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대국민적 인식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민간재원의 확보가 어려운 실정에서, 후원회장으로서 이런 열악한 환경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적극적인 치료 및 예방활동을 독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7일 정기총회에서 최병렬(전 국회의원) 후원회장에 이은 제4대 후원회장으로 임명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김진호 사장은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진호 사장을 후원회장으로 추대한 김정수 회장은 "GSK는 국내의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의료계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기금조성 및 후원을 통해 기업으로서 갖추어야 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으며, 사회문화 프로그램의 실행에 앞장서 기업의 모범을 보여 왔습니다. 이렇게 회사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김진호 사장을 저희 연맹의 후원회장으로 추대하게 되어 기쁩니다." 라고 추대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