건 및 산가등기타규격위반 15건 등으로 파악됐다. 이중 건강기능식품은 주로 미생물기준위반, 함량미달, 기타규격 위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유희탁)은 20일 본관4층 대강당에서 ‘친절, 예절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QI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오세인 정도케미칼 회장은 “친절, 예절은 명검(名劍)을 차고 다니는 것과 같다”며 친절과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친절과 예절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27일 오후1시30분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폐암과 더불어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환자와 일반인을 위한 폐암 교육 세미나를 연다. 이날 강좌에서는 폐암의 증상과 진단방법, 폐암의 수술치료와 약물치료방법 등 폐암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와 폐암 투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폐암 간호간병, 식이요법 등의 내용을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폐암관련 책자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길병원 홈페이지(www.gilhospital.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혈액종양내과 032-460-3200, 홍보팀 032-460-3540.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20일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소재 초·중·고교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 파주, 김포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특강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연세대 김소선 교수가 학생들의 일반적인 건강 및 통증 상태를 진단해 내는 ‘건강 사정’, 명지병원 백수영 가정간호사가 ‘상처간호’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자유토론시간을 통해, 향후 명지병원과 지역 보건교사간의 의료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지도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보건교사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2
주한 외교관 및 외교관 부인회원들이 을지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환아들을 위로했다.
주한 방글라데시 마무드자만(A.M.Mahmuduzzaman)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 4명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욜란다 디엔고 (Yolanda F.de Ungo) 부인 등 주한 외교관 부인회 회원 15명 등 19명이 20일 을지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외교관 및 부인회 일행은 2시간여 동안 을지대병원의 외국인 전문 진료센터인 국제진료소와 PET-CT 등이 설치된 암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소아병동을 찾아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과 요술풍선 등을 직접 나눠주며 위로했다.
오후에는 대덕연구단지 내 전자통신연구소 및 생명공학연구원과 대전시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을지대병원의 최첨단 병원 시설과 디지털 의료 환경을 둘러봄으로써, 각국간 선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제11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송달원 교수·계명의대대)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6개 연관 학회인 이과학회, 청각학회, 비과학회, 두경부외과 연구회, 음성언어의학회, 기관식도과학회가 함께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이다. 특히 이번에는 6개 연관 학회별로 심포지엄이 열리고, 계명대 동산병원 남성일 교수의 한국인 돌발성 난청에서의 IL4 R 다형성 연구 등 총 359편의 많은 연제가 접수되어, 이과 분야 36편, 비과 분야 42편, 두경부외과 분야 36편 등 총 114편이 자유연제로 발표되며, 245편은 포스터로 발표된다. 또한 ‘이비인후과 영역에서의 근거중심의 치료’라는 주제의 특강과 ‘건강보험의 정책 방향’을 주제로 보험 특강도 열린다. 한편 학술행사와 더불어 Social 프로그램으로 ‘건강 달리기’ 행사가 보문호 일원에서 열리며, 도자기 제작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