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오스테오닉(대표 이동원)이 2월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될 예정이며, 1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금속소재(Metal)제품 및 생분해성 바이오 복합소재(Biocomposite)제품의 자체 양산 및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뼈와 관련된 제품군 90% 이상은 금속소재와 생분해성 복합소재로 이뤄져 있다. 오스테오닉 관계자는 “2016년 매출액은 2015년 대비 89.3% 증가한 66억원, 2017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50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5년 대비 각각 390%, 229%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70개 이상의 대리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오스테오닉은 신제품 개발시 빠른 시장진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수출비중은 50% 이상을 상회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생분해성 제품을 보유한 Sports Medicine의 국내 판매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오스테오닉의 공모희망가는 5,800원~6,800원으로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대표이사 지대윤)은 자회사인 퓨쳐켐헬스케어를 통해 분자영상 전문기업 에스아이헬스케어㈜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아이헬스케어는 1996년 설립된 분자영상 전문기업으로 분자영상장비를 국내 도입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분자영상 분야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전임상 분자영상기기인 nanoPET, SPECT, MRI, X-ray CT, High frequency Ultrasound 및 Optical Imaging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분자영상장비를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에서 수입해 국내 연구소, 병원, 제약회사 등에 공급 및 기술을 지원하는 회사라고 전했다. 퓨쳐켐은 이번 인수를 통해 방사성의약품에 관한 수직 계열화를 구축해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및 연구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퓨쳐켐 관계자는 “향후 국내 연구소, 병원, 제약회사 등이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및 유전자 치료, 줄기세포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이번 에스아이헬스케어 인수로 방사성의약
10년 만에 개정되는 '2017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에 따라 저신장 · 비만 유병률이 현실적으로 반영돼, 의료보험 적용 혜택을 받는 아동이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열린 '제5회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및 보건통계 심포지엄'에서 만난 대한소아과학회 학교보건 및 보건통계위원회 문진수 이사가 메디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17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 언급과 더불어 소아비만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문 이사는 "소아청소년 성장도표는 10년 주기로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대한소아과학회가 개정하고 있으며, 이번 성장도표는 지난 연말에 전부 완성된 상태이다. 이번 도표는 2017년도 판으로 1월 중에 정식으로 공식발표될 예정이다."라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최종 발표 전에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변동 사항을 얘기했다. 큰 변동 방향은 비만 기준이 더욱 과학적 · 현대화됐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소아청소년 비만 기준이 너무 높게 설정돼 있어서 비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분이 개선돼 현실적인 비만 유병률이 나올 것이며, 결과적으로 비만율이 좀 더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즉,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임직원들의 60억 횡령 사건과 관련해 병원 측이 위탁업체 임직원들이 연루된 사건임을 전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경 연합뉴스TV가 단독으로 보도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60억 횡령 의혹...검찰 수사' 기사와 관련해 12일 한양대학교병원이 해당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해명하고 나섰다. 연합뉴스TV는 기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임직원들이 수십억 원을 횡령했고, 가족을 직원인 것처럼 속여 급여를 타갔으며,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고 했다. 이에 한양대병원은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은 ㈜모닝앤드라는 장례사업을 운영하는 업체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즉, 언급된 횡령 사건은 ㈜모닝앤드 임직원들이 연루된 사건으로 한양대학교병원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했다. 병원 측은 "해당 기사는 제목과 본문 내용에 '위탁업체(모닝앤드)'라는 주어가 빠져 일반인들에게 오해를 살만한 기사이다."라면서, "평소 한양대학교병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다뤄주는 기자들에게 올바른 사실관계를 다시 한번 전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약진흥재단이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에서 한약의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한약 품질관리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몽골 전통의약 기술연구원(ITMT)의 에르덴치멕 추룬바타르를 비롯한 연구원 3명이 품질인증센터에서 한약재의 품질 평가를 위한 시험검사 실습 연수를 받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한약진흥재단은 이번 몽골 연구원들의 한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검사 및 위해물질 분석을 실습 교육함으로써 한약재 제조업소의 품질관리 업무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한의약 시장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년간 한약 품질관리 체계의 핵심인 국가 실험실 역량강화를 위해 2015년 라오스, 2016년 캄보디아 연구원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2017년에는 12월 23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몽골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약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몽골의 전문검사기관(GASI) 분석가 트세렌치멕 쏙투 연수생은 "한의약 산업을 대표하는 한약진흥재단에서 연수를 받게 되어 기쁘며, 공인시험검사기관에서의 현장실습 경험이 몽
제약 바이오 기업의 최대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현지시각 기준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 기업은 총 7곳이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받았고, 22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발표 내용을 전한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 “비만, 당뇨 바이오신약 7개와 항암신약 12개 등 총 신약 파이프인 25개 가동 중”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한국시간 기준 11일 6시 30분에 “현재 비만 당〮뇨 바이오신약 7개와 항암신약 12개, 면역질환치료 신약 1개, 희귀질화치료 혁신신약 3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총 25개 가동 중 이다”고 JP모건 헬스케어에서 발표했다. 권 사장은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부터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동물 모델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우수한 지방간 및 간 염증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역시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LAPSTriple Agonist의 상용화가 가시화될 경우 환자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LAP
탈중앙화, 보안성, 투명성, 안정성을 골자로 비트코인, 해외송금 등에 응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이 의료 분야와 접목될 시 환자가 자기 의료정보를 자기 주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발생하나, 이에 따른 사회적 · 윤리적 문제와 관련해 각계각층의 우려 역시 적지 않다는지적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 활용 관련 논의가 활성화됨에 따라 블록체인의 대표적 활용분야로 논의되는 의료분야에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 여부를 살피는 취지로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의료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활용방안 정책간담회'에서, 서울의대 의학과장 정보의학 김주한 교수가 '블록체인이 의료를 만났을 때' 주제로 발제했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의 거래내역이 공개 기록되는 온라인 장부로, 새로운 블록은 바로 전 블록에 대한 인증정보를 갖고 사슬(hash chain)로 묶여있어서 위 · 변조가 어렵고, 전체 거래내역을 담은 블록체인은 여러 노드 분산 검증 및 저장돼 관리되므로 사실상 위 · 변조할 수 없다. 기존 중앙집중형 네트워크는 제3자 신뢰기관과 개인의 거래로, 중앙서버가 거래공증 및 관리를 하며 사이버공격의 위협을 받을 수 있고, 유지관리 비용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주)윕메니지먼트’(제조원 : EndyMed Medical Ltd., 이스라엘 소재)가 수입‧판매한 의료용겔에서 발암우려물질인 N-니트로소디에탄올아민(NDELA)이 126㎍/kg 검출돼 해당제품을 유통‧판매금지하고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식약처에서 회수명령을 내린 품목은 얼굴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정이나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되는 고주파 기기(품목명 : 전기수술장치)와 함께 쓰인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사용을 중지하고 수입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거나 교환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제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기 판매업체는 즉시 유통 및 판매를 중지하고 수입업체로 반품·교환을 요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8일 해당 수입업체를 현장 점검한 결과, 업체가 이미 해당제품에 대한 동 물질 검출 정보를 알고도 회수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해당제품 판매업무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N-니트로소디에탄올아민(NDELA)은 WHO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제한적이며, 동물실험 자료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2017년 생산 · 수출입 등 실적보고'를 업체가 기간 내에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민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민원 교육은 오는 10일 대전식약청과 11일 협회에서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적보고 고시 개정내용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 이용 방법 ▲생산 ·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보고 작성법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아래 별첨 '2017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보고 교육안내'). 참가신청은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 공지사항 내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http://bogo.kmdia.or.kr) 공지사항 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산업정책연구부 정보분석팀(02-596-0848, bogo@kmdi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의료기기 실적보고는 의료기기 제조 · 수입 · 수리업자 준수사항으로, 의료기기법 제13조 제2항, 제15조 제6항, 제16조 제4항에 따라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2017년 1월 1일~12월 31일)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닥터슬라이드(대표 박태윤)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의사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닥터슬라이드는 유사 서비스 다운로드 기준 가장 많은 의사회원을 보유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며, 잠금화면 해제와 관련한 특허를 보유해 의사만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닥터슬라이드는 의사들을 위한 의약품,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관련 정보와 임상 교류뿐만 아니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업체들의 설문조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약 및 의료기기는 의사들이 제품 개발 초기부터 협력해서 참여하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 임상과 학술저널 등에서 의사들만의 커뮤니티가 확산되고 있다.업체들도 의사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면서 의사전용 커뮤니티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닥터슬라이드에 대해 설명했다. 박태윤 닥터슬라이드 대표는 “국내는 기술기반 회사들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해외 시장도 국가별로 요구가 다르기 때문에 현지투자사 및 파트너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베트남 지사에 이어 동남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한 해의 제약∙바이오 산업을 전망하고, 기업들이 출시하는 새로운 바이오∙의료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는 JP모건 측은 참가한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면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신약이나 후보물질의 기술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2015년 열린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한미약품은 당뇨병 신약 물질 퀀텀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같은 해 10월 사노피와 약 5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JP모건으로부터 초정 받은 기업 7곳 외 22개 기업이 참가한다./이에 메디포뉴스는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받은 기업 7곳 중 한미약품,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메디톡스를 2017년 주관실적 기준 상위 3개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 투자증권의 기업분석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소개한다.[편집자주] ◆한미약품 – 사노피 임상진행 발표에 따른 긍정적 평가 주 이뤄증권사 3곳의 애널리스트들 모두 지난해 11월 2일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진행 발표를 주요 이슈로 다루며,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무술년(戊戌年)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4일까지 2박 3일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영업부 WORKSHOP 및 ‘윤리경영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영업부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 강화 선포식”과 함께 2018년도 경제적 지출보고서 “지출보고시스템” 안내 및 제도 관련 “2018 CP특강 ”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LSHC(Life sciences and health care)산업 자문 전문가 및 딜로이트 지출보고TF 팀장을 맡고 있는 김성일 팀장이 연자로 나서 그간 개발된 지출보고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풍제약 전 임원 및 마케팅부와 영업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출보고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격을 수 있는 사례 및 작성 유의사항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지출보고서는 해당내역을 기반으로 향후 보고 내역의 전체 공개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작용하고 있으며, 지출보고서 작성에 사전 준비에도 불구하고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에 대해 우려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고
지난해 2017년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행한 '2017 비만백서'에 의하면, 2016년 기준 비만율은 남성이 35.74%로 여성 19.54%의 약 1.8배를 기록했고, 30~40대 남성층에서 높은 비만율이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나, 여성의 경우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비만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비만율이 충청북도 청원군이 43%로 1위로 가장 높았고,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23.6%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6~18세 소아 · 청소년 비만율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여서 사회적 경각심은 물론,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서 대한비만학회 홍보위원회 강재헌 이사(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대한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미하나의원 대표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해 2017 비만 통계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엮어봤다. [편집자 주] ◆ 남성은 소득이 높을수록 비만하고, 여성은 소득이 낮을수록 비만하다 대한비만학회 홍보위원회 강재헌 이사는 "우리나라 데이터를 살펴보면, 과거에도 여성은 저소득층이 비만한 경우가 많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최근 산림청에서 나무의사 자격 제도를 신설하는 것과 관련, 현행 법 규정에 맞지 않는 ‘의사’ 명칭 사용에 반대하며 이를 수정해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5일 발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산림청이 수목 관리 전문성을 위한 제도 마련에는 긍정적이지만 나무의사라고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현행 법규정에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에서 “의료법27조에 의료인이 아니면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 또는 간호사 명칭이나 이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되어 있다. 자칫 현행법과 충돌의 소지가 있을뿐더러 각종 유사 명칭의 범람으로 국민에게 혼동을 주는 일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으므로 이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취지이다.”라고 했다. 또한 ‘의사’ 나 ‘병원’ 이라는 단어가 현행 법규정에 맞지 않게 쓰이는 경우가 흔히 있는 겄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에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로 사용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의료인의 공신력을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면 오히려 큰 해악이 될 수 있다. 의료법에서 의사 등의 유사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적시한 이유일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메디포뉴스는 지난해 12월 22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짚어봤다. 이와 연계해 현재 다국적 제약사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어떻게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간한 보건산업브리프 vol.248호에 실린 ‘보건산업 4차 산업혁명 시리즈: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애널리틱스의 활용과 사례’ 내용 중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내용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제약 및 생명과학 분야 조직 내 인공지능 도입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는 응답 40%리서치 업체 인포시스 컨설팅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약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조직 내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스템이 예상대로 작동 중이라는 응답이 전체 참여자의 40%였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할 때 이점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건산업 4차 산업혁명 시리즈: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애널리틱스의 활용과 사례’에 따르면, 신약개발에 필요한 기간은 평균 10여 년이며, 신약개발 초기 임상연구에 동원되는 인원만 1,000여명이며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최대 16억 불이다.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신약후보 물질 분석 ▲임상시험이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Medical Device Information & Technology Assistance Center, MDITAC)가 '2018년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의무교육'을 오는 11일 제조품질책임자 ·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의료기기 제조 · 수입업체의 품질책임자라면, 반드시 의료기기의 품질·안전관리를 위한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교육'을 매년 1회 8시간 이상 수강해야 한다. 단, 신규 및 변경 지정 시 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2016년 7월 29일 전면 시행). 2018년 의료기기 품질책임자 교육은 수강생 눈높이와 업체의 특성에 맞춰 총 18개 과정이 120회로 확대 · 운영 된다. 품질책임자 교육은 제조 · 수입업체의 품질책임자 경력에 따라 초 · 중 · 고급 등 단계별 과정(심사역량강화)과 위험관리, 밸리데이션 등 의료기기 분야별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이 운영 된다. 특히, 2018년도에는 품질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를 위한 '공통(입문)(2일)' 과정과 청정룸 관리 등에 대한 '전문(클린룸 밸리데이션)' 과정을 신설해 교육과정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고, 더불어 지방업체의 교육
미생물 발효 전문기업 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제주산단),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명지산단)의 기술 이전을 받아 창상피복재 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산단과 명지산단이 보유하고 있는 ▲TMF와 Glycitin 대량 생산 공정 기술서 및 기술지도 ▲상처치료, 상처회복, 흉터생성 억제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의 연구결과 및 특허 등에 관한 기술을 양수 받았다고 전했다. 식물로부터 추출한 천연 단일물질인 TMF (4‘,6,7-trimetoxyisoflavone)와 Glycitin (4’-hydroxy-6-methoxyisoflvone-7-D-glucoside)는 피부 진피층의 증식과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주름 개선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논문이 다수 발표됐다고 큐젠바이오텍은 설명했다.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을 이용한 베타글루칸 배양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 억제에 베타글루칸의 효과가 높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3사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TMF, Glycitin과 베타글루칸의 혼합 연구를 통해 큐젠바이오텍은 상처 치유과정에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새해를 맞이해 제약업계는 2일 시무식을 진행했다. 각 제약사는 대부분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주문하며, 이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메디포뉴스는 각 제약사의 시무식을 통해 올 한해 제약사들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유한양행, 교육∙사유∙실행을 실천 지표로 삼을 것㈜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경영슬로건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교육’ ‘사유’ ‘실행’을 실천지표로 삼아 ▲인재 양성 ▲창의적 사고 ▲행동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자기개발, 창의, 행동이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우리 회사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남다른 창의력과 앞선 행동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사장은 신년사에서 유한양행이 매출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평하며,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웅제약, ‘나보타’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거듭날 것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2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2017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보고'를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실적보고는 의료기기 제조 · 수입 · 수리업자 준수사항으로, 의료기기법 제13조 제2항, 제15조 제6항, 제16조 제4항에 따라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 수입 · 수리 실적(2017년 1월 1일~12월 31일)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보고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미보고 시 의료기기법 과태료 부과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과 함께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협회는 업체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실적보고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인터넷실적보고시스템(http://bogo.kmdia.or.kr/)'을 구축했으며, '실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실적보고 작성에 관한 절차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2017년도 실적보고는 예년과 다르게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생산 · 수출입 단가'와 ▲'허가(신고) 품목 수 항목'의 기재란이 삭제됐으며, 사후 안전관리 업무를 위해 ▲'세부수량'이 필수 기재사항으로 추가됐다. 협회 정보분석팀은 "보고
대한의원협회가 지난 12월 28일 회원 8천 명을 돌파했다고 2일 전했다. 작년 8월 31일 회원 7천 명을 돌파한 이후, 1년 사이 회원 수가 천 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의원협회는 2011년 6월 26일 개원 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립된 이래,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원협회는 개원 운영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노무 ▲세무 ▲법무 ▲의료폐기물 ▲보안업체 ▲의료 · 화재배상보험 ▲의료기기 및 의약품 공동구매 ▲금융서비스 ▲인테리어 견적 비교 ▲대리운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개원의들이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 아니라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송한승 회장은 "협회의 각종 제휴사업은 단순히 공동구매를 통한 비용 절감에만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업체와 의원 사이의 1대1 계약관계에 머무를 경우 업체 측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대응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당한 업체들의 횡포로부터 회원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의원급 의료기관이 이용하는 각종 서비스 시장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선도하는 것이 협회 제휴사업들의 지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