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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독의약박물관과 청주시립미술관이 3월 12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 예술 분야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첫 번째 활동으로 한독의약박물관은 예술가 창작 지원을 담당하는 청주시립미술관 산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청주시립미술관 산하기관으로 입주작가를 선정하여 창작 지원 및 레지던시,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작가에게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와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 동시에 전시를 개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주시립미술관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이번 공모전과 전시뿐 아니라 작가 발굴과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선발 작가전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며, 상반기 전시는 5월 13일(화) 개막 예정이다. 한독의약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독제석재단의 김영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독의약박물관은 현대 미술 분야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작가는 전시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기회를 제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복지기관에 1억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원 상당의 ‘비타500’을 기탁했다. 기부된 음료는 2월 넷째 주와 3월 첫째 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13년째 제주 주요 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주삼다수재단을 통해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부인암 사망률 1위 난소암의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는 ‘세계 여성의 날, 난소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13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린파자 팀은 난소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인 ‘BRCA 변이’에 초점을 맞춰 ‘세계 여성의날, 난소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기획,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난소암 환자를 응원하는 ‘린파자’ 삼행시 이벤트를 개최해 100여 개의 응원 메시지를 공유했다. 더불어 13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 교수를 초청해 난소암 치료 최신 지견을 나누는 강의를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 교수는 “난소암은 재발률이 높아 완치가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린파자의 7년 장기 생존 데이터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줘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큰 힘이 된다. 또한 BRCA의 경우 난소암 환자 대부분이 변이 검사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BRCA 변이가 있는 난소암 환자라면 장기 생존 및 안전성 데이터에 근거해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이현주 전무는 “올해로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정주미)은 오는 5월 29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지디에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연구개발(R&D) 및 생산 역량을 통합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료기기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지디에스는 작년 8월 시지메드텍이 지분 100%를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이번 합병은 시지메드텍이 지디에스의 주식을 100% 보유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합병 후에도 시지메드텍의 주주 구성에는 변동이 없으며, 기존 사업의 연속성이 유지된다. 또한, 인수 이후 축적된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및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지디에스는 임플란트의 뿌리 역할을 하는 픽스처(Fixture)와 임플란트 머리 부분인 크라운(Crown)을 연결하는 어버트먼트(Abutment) 등 인공치아 시술에 필수적인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적극 활용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3D 스캐너, CAD/C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예방 혼합백신(Tdap) 개발 과제인 ‘GC3111B’의 1/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GC녹십자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GC3111B 접종에 따른 안전성 및 면역원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은 2026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Tdap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국내 유통중인 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백일해는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약 80%에 달할 정도로 전염성이 높고, 백신 접종을 통한 방어 면역이 10년 이상 지속되지 않으므로 주기적인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에 해당한다. GC녹십자는 2018년 국내 최초로 Td백신(파상풍∙디프테리아) 자급화에 성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해당 GC3111B 과제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지원을 받아 Tdap 백신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중인 타사의 Tdap 백신은 원료의약품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반면, GC3111B는 원료물질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인체 조직과 유사하게 구현된 미세생리시스템(MPS)이 신약 개발과 질병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최낙원 교수 연구팀(고려대 기계공학부 정석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김홍남, 송소진 박사,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성영준 교수)이 유전자 가위로 알려진 CRISPR/Cas(크리스퍼/카스) 기술과 미세생리시스템을 융합한 최신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신약 개발과 맞춤형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미세생리시스템(MPS)은 장기나 인체 조직의 구조적, 기능적 미세환경을 작은 칩 위에서 구현해, 생체 내와 유사한 조건에서 실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는 전통적인 세포 배양이나 동물 실험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지만 유전적 다양성과 질병 표현형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고려의대 최낙원 교수는 CRISPR 기술을 활용하면 미세생리시스템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보다 정밀하게 질병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논문에서는 CRISPR 기술이 적용된 미세생리시스템을 통해 희귀 유전질환과 암 연구에 활용할 질병 모델을 개발하고, 뇌-혈관 장벽, 신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8일 멀츠 에스테틱스 이노베이션 허브(MAI Hub, Merz Aesthetics Innovation)에서 전국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술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보스피부과 김홍석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이사)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원규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정보위원) ▲닥터스피부과 서판교점 김경오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위원) ▲시흥 휴먼피부과의원 안인수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홍보이사) ▲닥터스피부과 한티점 박재양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위원)이 연자로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BELOTERO REVIVE SKINBOOSTER)와 레디어스(RADIESSE) 시술에 대한 체계적인 술기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세션에 이어,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의 실제 임상 적용과 복합적 시술을 활용해 피부의 여러 층을 타겟하는 총체적 접근 방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 큰 관심을 모았다. 오킴스 피부과 조항래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의 인사말로 프로그램의 막을 열었다. 조항래 원장은 “미용의료시술은 단순한 외모 개선을 넘어, 건강한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듀피젠트(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가 3월 13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준 흡입 요법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혈중 호산구 수가 증가된 성인 COPD의 추가 유지 치료 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OPD는 호흡곤란과 피로, 급성악화 등으로 환자들은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러나 기존 흡입제 기반의 3제 병합요법을 사용하더라도 환자의 약 50%는 여전히 중증 악화를 겪고 있어 미충족 수요가 있었다. 듀피젠트는 COPD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된 표적 생물의약품으로 기존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COPD 환자들에 새로운 임상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듀피젠트는 두 건의 3상 임상연구를 통해 COPD 연간 악화율을 감소시키고, 폐기능 및 환자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응증 확대의 기반이 된 BOREAS 및 NOTUS 3상 임상연구에 따르면, 듀피젠트 투여 52주차에 중등도-중증 연간 악화율은 각각 0.78, 0.86으로 위약군 1.1, 1.3 대비 30%, 34% 낮아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대표원장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이 소아의료시스템 붕괴에 대응하기 위해 소아응급 환자 및 준중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진료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중이다. 4월 중순경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소아의료는 최근 지속적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 기피 현상과 소아청소년전문의의 탈소아청소년과 현상으로 인해 소아응급실 뺑뺑이와 전원 불가 등 크고 작은 애로 사항이 가속되는 등 소아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튼튼어린이병원이 자체 예산을 대거 투입해 소아응급 환자 및 준중증 환자를 직접 치료가 가능하도록 시설과 장비 등을 도입하게 된 것. 다음 달 초부터 준중증 환자 진료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게 될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은 입원실에 고유량 산소치료기와 병원 내 감염을 획기적으로 줄 일 수 있는 전열교환방식의 최첨단 공기 정화시설을 도입했다. 원내에서 중환자가 발생할 경우 전원 불가 등의 상황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신속히 응급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중환자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또 정밀의학센터를 신설해 급성기 질환 뿐만 아니라 비만, 고지혈증, 2형 당뇨등 성인병형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부산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최성원 교수의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우수신진 연구과제(글로벌형)’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의 연구원, 그리고 국내 대학과 연구소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임용된 지 5년 이내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에 따라 최 교수는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약 1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주제는 ‘와우 대식세포 기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유발 이독성 난청의 발병기전 규명 및 치료적 접근’으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이비인후과 Alan Chang 교수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이독성 난청의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성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독성 난청의 원인을 보다 명확히 밝혀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각 재생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보다 근본적인 난청 치료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팀이 2024년도에 수행한 암 관련 연구 논문인 ‘Deep learning·radiomics integrated noninvasive detect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mutation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EGFR 돌연변이를 비침습적으로 검출하는 딥 러닝-라디오믹스 통합 기법: 비소세포 폐암 환자 대상)’ 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사이언티픽 리포트)’에서 선정한 ‘2024년 암 분야 논문 톱(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암 진단 분야에서 비소세포폐암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비침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기술을 개발한 연구다. 이 연구를 통해 CT 영상 기반 딥러닝·라디오믹스 융합 모델을 활용하여 환자의 유전자 변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혁신적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이 논문은 2024년에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암 연구 논문 100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 AW 2025)’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AI머신 비전 기술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와 함께 AI영상처리 핵심 솔루션을 소개, 관심을 끌었다. 국내 머신 비전 기술 트렌드와 성공적인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뷰웍스는 ‘AI 영상처리 성능 향상을 위한 고속 멀티모드 이미징 솔루션’을 공개하고, AI 영상처리의 화두인 ‘검출 변별력’을 높이는 기술 동향과 해결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에 최적화된 뷰웍스의 자동 광학 검사(AOI, automated optical Inspection) 솔루션 2종 ‘TDI 듀얼 이미징 솔루션’과 ‘에어리어 멀티모드 이미징 솔루션’을 소개했다. 흔히 검출 변별력은 AI가 세분화된 결함들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검출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르는 척도다. 최근 조명의 조사 형태, 파장, 촬영 속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주요 결함의 판별 성능이 중요해졌으며, 1회 스캔만으로도 다면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자동 광학 검사 시스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뷰웍스의 ‘TDI 듀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은 글로벌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의료통역서비스 '벤토(VENTO)'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웹툰 ‘흐엉씨의 고군분투 K-출산기(feat.의료통역)’를 제작·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웹툰은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운영해 온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진료 시 언어 소통에 제약이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돕고자 기획했다. 결혼이민여성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병원에 가기란 쉽지 않다. 능숙하지 않은 언어로 진료 접수, 증상 설명, 수납 단계를 거쳐야 하기에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총 4화로 구성된 이야기 속 베트남 출신 임산부 ‘흐엉씨’도 출산 과정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지만, 의료통역사 ‘벤토(VENTO)’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한다. 웹툰 작가 ‘햇지애’가 섬세한 그림체로 그려낸 이번 작품은 결혼이민여성이 실제로 겪는 임신·출산 관련 문제와 진료 과정의 언어 장벽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햇지애 작가는 카카오페이지 연재작 ‘전갈의 시간’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웹툰 누적 조회수는 600만회를 기록했다. ‘흐엉씨의 고군분투 K-출산기(feat.의료통역)’는 13일 한림대학교의료원 공식 블로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러시아 연방 보건감독청(Roszdravnadzor, RZN)으로부터 자사의 아피아스(AFIAS) 진단키트 7종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2021년 아피아스-1, 아피아스-6 두 주력 진단기기의 승인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심혈관 질환 진단용 진단키트 4종과 염증 마커로 폭넓게 활용되는 CRP, PCT, IL-6 진단키트 3종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러시아는 1억 4000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10위권 인구 대국이지만, 저출산과 전쟁 등의 영향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 시스템 현대화 및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장진단(Point-of-Care Testing, POCT)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러시아 체외진단(IVD)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9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조 9000억원) 이상으로, 연평균 6%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러시아
<의공학개론>의 발행은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고, 2025년 드디어 첫번째 판본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의공학개론>은 학부생의 의공학 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개론용 교과서로 활용하거나 또는 각 챕터별 주제의 초반부 교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입니다. 2장 세포생물학의 기초는 세포생물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간단하게 다룹니다. 7장 바이오칩, 10장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 12장 생물정보학 파트와 함께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장 바이오칩 파트는 어레이칩과 미세유체칩에 대하여 설명하며, 특히 미세유체칩의 원리와 생물학 및 의학적 응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10장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 파트는 생체재료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조직공학의 개념과 원리 그리고 바이오프린팅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설명합니다. 12장 생물정보학 파트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방대한 생물학 정보로부터 수학, 통계학, 컴퓨터 과학을 이용하여 원하는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3장 바이오신호처리는 4장 생체계측과 함께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파트의 내용 중 일부는 중복되기도 하지만, 바이오신호처리 파트에서는 바이오신호의 특성에
셀트리온은 최근 연이은 자사주 취득에 이어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를 위해 약 110만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이며, 총 110만 1379주이다. 보유 총 자사주 수량의 약 11% 규모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0.5%에 해당한다. 13일 종가 기준 약 2033억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2월 4일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시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해당하는 301만 1910주,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올해 1월 소각을 최종 완료했다. 소각 결정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 주식 총수는 2억 1410만 8119주에서 2억 1300만 6740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해당 주식의 소각 예정일은 3월 25일이다. 추가로 올해 매입할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이번 소각은 셀트리온이 최근 꾸준히 진행해 온 자사주 매입에 이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14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됐다. 소각을 통해 전체 발행 주식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보유주식 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주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
2017년 대한외과학회 외과학 교과서 개정판이 나온 이후 7년이 지나 제 3판을 발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합니다. 지난 두 차례의 교과서 편찬을 통해 외과학회 회원뿐 아니라 외과를 전공하는 전공의 및 의과대학 학생들까지 많은 도움을 받아온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러한 실증을 통해서 새로운 교과서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특히 외과 영역에서의 발전 속도는 수술을 비롯한 치료 방법뿐 아니라 새로운 기구나 약제 개발을 통해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파악하고 따라가기 위한 교과서의 편찬은 필수불가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3판은 개정판의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고 체계적인 집필 및 편찬을 위해서 많은 분야에서 과감하게 새로운 집필진을 모시게 되었으며, 편찬 위원들도 각 분야별 36분의 전문가들로 하여금 수 번의 반복을 통해 고민하여 외과 영역에서의 최신 논문을 반영하여 새롭게 기술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자들과 편찬 위원들의 열정을 통해 지난 개정판에 비해 완성도 높고 새로운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교과서입니다. 과거에도 여러 번에 걸쳐 외과에 관련된 교과서가 편찬된 바가 있으나 학생들을 포함한 전공의들을 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지원사업(이하 심화컨설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4월 1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심화컨설팅은 일반컨설팅의 지원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준비 등에 대해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25년도 심화컨설팅은 기존 심화컨설팅(이하 일반형)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 강화를 위해 신설 지원되는 발굴형 심화컨설팅(이하 발굴형) 등 2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의료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기 진출한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일반형)와 GHKOL 전문위원(발굴형)으로서, 연관산업체의 경우 의료해외진출 신고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일반형 심화컨설팅에 선정된 기관에는 GHKOL 전문위원 중 대표컨설턴트(PM)를 지정해 법제도 및 시장조사 등을 위한자문단을 구성해 종합컨설팅이 지원되며, 발굴형 심화컨설팅은 사업신청 시 구성된 컨소시엄(GHKOL 전문위원 중심)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체 컨설팅을 진행한 후 ’신규 프로젝트 기획보고서‘를 제
동구바이오제약이 미용·성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관련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피부과 처방 1위의 전문 제약사로서 기존 피부과·성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최근 개정된 첨단재생의료법과 연계한 재생의료 및 미용·성형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질환 치료제 및 미용 관련 처방의약품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피부과 의료진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용·성형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으로 미용·성형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동구바이오제약은 재생의료와 미용·성형을 융합한 혁신적 치료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시행된 첨단재생의료법은 줄기세포, 조직공학 기술을 활용한 재생치료를 합법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으로, 올해 개정을 통해 치료 적용 범위가 확대되었다. 특히, 미용·성형 분야에서 줄기세포 및 조직재생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 및 시술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동구바이오제약은 첨단재생의료와 필러 및 피부재생 치료제를 결합한 차세대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이뮤니스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및 뷰티사업부문의 전
『미용교육론』 은 미용 교육의 이론과 실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전문서다. 이 책은 미용 교육학의 개념에서 시작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미용 교육, 도제학교 미용 교육, 과정평가형 미용 교육 등 다양한 미용 교육 유형을 소개한다. 또한 미용 교육과정의 역사적 변천을 분석하며,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을 포함한 현대 미용 교육의 방향성을 탐구한다. 특히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각 분야별 교육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 책은 미용 교육을 전공하는 학생, 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 미용 학원 및 교육 기관에서 강의하는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미용 교육의 체계적 접근법을 배우고, 실무 적용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이다. *도서명: 미용교육론*지은이: 정가애, 유안나, 송유진, 이새솜, 유유정, 김서희* 쪽 수: 188* 출판사: 군자출판사* 가 격: 20,000원* 발행일: 2025년 03월 12일* 판 형: 19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