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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주말 2009년 수가협상이 유일하게 결렬돼 건정심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국민건강 최일선 봉사’라는 자존감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며,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역량을 동원 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나섰다.의협은 협상결렬 직후인 18일에도 자료를 내고 “공단 협상단은 정부가 바귄 시점에서도 전혀 바뀐 것이 없다”며 직접화법을 구사했다. 주수호 회장도 18일 내과개원의협의회 총회에서 “쥐꼬리 같은” 실속을 찾는니, 명분을 택하기 위해 협상을 결렬했다고 밝힌 바 있다.의협은 20일자 자료에서 이번 수가협상 과정을 공개한 후, “공단 협상단이 계약을 할 의지가 있었는지” 반문하고 싶다며, 이는 ‘수가계약’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일방 통보’가 돼버렸다고 평가절하했다.의협은 ‘유형별 계약제’가 그가의 단일수가 계약으로 누적된 의원의 수가 손실과 유형간 불균형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했으며, 협상 파트너 측도 이 요구에 일견 동의를 하였기 때문에 내심 기대가 있었지만, 결국 이 기대는 ‘처참하게’ 무너졌다고 토로했다.타 유형간의 정치적 형평성을 맞추어 ‘전유형 수가계약 체결’이라는 목표에만 매몰된 공단의 자세로
진료비 확인신청 2건 중 1건이 환불 처리되고 있다.유일호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2003년 진료비확인신청제도 도입 이후 환불처리건수 및 환불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올해 상반기만 해도 2003년에 비해 환불처리 14배, 환불금액 20배 이상 증가했고 2003년~2008년 상반기까지 총 2만3110건 261억원이 환불됐다.2007년 처리 1만5569건 중 7228건(46%), 올해 상반기 1만5598건 중 7951건(51%) 이 환불 처리되고 있다.특히 최근 3년간 종합전문병원, 종합병원 등 대형병원 환불건수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환불금액으로는 대형병원이 97%나 차지했다.유일호 의원은 “소비자의 확인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의료기관에서 원천적으로 본인부담금을 과다징수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인태반의약품 불법유통 업소를 식약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앞서 식약청은 지난7월 28일부터 9월5일까지 총 16명으로 구성된 본청 및 지방청 소속 약사 감시원을 파견해 인태반유래의약품 제조.수입업소, 도매업소, 의료기관 및 미용실 등 총 248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이는 연례적인 정기점검이 아닌 정보사항에 따른 특별점검으로 그 효율성을 높이고자 유통과정에서 불법유통 등 위법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점검했다는 것이 식약청 입장. 식약청이 총248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적발된 업소는 30개로 그중 제조업소가 13개, 도매상이 12개, 의료기관이 4개, 미용실 등이 1개가 적발됐으며, 도매상과 미용실은 각각1건이 수사의뢰됐다.적발유형으로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판매한 업소로는 뉴앤팜, 에드, 명문의약품, 미래약품, 진원약품, 경원약품, 에스메디팜, 한올약품 등 8개 업소가 적발됐으며, 허가받지 아니한 효능.효과에 대한 광고를 한 제조업소와 의료기관으로는 동국제약, 한국비엠아이, 인바이오넷, 광동제약, 한국멜스몬, 유영제약, 서울외과의원, 정정형외과의원 등 총8개 업소가 적발됐다.또한 의약품을 허가받지 아니한
이광현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 모친상. 20일 오전 4시 한양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2290-9442
장광섭 전 아산재단 인제종합병원장 별세. 20일 오전 4시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3779-2196
김소연 여의도성모병원 간호사 부친상-신용순 서울아산병원 전문간호사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후 1시 02-3010-2236
영·호남을 잇는 일명 ‘트라이 앵글’ 의료관광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대구시는 지역의 의료인프라와 관광도시로 명성이 나있는 안동과 여수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의료관광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대구시는 지난 4월 영·호남이 함께하는 ‘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경북 및 전남지방 기초자치단체 등과 다각적인 협의를 거친 결과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천해의 자연관광자원을 지닌 여수시를 최종 사업파트너로 선정했다.아울러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이들 지방자치단체와 주관 기획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대구시는 이 달 중 중국내에서 파급력이 높은 요녕-TV사, 요녕일보, 헬스케어 잡지인 Woman;s day, 대형 여행사 관계자 등 8명을 초청해 지역의 의료와 안동· 여수의 관광을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이들이 체험한 것은 중국 요녕TV를 통해 11월 중 방영된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최근 최대 의료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최상류층을 공략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이 프로그램이 영·호남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고 평가하며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2년 여수 세계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이 공급자단체와의 내년도 수가협상에 대해 재정소위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진 협상이라며 본인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국정감사가 파행으로 이어진 가운데, 정형근 이사장이 기자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이번 수가협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정형근 이사장은 “일부에서는 의료계에 퍼주기식 수가협상을 진행했다고 지적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실과 다르다. 수가협상은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에 의해 이루어진 협상”이라고 말했다.정형근 이사장의 이 같은 발언은 공단과 공급자단체간의 내년도 수가협상이 끝난 후 가입자단체에서 “퍼주기식 수가협상”이라는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가입자 단체들은 협상 막바지부터 공단의 수가협상에 문제가 있다며 지적하고 나선바 있다.가입자단체의 지적은 결국 수가협상 후 열린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가 의결을 거부하는 결과를 낳았다. 가입자단체 대부분은 “재정소위의 가이드라인이 이상하다. 공단과 복지부가 밀어붙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2.4%인상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었겠는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나 정형근 이사장은 “수가협상은
건보공단 국정감사가 결국, 이봉화 복지부 차관의 쌀 직불금 문제로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건보공단 국정감사는 시작과 함께 쌀 직불금 문제가 붉어지기 시작했다.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건보공단 감사원으로부터 받은 쌀 직불금 수령자 명단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민주당 의원과는 달리 여당인 한나라당은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 감사원이 감사한 결과를 폐기했다며 전 정부를 물로 늘어졌다. 뿐만 아니라 여당은 쌀 직불금 문제는 건보공단 국정감사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민주당 의원들은 공개가 불가능하다면 열람이라도 해야 한다며 정형근 이사장을 압박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부해 다시 한번 국감장이 술렁였다. 이에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이 나서 “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면 열람하는 것으로 이일을 마무리하자”면서, “과거 마을에 위험이 닥쳤을 때 봉화를 피워 위험을 알렸는데, 우리 복지위에도 이봉화 차관으로 인해 화목하던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야당 “쌀 직불금 명단 열람하도록 해야한다”오전 내내 쌀 직불금 명단 공개를
유한양행은 지난6월 출시된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제네릭 ‘아토르바’ 시장선점을 위해, 약품이 나오기도 전인 지난3월부터 매달 수천만원의 현금이나, 약값의 최고 3배의 랜딩비를 병ㆍ의원에 무차별 살포 한 것으로 드러났다.올해 리피토ㆍ액토스 등 대형 제네릭 출시 국내 제약사 중, 유한양행이 강한 영업력을 자랑하며 시장선점에 앞장설 수 있었던 이유는 영업사원의 상여금을 가장한 ‘조직적 리베이트’라는 감춰진 비리를 버젓히 자행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진 것.이로써 유한양행의 윤리기업ㆍ클린기업의 이미지는 이같은 거액의 불법 비자금 조성으로 인해 회사 이미지가 하루 아침에 또 한번 바닥으로 곤두박질 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KBS 저녁9시 뉴스 보도에 의하면, 유한양행의 한 간부가 ‘유한양행이 제약사 리베이트를 지급하기 위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유한양행의 간부는 “지난1월부터 유한양행이 전국 800여명의 영업사원들에게 상여금을 준 뒤 이를 다시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비자금 대부분이 병ㆍ의원에 리베이트 명목으로 쓰였다”고 밝혔다.영업사원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의 통장에 지급된 상여금은
건보공단의 건강검진이 상황마다 1ㆍ2차 검진의 양성 판정율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복지위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정감사를 위해 제출한 ‘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한 검진기관 질 관리 방안’을 분석한 결과이다.자료에 따르면 2007년 11월 기준 국내 검진기관은 2908개 기관이 신고 돼 운영되고 있는데 검진기관별 표준검사방법, 검진 장비 및 시설에 대한 기준 적용, 교육에 대한 부재 등으로 인해 검진상황마다 1ㆍ2차 검진의 양성 판정율에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진상황별 1차ㆍ2차 양성판정의 일치율은 요양기관 종별, 도시규모별, 수검자 연령별, 판정질환별 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요양기관별 1차ㆍ2차 양성판정에 대한 일치율a는 종합병원(32.6%), 병원(31.52%), 의원(34.13%), 보건소(32.71%)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며 1차ㆍ2차 양성판정에 대한 일치율b도 종합병원(68.55%), 병원(63.22%), 의원(66.92%), 보건소(59.76%)로 나타나 종합병원의 검진 결과가 가장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규모별 1차ㆍ2차 양성판정에 대한 일치율a는 대도시(34.03
심장혈관 중재시술의 권위자로 불리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가 미국 TCT학회 최고 업적상을 수상했다.서울아산병원은 박승정 교수가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08 TCT 설립 20주년을 기념 최고 업적상(The Career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TCT 학회(TCT : 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관상동맥중재시술)는 가슴을 여는 수술을 하지 않고 심장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들이 모여 심장병 치료의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국제 학회이다.박 교수는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를 개척한 공로와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의 발전을 선도해 온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TCT 학회 ‘최고 업적상’은 전 세계 심장학자들이 심장학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할 만큼 영예로운 상이라 불리고 있으며 박 교수가 수상한 것은 아시아 심장학자로서는 처음이다.박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럽을 대표하는 심장혈관 중재시술학계의 최고 영예상인 에티카 어워드(Ethica Award)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첨단 심장 치료학계의 ‘최고 업적상’을 모두 석권하는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을 받고 있는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20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차관이 오늘 오전 적절한 경로를 통해 청와대에 구두로 사의 표명을 했고, 입장 표명은 본인이 할 것”이라면서 “이 차관이 이 대통령에게 직접 사의표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 대통령에게 그 뜻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이 차관의 사표를 공식 수리한 뒤 곧바로 후임 인선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은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으로 여야 정치권 등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으나 그동안 사의 표명을 미뤄왔다.한편 이 차관은 전재희 복지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한 뒤 복지부 직원들에게 e-메일을 통해 사퇴의 변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디포뉴스 제휴사 /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백원우 의원(민주당)은 암검진 본인부담금의 전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암은 2007년 통계청 조사결과 사망원인 1위로 전체사망자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건보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건강검진사업 중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영유아건강검진 등은 전액 건보공단 부담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암검진사업은 수검자 본인이 검사비용의 20%를 부담해 실시하고 있다.이에 검진사업 대상자간 본인 부담의 불형평성과 보험료 상위 50% 세대와의 선정기준 관련 제도개선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백원은 의원은 “암검진 수검률의 저해요인과 본인부담의 불형평성에 따른 민원발생 해결을 위해 암검진 본인부담금의 전액 건보공단 부담의 필요성이 있다”며 암검진 본인부담금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립독성과학원(원장:조명행)은 국내 실험동물 생산판매기관 및 GLP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 실험동물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국립독성과학원에 따르면, 실험동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검사기술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실험동물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미생물 검사결과의 해석, 최적 환경관리 및 공조시설 관리 등 심층적인 주제 발표시간을 가진다. 또한 본 과학원에서 수행한 국내 실험동물의 미생물 검사 실태결과를 토대로 실험동물 공급자, 수요자, 학계, 정부부처 관계자와 함께 품질검사 현안과 개선방향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국립독성과학원 관계자는 “실험동물의 품질향상 및 과학적 관리 등 실험동물분야의 선진화를 위한 전문법인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이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실험동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국립독성과학원 홈페이지(http://www.nitr.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신대방동 본사에서 넥사바 영업사원 등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주를 다짐하는 ‘NO! 알코올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No! 알코올 데이’ 행사는 간암 예방을 위해 절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넥사바 영업 사원이 ‘지나친 음주는 간암이나 간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대형 술병에 부착함과 동시에, ‘아픈 간’이 시위 하는 모습 등의 이색 퍼포먼스로 꾸며졌다.바이엘 헬스케어 넥사바 영업사원 이재환씨는 “저녁 약속이 많고 애주가인 편이어서 참여를 결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간암 치료제를 담당하고 있는 영업사원으로 간암 예방을 위한 전도사로 나선다는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중외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외 홍보용 새해 달력을 조기에 배포하며 달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09년도 달력 제작을 마치고 20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10월에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것은 중외제약이 처음이다.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제작된 이 달력은 금년 10월부터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달력의 표지에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건강할 때 미래는 더욱 밝아집니다”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중외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친환경”을 표현했다. 3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됐으며 총 10만부가 배포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달력은 1년 내내 고객 및 환자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이같은 조기배포는 고객만족과 함께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원셀론텍(박헌강 대표이사)은 창원시 신촌동에 위치한 플랜트기기 생산공장의 증설 준공식을 가졌으며, 이로써 생산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세원셀론텍 플랜트기기 생산공장의 증설공사는 기존 101,282m2 (약 30,638평) 부지에 비철전용공장 및 본관을 신축하고 각종 최신설비를 도입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착공했으며, 총 150억원 가량의 비용이 투입됐다.특히 비철전용공장은 이익률이 높은 비철류 제품만을 생산할 수 있는 별도 전용공간을 증축한 것으로 태양광발전 주요기기와 같은 기술집약적 특수 고부가가치 품목을 최상의 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고수익 창출에 큰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증설 준공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수주물량을 해소하고, 고도의 기술력에 더욱 체계화된 대규모 공급능력을 갖춤으로써 큰 시너지효과가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이로써 플랜트기기 생산공장은 기존 생산성에서 20% 가량 증대된 3,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한편 창원시 웅남동에 위치한 세원셀론텍의 유압기기 생산공장 역시 8,990m2 (약 2,719평) 부지에 유압시스템사업(유압장치의 구
한국와이어스는 ‘설득의 심리학’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가 한국와이어스 관리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설득의 방법에 관해 지난 14일 특별강연의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제9회 세계지식포럼 연사로 한국을 첫 방문한 설득 심리학의 대가 로버트 치알디니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교수는 이 날 사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을 바탕으로 강연을 풀어나가며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설득의 기술을 전수했다.특히 설득하기 어려운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경우에는 ‘주변사람을 통한 설득’과 ‘명확하고 강한 메시지 전달’의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대변인 김은 전무는 "제약 영업활동의 대부분은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일이다."라며, "강연에 참석한 관리자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와이어스 메디컬 디렉터 최성준 전무는 "이번 강의를 통해 설득이라는 과정도 과학적으로 규명된 과정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전수받는 자리가 되었던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이번 강의는 이승우 대표이사의 주선을 통해 마련된
엑스레이(X-ray), 초음파 등 정밀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영상의학장비 필름에 대한 화질평가 결과, 5개 중 1개가 불량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영상의학장비 필름 화질평가 결과보고(2007.12)’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영상의학장비 필름 화질평가’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한영상의학회에 의뢰해 1101개 건강검진기관의 1456대 영상의학장비 필름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질병의 유무를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사선촬영기(X-ray), 초음파검사기, 유방촬영기 등 영상의학장비로 촬영한 사진에 대한 화질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60점 미만이 전체의 20.9%로 5개 중 1개가 화질평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또한 연도별 영상의학장비 필름 부적합율은 2006년 20.1%에서 2007년 20.9%로 높아졌다. 장비별 필름 부적합율을 보면, 초음파검사기가 31.6%로 가장 높고, 방사선간접촬영장치(100mm) 29.6%, 위장조영촬영기기 28.1%, 방사선직접촬영기 14.1%, 유방촬영기 13.3%, 대장조영촬영기 7.8% 순으로 나타났다.검진기관 종별 필름 부적합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