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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에 대한 대만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Anti-FcRn항체 ▲HL161의 제조방법 ▲HL161을 포함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조성물 ▲HL161을 이용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 및 진단방법 등에 대한 것이며, 특허의 활용계획을 HL161의 제품화라고 전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HL161의 신약기술 보호를 위해 현재 23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금까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3개국가에서 특허를 취득하여 제품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여년간 R&D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신약개발에 힘써왔고, 이 과정에서 국내외 등록된 특허수가 124개에 달해 국내 제약회사 중 특허 강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HL161 관련 중국 하버바이오메드社와 8100만불 규모, 스위스 로이반트社와 5억250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이 아시아권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영양수액제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JW당진생산단지의 3체임버 영양수액제 생산시설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인증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아시아권 제약사가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승인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종합영양수액제(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 공장이 유럽연합 기준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대한 실사는 벨기에와 스웨덴 의약품청이 1월 8일부터 5일간 진행했으며, 이후 JW생명과학은 생산량과 관련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JW생명과학은 이번 EU-GMP 승인에 따라 유럽의약품청 시판허가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독일, 영국 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총 18개 유럽 국가에 종합영양수액제를 수출할 계획이다. JW생명과학이 수출하는 제품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4월 교육을 마련했다고 3일 전했다. 4월 집합교육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자 대상 사후관리 기본과정, ▲IEC 60601-1(3.1판) 규격의 이해 기본과정, ▲의료기기 건강보험 기본과정, ▲의료기기 수출입 무역실무 기본과정, ▲의료기기 판매업자·임대업자를 위한 유통품질관리기준(GSP) 교육 등 총 5개 과정이 실시되며, 현재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4월 교육과정 접수기간 일정 교육인원 비고 의료기기 제조·수입자 대상 사후관리 기본과정 3.12(월)~ 4.11(수)~4.12(목) 30명 협약 가입 시 무료 IEC 60601-1(3.1판) 규격의 이해 기본과정 3.13(월)~ 4.18(수)~4.19(목) 30명 의료기기 건강보험 기본과정 3.20(목)~ 4.24(화)~4.25(수) 35명 의료기기 수출입 무역실무 기본과정 3.27(월)~ 4.26(목)~4.27(금) 30명 의료기기 판매업자·임대업자를 위한 유통품질관리기준(GSP) 교육 3.12(월)~ 4.20(금) 50명 50,000원 집합교육은 협회 교육홈페이지(http://edu.kmdia.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행위별수가제 안에서 의료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의료행위별 마진율을 균등하게 설정하고, '원가+α' 수가 설정 시 α(알파) 크기를 적정 수준으로 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지난 2일 오전 10시 원주 사옥 대강당에서 '공단 경영방침 및 2018년 운영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이후 김 이사장은 기자들과 티타임이라는 다소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여 취임 100일의 소회를 밝혔다. 이를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으로 정리해 독자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 ◆ 이번에 공단 팟캐스트가 신설되면서 3일 녹화를 들어가는데, 어떤 내용으로 할 계획인지? 보통 낭독하는데, 변화를 주기 위해 원고 없이 한다. 원고를 낭독하면 재미도 없고, 팟캐스트 특성상 원고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일이 많다.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상이 교수가 진행자인데, 나를 잘 아니까 잘 알아서 질문할 거다. 부담은 없다. ◆ 7일이 취임 백일인데, 굳이 2일 경영방침을 발표한 이유는? 의협 회장 당선인이 강경하게 나온 것과 연관이 있는지? 의협과는 전혀 관계없다. 꽤 오래전에 2일 날 발표를 계획했다. ◆ 의료계와의 상생 계획은?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공단 입장
고령화, 기저질환의 조절 미비 등으로 비용부담이 높은 심부전 질환의 유병률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국가의 의료재정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구체적인 심부전 관리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시 영둥포구 소재 콘래드호텔에서는 기존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가 첫 대한심부전학회 창립 총회를 가지며 공식 학회로서의 첫 승격의 소식을 알렸다. 대한심부전학회는 심부전 질환의 중대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의 심뇌혈관질환 정책 논의 과정에서의 심부전 관련 목소리를 효율적으로 담기 위해 연구회에서 학회로 한 단계 발돋움을 했다. 이날 충남의대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는 학회로서의 첫 국제 학술대회 자리에서 ‘국내 심부전 관리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재형 교수는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1.53%, 입원 시 평균 재원일수는 8일, 평균 입원비는 7,700,000원, 입원 중 사망률은 6.4%, 퇴원 후 90일 내 재입원율은 7.4%, 4년 내 사망률은 30%”라며 심부전 질환의 통계수치를 제시하며 운을 뗐다. 이날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새 심부전 환자수가 2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달 30일 제약산업 육성ㆍ지원 위원회에서 ‘2018년도 제약산업 육성ㆍ지원 시행계획(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번에 발표한 안을 통해 ▲지난해 10만명의 제약산업 일자리를 10만명에서 올해 11만명으로 늘리고 ▲글로벌 신약 역시 지난해 3개에서 올해 6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신약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R&D 강화 ▲제약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창원 지원 ▲현장수요 중심의 수출 지원체계 강화 ▲선진 제약 강국 도약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 기반 조성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세웠다./메디포뉴스는 이중 ‘신약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R&D 강화’ 중 복지부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를 육성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전한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 육성으로 제시한 과제는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 ▲첨단 바이오의약품 R&D 지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R&D ▲스마트 제조공정을 위한 기반 기술 개발이 있다.[편집자주] ◆ICT 기술로 임상역량 강화한다 – 스마트 임상시험 구축 및 네트워크
베링거인겔하임은 7,800명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진행된 DYNAGITO 임상연구 결과가 3월 28일 란셋 호흡기 의학 저널(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일 발표했다. DYNAGITO 임상연구 결과,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 5/5µg)'은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 대비 중증도-중증의 COPD 악화 발생률을 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연구의 1차 평가변수에 대한 유의성 검정을 위해 설정된 통계적 유의수준(p<0.01)을 충족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DYNAGITO 임상연구 결과, '바헬바 레스피맷'은 '스피리바 레스피맷' 대비 전신적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단독투여, 또는 전신적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항생제의 병용투여를 필요로 하는 중등도-중증의 악화와의 관련성이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헬바군은 스피리바군 대비 전신적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단독투여를 필요로 하는 중등도-중증의 악화 발생률을 2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신적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대한한의사협회가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자폐증 치료에서 침, 한약 등 한의약의 효과가 각종 학술논문 ·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됐다고 전했다. 자폐성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특징적 행동과 특정 역역으로 제한된 관심을 보이는 발달장애로, 개인마다 장애 특성이 매우 상이해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der, ASD)로 불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전체 장애인 수는 감소세에 있으나 자폐성 장애인은 2010년 0.6%에서 2016년 0.9%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한의협은 "한의학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증상적 특징과 연관해 ▲언어의 지체로 발생하는 인지 · 언어의 정신적 장애인 어지(語遲) ▲보행의 지체로 발생하는 팔 · 다리의 신체적 장애인 행지(行遲) ▲정신적인 지체로 발생하는 정신 활동의 장애인 매증(呆症) 등의 증후와 관련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 외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실제 임상에서의 한의 치료는 심장과 간, 신장 및 뇌 기능 이상을 중심으로 파악해 한약, 침 치료 등이 이뤄지며, 다양한 약물 · 치료법에 대한 임상 사례 · 연구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5개 개발도상국의 바이오의약품 및 전통의약품 관련 규제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적개발원조지원사업(ODA)’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West Pacific Regional Office)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평가와 허가 기술지원, 전통의약품 품질관리 연수 등을 지원하며,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5개국이 지원 대상이다.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백신 평가 및 허가 후 모니터링 등에 대한 교육·훈련 ▲백신 규제시스템 확립·개선을 위한 기술 자문 ▲백신규제기관에 대한 WHO의 실사 지원 ▲백신 품질 관리 실험 기자재 지원 및 백신의 품질 평가에 필요한 실험실 구축 ▲전통의약품 품질 관리 역량강화 연수 지원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올해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 국가의 안전한 바이오의약품 유통체계 및 안전성이 확보된 생약자원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5월 18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할 때 보고 과정에서 일부 자료를 누락하거나 실수로 잘못 보고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행정처분 유예 대상은 ▲단순 실수로 마약류 취급 내역을 잘못 입력하는 경우 ▲보고 과정에서 일부 누락하거나 착오로 잘못 보고한 경우 ▲시스템 오류로 미보고한 경우 등이다. 마약류 취급 내역을 허위‧조작하여 거짓으로 보고하는 경우와 마약류의 모든 취급 내역을 보고하지 않아 관할 기관이 1차 계도(시정)했음에도 계속해서 모든 내역을 보고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이 진행된다.마약류 취급내역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입력 실수가 있을 수 있는 마약, 프로포폴과 같은 ‘중점관리품목’의 ‘일련번호’ 보고의 경우 내년 6월까지 행정처분이 유예된다.중점관리품목의 일련번호는 마약류의 개별식별을 위해 부여하는 고유한 번호로서 향후 보고된 일련번호를 토대로 정상적 유통·사용 여부를 추적 관리할 수 있다.
익명으로, 수년째 지속적으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의료기관에 기부하는 천사들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일 병원계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대병원 동산의료원 단국대병원 전남대병원에 기부가 이어졌고,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 19년간 변함없는 나눔 실천하는 사장님’ 지난 3월23일 ‘배정철 어도’의 배정철 대표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1억원을 전달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999년부터 19년간 이어져온 후원이다. 이번 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4억 1천 5백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배정철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것이 인연이 되어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다. 김석화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장은 “배정철 대표의 기부는, 질병의 고통에 신음 하는 환자들을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까지 보듬어 주고 있다. 배 대표는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기부천사’이다.”라고 감사했다. ◆ 국제소
유사나헬스사이언스(대표 케빈 게스트)는 2일 유사나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홍긍화 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하고, 김충훈 전 지사장을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총 4개국을 담당하는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홍긍화 신임 지사장은 2014년 유사나코리아에 부임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고객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 지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되었다. 향후, 홍긍화 지사장은 유사나코리아의 성장과 사업자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등 주력 제품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한화이글스 공식 뉴트리션 후원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긍화 지사장은 “국내 뉴트리션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사나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사나의 우수한 제품과 합리적인 비즈니스 플랜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 유사나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5년 내 업계 순위 5위권을 목표로 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발표했다. 한편, 김충훈 전 지사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제40대 회장 당선인은 지난 1일 ‘지난 3월 3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이대목동병원 교수 2인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 “소아청소년과 교수 2인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희생양 삼으려는 행태에 우리 대한민국 의사들은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사태의 진범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최 당선인은 “열악하기 짝이 없는 의료환경,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그대로 둔 채 오로지 의료인들의 열정페이로만 간신히 의료현장을 굴러가게 만든 자, 바로 정부 당국이다!”라고 주장했다. 법률적으로만 봐도 구속영장 청구는 5가지 문제점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죄형법정주의 대원칙과 법률명확성의 원칙에 반한다는 것이다. 최 당선인은 “경찰은 의료인의 주의의무위반의 범위에 대해 지나치게 범위를 넓히고 있다. 24시간 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주사액의 성분변질이나 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한 인간에 불과한 의료인에 부담을 전가시키는 논리적 모순이다. 위와 같은 인과관계 및 주의의무 위반의 범위 확대라면 병원장, 재단 이사장, 학교 법인은 왜 입건 구속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의료진의 증거인멸 우려는 없고 대학교수가 도망갈 가능성이나 이유가
대원제약㈜ (대표 백승열)은 경영지원부 강주인 이사대우 등 직원 175명에 대한 정규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장 - -> 이사대우 - 2명 경영지원부 강주인유통관리부 최성순 ▲차장 - -> 부장 - 6명 영업지원부 이상원서울1지부 이재훈서울2지부 방현준경인지부 김보상서울4팀 김상엽신장1팀 황의철 ▲과장 - -> 차장 - 11명 PI팀 류상재인사팀 김혜정서울3팀 함영호충호남1팀 한상정영남3팀 김승진영남4팀 배재형성남팀 김동열서부팀 심민진강북팀 신용진동부팀 유정은수원팀 김상원 ▲대리 - -> 과장 - 21명 PI팀 송기헌인사팀 고종철ETC3팀 김영인ETC4팀 심준형서울1팀 송진우충호남2팀 서명석신장1팀 정상권신장2팀 정진혁유통관리부 한민수강남팀 김진욱성남팀 김홍균북부팀 김민수동부팀 진경수중부팀 김광수안양팀 이경민동대구팀 김태근서부산팀 오택일경남팀 송상천창원팀 정정훈생산5팀 임연택품질관리팀 이원경 <연구부문> ▲수석연구원 → 연구위원 - 2명 서울연구소 김형선신약연구부 이원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가 고려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과 현대인의 질병'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합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5일 오후 4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진행되며, 경희대학교 배진우 교수가 '인체의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장 내 세균과 바이러스 군집(Alteration of gut bacterial and viral communities are associated with host inflammation)'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 사전신청은 고려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이메일(ehc5464@naver.com)과 전화(02-920-5464)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공생하는 미생물을 뜻하며, 세컨드 게놈이라 불리며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만성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과 같은 원인이 불분명한 질병에서 연구할 수 있는 최고의 분야이다.
서울시의사회 22대 의장에 김교웅 후보가, 34대 회장에는 박홍준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3월31일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1부 개획식이 끝난 후 2부 본회의에서 ▲전 회의록 승인 ▲이사 인준 ▲2017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감사보고 ▲심의분과위원회 심의결과 보고 ▲회칙 등 개정의 건 ▲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출 ▲의장 선출 ▲임원 선출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선출에서는 대의원 159명이 투표한 가운데 김교웅 후보가 86표를, 김영진 후보가 73표를 각각 받아 김교웅 후보가 22대 의장으로 당선됐다. 회장 선출에서는 대의원 157명이 투표한 가운데 오동호 후보가 52표를, 박홍준 후보가 105표를 각각 받아 박홍준 후보가 3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선사례에서 김교웅 의장은 감옥에 가겠다는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을 중심으로 단합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회원 여러분 마음이 무거웠을 거다. 문재인 케어는 문제가 된다. 3년간 투쟁해야 되나 어떻게 해야 되나? 3년간 감옥 가겠다는 회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가 단합해야 한다. 젊은 의사들 의견이 단합되도록 노력하겠다. 의장
같은 비만이어도 건강한 비만이 있고, 정상 체중임에도 비만한 사람이 있으며, 근육량이 적은 경우에도 비만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지난 1일 오전 9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제23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이하 신 교수)가 '비만의 정의 및 평가방법: 실제 비만과 표준체중인데 비만이라고 찾아오는 환자들' 주제로 발제했다. 비만 지표와 측정 방법은 크게 신체계측과 진단 · 영상검사 방법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신체계측 방법에는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 ▲WC(Waist circumference, 허리둘레) ▲WHR(Waist to height ratio, 허리 · 엉덩이 둘레비) 등이 있고, 진단 · 영상검사 방법에는 ▲BIA(생체전기저항분석법)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이중에너지 방사선흡수계측기) ▲Fat CT ▲Fat MRI 등이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BMI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누는 지표로, 신 교수는 "이 지표는 키와 몸무게만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근육량과 체지방 감별에 한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제 비만 기준은 BM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 제약사의 경영실적이 보고된 가운데, 매출액 기준 국내 제약사들의 순위 변동이 보인다. 메디포뉴스가 31일까지 전자공시에 올라온 정기주주총회결과와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53개 상장제약사 매출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기준 상위 4개 제약사는 매출액 순위는 변동이 없었으나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의 매출 순위가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발간한 Data book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상위 매출액 기준 상위 제약사는 ▲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동아에스티 ▲CJ헬스케어 ▲엘지생명과학 ▲JW중외제약 ▲보령제약 순이다. 한미약품은 9,16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8,827억보다 3.8% 증가했으나, 셀트리온의 증가폭은 이보다 훨씬 큰 62.9%의 증감률을 기록해 2017년 기준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5위를 기록했고, 한미약품은 2단계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종근당 역시 매출액 순위가 2016년 기준 6위에서 3단계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기준 종근당의 매출액은 지난해 8,319억원보다 소폭 상승한 8,844억원을 기록했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에서는 ‘한국인의 임상비만 치료지침’의 제작을 고민 중이다. 아직 시작 전이지만 앞으로 10년이 걸릴지 모른다. 하지만 단계별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000여명의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김민정 회장이 점심 때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 ‘한국인의 임상비만 치료지침’을 고민한 이유는 비만의 정의부터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비만의 정의는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에서도 학회 마다 중요도가 다르다. 동반질환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허리둘레도 중요하고, BMI 등도 고민하다 보니 미국은 BMI는 30이상이지만 우리나라는 25이상이다. 이처럼 나라마다 다르다. 우리나라의 진짜 비만의 정의는 뭘까? 동반질환이 중요한지? 당뇨와 비만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나왔다. 우리나라 사람에 맞는 비만의 정의부터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인의 임상비만 치료지침’은 아직 기획 단계이고, 앞으로 10년도 더 소요될 전망이다. 김 회장은 “기획 단계이다. 비만치료가 하다보니까 체계가 없이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도 비만치료는 학회마다 다르다. 우리나라
비급여 진료비와 관련해 도수치료의 경우 최저 5천 원에서 최고는 50만 원이며, 증식치료의 경우 최저 5천 7백 원에서 최고 80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30일 오전 11시 심평원 서울사무소 9층 교육장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건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오는 2일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본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의료법 제45조의2(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조사 등)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3(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조사 등) ▲보건복지부고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등에 의거해 시행된다. 모바일 앱 '건강정보'는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iOS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아래 별첨 '비급여 진료비용 조회방법 안내'). ◆ 3,762개 병원급 이상, 비급여 진료비용 207항목 공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2013년부터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후 매년 확대해 2017년 4월에는 전체 병원급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