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지난 12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중국 북경의 기업가 50여명이 한국과 중국 간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팸투어에는 동방용성 부총재(Liang jun)를 비롯해 북경방송국 아나운서(Wang ye) 기업가, 의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들 팸투어단은 이날 오후 4시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혈액 및 고형암에 대한 진단과 수술 및 치료에 대한 설명을 가진 뒤 병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의 주요시설과 홍보 동영상, 전문 의료기술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또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디지털화 된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소개하기도 했다.이번 팸투어단은 의료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S-중앙병원과 함께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은 물론 관련기관과의 유대관계 형성 및 의료관광객 유치에 앞장서나갈 계획이다.S-중앙병원 또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관광서비스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의료관광객 활성화 및 제주도의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S-중앙병원은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의료관광서비스 구축은 물론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경희대학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가 염증성장질환 연구를 위한 국제학술단체인 AOCC(Asian Organization of Crohn's and Colitis) 창립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AOCC는 최근 아시아에서 급증하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서 제1차 학술대회를 하고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연구자들이 모여 아시아 지역의 염증성장질환 급증 원인과 대책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논의했다. 김효종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은 관련 연구단체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 기준을 만들어왔다”며 “아시아 지역도 최근 급증하는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실정에 맞는 치료법 연구가 필요하다”고 학회 창립의 취지를 설명했다. AOCC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대거 참여한 학술단체로 지난해 대한장연구학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아시안 IBD(염증성장질환) 심포지엄’에서 발족식을 하고 조직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김효종 교수의 임기는 2014년 6월부터 1년간이며 학회의 2차 학술대회는 2014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지난 12일 병원 1층 우란홀에서 '제 4회 골드링캠페인-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열고 '류마티스 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최한 '제 4회 골드링 캠페인' 일환으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특히 류마티스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하는 류마티스 환자들의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질환에 관심이 있는 도민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착순 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 초음파 치료는 물론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이날 행사는 류마티스내과 김소미 과장의 무료 관절 초음파 치료를 시작으로 △ E-중앙병원 김형신 간호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 김소미 과장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이해와 약물치료 △골관절센터 최재림 부원장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재활의학과 박준명 과장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운동 및 재활치료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류마티스내과 김소미 과장은 "류마티스 관절염 질
6월 1일(토)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 이비인후과학회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0차 국제이비인후과연맹 세계학술대회'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와 박기남 교수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이승원 교수는 ▶갑상선 수술 후 음성장애의 치료 - 수술자 관점(Management of Post – Thiroidectomy Voice Problems: Surgeon's Perspectives) ▶성대주입술의 접근 방법 및 상용 성대물질의 안정성(Approach Techniques of Injection Laryngoplasty (IL) and Safety of Commercially Available Materials for IL in Korea)을 주제로 강연하고 논문 ▶과연 갑상선 수술 후 성대마비에서 반회후두신경 재지배술은 유용한 술식인가?(Are RLN Re-Innervation Techniques Really Effective for Treating Thyroidectomy-Related Vocal Fold Paralysis?)에 대해 구연 발표 했다.박기남 교수는 ▶기관 및 성문하 협착에서의 내시경 확장술의 장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돼지 알파S1 카제인 유전자를 이용한 목적단백질 제조방법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 조아제약은 5일 공시를 통해 돼지 알파S1 카제인 유전자와 유전자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상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특허는 2011년 5월에 취득한 바 있다.특허는 기존 Roche사의 형질전환용 발현벡터를 대체하고자 개발 완료한 특허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포함한 포유류의 유즙으로부터 목적하는 단백질을 발현할 수 있는 벡터이다. 이번 발명의 프로모터는 목적 단백질의 유선특이적 발현을 촉진하므로, 프로모터를 이용해 형질전환된 동물은 유즙 중에 목적단백질을 고농도로 분비하게 돼 유용단백질의 생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조아제약은 지난 5월 돼지 베타카제인 유전자와 유전자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상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이번 특허는 현재 조아제약에서 연구가 진행중인 EPO 및 성장호르몬에 대한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제작에 사용 중에 있으며, 지적재
경희의료원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가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33차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임천규 교수는 IgA신증(버거씨병)을 포함한 사구체신염 분야의 권위자로, 관련 SCI논문 수십 편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마르퀴즈 후즈 후 의학 및 보건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도 등재되었다. 또한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선정한 ‘올해의 전문 의학자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후 신장병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콩팥질환의 이해를 돕는 건강강좌와 무료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늑골종양내시경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술 성공으로 제주에서도 늑골에 종양이 발생한 희귀 환자의 치료가 가능해졌다.세계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수술은 늑골종양내시경수술을 1개(one port)의 구멍을 통해 수술을 시행했다.이러한 수술 방법은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바 없는 고난이도 수술법이다.S-중앙병원 흉부외과 전순호 과장과 수술팀은 지난달 14일 오전 9시50분부터 약 2시간가량의 수술 끝에 늑골에 종양이 발생한 환자에게 늑골종양내시경수술을 시행,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늑골종양내시경수술은 흉부에 작은(2cm 미만) 구멍 1개(one port)를 통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비디오 흉강경 모니터를 보며 종양제거가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흉부에 2~3개의 구멍을 뚫어 내시경과 수술 장비가 들어가지만 이번 수술은 2cm의 피부절개만을 이용, 종양제거가 이뤄져 의미가 크다.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피부절개를 통해 수술을 진행, 내시경 기구를 이용해 늑골 부분절제술이 이뤄졌다. 특히 환자의 나이(13세)와 여성 환자인 점(미용적 측면), 수술 후 환자가 느껴야 할
▣ 일 시 : 2013년 5월 31일(금) 14:00 ~ 18:00▣ 장 소 : 서울성모병원(지하1층) 대강당▣ PROGRAM사회 : 조우현 (을지대학교 의료원장) ‣ 13:30 ~ 14:00 등 록 ‣ 14:00 ~ 14:30 개회식 ․ 14:00~14:05 국민의례및내빈소개 ․ 14:05~14:10 개회사 이철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 14:10~14:20 축사 노환규(대한의사협회장), 김윤수(대한병원협회장) ․ 14:20~14:30 격려사 진영(보건복지부장관), 오제세(국회보건복지위원장) ‣ 14:30 ~ 15:30 특 강 [ 발 표 ] Dr.Joseph S. Gonnella (Thomas Jefferson University) ‣ 15:30 ~ 15:50 COFFEE BREAK ‣ 15:50 ~ 18:00 민간의료기반에서의 포괄수가제(DRG) 해법 진단 [ 좌 장 ] 김 린(고려대학교 의료원장) [ 발 제 ] ․ 15:50~16:30 배경택(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 DRG 도입과 추진방향 ․ 16:3
박 지 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 저자한미수필문학상 수상 (2006년, 2007년) 뭉크의『절규』 2012년 5월, 뉴욕의 소더비 경매장에서 뭉크의 『절규[Scream]』가 1억 2천만 달러로 낙찰되어 경매 사상 최고가의 그림으로 등극했다(경매가 아닌 비공개로 매각된 그림들까지 포함하면 그림값으로는 역대 4위에 해당한다). 뭉크는 모두 4점의 『절규』를 그림으로 남겼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국립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in Oslo](템페라로 그린 1893년 작품)과 뭉크 미술관[the Munch Museum](템페라로 그린 1920년 작품과 크레용으로 그린 1893년 작품)이 3점을 소장하고 있고 유일한 개인 소장본이 이번에 경매에 나왔다. 이 작품은 파스텔로 그린 1895년 작품으로 노르웨이의 사업가가 뭉크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작품이었다. 그는 ‘좀 더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경매에 내놓았다고 했다
5개 보건의료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료선진화 포럼이 개최된다.경기도내 보건의료인 4만여 명을 대표하는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제39차 의료선진화 포럼’이 오는 27일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의료선진화포럼에는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과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사회와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 등 경기도 의약관련단체의 보건의료산업 학술토론장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고 전했다.주최 측은 이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의 동력이 되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대표적 예로 제시한 것은 의료관광활성화다. 지난 2009년 제1회 포럼부터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여야한다는 제언이 수차례 나오면서 의료법 개정 후 국내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에 주목해온 경기도가 이를 수렴, 의료관광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게 됐다는 것.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카자흐스탄 해외의료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외에도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을 수시로 방문해 해외환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2013 한·일·중 주사제 임상정보 심포지엄’에 참가해, 주사제 무균조제, 임상영양학, 항암주사제 관련 연구 결과물을 구연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 박효정 약사가 ‘Pharmacist's role : parenteral nutrition in short bowel syndrome patients’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또 삼성서울병원 최슬기 약사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권지은 약사는 각각 ‘Improvement of computerized anticancer drug prescription screening system in the outpatient setting”와 “Effect of an intravenous fat emulsion composed of fish oil on hypertriglyceridemia patients receiving total parenteral nutrition’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서울대병원 송수정 약사의 ‘Analysis of adverse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홍성광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2곳에 등재됐다.홍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000’(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 2013판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또 미국에서 발간되는 저명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판에 2012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홍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이과학회 및 대한평형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지럼증 및 이명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최근 2년간 국내외 학회 및 SCI학술지에 주저자 및 공저자로 17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이 과도한 음주를 할 경우 간에 치명적인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3년 국제간학회에서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과체중 혹은 비만 여성에게서 만성 간질환으로의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고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또 다른 연구에서는 지방간이나 제2형 당뇨 또는 과체중, 비만을 가진 간경화 환자에서 간암의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즉, 당뇨나 비만을 보유한 사람이 과도한 음주를 할 경우 일반 음주자에 비해 간 질환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이다.영국에서 10만 7천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체질량지수와 음주량의 정도에 따라 분류하였다. 1주일 동안의 알코올 섭취 정도를 평가해 1에서 15까지를 낮은 등급, 그 이상을 높은 등급으로 분류했다. 영국의 국립의료서비스(the U.K.'s National Health Service)에 따르면 15 등급은 1주일 동안 6잔(1pint 용기로) 이상의 맥주 혹은 9잔(작은 유리잔으로) 이상의 와인을 마시는 경우를 말한다.그 결과, 체질량지수와 알코올 섭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25일 진행된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유아식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제품 우수성을 넘어 정서적 교감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도적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다.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전국 6만8,000여 명의 소비자가 브랜드의 인지도, 호감도, 만족도 등을 평가한 온라인 설문과 학계 전문가들의 브랜드 및 소비자 경영 부분 심사를 바탕으로 유아식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에 산양분유를 최초로 소개한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국내 최초1,000만캔 판매 돌파의 대 기록을 세운 국내 산양분유 시장 압도적 1위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원유 100%를 사용했으며, 우유와 다른 큰 장점은 단백질·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 소화가 잘 되고 황금변을 보며 알레르기 걱정도 적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산양유에는 우유와 달리 소화가 어려운 α-S1 카제인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불린이 적으며, 소화가 잘 되는 MCT(중쇄지방산)가 들어있고 지방구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홈페이지 구축 관련 의협 임원의 횡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노환규 회장은 23일 SNS를 통해 의협회장에 취임한 직후 의협 홈페이지가 개발한 지 12년이 되어 큰 문제들이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고 협회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2012년 5월 취임직후 당시 박00 정보통신이사에게 홈페이지 개편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당시 박 이사는 홈페이지 개편에 약 4천만원 이상의 금액이 소요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지만 2천만원 이하의 비용에 입찰을 진행했으나 비용이 저렴해 지원자가 없자 평소 자신이 알고 지내던 지인 조00에게 상의해 3개 업체의 컨소시엄을 구성, 2300만원으로 수의계약을 하고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1782만원 지급)문제는 개발에 들어가 보니 복잡한 구조와 의협의 여러 요구로 업체들은 수개월이 지나도록 개발에 난항을 겪었고, 우여곡절 끝에 홈페이지를 오픈했지만 수개월동안 커뮤니티 오류와 의협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았고 결국 업체들은 개발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그 사이 박 이사 역시 다른 문제로 사임을 했는데 이후 IT 전문가를 영입해 진상파악을 위해 당시 홈페이지 개발의 대표사였던 S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1일 산부인과 병·의원이 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태아 비자극검사(NST) 민원환불 소송’ 파기환송 후 상고심에서 심사평가원이 승소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2010년 3월16일 S병원 등 4개의 산부인과 병·의원이 심사평가원을 상대로 87명의 수진자에 대한 과다본인부담금 6,131,500원의 환불처분을 취소하라고 소를 제기하여 1심·2심 원고 패소, 3심 파기환송된 뒤 파기환송심과 파기환송 후 상고심에서도 모두 원고 패를 확정했다.1, 2심에서 산부인과 병·의원은 비자극검사(NST)는 ▲‘신의료기술’에 해당하는 점 ▲의학적 불가피성에 의한 ‘임의비급여’에 해당하는 점 ▲개정고시를 적용하는 것이 신법우선의 원칙에 의할 때 타당하다는 점 등을 주장했다.또 3심에서는 비자극검사가 예외적 임의비급여 인정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에 대해 심리를 다하지 아니하였다는 이유로 파기환송 판결을 받았으나 파기환송심에서 예외적 임의비급여 인정요건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였고, 추가로 비자극검사가 본인의 희망에 의한 건강검진임을 주장하였으나 배척되어 패소했다. 다시 상고하였으나 대법원은 상고이유가 없다고 판결하였다. 결국 2009년 3월15일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희태 교수가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년 제9차 MDPD학회’에 참석한다.이번 행사에서 김 교수는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 포스터 세션의 좌장을 맡게 되며, 행사 셋째 날인 20일에도 ‘파킨슨병의 비운동계 증상환자 비디오 케이스’ 발표의 좌장을 맡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파킨슨병 환자의 비운동계 증상에 대한 재조합 에리스로포이에틴의 효용성과 안정성’에 대해 발표 한다.김희태 교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파킨슨병에 있어서 피로, 소변증상, 수면장애, 행동장애 등의 비운동계증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치료 및 연구 방향에 대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매년 개최되는 MDPD(Mental Dysfunctions & Other Non-Motor Features in Parkinson’s Disease & Related Disorders )학회에서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운동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파킨슨병 및 파킨슨 관련 질환의 인지 기능 및 비운동 증상 등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교류한다.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46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제 46회 유한의학상’의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이승훈 부교수(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박영년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과)와 지헌영 연구원(Boston Children's hospital 약리학 및 세포생물학)이 공동 수상했다.대상 수상자인 이승훈 교수의 논문 제목은 ‘세리아 나노입자의 뇌경색 보호 효과’로 뇌경색 치료에 새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우수상 수상자 박영년 교수와 지헌영 연구원은 각각 ‘성유성 기질을 형성하는 간암종에서 담관상피암종과 비슷한 유전자 및 EMT 발현’과 ‘NMDA 수용체 기능 회복을 통한 Shank2 결손 마우스 모델의 자폐증 증상 교정’이란 주제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한양행 김윤섭 대표는 “금일 수상자 분들은 국내 의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했기에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수상자들의 연구성과를 높게 평가한 후 “지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펼쳐 향후 국민
제18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3)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과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5년 관상동맥 중재시술 학회(Angioplasty Summit)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미국의 TCT, ACC, 유럽의 EuroPCR, 아시아의 CCT, CIT, APSIC 등 심혈관질환 분야의 권위 있는 글로벌 학회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학술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왔다는 설명이다.특히 올해 학회는 18회째를 맞아 40여개 이상 국가에서 심장혈관의학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석해 300여건의 초록과 225건의 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인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동서양 대단위 배움과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Drs. Martin B. Leon(미국), Gary S. Mintz(미국), Spencer B. King(미국), Antonio Colombo(이탈리아), Eberhard Grube(독일), Patrick W. Serruys(네덜란드) 등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신준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즈후스후 (Marquis who’s who) 2013년판에 등재됐다. 신 교수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과 ‘경추성 척수증’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 양대 신경외과 학회인 AANS와 CNS의 척추 및 말초분야 합동학술대회에서 Mayfield and Outcomes Awards 수상하는 등 2012년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현재 신교수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UCSF에서 연수 중에 있으며 척추 질환에 대한 새로운 수술적 치료와 유도만능줄기세포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유도만능줄기세포와 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로 신교수는 줄기세포 연구를 임상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향후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