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교상 교수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1월 27일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8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교상 교수는 1978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Northwestern Unversity 마취과 객원교수, 미국 Duke Unversity 마취과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신경근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마취과학회, 대한마취약리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상철 교수는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Boston, Brigham & Women’s Hospital, Harvard medical school에서 연수했다. 대한의학회 및 의협학술위원, 대한류마티스학회 보험 학술 위원장 역임, 임상약리학회 상임이사, 미국류마티스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창립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을 중심으로 치의학, 약학, 영양학, 보건학 등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위한 사업을
보령제약이 2011년 경영방침을 ‘M/S(market share)를 배로 키우자’로 설정하고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20일 열린 2011년 보령제약 기자간담회에서 김광호 대표는 2010년 업계 성장률을 상회하는 10%대 성장에 이어 국산 고혈압신약 ‘카나브’ 의 발매를 계기로 지속 성장을 통해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보령제약은 목표실행을 위해 ‘제품경쟁력 2배 강화, 업무스피드 2배 상승, 영업경쟁력 2배 강화’의 세가지 세부과제도 세웠다. 특히 국산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성공적 런칭을 통한 매출 목표달성과 신제품 강화로 제품군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효율적 업무 진행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스피드를 높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가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영업경쟁력 2배 강화라는 지침아래 새로운 영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맞춤형 CRM과 직급별, 직능별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조직과 인력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업계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12% 정도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팍살’ 등 독감백신이 200%이상의 성장세를
S&P는 작년보다 2010년 대부분 제약회사가 괄목할 만한 수익을 점쳤으나 거대 제약회사들은 미국 증시에서 주가 하락을 보였고 BMS와 노바티스 2개 회사만이 예외를 보였으나 주가 수준은 S&P 500을 넘지 못했다. 좋은 소식은 대부분 거대 제약회사들이 상당한 배당 이익을 지불했다. 배당 지불 후에도 흑자를 낸 회사는 4개로 나타났다. 전망은 흐리다 제약계 전망은 좋지 않다. 새로운 블록버스터는 거의 없거나 대기 중에 있고 현재의 블록버스터들은 대부분 특허만료의 벼랑 끝에 있다. 화이자는 리피토를, BMS/사노피는 프라빅스를 잃게 되고 머크는 최근 고혈압 치료제 코자(Cozaar)와 하이자(Hyzaar)가 특허 만료되며 만료 품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다행히 투자자들은 복제품 출현으로 매출 감소를 알 수 있다. 8개 회사의 배당 후 조정 수익에서 릴리가 타협한 것이다. 최근 릴리 재정 보고는 고평가되어 지난 12개월 작년 대비 8.1% 매출 성장을 주장했으나 투자자들은 앞으로 자이프렉사, 겜자, 휴마록 및 심발타의 특허 만료를 감안하여 가격을 조정했다. 어떤 시점에서 R&D는 그 경향이 바뀔 것이다. 제약회사들은 완전히 특허만료의 벼랑 끝에 내몰리고 투자
박 경 수엘리오앤컴퍼니 시니어컨설턴트kspark07@elio.co.kr 대학병원도 문을 닫는 시대 글로벌 경제위기가 회복세로 돌아섰다고는 하나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다. 설상가상으로 경쟁을 유도하는 의료정책, 고객의 정보력 증대, 교통발달로 인해 의료전달체계는 붕괴되고, 병원들은 지역을 불문한 무한경쟁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형병원들은 증축, 분원설립으로 몸집을 불리고, 개원가는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진료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전문병원 중에는 서비스는 말할 것도 없고 진료, 연구의 영역에서도 대학병원 이상의 성과를 내는 곳이 적지 않다.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병원들은 살아남지만 그렇지 못한 병원들은 도태되고 있다. 실제로 해마다 도산하는 병원의 1.5~2배가 신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의 도산율은 2000년 이후 줄곧 10% 내외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도산하는 병원들은 대부분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이지만 대학병원이라고 해서 이러한 경영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엘리오병원경영DB를 활용하여 2007년 기준 전국 33개 대학병원의 의료수익을 분석한 결과, 병상당 의료수익을 기준으로 S(3.0억원 이상), A(2.5~3.0억원),
문 승 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 원장 skmoon38@paran.com 의료정보화의 배경우리의 실생활 속에서 정보화 물결이 많은 편리성을 도모하고 있다. 즉 인터넷 쇼핑, 인터넷 뱅킹, 검색포탈, 블로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활용이다.의료계에서도 고령화 사회 진입과 만성질환의 급증으로 의료비 부담이 가중하게 되어 의료정보의 제공을 통한 국민 의료비 부담의 완화가 필요하다. 진료를 위한 공간이 병원 이외에 집, 사무실, 자동차로 확대되고 응급환자, 재택 만성 환자의 지속적 모니터링, 산간 벽지 환자의 관리에 대한 원격의료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다. 한편 의료정보 비대칭 완화 측면에서 의료정보를 고르게 이용하는 소비자나 의료기관의 수요가 있으므로 의료와 IT를 융합한 의료정보 서비스의 제공이 중요하다. 이에 기존 직접 방문에 의한 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서 IT를 활용한 안전감시시스템 구축으로 예방, 건강증진으로 이어져 의료비 절감, 의료과오 예방, 의료품질관리에도 기여하게 된다. ‘서울포럼 2010’에서 그레고리 스톡 UCLA 교수는 “한국은 초고속인터넷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원격진료 등에 유리하다. 이를 헬스케어와 접목하면
30~40억짜리 수술로봇을 들여온 후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 일부 병원들의 로봇수술 권유 행태가 도를 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봇수술로 인해 양질의 치료가 가능한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비용대비효과가 확실히 떨어지는 질환의 치료에도 로봇수술을 환자들에게 권유하고 ‘~로봇수술, 000례’, ‘출혈, 재원일수 완전 개선, 선호도 최고’와 같이 알리는 것은 무분별한 호객행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로봇수술을 집도하는 대학병원의 한 교수는 “로봇수술이 미래의 방향인 것은 맞지만 브랜드파워를 위해 과하게 들여오는 양상이 분명히 있다”며 “사실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되는 일부 수술은 굳이 로봇으로 시술하지 않아도 기존의 복강경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대학병원 교수는 “Big5라 불리는 곳 중 하나인 S병원은 기존의 복강경으로도 충분히 효율적인 수술임에도 로봇수술을 권하고 있었다”며 “급증하는 로봇 수술 건수가 의아해 물어보니 환자의 옷차림을 보고 경제력이 될 만한 사람이면 권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문제의 병원은 단순한 양성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서 지난 1년간 개복술과 복강경, 로봇 수술의 시행 건수가
대가성 PMS 혐의로 인해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을 받은 의사에게 또 다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정당한 연구용역에 의한 대가인 것이 인정 된 것이다. 이번 판결 뿐 아니라 올 한해 이어진 PMS관련 소송에서 원심 행정법원에 이어 항소심인 고등법원에서도 이 같은 법원의 무죄 선고가 잇따르자 행정처분을 내린 보건복지부도 적지 않게 당황해 하는 모습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조영제에 대한 대가성 PMS 혐의로 보건복지부로부터 1개월의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을 받은 원고 K씨와 S씨가 제기한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원고 K씨와 S씨가 직무와 관련해 부당하게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있으므로 행정처분 하라는 서울지방경찰청의 의뢰를 받고 (해당사건은 기소유예 처분) 1개월의 면허정지처분을 내렸다.원고 K의 경우, 해당 조영제의 지속적인 사용과 PMS를 명목으로 11회에 걸쳐 2,547만원을 송금받고, 회식지원비 명목으로 419만원의 재산상 이득을 보았다는 것이었고, 원고 S는 역시 같은 이유로 7회에 걸쳐 1,340만원과 회식지원비와 학회지원비 842만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였다.재판부는 그러나 이 같은 복지부의
복지부가 천연물신약과 항암신약개발에 집중하는 등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제약산업의 정책과제로 추진한다. 22일 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 업무보고 추진방향에 따르면, 제약산업의 R&D 인프라 및 수출지원 등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협소한 국내시장(세계시장이 1.3%)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을 2010년 0.5%에서 2015년 2.5%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복지부는 혁신형 제약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외시장에서의 제품화 성공 또는 라이센싱 아웃을 목표로 글로벌 신약 개발지원 지속한다.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 150억 등 ‘11년 총 500억원이 투입된다.또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을 제정하고 천연물신약개발 촉진계획 등도 추진하게 된다.유망물질 발굴 및 임상 전과정 최적화를 통한 항암신약 개발에 50억을 지원하며 보건산업 기술이전, 해외 인허가 지원 등 의약품 수출산업화를 위한 수출지원센터(북경, 뉴욕,싱가포르 3개소)의 기능도 강화시킨다.임상시험용 의약품에 대한 관세 감면을 추진하고 임상시험 참여 환자에 대한 제한적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된다.매출액대비 R&D 투자 비율 등을 고려해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홍영권 교수가 최근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 판(28th Edition)에 등재됐다.홍영권 교수는 그 동안 비뇨기과 관련 국내 논문 20여 편을 포함하여, 미국 비뇨기과 공식학회지(Journal of Urology)의 제 1저자, 미국 생식의학회지(Fertility & Sterility)의 책임저자로 활동했다. 또 미국, 독일, 스웨덴 등 주요 학술대회에서 비뇨생식의학 관련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영권 교수는 현재 미국 보스턴 하버드 의과대학 어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 Boston-Harvard Medical School)의 소아비뇨기과 및 로봇수술센터에서 연수 이다.소아 비뇨기 질환인 방광요관역류에 관한 교과서 저술에도 참여한 홍영권 교수는 방광요관역류 및 배뇨장애, 로봇을 이용한 방광요관역류 수술, 선천성 수신증(물콩팥증) 등 다수의 페이퍼를 미국 저널에 투고하며 활발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의료기관 방송광고 규제완화 발표가 오히려 병원들의 혼란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방송광고 규제완화와 관련된 정부 부처와의 구체적 협의사항이 논의되기는커녕 복지부와 방통위 간 규제완화에 대한 입장도 다른 상황이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그간 금지됐던 의료기관의 방송광고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내용을 ‘2011년 핵심과제’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의료기관의 방송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정작 관련부처인 보건복지부는 규제완화에 대한 입장정리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병원들도 정부 부처의 정책 실현에 불신감을 갖는 것은 물론, 방송광고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가지며 관망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의 방송광고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은 지난 2009년 기획재정부의 발표 때부터 논의된 사항이다. 당시 기재부는 “케이블방송을 우선 허용해 문제점을 검토한 후 지상파 광고까지 단계적으로 허용해나갈 방침”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허위ㆍ과장광고 등에 대비해 부처나 관련단체들과 사전심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늦어
2011년 미국 FDA에서 신규로 허가가 예정되어 있는 의약품은 대략 28품목으로 보인다. 이중 20개 품목은 최종 심사가 완료되어 허가가 가능한 단계이거나 자문위원회가 허가를 권장한 품목이다. 이외에 8개 품목은 추가자료를 제출했거나 심사에서 불허되었으나 회사측이 다시 재심을 요청해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이다. 적응증별 분포를 보면 항암제기 10종으로 가장 많다. 이들 항암제의 효능을 보면 *폐질환 관련이 3종으로 가장 많았고 그외 *피부암 흑색종과 *호즈킨임파종이 각각 2종이었으며 *갑상선암, *전립선암, *대장암, *흑색종 진단기구 등이 각각 1건이다.기타 질환에서는 *비만치료제와 *당뇨치료제(치료기구 포함)가 각각 3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우울증, *가우쳐, *불면증, *정신분열, *고지혈증, *과민성 대장, *편두통, *낭창, *이식숙주질환, *다리떨림증, *C형 간염 등이 각각 1건으로 폭넓은 치료분포를 나타냈다.신약허가될 목록은 다음과 같다. --------------------------------------------------------------------------회사명: Mannkind(MNKD) 품명/적응증: Afr
고신대학교 신장내과 신호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1년도 판에 등재됐다.신호식 교수는 말라리아 환자에서 발생한 급성 신부전의 예측 인자 및 다양한 신장내과 연구결과를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고 현재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신장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신교수는 “현재 고신대복음병원 신장내과에서 진행 중인 진료와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부전 환자와 관련해 좀 더 세부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그 결과가 임상적으로도 활용돼 환자들에게 제공 되는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한의원과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의원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일부 노인의 외래본인부담액이 줄어든다.보건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현재는 총 진료비가 1만5,00원을 넘지 않으면 1500원을, 넘으면 총 진료비의 30%를 본인부담하게 돼 있다.하지만 한의원의 경우 총 진료비에 약값이 포함돼 1500원을 넘는 사례가 있어 본인부담액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내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이 한의원에서 투약 처방을 받고 총 진료비가 1만5000원 초과 2만원 이하 시 2100원만 부담하게 됨으로써, 현행(최고 6000원)보다 최대 3900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의약분업예외지역 의원의 경우도 한의원과 같이 총 진료비에 약값이 포함돼 있는 점을 고려, 같은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또한 오늘(15일)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구입한 장애인은 구입 후 1년 6개월이 지나면 전지(배터리)에 대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약 5만7000명의 장애인이 전지 구입가에 따라 최대 12만8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 지체 장애인 등에 지원되던 전동보장구의 지원 대상을 심장
러시아 의약품시장이 크게 변화면서 급속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러시아 의약품 시장은 2009년 총 153억 달러이며 2010-2016년까지 러시아 정부의 성장 정책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예상되며 여기에 입법 실행으로 더 한층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전문 시장분석 회사인 프로스트와 설리반(F&S: Frost & Sullivan)이 예상하고 있다.F&S 시장 분석 자료인 “러시아 제약시장의 전략적 분석“에 의하면 2016년에 의약품 시장은 371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정부 2020 제약개발 프로그램 계획”(Pharma 2020)은 의약품의 국내 제조를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2020년 러시아내 이용 의약품의 50%이상을 내국 제조 의약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의약품 이용”에 대한 연방법이 2010년 9월에 도입되어 의약품 유통을 단순화하고 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2020 보건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약품 보험제도 실행이 계획되고 있다. 프로스트와 설리반사의 분석가 그르지윈스카(Dominika Grzywinska) 씨는 러시아 대민 개선 정책과 주민들에 충분한 보건서비스 제공이 러시
이화의료원 다빈치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이동현 교수)는 개원 1주년 을 맞아 오는 18일(토)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빈치 로봇수술이란 전문의가 직접 콘솔을 통한 조작으로 로봇 팔을 움직여 수술하는 방법으로 개복수술에 비해 적은 흉터와 후유증 등의 장점이 알려 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화의료원은 2009년, 기존 다빈치 로봇보다 2배 향상된 고해상도의 최신 다빈치 S-HD를 도입해 비뇨기과 영역의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 절제술, 신우 형성술, 외과 영역의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직장암, 비장 절제술, 담낭 절제술, 산부인과 영역의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근종, 난소종양 수술, 흉부외과 영역의 폐암 수술, 심장판막재건술, 심장 중격 결손, 관상동맥 우회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화의료원 의료진과 미국과 한국의 로봇수술 전문의들이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임상과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빈치 로봇수술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동현 로봇수술센터장이 로봇수술을 이용한 전립선절제술에 대해 그리고 초청 강연자인 미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2009년 ‘담석증(K80)’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10만3천명으로 2005년 7만9천명 대비 약 2만3천명, 연평균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총진료비는 2009년 1,384억원으로 2005년 835억원 대비 약 549억원, 연평균 13.7%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었다.최근 5년간 성별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1.2배 정도 많아, 여성 담석증 환자가 다소 많았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담석증 진료인원을 10세단위의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09년 기준 50대 이상이 66.1%로 고연령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령과 비만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담석증의 위험인자이다. 담석증 진료인원이 고연령층에서 많은 것은 이에 영향때문으로 예측되고 있다.대부분의 구간에서 남성대비 여성의 비율은 1.0~1.2배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0~29세 구간에서 여성이 약 2배 많게 나타나는 것을 특이사항으로 볼 수 있다.장기간 또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지방섭취를 극도로 제한할 경우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담낭에 고인상태로 농축이
“한국에는 게이트 키퍼가 없어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하고 환자들은 언제나 의료적으로 필요한 진료인지 증거도 없이, 1차 진료 혹은 전문의 진료를 자유롭게 받으며, NHI는 이 비용에 대한 보상을 한다. 환자들이 의원보다 신뢰해 초진환자들이 많이 찾는 대형병원의 외래부서에서는 게이트 키퍼제도에 대해 반대한다.”위의 내용은 OECD 사무국 한국ㆍ일본 경제담당 책임자 랜달 S. 존슨이 작성한 ‘한국의 보건의료개혁’의 내용 중 일부분이다. 존슨이 언급한 것처럼 최근 국내 의료계에서도 ‘주치의 제도’도입에 대한 도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1차 의료기관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전담의 제도를 도입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담의 제도는 결국 장기적으로 주치의 제도로의 전환을 위한 가교적인 성격이라는 것이 의료계의 시각이다.그러나 보건의료계 전문가들 대부분은 주치의 제도의 도입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는 의견인 것으로 모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공공연하게 “일부에서는 단골의사제나 주치의제도 등의 도입에 대해 회의적이다. 하지만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우리의 현실과 특성에 맞는 단골의사제 등 1차 진료의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12웕 3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미국 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Dr. John S. Yu 뇌종양센터장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2005년 ‘미국의 최고 의사’(America's Top Doctors)로 선정된 바 있는 존 유 박사는 Cedars-Sinai 메디컬센터의 뇌종양 외과센터장 겸 감마나이프센터의 신경외과 소장으로 radiosurgery(방사선외과) 분야에도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신경외과 의사인 유 박사의 임상 초점은 척추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악성과 양성의 뇌 및 척수 종양에 있으며, 뇌종양에 대한 면역 및 유전자 치료에 광범위한 연구를 실시, 지난 1996년에는 미국 신경외과학회로부터 아카데미상을 받았다.유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Targeting Cancer Stem Cells Through Dendritic Cell Vaccine Therapy’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한편, 명지병원이 세계적인 보건의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고 있는 세계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는 지난 5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UNC) 재활의학센터장인 마이클 리 교수
일시 : 2010년 12월 4일 장소 : 서울아산병원 내 울산의대 강당 평점 : 6점
연구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는 PMS(의약품 시판후 조사)는 불법 리베이트로 간주 할 수 없다는 고등법원의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서울고등법원 제 6행정부는 최근, 불법 PMS 혐의로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을 받은 대구의 모 병원 근무의가 제기한 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한데 불복해 복지부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이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인용했다.앞서 서울행정법원은 대구의 모 병원에서 근무하는 원고 S모씨가 제기한 의사면허자격정지 1월의 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인정하고, 승소 판결한바 있다.재판부에 따르면 원고 S는 진단방사선과 의사로 근무하며 A사에서 출시되는 의약품인 조영제에 관해 ‘계절변화 요인이 유해사례 발현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관찰연구’를 목적으로 시판후 조사 형식의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연구비 명목으로 세차례에 걸쳐 총5,000여만원을 지급받았다.이에 복지부는 당시 이 사안을 해당 조영제의 사용량을 늘려달라의 취지의 묵시적인 청탁에 따른 금품수수에 해당한다고 보고 의사면허자격정지 1월에 처했었다.재판부는 그러나 “원고 S가 맡은 연구의 목적이 조영제의 일반적인 부작용에 대한 조사가 아닌 계절적 변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