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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14일(화) 아시아 의대생을 대상으로 병원 투어를 진행했다.각 국의 의대생들은 헬스케어센터, VIP병동, 영상의학과, 소화기병센터등을 투어하며 건국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시스템과 의료수준을 체험했다.아시아 의대생 연합(Asian Medical Student's Association, AMSA)은 아시아 23개국 의학도 간의 학술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되어 온 비영리적 단체로서 1979년 설립되었다. 매년 2회의 국제 학술대회를 통하여 프로젝트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개최 국가의 의료시스템을 경험함으로써 각 국의 의료문화에 대한 이해와 홍보의 장이 되기도 한다.건국대병원 이종민 연구부원장은 “서울에서 개최된 2014 겨울 학술대회를 통해 각 국의 의대생들이 우리 병원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에는 이종민 연구부원장, 두호철 국제교류팀장 등 병원관계자 6명과 아시아 의대생 연합회원 36명이 참석했다.
의대생들이 오케스트라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지난해에 이어 전한다.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오는 18일 저녁 7시 제2회 힐링포르테 정기공연을 한다. 의대협은 약 16000여명에 이르는 전국 41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다.스마일오케스트라는 전국의 관현악을 취미로 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재능기부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이며 봉사팀과 공연팀으로 나뉜다.봉사팀은 삼삼오오 모여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게릴라 공연을 열고, 공연팀은 매년 성대하게 힐링포르테를 통해 티켓수익금을 기부하도록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제1회 힐링포르테는 당시 양방언 피아니스트를 협연자로 내세우며 수 백 명의 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올해도 역시 작년에 지휘를 맡은 김동혁 지휘자와 의사 박윤영 씨가 바이올린 협연자로 내세우며 약 4개월에 걸쳐 연습하여 의미 있고 실력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공연장은 구로아트밸리이며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A석 2만원으로 티켓판매를 진행 중이다. 올해 역시 티켓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모두 KOST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분당차병원 윤상욱 교수(사진)가 5년 연속 마르퀴즈 후에 등재됐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31th Edition)에 등재됐다.이로써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등재된 것이다.‘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www.marquiswhoswho.com)’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지난 2006년 자궁근종의 최첨단 비수술적 치료인 ‘엑사블레이트’의 국내 첫 도입 이래 관련 연구와 임상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왔으며, 현재 세계 최다 엑사블레이트 시술 증례인 700례 보유 및 엑사블레이트 논문 최다 게재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상욱 교수는 세계 최초의 엑사블레이트
식약처가 올해 94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GMP 정기 약사감시를 진행한다. 이번 약사감시는 품질신뢰성 강화와 함께 PIC/S 등 국제조화된 GMP 관리시스템 구축 추진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품질관리 기준이 더 강화되면서 기존에는 제외됐던 원료의약품 제조소도 약사감시를 받게된다.이를 위해 식약처는 약사감시 대상 제약사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자체 평가서’를 발송했다. 세부일정은 해당 업체에 직접 통보된다.약사감시 대상 업체는 삼양바이오팜, SK케미칼, 한국얀센, 국제약품, 유영제약, 영진약품, 대화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경남제약, 바이엘코리아,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등이다.또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유한화학, 한미정밀화학, 대웅바이오 등 상위제약사 계열사들도 포함됐다. 9~10월에는 원료의약품 제조사만 대상으로 총 10개 업체의 약사감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타이레놀, 락테올 등 의약품 품질관리 문제가 연이어 발생했던 만큼 GMP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가 있는 등 위해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우선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는 해당업체에 송부한 자체평가서를 통해 PIC/S 평가기준에 따른 사전평가 후 현장실태조사를 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시행하는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사업에 지원하여 2013년 12월부터 3년간 유효한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뇌졸중 전문치료실에 충족한 서류검토와 학회의 실무진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현장검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선정되었다.인증은 3년 마다 절차에 따라 재 갱신이 가능하며, 갱신 기준 및 평가 방법이 개정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뇌졸중 환자에게 최적의 급성기 진료를 제공하여 우수한 치료 성적을 거둬야한다.2012년 10월 신관 11층에 개소한 뇌졸중 전문치료실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한 병실로 뇌졸중 환자의 신경학적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및 V/S Check(활력 징후 관찰), Angiography(혈관 조영술), Stent Insertion(스텐드 삽입) 등의 시술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병실이다.전문치료실은 4인실의 공동 간병실로 운영되며, 발생 72시간 이내의 급성 뇌경색, 뇌출혈,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나 점차 진행하거나 상태가 변하는 불안정한 뇌졸중 환자 및 Thrombolysis(혈전 용해술),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검사나 치료를
가천대 길병원 외과 대장항문클리닉 백정흠 교수가 2013년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4년 판(31th Edition)에 등재되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백 교수는 2013년 가천대학교 가천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외 저명학술지(SCI)에 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발표활동을 하는 등 대장항문외과 영역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백 교수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에서 연구 전임의 및 시티 오브 호프 병원(City of Hope National Cancer Center)에서 교환교수를 통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상임이사, 대한임상종양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동 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대장암 및 복강경수술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으로, 1899년부터 매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새해를 맞아 ‘더 노바스크s’ 브랜드 포트폴리오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고, 이스태블리쉬트 제약사업부문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진 이벤트를 가졌다. ‘더 노바스크s’는 보다 많은 고혈압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구축한 화이자의 고혈압 포트폴리오 브랜드로서 오랜 기간 의료진의 신뢰를 받아온 ‘노바스크’와 복약편의성을 높인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지난 12월 출시한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인 ‘노바스크 브이’가 포함됐다. 사진 이벤트는 노바스크와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노바스크 브이 팀이 함께 참여해 ‘더 노바스크s’ 브랜드의 출범과 더불어 노바스크 브이의 출시를 기념하고 2014년 화합을 다진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노바스크 브이(Norvasc V, 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발사르탄)’는 암로디핀과 발사르탄의 복합제인 고혈압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 대비 약 2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CHORUS Seoul 2014’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그랜드하얏트호텔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5회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협력회의는 미국 메이요 병원의 Naveen Pereira 박사, 폴란드 심장연구소의 Adam Witkowski 박사, 독일 레겐스부르크병원의 Christof Schmid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Hybrid Operation/Intervention, Heart Team Cowork, Beyond the Guideline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있는 토론의 자리를 갖는다. 첫째 날인 17일 오후 3시부터 그랜드하얏트호텔 2층 남산룸III에서 Expert's Discussion, CHORUS KeyNote Lecture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8일 오전 8시30분부터는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강의실, 세미나실에서 ▲Heart failure, heart transplantation, LVAD ▲Heart Team; Catheter and Knife ▲ Overview of Vasospastic angina 등 총 11개의 세션을 통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4년 연속 등재됐다. 조성훈 교수는 침과 한약의 효능을 규명하는 SCI 논문을 여러 차례 발표하는 등 한의학 과학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마르퀴즈 후즈후 2014년판(Marquis Who’s Who 2014)’,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4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 ‘마르퀴즈 후즈후 의학 및 보건분야 2013-2014년판(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13-2014)’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조 교수는 현재 국민연금공단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 스트레스학회 이사,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사업’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매년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365mc지방흡입병원은 AOS 비만수술 후 성형센터를 개소했다.기존의 지방흡입, 위밴드 수술 등 비만수술과 더불어 복부리프팅, 복부성형술, 지방이식 등 체형성형으로 수술 만족도를 극대화시키디 위한 것이다.365mc에서 최초로 문을 연 A.O.S 비만수술 후 성형센터는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가 서울365mc지방흡입병원 6층에 독립된 전용 공간을 갖췄다.이상민 센터장은 성형수술 5천 케이스 이상을 보유한, 대형 종합병원 출신 성형외과 전문의 로 새로운 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또 최소 3,000건 이상의 증례를 보유하고 있는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의의 ‘지방흡입술’ 과 성형외과 전문의의 함께 ‘지방이식 수술’이 동시에 이뤄졌을 때 체형 개선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 센터장은 “지방이식의 경우 지방세포 손상이 적어야, 쉽게 말해 지방의 질이 좋아야만 이식 후 조직간의 유착이 적고 생착율 또한 높일 수 있는데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에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의가 수술을 집도하기 때문에 지방이식 수술 성공률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365mc는 이번 A.O.S 비만수술 후 성형센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가 지난 11월 29~12월 1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뇨기과학회 제65차 추계학술대회’에서 ‘Heat shock protein (HSP) 27 and cellular FLICE-like inhibitory protein (c-FLIP) expression in prostate cancer according to Gleason score sum and pathologic state’라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의 의의에 대해 “HSP27나 c-FLIP의 발현과 전립선암을 포함한 다른 암에서의 병리학적 병기와 같은 임상적 특성과의 연관관계에 대한 보고가 이전에 있었으나, 위 연구와 같이 두 단백의 발현을 동시에 보고한 연구가 없었으며 이들의 상관관계 정도를 나타낸 보고도 없었다” 라고 말했다.이승욱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한전립선학회 편집이사,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이사, 대한비뇨기종양학회지 associate editor, 대한비뇨기학회지 assistant editor, The world jour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6일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국의 규제당국자와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과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미국과 유럽 등 41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있는 국제 규제당국협력체인 PIC/S의 가입이 국산 의약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필수사항인 점을 고려, 2015년 가입을 강력 추진하고있는 점을 감안한 행사다. 특히 내년에 미국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대만 등 7개국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우리나라를 방문, PIC/S 가입준비 관련 실사를 할 예정이어서 국내 제약업계의 사전 준비사항을 파악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의미가 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여에 걸쳐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물질과장과 함께 PIC/S 가입국이자 내년 우리나라에 대한 현장실사평가국의 하나인 대만, 지난 9월 PIC/S 가입관련 현장 실사를 받은 일본의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때문에 일찌감치 50여개 제약사의 임직원 150여명이 사전 참가 등록을 하는 등 이번 세미나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서를 체출했다.정부는 지난 10월 29일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정부는 개정이유에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질병 관리 시스템이 요구되는 현재,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제고시키고 개선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이나 환자를 위해 ‘동네의원 중심의 의사-환자간 원격진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전의총은 자신들은 물론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국민 의료서비스 이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시키고 고령화 사회 질병관리시스템 역시 개선시켜야 한다는 것에 분명히 동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위해 원격의료가 아닌 “의료 제일선에서 문지기 역할을 하는 ‘의원진료의 활성화’가 답”이라고 강조했다.전의총은 정부도 의료전달체계의 확립과 동네의원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통한 의원진료 활성화라는 그 해법을 짐작하고 있지만 항상 그걸 직시하지 않아왔고, 이번 법률 개정안과 보도 자료를 통해 그런 해법 자체에 관심이 없음을 고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복지부의 최근 보도자료 제목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
국내 의사가 인도에서 인공관절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 장준동 교수(정형외과학 교실 주임교수)는 지난 11월 15일 인도 자이푸르에서 개최된 ‘인도 인공관절학회(Indian Arthroplasty Association)’로부터 미국 Cornell 대학 The Hospital Special Surgery의 C. Ranawat 교수와 함께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지난 9년 동안 인도에서 온 30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의 인공관절 fellow(전임의) 연수를 지도했고, 지금까지 인도 정형외과학회에서 7차례에 걸쳐 초청 강연을 펼쳐왔다. 또 지난해에는 인도 캘커타에서 장준동 교수의 이름을 딴 Chang's Orthopaedic Conference’(COC)가 개최되는 등 인도 인공관절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또 장 교수는 이 학회에서 인공관절의 세라믹 관절면과 네비게이션에 관한 최신 지견에 대해 두 편의 강연을 하고 1편의 자유연제와 1편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장 교수는 연세대 의대 졸업 후 미국 하버드 의대와 코넬 의대에서 인공관절에 관한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고 대한고관절학회장, 대한골연부조
시민단체와 민주당 등 야권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후보자의 거취가 주목된다. 민주당 소속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 일동은 문 후보자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의혹이 또다시 드러났다며 24일 성명을 통해 사퇴를 촉구했다. 오제세(위원장), 이목희, 양승조, 김용익, 남윤인순, 최동익, 김성주, 이언주 의원 등 보건복지위 위원들은 이번에는 같은 해에 2번이나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적발됐는데, 특히 한 번은 미성년자를 고용했다가 적발된 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문 후보자는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에 대해 “일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것이며, 유흥접객원도 없었고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나 민주당은 “확인한 바로는 문형표 후보자가 법인카드를 사용한 2009년 4월 9일 강남구 삼성동의 경양식점으로 등록된 S업소의 카드 전표상 전화번호는 바로 옆 건물 유흥주점 A업소의 전화번호와 같았다”며 “2009년 당시 두 업소의 주인은 같은 사람이었다고 들었다”고 강조했다.특히,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1달간 영업정지를 받은 후 2달 만인 8월 31일 또 단속에 걸린 사실을 놓고 볼 때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종인)이 핵의학 5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움 및 기념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는 지난 1963년 12월 17일 방사선의학연구소 산하 방사성동위원소연구실로 탄생해 국내 최초 PET-CT 설치 가동, 국내 최초 전신 PET-MRI 설치 가동 등 우리나라 핵의학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1부에서는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활용의 미래” 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의학원 핵의학 50주년 기념 심포지움이 진행되었다.첫 번째로는 서강대학교 화학과 지대윤 교수가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뇌에 특이적으로 침착되는 아밀로이드 단백질로 영상화가 가능한 신약 18F-FC119S를 소개했다. 18F-FC119S는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용 방사성의약품으로서 한국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에서 1상 임상시험이 진행됐다.다음으로는 한국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임일한 과장이 다양한 종류의 암환자 진단 및 치료반응 평가에 사용되어 온 한국원자력의학원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자기공명영상(PET-MRI)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의료용 방사성동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과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 6회 심혈관 이미지 국제 학술회의(IMAGING&PHYSIOLOGY SUMMIT)’가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심혈관 이미지 국제 학술회의’는 심혈관 이미지의 해석 및 적용의 기초를 다지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심혈관계 분야의 다양한 영상 기법들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권위 있는 국제학술회의로 발돋움해왔다. 특히 올해 학회에는 William F. Fearon(미국), Giulio Guagliumi(이탈리아), Akiko Maehara(미국), Gary S. Mintz(미국), Nico Pijls(네덜란드), Evelyn Regar(네덜란드), Alan C. Yeung(미국) 등 심혈관 이미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초빙했다.혈관 내 초음파(IVUS), 가상조직 혈관 내 초음파(VH IVUS), 광간섭 단층촬영(OCT), 근적외선 분광분석기(NIRS) 등의 침습적 이미지 기법과 컴퓨터 단층 혈관조영술(CTA), 자기공명영상 혈관조영술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는 제4회 학술 심포지엄을 지난 15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 장기려기념 암센터에서 약 2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온코써미아 치료 관련 경험과 연구를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학술교류와 더불어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하고 있는 실무진들의 교육 강좌도 진행 되었다. 김양수 방사선사(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철수 실장(고신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실무자 교육을 시작으로 Adras Szasz. PhD.Dr.Prof(St. Istvan University. Hungary), Andoc Gabor.DVM(Tottori University, Japan), 이창걸교수(연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윤환교수(이화여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두연교수(차의과학대학병원 흉부외과), 정태식교수(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준희부원장(제주S중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선영교수(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국내외 연좌들이 고주파 온열암 치료(Oncothermia Treatment)관련 최신지견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 치료법은 방사선요법및 화학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 상승효과가 나타나며, CT나 M
지난 11월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모 산부인과에 20여명의 건장한 남자들이 들이닥쳐 주차장을 봉쇄하고 의료진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5억 원을 내놓지 않으면 병원에 불을 지르거나 차사고를 내 죽이겠다는 등 협박을 일삼는 진풍경이 일어났다. 사내들은 5억 원을 당장 지급하지 않으면 11월 19일부터는 더 본격적인 집단적 무력행사에 들어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다.이 병원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해당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8일 이 병원에서 Y라는 산모가 출산을 했다. 그런데 산모가 급속분만을 하게되어 출혈이 있었고, 자궁 무기력증으로 인해 지혈이 용이하지 않아 즉시인근 상급종합병원인 S병원으로 전원조치 했다.담당 산모의 주치의 J가 다행히 S병원의 산부인과전문의 출신이라 빠르게 응급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해 수술실로 옮겼지만 S병원에서도 지혈이 용이하지 않아 보호자의 동의하에 결국 자궁적출을 시행하고 말았다. 산모는 다행히 회복이 빨라 5일 만에 S병원에서 건강하게 퇴원했고 그 기간 동안 아기는 산부인과병원에서 돌보고 있었다.해당 산부인과는 병원에서 출산 후 자궁을 적출하게 된 케이스라 병원 직원 두 사람이 산모가 입원해있는 S병원에 병문안을
유근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다카마쯔공주 암연구재단(Princess Takamatsu Cancer Research Fund) 주최 국제심포지엄’ 에서 ‘한국의 유전체 코호트 연구’ 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다.이 행사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암관련 심포지엄 중 하나다. 올해는 ‘암역학과 예방의 진전과 향후 전망(Advances and Future Directions of Cancer Epidemiology and Prevention)’ 이란 주제 하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역학자 31명이 참석한다. 유 교수는 ‘한국인 다기관 암 코호트 연구(KMCC)’ 와 ‘질병관리본부 대규모 역학코호트(KoGES) 연구’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 교수 외에도 ▲미국 하버드대학의 Nurse’s Health Study와 하와이 다인종 코호트 연구 ▲유럽 EPIC 코호트 연구 ▲중국 상하이 코호트 연구 ▲일본 JPHC 코호트 연구와 J-MICC 코호트 연구 ▲WPRO 신해림 박사의 아시아지역 감염 관련 암예방 ▲강대희 서울의대 학장의 개인 맞춤형 암예방 연구 등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