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대표이사 지대윤)은 자회사인 퓨쳐켐헬스케어를 통해 분자영상 전문기업 에스아이헬스케어㈜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아이헬스케어는 1996년 설립된 분자영상 전문기업으로 분자영상장비를 국내 도입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분자영상 분야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전임상 분자영상기기인 nanoPET, SPECT, MRI, X-ray CT, High frequency Ultrasound 및 Optical Imaging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분자영상장비를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에서 수입해 국내 연구소, 병원, 제약회사 등에 공급 및 기술을 지원하는 회사라고 전했다. 퓨쳐켐은 이번 인수를 통해 방사성의약품에 관한 수직 계열화를 구축해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및 연구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퓨쳐켐 관계자는 “향후 국내 연구소, 병원, 제약회사 등이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및 유전자 치료, 줄기세포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이번 에스아이헬스케어 인수로 방사성의약
현대약품(주) 사회봉사단 ‘두레회(회장 심재철)’가 12일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행사인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현대약품 사회봉사단체 ‘두레회’가 사내 모금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아 온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두레회가 전달한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 지대의 취약 계층, 사회 복지 시설 등의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심재철 두레회 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 사회봉사단 ‘두레회’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매년 충남 천안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 활동을 실천 하고 있다.
암젠 재단은 기브투아시아(Give2Asia)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 Math)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암젠 재단과 기브투아시아는 18-19일,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주관하는 ‘STS창의과학진로캠프 -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를 지원하며 생생한 과학 및 생명 공학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TS창의과학진로캠프’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장비를 활용한 과학 실험 기회와 과학분야에 대한 진로체험을 제공하며, 특히 생명공학 관련 강의와 DNA 추출, 박테리아 검출 등 다양한 실험으로 구성된다. 또한, 암젠 코리아의 직원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및 생명공학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노상경 암젠 코리아 대표는 “암젠 재단은 수준 높은 과학 교육의 발전을 추구하는 한편, 암젠 임직원의 삶의 터전이자 일터인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암젠 재단의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STEM 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상승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지원의 일환으로 05일 경기도 양평에서 종근당건강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 홍보위원장 노태호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의 ‘내가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하는 이유’특강 이후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강사 16명이 참여해 종근당 임직원 92명을 대상으로 180분에 걸쳐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화과정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노교수는 ‘우리 사회에 생명 존중의 실천이 자리잡아 가는 여정에 있으므로 멀리 퍼져 나가기를 희망하며,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있더라도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어서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안전한 직장과 사회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종근당 건강은 일부 희망자에 한해 실시되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2018년부터는 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우는 의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장 내부에 필요시 직원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KoNECT)는 세계 최대 임상시험 레지스트리인 미국국립보건원(NIH)의 ‘ClinicalTrials.gov’ 데이터를 분석해 20우리나라가 2017년 글로벌 임상시험 점유율 부문에서 6위에 올랐으며 도시 순위에서는 서울이 1위 자리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며, 서울은 미국 휴스턴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고 전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ClinicalTrials.gov’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전체 제약사주도 의약품 임상시험 프로토콜 점유율 분석에서 미국이 24.5%를 차지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독일(5.3%), 영국(5.0%), 캐나다(3.9%), 중국(3.7%)이 그 뒤를 이었고, 한국은 3.5%를 기록하며 세계 8위에서 6위로 두 단계 순위가 급상승했다. 등록된 전 세계 임상시험 수는 2016년에 전년대비 25.4%가 감소한 데 이어, 2017년도에도 16.3%나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은 글로벌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수를 유지하며 크게 선전했다고 평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상승세는 여전히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임상시험
고셔병은 효소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glucocerebrosidase)’의 결핍으로 인해 글루코세레브로사이드라는 물질이 축적돼 생기는 질병이다. 글로코세레브로사이드의 축적으로 인해 간과 비장이 비대해지고, 혈소판 감소 및 이로 인한 출혈, 골통, 관절통, 고관절 무혈성 괴사 등 골격계 이상 등이 나타난다. 치료법으로는 ▲효소대체요법(Enzyme replacement therapy: ERT)과 ▲기질감소치료법(Substrate reduction therapy: SRT)등이 있다. ERT는 치료제를 정맥주사로 주입해 세포 내 결핍된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를 공급해 주는 것이다. 비신경병증형 고셔병 환자에게 조기 효소대체요법은 비가역적 손상을 초래하는 신체 합병증을 예방해 표준 치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SRT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를 억제해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가 분해해야 하는 기질의 양을 선제적으로 줄여주는 치료법이다. 잔존 효소 활성도를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정도의 기질 농도를 유지해 체내 항상성을 회복시키는 데 치료 목적이 있다. 아래 설명하는 임상은 세레델가(성분명: 엘리글루스타트)는 SRT 치료제로, 2014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
유한욱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교수는 국내 고셔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이수앱지스사와 함께 2011년 5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고셔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고셔병 연구로 우리나라에서 ‘고셔병’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고셔병 경구형 치료제 세레델가 급여출시 기자간담회’ 내용 중 유 교수가 발표한 ‘고셔병에 대한 이해와 국내 환자 현황’ 내용을 소개한다.[편집자주] ◆동양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증상은 ‘신경손상’유 교수는 동양인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신경손상’은 세레델가와 같은 효소대체요법(Enzyme replacement therapy: ERT)으로도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ERT로 간과 비장의 크기를 줄일 수는 있지만, 세레델가와 같은 ERT 약물 역시 뇌에 전달될 수 없기 때문에 신경손상을 완화하는 효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셔병에 걸린 동양인의 절반 가까이는 신경손상이 급성으로 나타난다. 고셔병 초기에는 신경손상이 증상이 발현되지 않다가, 이후에 신경손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경기, 눈동자 움직임의 어려움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1형
젠큐릭스는 핵산품질지표(iQC index)를 적용한 동반진단 기술에 대한 논문이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핵산 손상 정도를 진단에 반영하기 위하여 GenesWell ddEGFR Mutation Test의 독자적인 iQC index 지수 기준을 확립하였다. 기존 제품의 경우 지수 기준 값 이하의 검체에서는 위음성(False negative)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GenesWell™ ddEGFR Mutation Test는 지수 기준과는 상관없이 정확하고 일관된 결과값이 관찰됨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GenesWell ddEGFR Mutation Test는 증폭 가능한 핵산을 절대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샘플 내의 정상형(wild type)과 돌연변이(Mutant type)의 절대량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료 내의 돌연변이 빈도(Mutation Index)를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 논문은 핵산 기반의 분자진단에서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핵산의 품질이 매우 중요함을 증명했으며, 진단에 허용될 수 있는 최소한의 핵산 품질을 제시 함과 동시에 GenesWell ddEGFR M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글로벌 조달 전문기업 육성사업인 ‘P5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P500 프로젝트’ 500개사와 조달청의 ‘G-PASS’ 500개사로, 해외마케팅 역량과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됐다고 전했다. P500 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제기구 벤더등록 지원 ▲조달시장 정보 및 입찰 정보 제공 ▲수출 상담회 및 사절단 파견 ▲정책자금 한도 우대 ▲입찰보증 및 계약이행보증 지원 ▲수출자금대출 우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기구 조달시장 규모는 약 40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중 유엔(UN) 조달시장은 약 170억 달러 규모로, 한국 기업이 약 0.3%를 수주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유망수출기업을 선정해 국제기구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 Matt Sause)는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12일부터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및 비소세포폐암의 단독 치료 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티쎈트릭®은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TC2/3 또는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3B기 이상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방광암에서는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에게 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백금 기반의 선행화학요법 및 수술후보조요법을 받는 도중 또는 투여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재발한 경우도 인정된다. 이에 따라 급여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들은 티쎈트릭 치료 시 본인부담금액이 5%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단, 비소세포폐암과 요로상피암 모두 이전에 타 면역관문억제제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여야 한다. 한편, 티쎈트릭은 암세포와 면역세포에 존재하는 PD-L1 단백질과 결합해 T-세포의 항암 효과를 회복시
사노피 젠자임(대표: 박희경)은 12일 경구용 성인 제1형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성분명: 엘리글루스타트) 급여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고셔병 치료 현황과 경구형 고셔병 치료제의 혁신성을 소개했다. 세레델가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 (glucosylcermide synthase)를 억제해 고셔병을 유발하는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 효소(acid β-glucosidase)가 분해해야 하는 기질을 부분적으로 미리 줄여주는 기질감소치료제(SRT)이다. 기존 정맥 주사형태의 효소대체요법(ERT)과 유사한 효과를 보인 경구형 치료제로 1일 1~2회 복용한다. 2007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 받았고, 2014년 미국 FDA 허가, 2015년 국내 품목허가 취득을 받았다.3, , 현재 국내에서는 CYP2D6 유전형 검사 상 ▲CYP2D6 느린 대사자(PM), ▲중간 대사자(IM) 혹은 ▲빠른 대사자(EM)로서 1형 고셔병 (GD1) 성인 환자에서 급여 사용할 수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 첫 번째 연자로 국내 고셔병 현황에 대해 발표한 유한욱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교수는 "고셔병은 특정 효소 결핍으로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기침, 가래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진해거담제 성분 ‘디히드로코데인’을 함유한 복합제 28품목에 대해 12세 미만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치 내용은 ▲‘디히드로코데인’ 성분 함유 복합제의 용법·용량에 12세 미만 소아에 사용한다는 내용 삭제 ▲사용상 주의사항에 ‘12세 미만에서는 투여하지 않아야 한다’ 등의 내용 추가다. 사용상의 주의사항에는 ‘금기’ 항목과 ‘소아에 대한 투여’ 항목에 “중증 호흡억제가 나타날 수 있으니 12세 미만에 소아에게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12세 미만 소아는 호흡 감수성이 크며, 12세 미만 소아에서 사망을 포함하는 중증 호흡억제 위험이 크다는 국외 보고가 있다)”는 내용이 추가된다.이번 조치는 ‘디히드로코데인’ 함유 의약품에 대한 국내에서 보고된 이상사례, 일본 후생노동성과 미국 식품의약품청 등 해외규제 기관 조치 사항, 국내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한편, 현재 국내에 허가된 ‘디히드로코데인’ 성분 함유 복합제는 28품목이며, 국내 생산실적은 2016년 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2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책임자는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실시하는 의사, 약사, 한약사다.해당 교육은 의약품을 판매한 후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18년에는 5차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요 교육내용은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 ▲부작용 정보 보고·절차 및 관리 ▲의약품 재심사‧재평가 및 위해성 관리계획(RMP) ▲안전관리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 등이다한편,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2014년 10월부터 2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으며, 안전관리책임자는 매 주기마다 16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규로 안전관리책임자가 된 경우는 해당 업무를 시작한 날부터 6개월 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한 내 이수하지 않으면 위반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가중되어 부과될 수 있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 (재)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실시되며,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안전관리책임
에이티젠(대표 박상우)는 에이티젠과 관계사 엔케이맥스는 16일 오후 4시 하나금융투자빌딩 3층 대강당 한마음홀에서 IR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에이티젠과 엔케이맥스는 IR에서 세포치료제 미국 임상을 비롯한 2018년 경영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IR을 통해 에이티젠 박상우 대표이사의 에이티젠 올해 경영 전망, 에이티젠 CMO(의료 총책임자)이자 엔케이맥스 미국지사 부사장인 폴 송의 엔케이맥스 슈퍼NK 면역항암제의 미국 임상 현황과 계획, 최근 품질관리 총괄책임자로 영입한 스티븐 첸의 슈퍼NK 면역항암제 상업화 관련 계획 등이 투자자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티젠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정밀면역검사로 인정받은 NK뷰키트로 국내외 진단기기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대형 수탁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 삼광의료재단 및 대형검진센터인 KMI, 대한산업보건협회 등에 NK뷰키트를 공급하고 있고 4개의 거점병원과 협약을 맺어 견고한 유통망 구축에 힘써왔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젠은 해외 다수의 국가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에 대만과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인도네시아, 12월 디씨티바이오젠과 러시아를 포함한 CIS지역에 N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0일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이지엔젤 2기’가 해단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지엔젤은 대학생들을 이지엔6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이지엔6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엔젤 2기는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리통 바로 알기’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 인식 조사 활동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학습을 전개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이지엔젤2기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해단식에서는 이지엔젤 활동결과물이 발표됐으며, 인증서 수여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어사’팀(김은솜, 강영현, 윤충용, 이주윤)에게 돌아갔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동화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생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기억하기 쉽게 제작하는 아이디어였다. 이외에도 통증과 진통제 복용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 중 우수상, 장려상에 각각 2개 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