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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큰 돈들이지 않고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는 대표 운동, ‘마라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본격적인 마라톤의 계절이 시작됐다. 실제로 각종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가을에는 자연속을 달리면서 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어 마라톤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하지만 평소 체력을 단련시켜 놓지 않은 상태에서 마라톤에 참가해 무리할 경우 오히려 척추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른 자세로 하는 마라톤! 척추 건강 지킬 수 있어마라톤은 스트레스와 체력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악마의 유혹이라고 불리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와 같은 극한 쾌감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마라톤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42.195km를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강도 높은 운동인 만큼 초보자의 경우 특히 바른 자세를 먼저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걸을 때는 자신의 몸무게 2배 정도의 하중이 가해지는데 달릴 때는 최대 3~4배까지 증가한다. 이 때 척추 내 압력도 상승돼 디스크와 주변 신경을 자극한다. 또 지면과 지속적인 충격이 허리와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에 전달돼 급성 요통, 추간판탈출증, 관절통
지난 7월 SK케미칼, 지난 8월 CMG제약, 동화약품에 이어 15일 태평양제약도 리베이트로 적발되면서 제약업계 리베이트 근절 선언이 유명무실해 질 위기에 놓였다.지난 7월 제약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기업윤리헌장을 선포하면서 리베이트 산업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협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약사 리베이트는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7월 SK케미칼이 행정처분을 받았고, 8월 CMG제약과 동화약품이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됐다. 9월에는 태평양제약 대표가 리베이트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검거됐다.태평양제약은 대표 안모(56)씨 등 2명이 병·의원 의사들에게 9억 4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태평양제약은 2011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의약품 처방 대가로 전국 120개소 병원에 총 1692회에 걸쳐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방경찰청 조사결과 태평양제약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설명회를 하는 경우 1인당 10만원까지 식·음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회식비 대납, 카드깡 등을 통해 현금 등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병원 등에 의약품 납품권을 가지고 있는 의약품 도매상에도 리베이트를
365mc가 렛미인4 탈락자의 비만치료를 지원한다.지난 11일 방영된 렛미인4에서는 7월 ‘의부증 비만 아내’ 편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김세은 씨가 비만치료 후 식이조절,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최근 근황이 전파를 탔다.세은 씨는 지난 방송에서 고도비만과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던 김진 씨와 마지막까지 렛미인 선정을 두고 경합을 벌이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초고도비만으로 20년간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면서 체중이 103kg까지 늘었고, 결혼 실패 후 심한 우울증으로 삶에 대한 의욕이 상실된 상태였던 것.세은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365mc 비만클리닉은 렛미인 비만 주치의로 참여하고 있는 비만치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365mc 의료진은 초고도비만의 가장 큰 원인인 식이습관을 개선시키기 위해 서울365mc병원에서 위밴드술을 시행했으며, 전체적인 비만체형을 개선하기 위해 복부, 허벅지, 팔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과 함께 최신 비만시술을 진행했다. 고도비만 환자들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위밴드술은 식도직하방 위에 실리콘 풍선 밴드를 삽입, 수술 후 환자의 식욕 및 배고픔 정도에 따라 밴드의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환자 스스로 적게 먹는 식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2013년 9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총 4일간을 감염주간으로 정하여‘환자사랑의 시작은 손 씻기로부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S[스텔라]관 1층 로비에서 감염관리에 대한 포스터 전시 및 손 씻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손 씻기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교직원 및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S[스텔라]관 7층 강당에서는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약 500여 명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동영상 상영과 감염관리에 관한 퀴즈대회 등을 진행하여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의사회와 보건소가 추진해오던 ‘노인독감 예방접종 민간위탁사업’이 예방접종가격 협의과정에서 결렬됨에 따라 ‘독감예방접종가격은 과연 얼마 정도가 적정한가’에 대한 논쟁이 불붙고 있다.최근 인천시의사회와 보건소의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보건소 측이 무리하게 원가이하의 예방접종가격을 요구했기 때문이라는 인천시의사회의 주장이다.당초 건당 2만원에 해당하는 예산이 책정되는 것으로 협의가 진행돼왔지만 인천시 소재 S보건소가 일방적으로 1만 8500원으로 대폭 인하해 책정하고 의료기관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다른 보건소들도 하나둘씩 동조하고 나서 결국 결렬되고 말았다는 것.보건소가 의료기관들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원가이하의 예방접종가격을 강제했기 때문에 의사회가 따를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이와 관련해 S보건소 관계자는 4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갑자기 예방접종가격을 내린 이유에 대해 “구 예산상 1만 8500원이 적당하기 때문이며 그래도 지난해 예방접종가인 1만 6500원보다는 오른 가격이다”라고 말했다.지난해 위탁사업에는 인천시 남구, 남동구, 서구보건소만이 참여했는데 인천시의사회는 1만 6500원이라는 원가이하의 가격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의사회가 그동안 추진해온 ‘2014년도 민간위탁 예방접종 사업’이 원가 이하의 독감예방접종 가격을 통보한 인천시보건소의 무리한 요구로 결렬됐다.‘2014년도 민간위탁 예방접종 사업’은 ‘65세 노인 대상 독감예방접종’을 인천시와 인천시의사회가 연계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시행하도록 하는 것이다.그동안 적은 인력의 보건소에서 직접 시행했던 ‘65세 노인 대상 독감예방접종’은 긴 대기시간으로 접종률이 70%에 불과할 정도로 크게 떨어졌다.의사 한 명이 천여 명을 진찰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형식적인 진찰로 접종 부자격자에 대한 사전검진이 이루어지지 않아 접종부작용 위험성의 문제가 대두되는 등 환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것이다. 인천지역 각 구군보건소와 인천시의사회가 그동안 협의해온 ‘2014년도 민간위탁 예방접종 사업’이 결렬된 것은 협상과정에서 인천시 보건소 측이 무리하게 원가이하로 가격을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의료기관에 통보했기 때문이라는 인천시의사회의 전언이다. 정상적인 독감접종가는 국가필수예방접종가에 대입하면 2만 9000원 정도(현 민간의료기관 접종가는 3만원)인데 각 구 보건소는 예산상의 이유로 올해 민간위탁 독감접종가를 2만원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박 2일간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 성공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지난 7월 식약처가 가입 신청 2년만에 역대 최단 기록을 세우며 PIC/S 가입에 성공하면서 매년 개최해 오던 GMP 워크숍을 확대했다. 워크숍은 제주 서귀포 켄싱턴제주호텔에서 열린다. PIC/S 가입 이후 제도 변화와 이에 따른 수출전망 및 업계 대응방안 토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약회사들의 GMP, RA(인·허가규제), 수출 관련업무 담당자 등에게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워크숍은 총 4개 세션이다. 16일 진행되는 첫번째 세션은 ‘PIC/S 가입 성공에 따른 GMP 정책 및 수출진흥 전망’이다. ▲PIC/S 가입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 ▲가입에 따라 달라지는 GMP 제도 ▲QbD(의약품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PIC/S 시대 수출진흥 전망 두번째 세션은 ‘PIC/S 시대의 GMP Inspection’으로 ▲실시 사례와 준비 경험 공유 ▲수입의약품 GMP 검사시 반복 보완사항 개선 결과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 사례에 대한 발표 ▲PIC/S 가입성공과 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신경과 강규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in the World)’ 2015년 판에 이름을 올린다. 강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및 대한뇌졸중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여 왔으며, 급성뇌졸중 환자의 고혈당증 치료 등 다수의 우수한 논문 발표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된다.한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1899년부터 세계 215개국에서 매년 과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 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Premature Ejaculation Diagnostic Tool (PEDT) 한국어판의 개발 최근 발표된 조루증 정의를 살펴보면, 조루증의 진단에서 고려해야 할 4가지의 중요한 요소가 있다. 객관적 기준인 IELT와 주관적인 3가지 요소 즉, 1) 사정 조절 능력(control over ejaculation), 2) 성교의 만족감(satisfaction with inercorse), 3)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환자 또는 파트너의 고민 또는 스트레스 여부(distress or bother)이다.1)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조루증의 진단 기준은 DSM-IV-TR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ourth Edition, Text Revision)이다. 이 정의에 의하면 조루증은 지속적, 반복적으로 최소한의 성적 자극에 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YES의료봉사단(단장 성시찬 원장)은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죠지 워싱턴 대학교, 세아상역 등과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1박 12일의 일정으로 아이티(Haiti)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의료봉사는 YES의료봉사단 사무국장 이상엽(가정의학과) 교수를 선두로 백승완(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7명, 간호사 1명, 약사 2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11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세아상역이 지난 2013년 현지에 설립한 ‘세아학교’에서 진행됐다. 아이티 S&H Global S.A의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세아학교 소재 및 인근 지역인 까라꼴, 리모네이드, 뚜르 드 노르 주민 2,818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티셔츠, 슬리퍼, 모자, 볼펜을 전달하는 대민지원활동도 함께 펼쳤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이번 해외의무파견은 병원-기업-학교-재단의 다기관이 참여하였고, 미국-한국-아이티 등 다국적의 참여자와 함께 의료진-자원봉사자 등 다직종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이 회원들에게 보낸 서신문 내용이 부적절 하다는 반응이다.13일 서신문 내용을 접한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 수장으로서 대회원 서신문 내용이 정치적이고, 의협 집행부나 비상대책위원회를 겨냥한 부분은 자신을 공격하는 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다.비대위에 자신이 파견한 비대위원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위를 공격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집행부와 비대위의 화합을 부정적 시각으로 지적한 부분도 적절치 않다는 반응이다.임수흠 회장은 서신문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집행부는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보가 어디에도 없어서 실망스럽고, 회원들은 더욱더 자포자기 상황으로 빠지며 투쟁동력을 거의 소실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서신문을 접한 한 의료계 인사는 보궐선거 결과를 회상하면서 말문을 열었다.“역학관계 상 추무진 회장이 당선됐을 때 소문이 무성했다. 임수흠 회장이 비대위를 경계할 거라는 거다. 왜냐하면 비대위 투쟁의 공이 추무진 회장에게 돌아 갈까봐서다”라고 설명했다.임수흠 회장은 서신문에서 “비대위는 출범한지 3개월 이상 지났다. 투쟁명분 확보 등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지 못한 점 또한 아쉽다. 비대위 내의 조직 구성과 운영에
동아제약으로부터 동영상 강의료 명목으로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의사 89명에 대한 재판에서 지명컨설팅과 원장들이 만든 동영상이 공개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1단독 재판부(재판관 송영복)는 11일 동아제약으로부터 동영상강의료 명목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의사 89명에 대한 19차 공판을 진행했다.법정에서 검찰은 “다수의 원장들이 지명 측 자료를 그대로 받아 읽는 수준의 강의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반면 변호인 측은 “의사들이 강의 자료를 직접 준비한 후 만든 수준 높은 동영상”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고지혈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Y원장의 경우 슬라이드 첫 부분 1분 30초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슬라이드로 대체했다”며 “프리젠테이션(지명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읽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같은 주제로 동영상을 촬영한 11명의 피고인 중 6명이 지명컨설팅 자료를 따라 읽거나, 간단한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검찰은 일부 동영상에서 병원 내 잡음이나 들어간 점을 지적하면서 질 높은 강의라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날 상영된 몇몇 동영상에는 자동차 소리나 대화 소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최근 유럽 의약청(European Medicines Agency)에 자사의 말라리아 백신 후보물질인 RTS·S에 대한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관련 법규에 따라 유럽 의약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인정하는 질병의 경우 유럽연합(EU) 회원국에서 생산되지만 역외에서 사용될 의약품이나 백신 후보물질의 품질, 안전성, 효능을 평가할 수 있다. WHO와 협력 하에 평가가 시행되며 EU 내 사용되는 제품과 동일한 요건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WHO로부터 RTS·S가 해당 평가 기준을 충족한다는 합의를 얻음에 따라 RTS·S의 신청 자격을 부여했다. RTS·S는 열대열원충(Plasmodium Falciparum) 말라리아 기생충을 막기 위해 개발됐다. 이 기생충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의 약 90%가 이 지역에서 발생하며, 이 중 77%가 5세 미만의 어린이들이다. 이번 승인 신청은 RTS·S 백신 후보물질의 허가등록 과정의 첫 단계다. 승인이 나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권고되는 기존 방법들에 더해 이용할 수 있게
한국바이오협회(회장 배은희)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에 기초한 cGMP 현장 생산관리 교육을 진행한다.QbD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라고도 한다. 현재 제조와 품질관리로 이원화된 제약생산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융합·일원화하는 개념이다. 본 교육과정은 경기 기능성 천연물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다. 주요 교육 대상은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GMP, 제품개발/생산, 공정개발, QA/QC를 담당하는 임직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수강료는 일반 8만원, 학생 5만원. 중식과 교재는 제공되며, 80%이상 출석자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교육과정연세대학교 황성주 교수 ▲제너릭 의약품 개발을 위한 QbD과정 동국대학교 정성훈 교수 ▲QbD 개념과 바이오제제 개발-PIC/s 가입에 의한 국내 GMP변화 ▲제제개발과정에서의 QbD 기법활용 바이오제제 개발 사례 바이오퍼스글로벌의 이기붕 대표 ▲MAb CMC documentation에 QbD 개념 적용사례 ▲Vaccine 개발 생산 과정에 QbD 적용 사례 ▲DoE를 위한 다양한 통계툴의 응용 및 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YES의료봉사단(단장 성시찬 원장)이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조지워싱턴 유니버시티, 세아상역 등과 공동으로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아이티에서 해외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YES의료봉사단은 사무국장 이상엽(가정의학과) 교수를 선두로 백승완(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7명,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아이티 S&H Global S.A의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세아학교’에서 세아학교 소재 및 인근 지역인 까락골 주민과 리모네이드, 뚜르 드 노르 지역 주민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외부업체로부터 후원받은 티셔츠, 슬리퍼를 전달하는 등 대민지원활동도 함께 펼친다. YES(Yangsan Expert Service)의료봉사단은 지역사회 의료취약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진료사업과 질병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2009년 4월 발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본부 강당에서 ‘비만관리 정책의 현 주소와 개선방안, 보험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장 기관으로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비만관리 정책의 개선방안과 보험자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疫病)’ 으로 지목하고,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 총회연설에서 올리비에 드 셔터(Olivier De Schutter) 유엔(UN) 특별보고관이 흡연 못지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 문제에 대해 각국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한 바 있다.발제는 대한비만학회 정책이사를 맡고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가 맡아 우리나라 비만의 현황과 관련 폐해, 국내외 비만관리 정책의 현황과 시사점, 그리고 국내 비만관리 정책의 개선방안과 보험자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김초일 본부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지원본부), 조정환 교수(서울여대 체육학과), 양병규 팀장(서울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이선미 박사(공단 정책연구원)가 토론자로 나선다.김초일 본부장은 생애주기별 비만예방정책 강화의 필요성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J헬스케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켑베이서방정0.1mg 등 4개 의약품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를 내렸다.CJ헬스케어를 비롯해 한불제약 비바플로점안액과 대우제약 후루손플러스점안액, 휴니즈 리플루-티점안액 등이다.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가 올해 7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 후 회원국 간 정보 공유에 따른 것이다.문제가 된 원료를 제조한 이탈리아 제약사(SIMS)가 승인되지 않은 보관소와 작업실을 사용하는 등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GMP)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하지만 식약처는 안전성 문제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회수·폐기 대상은 비바플로점안액(제조번호 13581301~13581316), 후루손플러스점안액(제조번호 304~312), 리플루-티점안액(제조번호 301~310, 401~404), (제조번호 KV13A1A, KV13A1B, KV13A2, KV14A1, KV14A2)이다.제품 원료로는 지난 11일에 사용 중지된 테트라히드로졸린(제조번호 169891)과 클로니딘염산염(제조번호 167219)이 포함됐다.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과 도매상, 병·의원 등은 사용하지 말고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메티마졸)의 부작용 고위험군을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적 마커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견됐다. 이에 따라 갑상선호르몬 과다 분비로 갑상선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한 유전적 고위험군을 미리 알아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충북대학교병원은 내분비내과 최형진 교수가 유전체분석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항갑상선제 복용 후 백혈구의 수가 감소하는 부작용(무과립혈증)이 발생한 환자 17명을 분석해 특정 유전자 특징이 약제 부작용의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메티마졸이라는 항갑상선제의 부작용에 대한 발병위험을 사전에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향후 전 세계 내분비관련 의료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갑상선호르몬 과다 분비로 갑상선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병하면 메티마졸이라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한다. 보통 1~2년간 꾸준히 약을 복용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 완치를 기대한다. 그러나 메티마졸은 피부 반점, 가려움증, 간 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드물게는 백혈구의 수가 감
SK케미칼의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미로데나필)가 시판 후 조사(post market surveillance) 횟수 초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엠빅스S구강붕해필름50mg과 100mg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과 과징금 1890만원을 부과했다.이는 시판 후 조사와 관련된 약사법 제32조에 의한 재심사 기간 중 실시한 조사 대상자수와 약사법 제47조 제2항 같은법 시행규칙 제44조 제4항에 따른 처분이다.SK케미칼의 엠빅스S는 경제적 이익의 범위,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 제6조에 의한 사례보고서의 최소 개수를 초과했다.약사법 개정 이전에는 시판 후 조사 사례보고 개수를 신약 6년간 최소 3000건으로 제한해왔다. 개량신약은 4년간 최소 600건이었다.제약사는 시판 후 조사를 진행한 의사에게 건당 5만원 이하,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는 30만원 이하의 사례비를 지급할 수 있다. 식약처 조사 결과 엠빅스에스는 신약 PMS 건수 기준 3000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시판 후 조사와 관련한 제약업계의 요구에 지난 1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해 규정이 일부 완화됐다. 연구목적이나 해외허가 등록 등 사례보고서가 필요한 경우 식약처 처장
고대병원이 우수한 국내 직장암 로봇수술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선다.8일 고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에는 새로 수술용 로봇 다빈치-Si를 도입한 전문 영상촬영 및 송출장비가 들어섰다. 직장암 로봇수술의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의 직장암 로봇수술 시연을 위해 설치된 것.40대 남성 직장암 환자의 이 날 수술은 세계 최대규모이자 최고수준의 로봇수술외과학회인 ‘임상로봇수술학회 (CRSA, Clinical Robotic Surgery Association)’에 생중계(Live Surgery)로 시연됐다.영상자료로 저장되어 향후 김선한 교수의 직장암 로봇술기를 보고자 하는 의료진은 누구나 수술시연영상을 재생해 볼 수 있다. 이 40대 남성 직장암 환자는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에서 직장암을 진단받은 후, 김선한 교수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 고대 안암병원을 찾은 환자였다. 항문에서 병변까지의 거리는 약 2.5cm로 하부 직장암으로 진단되었으며, 주 병변과 임파선의 정밀한 절제는 물론, 항문을 살리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었다. 수술은 괄약근 간 절제술을 통해 항문을 보존하는 것으로 계획되었고 김선한 교수는 로봇으로 조심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