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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5일 이오플로우社와 1회용 인슐린 주입 패치펌프 '이오패치’에 대해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오패치’의 국내시장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였고, 해외시장에 대해서도 우선협상권을 확보하여 국내외 인슐린 주입기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기존 당뇨환자들은 1일 4~7회, 3일로 치면 12~21회 정도 인슐린을 주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외부활동 시엔 더욱 주입의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오패치’의 경우 1회 부착만으로도 통증없이 최대 3일간 지속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오패치’는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1, 2형 당뇨환자가 컨트롤러와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환자 개인별로 조정된 인슐린 용량의 정밀한 투여를 할 수 있으며, 방수 및 방진 기능이 있어 제품을 부착한 상태로 수영이나 샤워 등 물이 닿는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새롭게 특허를 보유한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적용하여 패치의 소형화와 정확한 용량 주입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기존 외국 제품들에 비해 소음 및 발열이 적고, 인슐린 자가 주사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 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당뇨 환자를 위한
머크(Merck KGaA)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17)에서 활발히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머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안의 5개 치료제를 중심으로 다수의 종양 유형 관련 연구 결과를 포괄하는 총 23건의 초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될 데이터에는 '얼비툭스(세툭시맙)'의 표준 치료로서의 역할과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대장암 치료에 있어서 삶의 질(QoL) 관련 데이터와, 대장암과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SCCHN) 관련 실제 치료 데이터(real-world data)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이성 메르켈 세포암(MCC, Merkel cell carcinoma)과 요로상피세포암(UC, Urothelial carcinoma) 및 기타암 치료에 있어 '아벨루맙(avelumab)'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 그리고 ATR 억제제인 'M6620 (VX-970)'의 전이성 3중 음성 유방암(mTNBC)에 대한 효과 관련 최초 스탠드어론(Stand-alone) 데이터 등 머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안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인 다양한 임상 결과들이 발표될 예
유한양행은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의 실천과 임직원들이 지니고 있는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다양한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참여하고, 퇴근 후나 주말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대부분 기업들이 봉사시간 의무제 등을 시행하며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있지만, 지나친 의무제는 임직원들의 자발성과 봉사의 참 의미를 해친다는 비판도 있어 왔다. 유한양행은 의무제나 봉사활동 인센티브 등은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대가성과 자발성인 자원봉사 원칙은고수하면서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를 원할 경우, 수요처를 매칭하거나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전했다.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시스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한양행 본사의 경우, 서울 동작구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영어가 뛰어난 직원들로 구성된 영어봉사단이 퇴근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보육원 두 곳에서는 각각 퇴근 후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이돌보미봉사단과 운동을 좋아하는 청소년들과
대구파티마병원은 셀바스 AI 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의료녹취시스템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9월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공급 계약을 9월 5일 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셀비 메디보이스 도입은 대구파티마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이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보다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상의학과에서 자료를 판독 후 소견을 녹음하면 기록사가 음원을 듣고 일일이 타이핑해 입력하는 기존 방식은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로 하게 된다. 하지만, 셀비 메디보이스를 도입하게 되면 판독 소견을 실시간 자동 전산화 함으로써 기존 보다 3배 이상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의료진들의 의무 기록 작성에 대한 부담감 역시 줄어든다. 줄어든 시간 만큼 환자에게 신속한 소견을 전달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진료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자연스럽게 의료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는 사용자의 발화 특성 및 분과별 주로 사용하는 의학용어에 대한 특화 학습을 통해 인식 성능을 최대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할 수밖에 없
한국약학교육평가원(원장 정세영, 이하 약평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9월 28일 오후 1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약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약평원은 약학대학 평가 인증 및 약학교육 전반에 관한 정책개발과 연구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제약산업계의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에 근거한 오픈이노베이션, 유전자 정보 분석 기술, ▲변화된 신약개발 패러다임과 새로운 제약직무 및 운영 체계, ▲4차산업혁명 대비 전문가 양상 방안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제약바이오 환경변화와 미래(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문위원·아이메디신 대표), ▲미래 약무서비스 대응 전문인력 양성 전략(약학대학 학부 교육 혁신 전략, 오정미 서울대 약대 교수), ▲미래 창약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 전략(대학원 교육 혁신 전략, 이화정 이화여
(1편부터 연속) 안으로는 임직원들 달래기와 밖으로는 기업이미지 쇄신에 나선 동아쏘시오그룹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발판을 쌓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미래 유망 종목인 바이오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바이오벤처 업체들과 신약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지난 3월 말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항체 신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항체 신약의 후보물질의 공동연구,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생산, 상업화까지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회사 측은 “동아에스티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초기 단계의 항체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와 추가적인 신규 과제 발굴을 진행하고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바이오텍연구소를 통한 후보물질 도출 이후의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개발과 바이오시밀러 전문 사업회사인 디엠바이오(DM Bio)를 통한 생산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디엠바이오는 cGMP급의 우수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생산을
문재인 케어로 불리 우는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핵심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다. 그간 박근혜 정부에서도 3대비급여 4대중증 등 비급여의 급여 정책은 꾸준히 지속돼 왔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로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 약속을 기반으로 급여 예비급여 외에 비급여는 인정하지 않을 기세다. / 이에 그간 건강보험은 저수가라고 주장하면서 비급여로 이 부분을 보전해 온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의료계는 재정 추계가 잘못된 점과 기존 급여의 수가 현실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이 성공하려면 ▲정책의 재정확보 문제 ▲의료소비자의 도덕적 해이 차단 ▲의료공급자의 적정수가 보전 ▲반사이익을 거두는 실손보험 등 산적한 문제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들은 이해관계가 갈리고, 이해 당사자의 시각마다 다른 처방이 나온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러한 산적한 문제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다룬 국회입법조사처의 이슈와 논점 ‘문재인 정부 건강보험 보장 강화 대책의 문제점 및 과제’를 통해 문재인 케어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알아본다. 김주경 입법조사관은 결론적으로 “합리적 부담에 기초한 보장 확대로 정책 수용성을 높여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과 우즈베키스탄의 지작병원(병원장 노르코비로프 쇼키르)이 5일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노르코비로프 병원장 등 양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공동 학술연구 ▲의료인·직원 및 환자 상호교류 ▲학술교류를 위한 정보와 자료 교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를 비롯한 의료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 우주베키스탄 타쉬켄트 메디컬 아카데미와 교류에 이어, 지난 7월 비탈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직접 방문해 팸투어를 갖고 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이 더욱 긴밀한 우호관계를 갖게 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과의 의료협력에도 활기를 불어넣게 되었다” 면서 “아울러 양 병원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작병원은 현재 8개 진료과에 320병상 규모로 250여명이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지작주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바이오시밀러 정의, 개발과정 등을 영문으로 안내하는 ‘바이오시밀러’ 정보방을 식약처 영문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5일밝혔다. 이번 정보는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제약사 등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시밀러의 정의,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과정,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심사 체계 및 허가현황, ▲바이오시밀러 영문 허가‧심사 결과 등이다. 특히, 식약처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심사기준으로 동등생물의약품 평가 가이드라인과 국내 개발 6개 제품을 포함하여 총 11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허가현황도 영문으로 제공된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방 개설을 통해 국내 개발 제품에 대한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 등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커지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English → Bio & Cosmetics → Biosimil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임상시험을 의뢰하는 국내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의뢰자의 안전성 정보 관리 설명회’를 오는 9월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의 안전과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의뢰자에게 안전성 정보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안전성 정보 평가 대상 및 방법 ▲식약처 보고 대상 및 방법 ▲질의‧응답 등이다. 앞서 임상시험 안전성 정보의 검토,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등의 내용을 담은 ‘의약품 임상시험 의뢰자의 안전성 정보 평가 및 보고 시 고려사항’ 가이드라인을 8월 31일 발간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상시험 의뢰자가 임상시험 중 발생하는 안전성 정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험대상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02-6301-2157)를 통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씨비케이(충남 계룡시 소재)가 정식 수입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등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미국 ‘PYXIS BIOLOGIX’가 제조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모든 제품이다. 한편, 식약처는 밀수입된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을 유통업체 등으로 35,775캡슐(500mg/1캡슐), 시가 4억 3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씨비케이 대표 박모씨(남, 44세)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250g을 2016년 3월 단 한 차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수입신고하고, 그 이후부터는 캡슐 상태로 몰래 밀수하여 국내에서 포장작업 후 정식 수입통관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였다. 또한,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서 생약 성분으로 제조되어 남성정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하였으나, 실제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4종류나 함유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함유된 발
메디톡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업의 본질을 전달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업광고를 선보인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주제의 기업광고가 공중파 방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메디톡스의 근간이자 핵심인 R&D(연구개발)를 통해 시간을 키워드로 삶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메디톡스의 기업철학을 반영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미국 아리조나의 엔텔로프 캐니언과 모뉴먼트 벨리에서 현지 로케를 진행해 모래와 빛의 계곡으로 이루어진 초현실적인 풍경과 수억 년 지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경이로운 배경을 모티브로 시간을 표현하였으며 광활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이 되고자 하는 메디톡스의 도전 정신을 담았다. 메디톡스 주희석 상무는 “이번 기업광고를 통해 메디톡스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이유와 지향하는 바를 담담히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획일화된 기존 제약광고들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메디톡스의 의지를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가 ‘산부인과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사장은 김동석 회장이 맡았다. 산부인과협동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으로 구성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의약품, 소모품, 기타 물품 등을 공동으로 구매하거나, 의료컨설팅 및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게 된다. 조합원은 설립목적에 동의하고 조합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고 출자금액에 따른 차별 없이 민주적으로 운영된다. (직선제)산의회는 “지식의 자유로운 진입과 유통을 통해 항상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의료기기, 의약품, 소모품 등의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대한 국내 최저가 공급, 광고 및 전시기획 사업, 조합간의 협력 사업, 관련 업체와의 상생 방안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절차에 따라 적합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한다.”고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파르베성형외과와 함께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베트남 빈증성에 위치한 국영기업인 베카맥스(Becamex IDC.)와 산하 의료기관인 베카맥스 국제병원(Becamex International Hospital), 미푹병원(Myphuoc Hospital), 그리고 산하 대학인 EIU(Eastern International University)를 방문해 의료기술 및 현지 환자유치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5년 체결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베카맥스 그룹 산하 의료기관인 미푹병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베카맥스 그룹 내 2개의 의료기관 및 대학과의 실질적인 업무를 협의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5년 협약 이후 의료진 초청 연수 및 현지 나눔의료봉사 등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 6월에는 베카맥스 그룹 투자이사 겸 미푹병원 의료원장과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등을 초청한 바가 있다. 당시 방문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및 파르베성형외과 등을 방문해 최신식 의료인프라와 인공지능암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 질환센터를 살펴보았으며, 대구시 주최의 ‘2017 대구메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지난 1일 자사의 프리미엄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브랜드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 브랜드 웹사이트는 독감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5세 미만 소아를 비롯한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하고 핵심적인 독감 및 독감백신 정보를 제공한다. 4가 독감백신 중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세계 최초 미국 FDA 승인 불활화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최신 정보도 보강했다. 웹사이트 리뉴얼 기념으로 독감 퀴즈팝업도 마련했다. OX퀴즈로 구성된 ‘아는 만큼 이긴다! 독감 지식퀴즈’ 코너에서는 소비자가 독감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단계별 퀴즈와 함께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독감 예방법 영상 등도 제공된다. 웹사이트 이용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고령 방문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독성을 높였고 PC,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로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동일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 브랜드 매니저 정현주 차장은 “다가오는 독감백신 접종 시즌에 맞추어 독감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예방 정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을 위해 정품 인증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HIFU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로 고강도 초음파를 피부에 직접 조사해 진피층보다 깊은 근건막층을 자극, 피부를 전반적으로 수축시킨다. 페이스라인 처짐 개선에 도움을 주어, 효과가 높은 리프팅 시술로 알려져 있다.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품 팁 사용이 중요하다. 이 팁은 소모품 용으로 한번 사용 후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울쎄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불법 가품 팁이나 재생 팁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멀츠 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안전을 위해 정품 인증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술 전 울쎄라 기기에 부착된 앰플리파이투(Amplify Ⅱ)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시술 후에는 멀츠 코리아에서 발급한 정품 시술 인증서와 정품 인증번호를 받으면 된다. 이후 정품 시술 인증서에 있는 QR코드나 울쎄라 홈페이지(www.ulthera.co.kr)에 접속해 정품 인증 스티커 개수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정품 확인을 완료하면 스
최근 초음파를 이용한 건강검진의 증가와 더불어 초음파 기기 해상도의 증가로갑상선 결절의 유병률은 급격히 증가하여 초음파 대상자의 19~68%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다고 보고된다. 이러한 갑상선 결절의진단 증가와 더불어 갑상선암 발생률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여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1위인암이 되었다. 갑상선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 종양이어서 진단 후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5~10%는 악성이어서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수술을 포함한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결절인가 아닌가를 감별하는 것이 갑상선 결절 진료의 핵심이라고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갑상선 결절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2015년 미국갑상선학회, 2016년 AACE/ACE/AME (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Endocrinologist/Associationof clinical Endocrinology/Association Medici Endocrinologi) 권고안을 기초로 하여 제정된2016년 대한갑상선학회의 개정 권고안을 바탕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갑상선 결절의진단 갑상선 결절의 진단 및 치료 알고리즘
JW중외제약이 멸균 생리식염수 시장 점유율 강화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약국 전용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크린클’은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던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조’와 동일한 성분의 제품으로, 라벨과 용기 색상을 변경해 약국 전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 제품은 일반 식염수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되는 의학 목적 멸균 생리식염수로, 관류용 또는 상처, 코 점막 세정, 양치, 의료용구 세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방부제 등의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비강 세척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크린클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크린클은 국내 최대의 자체 수액 생산 라인을 자랑하는 JW중외제약의 엄격한 기준 아래 생산된 제품”이라며 “코 세척 목적으로 멸균 생리식염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20ml, 1000ml 용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바이엘 글로벌(CEO 베르너 바우만)이 전 세계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장려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올해 최종 선정팀으로 한국 스타트업 ‘스카이랩스(Sky Labs)’ 포함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는 환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이엘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팀은 총 4개로, 한국 스타트업 ‘스카이랩스(Sky Labs)’를 포함,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2팀과 1팀이 선정됐다. 바이엘은 최종 선정된 팀들이 의료진들과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기술에 대한 사업 컨셉과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4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각각 5만 유로(한화 약 6,67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바이엘 제약 부문 본사에 입주한다. 이들은 바이엘의 다양한 지원 하에 오는 11월 말까지 투약 순응도, 자궁 내막증, 심방세동, 심부정맥 혈전증,
SK케미칼이 글로벌 백신 긴급구호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최근 독감 대유행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미얀마에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를 긴급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셀플루4가 공급은 최근 급속한 독감 확산으로 백신 수급이 어려워진 미얀마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와 주변국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SK케미칼은 7월 말 이뤄진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스카이셀플루4가를 지난 달 해당 지역 파트너사를 통해 미얀마 정부에 공급했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현재 미얀마에 진출하기 위한 보건당국의 허가가 이뤄지기 전이라 이번 지원은 미얀마 보건당국의 특별 허가 아래 이뤄졌다. SK케미칼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향후 미얀마 진출을 위한 시판 허가 신청도 신속하게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미얀마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얀마는 지난 7월 말 기준 약 180여 명의 독감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약 5.5%가 사망했다. 연평균 기온이 약 27℃인 미얀마에서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유정란 방식 대비 생산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