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지난 1일과 4일 연기군 본사 및 서울사무소에서 각각 제22기 사업연도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고객을 섬기는 과학을 의미하는 S2S(Science to Serve) 경영방침을 선언했다. 1일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1기 사업 경과보고와 22기 경영목표 및 경영방침, 콜마 S2S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인사 및 특별승진 시상과 함께 제안왕, 독서왕 시상을 통해 전임직원들이 한국콜마의 경영철학인 4성 5행의 실천 모습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경영방침인 ‘S2S(Science to Serve)’를 설정했다. 그에 대한 미션(Mission)으로는 첫째 고객에게 어떻게 공헌할 것인가, 둘째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와 함께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을 공유했다.한국콜마는 지난 21기에 화장품 부문, 제약 부문 모두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 22기에는 두 자리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관계사와의 협력 강화와 수익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
심평원이 최면진정제 Flunitrazepam을 전산심사에 추가하고 각성흥분제와 정신신경용제의 상병을 추가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마약류 및 오남용 의약품 전산심사 기준 추가 내용과 함께, 담낭암 수술 수가산정방법 등 8항목의 심의사례를 공개했다. 먼저, 마약류 및 오남용 의약품의 전산심사 기준 추가와 관련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마약류에 대한 전산심사 적용을 위해 국내 허가사항과 일부 외국 의ㆍ약품집 내용 상이 등으로 논란의 소지가 있는 성분에 대해 임상의학적 논의 및 의견수렴을 통한 전산심사 기준(안)을 마련하고자 심의하게 됐다”고 심의배경을 밝혔다. 심의내용에 따르면 마약류 3성분계열 30품목의 전산심사 기준에 대해 세분화 및 상병을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 추가된 내용을 살펴보면, 최면진정제(일반명: Flunitrazepam) 루나팜정(풀루니트라제팜), 라제팜정(플루니트라제팜)등에 대해서는 ‘불면증(상병코드: F51, G47) 상병에 대해서만 인정’하기로 했다. 또, 각성제흥분제(일반명: Methylphenidate HCI)에 대해서는 ‘기타 불안장애(상병코드: F41)’를 추가로 인정한다. 정신신경용제(일반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9일(오후12시 기준) 전체요양기관 중 3만9,813개 기관(60.7%)이 실시간으로 처방전간 DUR 점검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간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던 의과 및 치과 의료기관은 최근 며칠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약국은 2월 이후 80%대에서 서서히 증가해 90%, 보건기관은 70%, 의료기관은 52%, 치과 의료기관은 36%가 DUR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1일부터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실시를 시작하였으나 상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관은 3월 31일까지, 자체개발기관은 12월 31일까지로 유예기간을 둠에 따라 S/W업체의 DUR 프로그램 개발 및 배포가 늦어져 3월말에 이르러서야 확산이 집중되고 있다.현재까지 미 참여하고 있는 나머지 39%의 요양기관도 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한꺼번에 DUR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처방․조제내역을 전송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같이 대량 집중 확산에 따른 민원 발생가능성을 고려해 그간 심평원은 비상대책을 세우고, 요양기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DUR 관리실, 각 지원 및 의․약 단체와 비상연락체계
유럽위원회(EC)는 에이자이의 국소 진행 전이 유방암 치료제 하라벤(Halaven: eribulin)을 2종 이상의 화학요법 치료 후에도 계속 진행되는 환자에게 사용 허가했다.하라벤(eribulin mesylate)은 미국 FDA에서 2010년 11월 15일에 시판 허가받아 이전에 안트라 사이크린계 약물이나 탁센계 화학요법제 등의 치료를 받은 전이 유방암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에이자이는 EC의 결정은 제3상 EMBRACE(Eisai Metastatic Breast Cancer Study Assessing Treatment of Physician's Choice (TPC) Versus Eribulin E7389) 결과에 근거하여 내려졌다고 말하며, 이 연구에서 하라벤 투여 환자는 TPC와 비교하여 전반적인 생존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에이자이는 하라벤 유럽 시판 계획으로 영국에 최초로 출시하고 이어 독일, 북부 국가에 도입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봄맞이에 앞서 벌써부터 나들이를 계획 중인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봄철은 1년 중에서도 특히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때이기 때문에 식품조리와 섭취에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인 2분기(4~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전체 식중독 환자 수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5,999명 중 과반수가 넘는 54%(3,259명)가 봄철에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전체 식중독 환자 수 7,218명 가운데 41%인 3,002명이 봄에 식중독을 일으켰다.식약청 관계자는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은 식중독균 역시 증식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김밥, 도시락 등 음식물을 일정기간 이상 방치할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서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나들이의 대표음식인 김밥의 경우 상온에서 오래 보관하면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따라서 김밥류의 도시락은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도록 하며 제조 후 4시간 이내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또 수련회, 현장학습 등의 행사 음식의 경우 조리시 교차
“GMP상호인증(MRA)의 선결요건으로 꼽히는 PIC/S 가입 추진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 관문이다"22일 신약조합 원료의약품연구회 세미나에 참석한 식약청 김정연 사무관(의약품품질과)은 “일본, 미국과 MRA를 논의해왔지만 그간 공허한 메아리에 그쳤다"라며 "PIC/S 가입에 좀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IC/S(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는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기준의 조화와 실사의 질적시스템 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결성된 국제 기구(규제당국간 협력체)로,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해 있다.2011년 현재 37개국 39개 기관이 가입돼 있는데, PIC(Pharmaceutical Inspection Convention)는 의약품 실사 상호인정 목적으로 유럽 자유무역협회 18개국으로 구성됐으며, PIC Scheme(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은 비유럽국가의 회원승인을 위해 PIC와 공동 운영되고 있다.주요 활동으로는 실사결과 상호 인정, GMP 규정조화, GMP 조사관 교육 및 정보 공유 등이다. 가입승인 절차는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 요건이 충족되면 실
조희순 영남대학교병원 교수(41, 진단검사의학과)가 혈액종양의 유전적 변화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가 발간하는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t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1)’ 에 선정됐다고 통보를 받은 것. 조교수의 주 연구 분야는 ‘급만성 혈액종양의 유전학적 변화’로, 혈액종양의 유전적 변화를 규명하고 이에 따른 예후 예측 및 맞춤 치료 성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혈소판 유래 자가 성장인자를 이용한 중간엽줄기세포의 분화에 관해서도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동안 SCI급 국제저명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에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앞서 조교수는 IBC와 마찬가지로 IBC와 마찬가지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 2011년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 28th ed.)’에도 등재된 바 있다.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 최윤정 교수의 논문이 ‘2011년 3월 바이오메드립(BioMedLib)이 선정한 강박장애 분야 세계 Top 10 논문’으로 선정됐다.바이오메드립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으로 매월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SSCI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American Nurse Practitioners(2009)’에 실린 논문으로 전문간호사들에게 강박장애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간호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다.앞서 최 교수는 2009-2010년판 ‘마르퀴즈 후즈즈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를 비롯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로랭 로티발)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국제의료기기ᆞ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1)에 참여, 합리적 가격에 기능은 프리미엄급인 혁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는 성남 GE초음파 개발생산기지에서 만들어졌으며, 의료진을 도와 실시간 3차원 입체영상으로 난임, 여성암, 자궁 기형 등의 조기진단에 탁월한 성능을 지닌 볼루손(Voluson) S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한국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뤄낸 쾌거로 글로벌 의료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볼루손S 시리즈 외에도 휴대용 초음파 의료영상기기인 브이스캔(VSCAN)과 베뉴40(Veune 40)등 다른 초음파 기기들도 선보인다.브이스캔은 약 390그램으로 가벼우면서도 스마트폰 만한 크기로 휴대가 가능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의료진이 진료현장에서 바로 환자 몸 속을 보면서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베뉴 40은 아이패드 크기인 10.4인치 터치스크린 초음파장비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콘솔 장비에 준하는 영상 퀄리티를 구현한다. 이 두 초음파 장비는 응급실,
세원셀론텍은 최근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회사인 사이펨(SAIPEM S.p.A.)으로부터 약 264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샤(Shah)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남서쪽으로 180km 떨어진 사막지대 샤 지역에 일산 10억 입방피트 규모의 천연가스(Natural Gas)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세원셀론텍은 군장국가산업단지내 건설될 플랜트기기 제2생산공장이 매출확대는 물론 신규사업의 안정적 고성장에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의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약 1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2년 3월 22일까지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원화강세 및 저가수주경쟁 등 대내외 수주환경이 아직 그리 녹록한 상황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해외 플랜트 시장규모가 2015년 1조1100억달러로 전망되는 등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다”라며 “고도의 기술 노하우와 신규시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된다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종 반응기(React
성북구의사회(회장 노순성)는 최근 DUR 전국 확대와 관련해 업체들이 사용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나서 이를 부담하라고 건의했다.성북의사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DUR 전국 확대 관련 간담회’에서 이같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평원은 “4월부터 전국 요양기관(한방 제외) 대상으로 건보․의료급여, 보훈환자의 병․의원 외래 원외처방, 원내처방 조제, 약국 조제, 모든 처방조제 약품(급여․비급여)에 대한 처방전내․처방전간의 병용․연령․임부금기의약품, 안전성 관련 급여 중지 의약품, 저함량 배수 처방 조제 의약품, 동일 성분 중복처방의약품을 점검 통보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DUR관련 법적근거, 시스템 구축현황과 보안, 처리속도, 점검 절차 방법, 처방 변경․취소방법, 시스템 장애 발생시 대처 방법 등에 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같은 심평원의 설명에 성북구의사회는 “청구업체들의 개발비용, A/S료 인상요구 등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DUR이용 비용부담 없도록 정부가 부담하겠다고 문서상 약속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구의사회는 “DUR 점검 pop-up창에 처
민주당 상원 레하이(Patrick Leahy) 의원이 제기한 미국 발명법(America Invents Act) 개정안이 50년만에 통과되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연구 제약회사 협회(PhRMA), 바이오텍 산업 기관 등이 모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 대부분 개정된 미국 발명법은 특허의 질 향상은 물론 특허제도의 효율성, 목적성, 예측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과연 개정 특허법은 어떤 내용인지, 그 주요 골자를 살펴본다.미국 특허법 개정 통과된 상원의안 S 23의 주요 내용.-다수 발명의 동일 또는 유사 발명으로 판정하는데 발명-우선 시스템에서 접수-우선 시스템으로의 전환 (Section 2)-미국 경제개발에 중요하다고 인정하는 특정 특허에 대한 우선 심사 (Section 23)-최근 대법원의 Bilski v. Kappos에 대한 판정에 비추어 허가된 사업방법 특허 심사에 대한 잠정 프로그램의 설정 (Section 18)-현재의 재심사 과정보다 더 단축된 일정 그러나 광범위한 법제로 새로운 “first-window” 사후 허가 및 특허 기각 시스템의 설정 (Section 5)-제3자 특허 신청 제출 고려 및 신청서 심사에 관련된
올해부터 세계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대형 품목들의 특허만료가 가시권에 접어 들면서 제약산업 전체의 구조적 타격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 혼란에 빠질 극한 상황에 직면했다. 금년 11월 말로 화이자의 항콜레스테롤 약 리피토의 특허가 만료되므로 값싼 복제약의 출현이 예상되어 화이자는 연간 10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외 다른 다국적 제약 10여 개사의 거대 의약품 특허 만료로 연간 총 50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을 겪게 될 전망이다. 제약산업은 수년 전만 해도 세계 최대 이익사업 분야로 각광을 받았으나 이제 사정이 반전되어 회사들은 자체 개혁의 압력을 받고 있으며 근근이 블록버스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 특히 거대 품목 개발의 성공 미흡, 보험회사들의 압력, 정부의 약가인하 조처, 보건당국의 규제와 정부의 검열 강화, R&D 분야의 대대적인 감원 등으로 거대 제약회사들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모간 스탠리는 최근 거대 다국적 제약회사들을 평가절하하고 있다. 즉, “위험 사태, 조심스런 평가절하” 제목의 보고서에서 유럽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GSK, 노바티스, 노보 놀디스크 및 로슈 등의 회사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다음은 2011년 FDA로부터의 허가 예상 바이오 의약품 현황이다. 허가 결정 일자를 기준으로 바이오 신약을 순서대로 소개한다. 또한 FDA 자문위원회의 미결 정보도 열거하며 본 일정표 끝에 2011년 의약품 허가 접수가 예상되거나 아직 접수가 완료되지 않은 기준으로 FDA의 심사 단계에 있는 회사 목록도 소개한다. 회사명제품명 / 용도허가 결정 일자 비고 순화이자(Pfizer)와 Protalix Biotherapeutics.업라이소(Uplyso) / 가우쳐 질환 Uplyso for Gaucher's disease 2011. 2. 25 Salix Pharmaceuticals 지아팍산(Xiafaxan) / 과민성 대장 증후군 2011. 3. 7 지아팍산은 여행자 설사 및 간성 뇌질환에 이미 허가 취득.Human Genome Sciences벤라이스타(Benlysta) / 낭창 2011. 3. 10 허가되면 벤라이스타는 50년 만에 최초의 낭창 치료제로 GSK와 공동 판매한다. Bristol-Myers Squibb (BMS) 여보이(Yervoy:ipilimumab) / 피부암 흑색종 2011. 3. 26 FDA는 2월 9일 개최하기로 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취소했고
황반변성 치료에 사용되는 ‘루센티스주’가 함께 포장돼 있는 주사침의 막힘 현상이 보고돼 사용상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스위스 의료제품청(Swissmedic)은 노바티스의 ‘루센티스주 10밀리그램/밀리리터’(라니비주맙)에 포함되어 있는 주사침의 일부 로트 제품의 막힘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이로 인해 의료전문가들에게 △해당 로트 제품의 주사침은 사용하지 말 것 △다른 주사침(규격 : 30게이지)을 교체하여 사용할 것 △루센티스 바이알은 계속 사용 가능 △무균상태에서 주사할 것 등의 주의사항을 전달한바 있다.문제가 되는 주사침은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社에서 지난 2010년 8월 중순부터 2011년 1월까지 생산된 안구용 주사침(로트번호: 100224, 100609)이다. 국내 식약청은 문제가 된 주사침이 포함된 ‘루센티스주 10밀리그램/밀리리터’ 제품이 수입되어 현재 유통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로트번호: S0026H, S0026G)하지만 루센티스주 제품(바이알)의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과의들에게 상기 로트번호 제품에 포함된 안구용 주사침(규격: 30게이지 1/2인치, 0.3×13mm)을 사용하지 말고 같은 규격의 다른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UFC 파이터 추성훈을 모델로 한 ‘힘찬하루 헛개차’ 광고를 제작, 방영을 시작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힘찬하루 헛개차’는 그 동안 없었던 ‘남성의 차’라는 컨셉으로 지난해 출시돼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제품. 회사측은 제품의 컨셉을 강조하기 위해 강력한 남성미와 유머러스한 매력을 겸비한 모델로 추성훈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삶에 지친 남자들을 위한 음료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는 것이다.광고는 거친 사막을 배경으로 라이더 복장을 한 추성훈이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등장하며 시작된다. 하지만 추성훈이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들이키는 게 여성을 위한 음료라는 점이 드러나며 ‘S라인 될거니?’라는 멘트가 나와 반전의 재미를 주는 형식이다. 특히 새끼손가락을 구부려 세우고 엉덩이를 약간 뒤로 뺀 채로 음료를 마시는 추성훈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져 전반부에서 나타난 극도의 남자다움과 대비되면서 큰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이다.한편, 이번 광고는 유독 의상과 메이크업 변화가 많아 촬영 과정이 쉽지 않았음에도 추성훈은 힘든 내색 없이 누구보다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며 매너남으로써의 면모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광동제약 홍보실 이정
식약청이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등 현실적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 제약업계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우수한 국산 의약품의 수출지원을 위해 5대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의약품 수출지원 추진과제는 △의약품 수출 성공모델 지원 △해외정보 수집 및 교육지원 △국제협력 사업을 통한 수출기반 조성 △한국의약품(Korea Pharmaceutical)의 홍보 및 세계화 △Global Pharm Network구축이다.식약청은 그간 국내에 수출국의 규제, 약가 등 시장진출에 필요한 자료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5대 추진과제를 제시한 것. 추진과제중 의약품 수출성공모델 지원은 해외 시장 진출을 검토중인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성공모델 추진TF팀’을 운영해 유럽, 일본, 중남미 등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모델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허가등록 정보제공, 수출용 의약품 허가처리지침 마련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또한 해외정보 수집 및 교육지원은 제품개발에서 맞춤형 허가등록 정보제공, 국제공통기술문서(CTD) 등록서류 작성 등 교육, GMP 모의실사를 확대 운영할
노보 놀디스크에서 개발한 당뇨약 빅토자(Victoza: liraglutide)는 금년 초 FDA로부터 제2형 당뇨치료에 허가를 취득했다. 최근 의학 학술지 Lancet에 의하면 빅토자를 고용량 투여한 환자의 3/4이 체중의 5% 이상 감소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빅토자 주사제는 혈당이 너무 높은 경우 인슐린 방출을 자극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로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덴마크 비만환자 564명을 대상으로 빅토자와 맹약 혹은 체중조절약 orlistat(제니칼)를 각기 투여하고 환자의 체중유지에 필요한 500Kcal 이하로 식단을 제공하며 신체적인 활동량도 증가시켰다. 20주 후 관찰한 결과 빅토자 투여 집단은 맹약 투여 집단보다 체중 감소가 더 많았고, 빅토자 최고 용량이 투여된 경우 15파운드가 감량된 반면 맹약 투여 집단은 6파운드, orlistat 투여 집단은 9파운드가 감소되었다. 또한, 빅토자의 최고 용량을 투여한 환자의 3/4이 체중의 5% 이상 감소했다. 빅토자 투여 집단은 모든 투여 용량에서 혈압이 감소되었다. 3개 최대 용량 투여 집단에서 당뇨 전구증세가 감소되었고, 혈당은 정상보다 약간 높으나 당뇨로 판정할 정도는 아니었다.
환자의 개인정보보호가 의료계의 주요 안건으로 떠오르면서 병원들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마련에 힘쓰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서울아산병원은 개인정보보호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보안규정과 지침을 개정해 개인정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위원회에서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지침이 제안되면 이에 대한 의사결정과 추진 보고서를 작성해 실질적인 정보보호 안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구체적인 실행안은 도출해내고 있다.올해는 환자의 개인정보보호 요청에 관한 관리절차 수립과 개인식별정보가 포함된 화면의 보호정책과 같은 정책안도 시행할 예정이다.아산병원이 이처럼 활발한 개인정보보호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지난 2009년 병원이 구축한 P&S 프로젝트(AMC Privacy & Security)의 일환이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적ㆍ제도적 규제강화와 정보유출의 위협증가,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에 대한 국제 표준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병원이 결국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된다는 병원의 전략에서 비롯됐다.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이재호 교수는 “환자의 정보는
미국 거대 제약회사 머크는 4/4분기 수익이 손실로 돌아섰고 매출은 증가했다. 1년 전 64.9억 달러의 수익과 비교해 5억 3,1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는데 이는, 블록버스터로 예상했던 항응고제 보라팍사(vorapaxar) 관련 손실액 17억 달러가 주원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매출은 20% 상승한 120.9억 달러로 천식, 비염 치료약 싱귤에어(Singulair: montelukast) 매출이 7% 상승한 13.5억 달러를 이뤘다. 반면 고혈압 치료제인 코자(losartan)와 하이자(losartan+hydrochlorothiazide)는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독점권 상실로 인해 57% 감소한 4억 1,500만 달러에 그쳤다.항콜레스테롤 약물 바이토린(ezetimibe + simvastatin)과 제티아(ezetimbe)는 각각 5.62억 및 6.29억 달러로 3% 감소와 2% 증가를 보였다. 당뇨 치료제 자누비아(sitagliptin) 매출은 21% 증가한 6.75억 달러였고 자누멧(sitagliptin + metformin)은 42% 증가한 2.88억 달러였다. 에이즈 치료약 아이센트레스(Isentress: raltegravir)는 34% 증가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