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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의사회가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과 관련,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1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의원을 대상으로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보행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거동불편 환자에게 의사 왕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범 수가를 마련할 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왕진료는 의료기관내의 진료와 동일하게 진찰료만 산정 가능하다. 약 1만5000~1만1000원이다. 이를 왕진료 시범수가에서는 왕진 1회당 약 11만5000~8만 원으로 산정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사회는 저수가 문제를 지적하면서 대한의사협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에서 “현재의 사태에도 집행부측 인사들은 오히려 회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정부가 시행하니 의협이 막을 수 없는 문제이다.’, ‘수가가 낮으면 회원들이 안 하면 된다.’라는 단체로서의 책무를 망각한 무책임한 해명과 변명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복지부 왕진 전격 시행의 참사를 초래한 최대집 회장과 성종호 이사는 사퇴하라! 2019. 10. 30. 건정심에서 회원들이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아이피브이 힙)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인판릭스IPV(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4가 혼합백신)에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질환 예방)을 결합한 5가 혼합백신이다. 기존6~9번에 이르는 주사 부담을3번(생후 2∙4∙6개월에 각 1번씩)으로 줄인 제품이다. 특히 국내시판 중인 소아용 DTaP 혼합백신 중 가장 많은 백일해항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퍼탁틴(PRN) 성분을함유하고 있다. PRN은 백일해균의 외피막 단백질이다. 호흡기세포에 균의 부착을 촉진시키고, 후두, 폐 등 하기도에서균 지속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판릭스IPV/Hib은 임상연구를 통해 단독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 증명했다. 먼저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2∙4∙6개월 시점 인판릭스IPV/Hib기초접종 시디프테리아·파상풍·Hib·폴리오바이러스 1·2에 대한 면역원성은100%, 폴리오 바이러스 3에 대한면역원성은99.5%, 그리고백일해 항원3가지(PT, FHA, PRN)에 대한면역원성은100%로 나타났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1층 로비에 ‘섬김의 정신’ 담은 대형 예술품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성서에 개원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1층 로비에, 예수가 제자 베드로의 발을 씻기는 대형 세족례 부조작품이 설치되어 환자와 내원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의자에 앉아 오른발을 내민 베드로에게 무릎을 꿇고 정성스레 발을 씻어주는 예수의 모습이다. 세족례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 최후의 만찬을 집행하기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 줌으로써 보여준 ‘가르침과 섬김’의 상징이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 13:34)’는 말씀처럼 봉사자의 자세로, 섬기는 자의 자세로 임해야 참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의식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새 병원 개원과 함께 120년간 이어온 치유와 섬김의 정신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베드로의 발을 정성껏 씻는 예수의 마음과 자세처럼 가장 낮은 곳에서 아픈 이를 치유해주는 손길, 섬김의 공동체 정신, 사랑의 실천이 동산병원 세족례 부조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고 말했다. 세족례 부조작품은 지난해 3월부터 기획 디자인에 착수하여 자료조사, 업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이 5년 연속 파업 없이 노사 합의를 이뤄 조인식을 통해 최종 체결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3년간 원만하게 노사합의를 이뤘다. 지난 7월 2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교섭 끝에 10월 22일 잠정합의하고 10월 31일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개최했다. 주요 합의내용을 보면 ▲기본급은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총액대비 1.8% 증액 ▲본원 및 칠곡 일반병동 간호 1등급 ▲기타 사항으로 3급 근속 승진 도입, 상향평가제 실시, 감정노동휴가, 자녀돌봄휴가 확대, 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이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관하여 노사가 합의했다.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화의 주요 내용은 ▲전환대상 총 376명을 별도직군으로 정규직화 ▲동일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101명은 7년 후 원무직 7급으로 전환 ▲별도직군의 임금은 원무직 8급 기본급 표를 준용 ▲정년은 60세로 하되, 기존 용역업체의 정년이 60세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한시적으로 기존 업체 정년 보장 등이다.
발령사항 부이사관에 임함 <2019.10.29.>*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서기관 임호근*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장 서기관 현수엽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스지마케이타)은 2019년 제71차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전립선암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조기치료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이 조명됐다. 행사에서 곽철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연구회위원장)는 좌장을 맡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병원 비뇨의학과과장 Antonio Alcaraz 교수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Alcaraz 교수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의 특성과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 그리고 최신 임상 연구 결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1차 치료제로 차세대 항안드로겐(antiandrogen) 제제가주목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엑스탄디(성분명:엔잘루타마이드, 제약사: 아스텔라스)'가‘PREVAIL(3상)’에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1차 치료제로 전체생존기간 연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5년 이상 장기간 추적관찰에서도 이런 혜택이 관찰됐다고 안내했다. 또 엑스탄디 등 차세대 항안드로겐 제제를 보다 조기 사용할경우 항암화학요법 방학기간을 약 17개월 가량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알카라즈 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은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R&D 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곡 R&D센터는 연면적 약60,912 ㎥ 규모로‘한독 R&D 센터’, ‘제넥신과 프로젠의 신사옥 및 R&D 센터’, 그리고 ‘공용공간’으로 구성된다. 올해 11월공사를 시작해 2021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독 R&D 센터는 연면적 약 21,837 ㎥ 로 지상8층, 지하3층으로 구성된다. 완공 시 현재 분리된 한독 중앙연구소와 신약바이오연구소가 마곡으로 통합 이전된다. 제넥신, 프로젠 신사옥 및R&D 센터는 연면적 약 39,075㎥에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다. 주차장 및 공용공간을 제외한 6개층은 제넥신, 2개층은 협력사인프로젠 사옥으로 구성된다. 완공 시 바이오 연구소를 포함한 기업 전체가 마곡으로 옮겨간다. 마곡 R&D 센터는 1층 로비와 식당, 회의실, 중앙공원등 공용공간과 개방감을 더한 연구실험공간, 오픈 랩(OpenLab.), 오픈 아트리움 등 창의적인 공간을 갖췄다.피트니스센터, 리프레쉬존, 어린이집 등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다양한 복지, 휴
대한비뇨의학회가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도 국가검진사업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용도 저렴하고 간단한 혈액채취만으로 전립선암 위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라는 설명이다. 또 전립선비대증의 진행 위험도 예측에도 유용해 국가일반 건강검진에 추가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한비뇨의학회는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71차 정기학술대회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비뇨의학회 민승기 보험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서도 남성은 전립선암이, 여성은 유방암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남성에게 발생한 주요 암 종류는 1위 위암(17.1%), 2위 폐암(14.8%), 3위 대장암(13.9%), 4위 전립선암(9.8%), 5위 간암(9.8%), 6위 갑상선암(4.6%) 순이었다. 특히 전립선암 발생자수는 2016년 1만 1800명으로 2015년 1만 304명보다 1496명(14.5%)이 증가했다. 민 이사는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선별 검진법인 PSA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는 비용도 저렴한데다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 전립선암 위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유용한 인체 종양 표지자
국내 C형간염(HCV) 직접 작용형 항바이러스제(DAA) 원외 처방시장이 올해 3분기까지 약 400억원 규모를 이뤘다. 시장은 ‘마비렛(제약사:애브비)’의 독무대였다. 지난 9개월간 처방액 310억원을기록, 시장의 80% 가량을 가져갔다. ‘소발디(길리어드)’는하향세가 뚜렷했다. 매 분기 실적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며 9개월간처방액30억원을 남기는 데 그쳤다. 반대로 ‘하보니(길리어드)’는 상승곡선을 그렸다. 3분기에는 1∙2분기 합보다 더 많은 처방실적을 올렸다. 이는 급여 확대 적용에 따른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HCVDAA 원외 처방시장은 올해 3분기 기준 390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시장을 주도한 제품은 마비렛이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처방액 31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79%를 점유했다.1분기 81억원, 2분기 120억원, 3분기 109억원으로매 분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런 독주는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다. 마비렛은 8주 사용으로 효능을 보도록 고안된 범유전자형HCV치료제다. 기존 치료제 대비 복약기간을 4주 단축시켰다. 지난해부터 건강보험을 적용 받으며 접근성도 높아졌다. 마비렛은 최근 미국에서 대상성 간경변증
“의료감정원은 신뢰 확보가 관건이다. 공정성이 담보돼야 한다. 그 출발점은 26개 전문학회로부터 추천 받아 교육 평가 후 위촉하는 100여명의 전문위원 구성부터다. 향후 총 전문위원 수는 600여명이 될 전망이다. 중앙위원회는 15인으로 구성한다. 산하에 ▲감정전문심의위원회 ▲교육평가전문위원회 ▲운영위원회 3개 전문위원회를 둔다.”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장이 30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료감정원의 전반에 대해 얘기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은 지난 9월2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출범을 예고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오는 11월3일 전문위원 교육 평가를 통해 업무를 준비하게 된다. 의료감정원은 오는 11월3일 정식 개원한다. 박정율 의료감정원장은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학술부회장과 의료감정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여러 기관으로부터 자문 받고 완벽한 감정원이 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사회적 요구인 독립성 신속성 객관성 전문성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라며 “재정적 문제도 포함해서 감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분의 자격을 다양화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려면 어는 순간 완벽하게 되긴
대한간호협회가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2019 간호정책 선포식’에는 전국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과 재외 한인간호사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 간호대상 시상식, 문화행사 △2부 간호정책 선포식, Nursing Now 활동 보고 △3부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9 간호정책 선포식에는 국회 이주영 부의장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정동영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법제사법위원회 여상규 상임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상임위원장, 여성가족위원회 인재근 상임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전혜숙 상임위원장 등을 비롯해 여야 7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서울시 김원희 부시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인사와 함께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조산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 중앙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유관단체장들도 참석했다. 대회를 주최한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화문
동아에스티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617억원, 영업이익은163.4% 늘어난215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동 기간 236.2% 증가한 204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성과는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는 1회성 수수료 수익의 유입도 영향을미쳤다. 먼저 E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5.6% 증가한 824억원을 기록했다.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전년동기대비성장:32%),슈가논(당뇨병치료제/50.2%), 주블리아(손발톱무좀치료제/42.2%) 등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수출 부문은 동 기간 27.8% 증가한 458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캔박카스와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제약사측은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도 안내했다. 미국에서는 파킨슨병치료제 DA-9805에 대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의 임상2상,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의 임상1상을 실시하고 있다. 또 미국 ‘뉴로보’에
전남대병원 이삼용 병원장은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친인척 채용비리의혹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23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전남대 병원 채용비리 관련 기자회견을 했었다. 이후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문제에 대해 시민단체 등에서도 계속 지적해 왔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특히 취업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청년들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따가운 질책을 받은데 대해 “공공성을 생명처럼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당한 사례들을 여전히 근절하지 못했다고 지적당했다” 면서 “현재 수사 중인 사안에 섣불리 언급할 수 없지만 숱한 채찍과 분노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더 이상의 채용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혁신적인 수습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하며 세 가지 혁신안을 제시했다. 첫째, 외부감사 3명을 포함한 총 6명으로 구성된 자체감사를 18일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시행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공개해 또 다른 의혹을 불러일으키지 않겠다는 것이다. 둘째, 자체감사 이후엔 외부인사가 포함된 혁신위원회를 설치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잠정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전년동기보다 4.9% 상승한3697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30.6%증가한366억원,당기순이익은41.7% 성장한 22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GC녹십자는 창립이래 처음으로 3분기 누적매출1조원을 달성했다. 같은 날 공시한 연결 대상 계열사도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GC녹십자엠에스의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오른 218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랩셀의 3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상승한 146억원으로 집계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외형확대 및 미래 가치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잠정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연결회계 기준올해 3분기 매출은2657억원, 영업이익은249억원으로집계됐다.이는전년 동기대비 각각 12.9%, 16% 성장한 호실적이라고 제약사측은 설명했다. 올해 3분기 기준순이익은89억원,R&D 투자비용은 매출대비 19.7%인 523억원이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넨텍으로부터 받은 신약 라이선스 계약금의 분할인식(매월 30억원씩 30개월)이 지난 4월에 끝나면서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하지만자체 개발한 제품의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고평가했다.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가이번 분기 호실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수젯은 3분기 원외처방 조제액206억원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대비 43% 성장했다.아모잘탄패밀리는 3분기 원위처방 조제액 251억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9% 성장한 6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은‘임상시험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30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12월 4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실무자와의1:1 멘토링 및현장훈련(OJT) 등맞춤형교육이 예정됐다. 모집은 오는 3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선착순20명을 모집하며,선발된 인원에게는 전체 교육 과정과 숙박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가임사시험지원재단 교육 사이트(http://lms.kone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난치성 ALK 양성 폐암 치료에서 새로운 표적인자로 YAP 유전자의 기전이 확인됐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와 제욱암연구소 윤미란 박사 연구팀은 난치성 ALK 융합 양성 폐암 치료에서 YAP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암 관련 광범위 연구나 리뷰 등을 발표하는 국제학술지 엠보 분자의학(EMBO Molecular medicine, IF 10.293) 최신호에 게재됐다. ALK(Anaplastic lymphoma kinase) 양성 폐암은 전체 폐암의 3-7% 정도 차지하며, 흡연 경험이 없는 젊은 연령의 선암 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1차 치료로 1세대 ALK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ALK-TKI)를 사용하지만, 1~2년 내 발생하는 내성문제로 치료가 힘든 실정이다. ALK는 2차적 돌연변이를 생성하는 방법(ALK 의존적 기전)이나 암세포 성장 및 전이에 관여하는 우회 신호전달 경로를 생성하는 방법(ALK 비의존적 기전) 등으로 함암제에 내성을 가진다. 돌연변이의 경우 차세대 ALK 저해제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ALK 비의존적 기전의 경우 다양한 메커니즘이 작용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치료 방법이 없는 실정
안국건강은'안국 아이세이프 루테인 5.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세이프 루테인 5.0은 안국건강의 주력제품인아이세이프의 5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최초로 순도 50%루테인을 차용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마리골드 꽃 추출 루테인을 원료로 사용해 영양소 파괴를최소화했다. 고순도 루테인 성분 외 빌베리 추출물, 코엔자임Q10, 식물성 오메가3, 그리고구기자, 황기 등 7가지 식물 혼합 추출물EC101 등을 함유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아이세이프 루테인 5.0은 자사 17가지 루테인 제품 중 가장 순도가 높은 프리미엄제품”이라며“루테인 외 직접 개발한 원료가 들어가 눈 건강과 더불어 황산화 기능 등 멀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상돈)는 오는 11월 15일 양산부산대병원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는 의료기기 관련 산·관·학·병·연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았다. 학술대회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 및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변화하는 의료기기 산업 환경에 따른 관련 정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기기 관련 기관, 기업체, 병원 및 연구자 등 산업 관련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산 의료기기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의료기기 관련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 김치대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두 번째 세션은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이종호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세 번째 세션은 ‘병원-기업 협력 지원 사례’라는 주제로
내년에 건강보험료율을 올해 대비 3.2% 인상하고, 연속 혈당측정기 등 당뇨병 관리기기에 대한 요양비 급여 적용과 치료재료 요양급여대상 결정 신청기관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추가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 대비 3.2% 인상하기로 결정(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19.8.22)함에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이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는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이 189.7원에서 195.8원으로 변경(안 제44조)된다.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소아당뇨 환자를 위해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당뇨병 관리기기에 대한 요양비 급여 적용(안 제23조) 된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에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를 공급하게 됨(의료기기법시행규칙개정,’19.6월)에 따라, 치료재료의 요양급여대상 결정을 신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안 제10조제1항 및 제2항)됐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