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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 지 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 저자한미수필문학상 수상 (2006년, 2007년) 고혈압 치료의 역사 고혈압은 어떻게 병이 되었나 1905년에 코로트코프(Nikolai S Korotkov; 러시아 의사, 혈관외과의 개척자)가 지금과 같은, 수축기/이완기를 구분하는 혈압 측정 방식을 도입했다. 혈압이란 것을 인식하게 되자 혈압이 너무 높으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그렇다고 높은 혈압을 강제로 낮추는 것도 과연 옳은 일인지 의사들은 확신이 없었다. 대신에 혈압이 그렇게 올라간 것은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고, 억지로 혈압을 낮추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인체의 생리를 거스르는 일이라고 자신들을 안심시켰다. 이런 생각 즉, ‘고혈압 옹호론’의 근거는 무엇이었을까? 1856년에 트라우베(Ludwig Traube; 독일 의사)는 고혈압 상태에서는 신장의 혈관이 수축되는데 그곳으로 충분한 양의 피를 보내주기 위해 혈압이 높은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고혈압 때에 흔히 동반되는 좌심실 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7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PIC/S 정기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식약청은 최근 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분야 국제 규제당국 협력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가입을 위해 지난 4월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제출한 가입신청서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허가 관리 체계 ▲품질관리시스템 ▲조사관 교육 등으로 2007년부터 준비한 방대한 분량 이다.가입 심사를 위한 담당자가 지정되는 이번 PIC/S 정기회의에 의약품안전국장 등이 참석해 가입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PIC/S 관계자와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PIC/S 가입 심사는 ▲국내 의약품 허가 및 GMP규정과 PIC/S 규정간의 차이 ▲조사관 역량의 동등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최종 승인까지 통상 4~5년이 소요된다.PIC/S 가입이 완료되면, 국가간 현지 실태조사를 면제할 수 있는 국가간 상호인정(MRA) 체결 협상이 용이해져, 향후 수출 비용 감축과 시간 단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식약청 관계자는 “PIC/S 가입이 되면 국내 제약업체가 한-미, 한-EU FTA 등 국제 무역환경에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지난 12일~13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백합학술상을 수상했다.백합학술상은 지난해 동안 가장 높은 impact factor를 갖는 저널에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붕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 ‘Prenatal Exposure to Phthalates and Infant Development at Six Months: Prospective Mothers and Children’s Environmental Health (MOCEH) Study’은 국제저명학술지인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지난해 10월호에 게제됐다. 연구 내용은 전국에서 모집된 1000 여쌍의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종적추적관찰연구를 한 결과, 어머니의 임신기 환경호르몬 (phthalate)이 아기의 운동 및 인지발달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영유아 인지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임신기 특정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규명한 세계 최초의 종적 추적관찰연구다.
WHO 등 UN 조달기관을 포함한 국제조달시장에 의약품을 진출하기 위한 방안에 관한 연구보고가 KHIDI 브리프(Vol.19)를 통해 발표되어 관심을 모우고 있다.보건산업진흥원 이가은 연구원은 “미국 USP PQM사업”을 통한 의약품 해외진출 방안이란 제목으로 WHO 등 UN 조달기관에 의약품을 납품하려면 WHO의 사전적격심사(Prequalification, PQ)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가은 연구원은 UN기구의 의약품 조달시장의 규모는 약 1조 9천억 원인 반면, 국내 제약사의 국제 조달 진출상황은 180억 원 정도 수준으로 미비하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에서도 녹십자 등 국내 제약사 2곳에서 현재까지 4제제 10개 품목에 대해 WHO 사전적격 승인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이 보고에서는 WHO에 조달하는 의약품은 다양하나 특히 HIV/AIDS, 말라리아, 폐렴 치료제 등에 대한 구매수요가 높고, 일반 조달과 같이 공급자가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사전 심사해 등록하고 있으며, 구매하는 의약품의 품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WHO PQ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즉 국내 제약사가 미국 의약품 품질 증진사업인 PQM(Promotin
뇌졸중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뇌졸중 전문치료실(Stroke Unit)' 인증제도가 시행된다.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뇌졸중 전문치료실 설립지원과 인증에 관한 규정을 마련했다”며 “오는 30일까지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요건은 ▲시설 및 공간, ▲운영지침, ▲운영현황, ▲모니터링 기능, ▲인력 및 조직, ▲교육 프로그램, ▲혈전용해술 현황, ▲조기재활 현황으로 구성됐다.인증 요건에 따르면 먼저 시설 및 공간에서는 4병상 이상 지정된 공간과 모니터링 장비 리스트가 있어야 하고, 이에대한 평면도와 장비목록을 제출하면 현장확인으로서 인증이 진행된다.운영지침요건으로는 운영지침(or CP) 및 CPG가, 운영현황 요건으로는 연간입실환자 100명 이상이면서 이중 입실대상 뇌졸중 환자가 80%이상이어야 한다. 모니터링 기능으로는 V/S&NIHSS(Flow Sheet of Chart) 등을 갖추고 전월 의무기록 사본 10건을 제출하면 된다.인력과 조직은 2개 이상의 임상 및 간호사로 구성돼야 하며, 뇌졸중 관련연수와 교육 시간이 5시간 이상 누적돼야 한다. 이에 대한 명단ㆍ조직도
최근 5년간 폐암환자들이 진료받은 진료비가 1조 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흡연이 주요 원인인 '폐암'(Lung Cancer),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폐쇄성 혈전 혈관염'(Buerger's Disease, 이하 버거씨병)'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전체 암의 약 30%가 흡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폐암의 경우 약 90%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5년간 폐암 환자는 2006년 4만 3천명에서 2010년 5만 5천명으로 약 1만 2천명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이 6.4%였다.매년 평균 4만 8천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이들이 5년간 받은 진료비 총액은 약 1조5천억원에 달하고 있다.2010년도 폐암환자 총 5만 5천명 중 남성이 69.4%으로 여성 30.6%보다 2.3배 많았으며, 60세이상이 74.1%로 4만명을 차지하고 있다. 결과보고서는 "흡연 후 폐암이 발생하기까지는 20~3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현재 폐암환자의 증가 추세는 1980년대, 1990년대 초반 70%를 초과하던 성인남성흡연율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국콜마가 2일과 3일 서울사무소 및 연기군 본사 사업장에서 각각 제23기 사업연도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이를 통해 한국콜마는 캐치플레이즈인 S2S(Science to Serve)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품질공헌을 다짐했다. 3일 시무식에서는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2기 사업 경과 보고와 23기 경영목표 및 경영방침 그리고 이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인사 및 특별승진 축하와 함께 제안왕, 독서왕 시상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한국콜마의 경영철학인 4성 5행의 실천 모습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콜마는 이번 23기의 경영방침으로 ‘품질공헌(Quality Contribution)’을 설정하고 단순 제조업을 넘어 고객에게 미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을 했으며, 최고의 품질을 기본으로, 품질공헌이라는 사명아래 납기, 고객대응, 사후정보관리 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콜마의 지난 22기 화장품 부문, 제약 부문 모두 사업목표를 105%로 초과 달성해 2007년 이후 3년 주기로 두 배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올 23기에는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함과 동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 1일자로 총 228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154명, 보령메디앙스 38명, 보령바이오파마 25명, 보령수앤수 5명, 비알네트콤 4명, 킴즈컴 2명 등이다. 보령제약그룹 관계자는 “약가인하, FTA 등 제약업계 변화의 시기에 맞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계열사별 주요 승진인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보령제약 ▲NEPHRO MKT 윤안미▲해외업무팀 이주한▲CLINIC 3 Biz Unit 강경호 ▲경남그룹 조광규 외 6인 ▲ETC 도매팀 박창범 외 차장 승진16인▲TS팀 안성권 외 과장 승진 32인 ◇보령메디앙스 ▲생산부 백남용▲TC그룹 김동혁 W/S 그룹 백필현 외 3인 ▲남부지역 이덕호 외 차장 승진 4인▲e-커머스 W/S영업팀 이재영 외 과장 승진 5인 ◇보령바이오파마 ▲생명공학 연구1팀 정용주 ▲경영지원팀 김진영 외 4인 ▲제대혈운영팀 허준 외 차장 승진 2인▲생산팀 최형섭 외 과장 승진 7인 ◇㈜보령수앤수 ▲건강기능식품사업팀 박웅석 외 1인 ◇비알네트콤 ▲U-비즈니스팀 정세환 외 1인 ◇킴즈컴 ▲홍보팀 이준희 ▲홍보팀
그레이브스병의 진단과 치료 박 종 숙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갑상선기능항진증 : 그레이브스병을 중심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초래하는 원인으로는 그레이브스병, 중독성 선종, 아급성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갑상선호르몬의 과다 복용 등 다양하지만 우리 나라의 경우 95% 이상이 그레이브스병에 의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항갑상선제, 방사성요오드, 수술의 세 가지 치료법이 있으며 환자 개개인에 어떤 방법을 적용할 것인지는 환자의 순응도, 연령, 갑상선종의 크기, 약물에 의한 부작용 등을 고려한다. 진단 항진증 증상 및 증후를 동반하고(Table 1) 갑상선기능검사상 total 및 free form thyroid hormone은 증가되어 있으면서 TSH는 억제되어 있고 TSH 수용체 자극 항체가 있으면 진단할 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배동한)은 지난 25일 교육관 제2강당에서 ‘제9회 신춘연수강좌’를 개최했다.매년 많은 의국 동문들과 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는 행사에는 올해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4점의 연수평점도 부여됐다.강좌는 부인과학, 산과학, Special Interest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총 10개의 연제가 다뤄졌다. 각각의 영역은 배동한 주임교수, 이정재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남계현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1부 부인과학 영역에서는 ▲What's new in the treatment for patients with Gyn canter(순천향천안병원 전섭 교수), ▲자궁내막증 약물요법과 수술적 치료의 최신 지견(순천향서울병원 김정식 교수), ▲폐경기 여성 호르몬치료와 심혈관 질환(순천향천안병원 최승도 교수), ▲골다공증 치료약제의 선택과 환자의 추적 관리법(순천향부천병원 이해혁 교수)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이어진 2부 산과학 영역에서는 ▲Traditional & Nontraditional Ultrasound Fetal Biometry(순천향서울병원 최규연 교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홍혜숙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12년 올해의 의학자 (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2)로 등재됐다. 또한 미국인명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3),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 2013년판에 선정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혜숙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및 대한영상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 교수는 간담췌관 및 위장관 분야의 영상의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왔으며, 국내외 학회 및 SCI학술지에 주저자 및 공저자로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한편, 홍혜수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의학보건 부문(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11-2012 판에 등재된
강 형 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 소아암 치료의 발전과 최신지견 소아암 소아암은 소아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매년 소아 10만 명당 10~15명의 빈도로 발생하고 국내에서는 약 1,500명 정도가 발생한다. 하지만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향상되고 완치 후 생존기간이 60~70년이 되기에 장기 생존자가 증가하며 현재와 같이 출산율이 감소하는 우리나라와 여러 선진국에서 생산인력 증가라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점점 더 중요한 질환이 되고 있다. 성인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암, 유방암 등이 호발하는데 대부분 성인암이 외부 환경과 접촉이 많은 상피세포에서 많이 발생하며 동양에서는 위암이 많이 발생하고 서양에서는 폐암이 많이 발생하며, 서구화되면서 유방암이 늘어난 것과 같이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한 돌연변이가 세포에 축적되며 서서히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연구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의사들을 위한 스마트 아카데미(SMART Academy)를 개강했다.중앙대병원은 지난 7일 병원 중앙관 4층 대강의실에서 의사들을 위한 ‘제1회 의사직 스마트 아카데미(SMART Academy)’를 개강해 첫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교육수련담당 송정수 교수(류마티스내과)의 사회로 ▲인사말 및 스마트 아카데미 소개(교육수련부장 임인석 교수) ▲논문 발표 및 강의를 위한 슬라이드와 사진 제작법(화순전남대병원 내분비내과 강호철 교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중앙대병원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스마트 아카데미의 SMART는 (S) Statistics/Speaking English, (M) Medical Education/Marketing, (A) Art of Presentation, (R) Research, (T) Team Management & Planni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의사의 역량을 강화해 최고의 연구중심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새로운 비전 2015에 발맞춰 기획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메타분석 및 의학통계기법, 영어 발표와 논문작성법, 슬라이드와 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에서 ‘의약품 GMP 정책설명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국내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현재 추진 중인 GMP 정책에 대한 업계 소통강화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추진예정인 GMP 정책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해서다.주요내용은 ▲GMP 규제합리화 과제 추진결과 및 계획 ▲그간의 GMP 실태조사 결과 분석 ▲제약-IT융합 생산·품질관리시스템 보급사업 및 GMP 가이드라인 설명 ▲PIC/S 가입계획 및 추진현황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GMP 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GMP 정책에 대한 의문사항 해소,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현장 중심적인 GMP 정책을 수립·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이비인후과 문석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2012년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2)’에 등재됐다.문석균 교수는 앞서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1~2012년 의학·보건부문(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된데 이어 또다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문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문석균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평형의학회, 대한청각학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어지럼증과 난청에 관련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약가인하가 본격 시행될 4월이 다가오면서 제약업계의 구조조정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특히 3월 1일로 예정된 약가인하 품목 고시에 대한 제약업계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판결에 따라 구조조정의 강도가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인정될 경우 약가인하의 유예기간이 1년여 걸릴 것으로 보여 조정작업이 소폭이 되겠지만 기각될 경우 이같은 움직임은 업계 전반에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부터 일부 회사에서는 인력감축에 들어갔으며 이 가운데는 규모가 큰 대형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한 제약사 관계자는 “국내 상위사 한 곳을 비롯 K사 2곳과 H사, S사 등을 포함해 다국적제약사 가운데서는 4곳 정도가 이미 인력감축을 시행했거나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가운데 몇 회사는 관리직 부분에 한해 감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최근 삼일제약은 약가인하 영향으로 인한 구조조정 상황을 업계에서는 처음 공시하기도 했다. 삼일제약은 작년 영업손실이 74억2160만원으로 10년만에 적자전환하면서 지난 10월 희망퇴직을 통해 100명가량의 인력을 감축했다고 9일 공시했다.이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사상 최대의 피해가 예상되는 4월 약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 산부인과 정현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각각 등재됐다.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서 ‘2012년 올해의 전문 의학자 100인(Top 100 Health Professional 2012)’과 미국 인명정보기관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로부터는 ‘2012년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2)'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앞서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의 2012년판에 등재된데 이서 2012년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더불어,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2012년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12)’와 미국 인명정보기관 ABI로부터는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 of the 21st Century)'에 동시 선정됐다.
지난 2008년 도입된 새 GMP 제도로 인해 국내 제약사들의 GMP 실사 횟수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의약품 수출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제약사들에 대한 GMP 실사 건수를 분석한 결과, 새 GMP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8년부터 GMP 실사가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새 GMP 제도는 허가 후 제형별 평가에서 품목별 사전 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식약청의 GMP 실사는 2008년 28개에서 2009년 237개, 010년 301개, 2011개 322개 등 으로 급증했다.이렇듯 GMP 실사로 인해 국내 제약사의 전반적인 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이 향상되면서 의약품 수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의약품 수출을 위해 국내 제약사가 수입국의 규제기관이나 수입업체로부터 받은 GMP 실사는 2001년 12건에서 2005년 25건, 2008년 41건, 2009년 47건, 2010년 63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또 국내 의약품 수출실적 역시 2007년 약 10.2억 달러에서 2008년 11.4억 달러, 2009년 13.9억 달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년판에 등재됐다.2011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등재한 것.조정진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고시이사를 역임하면서 전문의 고시에 실기시험인 표준화환자진료시험을 도입했다. 특히 대한의학회 전문의 고시 전산화소위원장으로서 대한의학회 산하 12개 학회의 문제은행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직무스트레스 학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스트레스학회 학술위원장, 국민건강영양조사 정신보건분과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스트레스 연구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조정진 교수는 지난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인명기관(ABI),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IBC), 그리고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모두 등재된 바 있다.
최 용 범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개원가에서 확인해야 할 흔한 피부질환 피부는 외부 환경과 접촉하는 인체의 가장 외부에 위치한 구조물로 자극인자나 손상에 직접 노출됨으로써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일생에 적어도 한번 이상은 피부질환이 발생하며 가벼운 피부의 가려움증이나 발적은 병적인 상황이 아니라도 하루에 수차례씩 일어나기도 한다. 다음은 외래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는 몇 가지 피부질환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다. 피부건조증(Xerosis, Dry skin) 1. 정의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것으로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에 노출 시 발생한다. 심해지면 가려움증을 동반한 습진으로 진행하며 이를 건성습진(xerotic eczema)이라고 부른다. 2. 원인 원인은 불확실하다. 이제까지 발견된 사실을 종합하면 피부의 피지 분비 감소와 각질 형성과정의 이상으로 인한 피부장벽기능(skin barrier function)의 손상이 주원인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건조함 같은 환경적 인자와 목욕 행태와 같은 개인의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