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56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사상 최초로 FDA가 실시한 인터넷 광고 실태조사 결과 세계 굴지의 제약회사들이 과대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 무더기로 적발돼 지난 3일 경고조치 되었다. FDA는 적발된 48개 의약품 중 19개 품목에 대해 FDA의 가장 강력한 경고인 부작용에 대한 블랙박스 설치를 조치했다. 이번에 적발된 회사들은 위반한 광고를 삭제하고 다음 주 FDA에 결과를 통보하도록 조치되었다.FDA는 Google을 통한 인터넷 의약품광고 내용 중 제품에 관련된 위험 정보를 생략한 채 소비자를 오도하는 광고를 낸 14개 제약회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고 서신을 받은 회사는 바이오젠, 아이데크, 사노피-아벤티스, 존슨 앤 존슨, GSK, 포레스트, 세팔론, 바이엘, 노바티스, 머크, 릴리, 로슈, 제넨텍, 베링거 잉겔하임 등이다.화이자의 경우는 아로마신, 카두엣, 찬틱스, 디트롤, 리리카 및 세레브렉스 등 무려 6개 약물에 대한 경고 조치를 받았다.바이오젠사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티사브리에 대한 광고로 “타제품과 다른 다발성 경화 치료” 혹은 “당신의 다발성 경화 약물치료로 만족하나?, 아니면 무언가 다른 것을 찾나?“ 등의 주장으로 아무런 위험성 정보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김영만 영남대병원 임상병리사(48, 척추센터)는 7일 대구시민회관소강당에서 개최된 ‘제37회 보건의 날 및 제61회 세계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현재 대구임상병리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건강증진사업에 헌신적으로 공헌,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김병리사는 영남대병원 의기연(의료기술직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상우HL Clinic 내분비 내과 CASE STUDY Q1. 65세 남자환자가 2년 전부터 시작된 전신적 피로, 불면증과 집중력감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전 두부 탈모가 있으며 과거 력상 경도의 전립선비대가 있었다. 혈중 IGF-1은 122.7ng/ml, 갑상선 호르몬은 TSH 5.8mIU/L(0.7-4.94mIU/L), free T4 0.87ng/dL(0.7-1.48ng/dL)로 subclinical hypothyroidism의 소견을 보였으며, 그 외에 생화학적 소견은 정상이었다. 그 외의 소견으로 복부 CT상 내장지방이 112㎠이었으며, whole body DXA상 지방량은 23,112gram, 근육량은 46,728gram이었다. Bio-age 검사상 생체나이는 72.9세의 결과를 보였다. 환자의 치료 방법 및 결과를 살펴보기로 하자. A1. 환자는 성장호르몬 치료를(Declage 3.0U) 시작하였으며 혈 중 IGF-1 수치는 치료 1개월 후 225, 2개월에 275, 3개월에 264 그리고 6개월에 292ng/ml의 결과를 보였다. Subclinical hypothyroidism의 치료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강무일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서론 골다공증이란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되는 “침묵의 질환”으로서, 골량의 감소와 함께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적은 충격에 의해서도 쉽게 뼈가 부러지게 된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매우 흔하며 환자들을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을 초래하게 된다. 최근 미국에서의 보고에 의하면, 1년 동안 골절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432,000건, 진료를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250만 건, 요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18만 건이고,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의료비가 2005년 한 해 동안 170억 불에 달한다고 하였으며, 이와 같은 추세로 볼 때 오는 2025년에는 250억 불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며,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한다면 궁극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이미 골절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통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이명석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서론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딘이 사용된 이후 여러 약제의 개발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으나 현재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 치료효과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 호에서는 현재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약제들의 치료성적에 대해 알아보고 항바이러스제 장기 투여에 따른 약제 내성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도록 한다. 치료대상 2007년에 새로 개정된 대한 간학회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료대상은 아래와 같다. HBeAg 양성 만성간염 혈청 HBV DNA ≥ 20,000 IU/mL이며, (1) AST/ALT가 정상 상한치의 2배 이상인 경우 HBeAg 혈청전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3~6개월 경과관찰 후 치료 여부를 고려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 25일 국내 선두 바이오제약업체의 하나인 LG생명과학(대표이사 김인철) 공장을 방문했다.정형근 이사장의 이번 제약업체 방문은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 이후 강조해온 현장 중시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은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를 관리하는 보험자이며 약제비 관리의 주체로서의 건보공단이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해 보험의약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었다.경쟁이 치열한 일반 Chemical 제약 분야와 달리 Bio 의약품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형근 이사장은 효율적인 R&D투자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 분야의 선두를 지향하는 국내 제약업체에 큰 관심을 보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이사장은 “국내 제약업체는 다국적제약사에 비해 매출규모가 적고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나,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강점을 나타낼 가능성이 큰 바이오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제약업체에서도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세계특허를 보유한 Bio의약품의 연구
이비인후과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70.3%로 의원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8년 3/4분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를 완료하고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률(감기를 포함한 급성상기도감염),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평가결과를 공개했다.심평원이 발표한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의원전체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지난해 3분기 57.3%로 전년도 동기간 56.5%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처방률이 높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 2006년 3분기 54.9%에서 매년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표시과목별 항생제 처방률에서는 이비인후과가 의원평균을 상회하는 70.3%로 가장 높았다. 이비인후과의 항생제 처방률은 전년 동기간 69.3%보다도 높은 것으로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이다.이비인후과에 이어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가정의학과로 나타났다. 가정의학과의 항생제 처방률은 58.9%로 지난 2006년부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었다.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않은 일반과의 지난해 3분기 항생제 처방률은 58.1%, 외과 53.3%, 소아청소년과 49.2%로 나타났다. 항생제 처방률을 요양기관종별로 보
삼성암센터가 개원 1년만에 암치료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삼성암센터는 지난해 3월 28일 오픈한 이후 암수술 73%, 항암치료환자 48%, 방사선치료 47% 증가라는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삼성암센터에 따르면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유방암 등 주요 암수술건수는 2007년 7,258건에서 암센터 오픈후 12,524건을 기록해 2배 가까이(73%) 늘어났다. 특히 대장암은 788건에서 1,533건(95%)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위암 역시 968건에서 1,879건(94%)으로, 간암(80%), 유방암(75%), 폐암(42%)과 부인암(46%), 갑상선암(173%) 등 주요 암수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일평균 암치료 외래환자수는 1월 1,558명이었으나 12월에는 2,019명으로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센터의 병상가동률도 매달 높아지고 있다. 1월 병상가동률은 73.0%에 머물렀으나 12월 병상가동률은 92.1%로 19.1%p까지 상승했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7년 10만 1,444명에서 2008년에는 15만 80명으로 1만 8,636명(48%)이 늘었다. 당일 치료를
쉐링프라우는 FDA로부터 3세 이상 만성 C 간염 환자 치료에 페진트론(Pegintron: alfa-2b peginterferon)과 리베톨(Rebetol: ribavirin) 복합 투여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이전 치료에 듣지 않거나, pegyl화 인터페론 치료로 듣지 않는 경우, 그리고 고질적인 간염에 의한 섬유증, 경화, 혹은 HCV지노 타입 1 감염에 듣지 않은 환자에게 각각 복합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약 10만 명 이상의 C 간염 바이러스(HCV) 환자가 이전 치료로 듣지 않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어 이들에게 이번 복합치료 허가는 낭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FDA 허가는 EPIC3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하여 내려진 것으로 이는 이전 약물로 듣지 않은 중간-중증 간 섬유증 혹은 경화증 환자 2,293명에게 페진트론(1.5mcg/kg 주에 1회)과 리베톨(800-1400mg/day)의 복합 투여로 전반적인 반응이 22% (497/2,293)로 나타났다. 재발 환자 중 반응율은 이전에 비pegyl화 혹은 pegyl화 알파 인터페론과 각각 ribavirin 병용 치료로 각기 43% 및 35%로 나타냈다. 이전 투약에 반응이 없었던 환자를
보건복지가족부는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의 지정’ 고시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3월2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생명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유전자검사 기술은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은 지난 2005년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제정·시행 당시에 근이영양증 등 63종의 유전질환에 한하고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제정사유다.하지만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시행(2008년12월)됨에 따라 이번 제정안에서는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의 추가를 복지부장관이 지정·고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1. 시투룰린혈증(Citrullinemia)2. 크리글러-나자르증후군(Crigler-Najjar syndrome)3. 갈락토스혈증(Galactosemia)4. 글루타릭산혈증(Glutaric acidemia)5. 폼페병(Pompe disease 또는 Glycogen storage disease)6. 저인산효소증(Hypophosphatasia)7. 장쇄수산화
지난 2월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병원급 이상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마이너스를 기록, 경기침체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지난 1월과 달리 3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월중 동기간 급여비 청구실적과 재정현황을 발표했다.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지난 1월 급여비 청구의 경우 요양기관종별로 흑자를 기혹한 것에 비해서도 감소 폭이 매우 컸다. 그러나 급여비 청구와는 달리 건강보험 재정은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해, 경기침체로 인해 환자들이 의료기관을 찾지않았음을 반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공단이 발표한 2월말 현재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요양기관전체 급여비 청구액은 2조3135억1000만원으로 전월대비 -2.90%를 기록했다. 종별로 보았을 때 종합병원의 2월 급여비 청구액은 7276억7600만원으로 전월대비 0.35% 증가했다. 병원 역시 2월 급여비 청구액이 2801억1900만원으로 전월대비 1.48% 증가세를 이어가게됐다.반면, 의원의 2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은 5421억9900만원으로 전월대비 4.32%가
2009년 하반기 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이 사전예고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올 하반기에 ‘동일법인의 다수개설 의료급여 기관’, ‘의료급여 진료비 급등기관’ 및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의료급여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부조 제도를 말한다.기획현지조사는 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분야 등에서 아이템을 선정, 현지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의료급여기관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된다.정부는 의료급여 기관에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부당청구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기획현지조사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조사내용 및 항목, 시기 등을 사전예고 하고 있다.‘동일법인의 다수 개설 의료급여기관’은 올해 3/4분기 중에, ‘의료급여 진료비 급등기관’ 및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 상위기관’은 4/4 분기 중에 실시 할 예정이며, 조사기관 수는 각 대상항목 당 15개 내외이다.복지부는 의료급여 기관이 3가지 사례에 해당할 경우 전수조사를 하는데 한계가 있어 사전예고해 의료급여 기관이 스스로 시정할 수 있도록
의사협회는 고의의 법죄행위에 대해서만 급여를 제한해야 한다며 제도의 개선을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의료사고 발생시 의료인의 ‘고의’나 ‘중과실’이 전혀 없는 경우에 대해서도 공단이 요양급여비용을 환수하고 의료인에 대한 구상권을 남발하고 있다며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의협은 “현재 의료사고 발생시 국민건강보험법 제48조와 제53조가 직접적인 요양급여비용의 제한 및 보험자의 과도한 구상권 행사의 근거가 되고 있어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보건 향상, 사회보장 증진이라는 건보법의 기본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이거나 특별한 제한이 명시되지 않는 한, 보험자인 공단의 보험급여제한 또는 구상권 행사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의협은 “건강보험공단이 현행 건강보험법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ㆍ적용해 ‘고의’나 ‘중과실’이 전혀 없는 요양기관의 의료사고에 대해서도 요양급여비용을 환수함으로써 위험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의료인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하고 있다”며 “당사자인 요양기관과 의료인은 물질적인 피해에 더해 의료행위에 대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내야만 하는 정신적인 고통까지 이중 삼중으로 겪
무릅 관절염 통증 치료에 1회 관절강 주사형 Hylan G-F 20의 새로운 제형 ‘신비스크 원’ (Synvisc-One)이 FDA 허가를 받았다. 신비스크는 1997년 3회 연속 주사 형태로 관절염 치료에 허가받았으나 신비스크-원은 6ml 주사 단 1회 주사용으로 허가받게 된 것이다. Hylan G-F 20은 히알루로닉 산(Hyaluronic acid)의 유도체로 골 관절염으로 파괴된 관절 활액을 대체하는 물질이다. 이 주사는 히알루로닉 산에 과민한 환자에게는 사용 금기다.본 의약품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일과성, 경증 및 중간 정도 관절통, 관절염, 관절 병변, 주사 부위 통증 및 관절 참출 등을 나타낸다. 주사 치료 받은 48시간 동안은 격렬한 체중 실린 운동을 삼가야 한다. 주사 치료 전 참출 재거는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전라북도의사회 제 35대 회장에 기호 1번 방인석 후보가 당선됐다. 전북의사회는 전체 1,040표 중 531표를 획득한 방 후보가 505표를 얻은 도병룡 후보를 26표의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전북의사회는 유권자 1,709명중 1,040명이 투표해 60.9%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방 후보는 51.1%, 도 후보는 48.6%의 지지율을 보였다고 전했다.방 후보는 1980년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1989년 방인석 신경외과 의원을 개원했다. 이어 지난 1995년 동서병원을 개원하고 현재는 방 신경외과 의원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주요회무 경력으로는 2000년 군산시의사회장과 2006년 전라북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호남 지회 회장 등이 있다.
최백남 성동구의사회 현 회장이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성동구의사회는 지난 26일 제 55차 정기총회를 개최, 차기회장 선출에 나섰다. 경선으로 취뤄진 이번 투표에서는 최백남 후보와 여봉구 회원 등 두 명의 후보자가 격돌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원 153명 중 92명이 참석했고 48명이 위임장으로 대신했다.◈주요경력 -1997.3월~2003.2월 성동구의사회 부회장--2003.3월~2006.2월 제22대 성동구의사회 회장-2006.3월~제23대 성동구의사회 회장 -2009.3월~제24대 성동구의사회 회장
최백남 성동구의사회 현 회장이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성동구의사회는 지난 26일 제 55차 정기총회를 개최, 차기회장 선출에 나섰다. 경선으로 취뤄진 이번 투표에서는 최백남 후보와 여봉구 회원 등 두 명의 후보자가 격돌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원 153명 중 92명이 참석했고 48명이 위임장으로 대신했다.최백남․여봉구 두 후보에 대한 투표 결과 최백남 후보가 54표를 얻어 44표를 얻은 여봉구 후보를 근소한 9표차이로 당선됐다.최백남 차기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부족한 나를 다시 뽑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선을 하다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따라서 앞으로 3년 후에는 경선이 아닌 추대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성동구의사회 회원들은 출신학교를 떠나 성동구라는 같은 카테고리에 소속돼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협회서는 누구든지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문을 열어둘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후보자로 나선 여봉구 회원은 “의사를 무시하는 사회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다. 그리고 정부를 믿다가는 의사들이 고사될 판국”이라며, “의사들의
공공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기기간이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단은 노인장기요양시설을 2011년 개원,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 서비스 공급시장에서의 공공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자치단체가 직접 건립해 운영하는 요양시설의 서비스 수준과 쾌적성, 친절성 모습 등이 입소문을 타고 번지면서 자연스럽게 부각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공공 노인요양시설의 선호현상은 입소대기자 규모에서도 쉽게 드러나 서울 성동구소재의 한 시립요양센터는 입소정원 250명에 대기인원은 400명을 넘고 있어, 이 시설에 입소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또한, 지역에 수급자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입소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의식도 확산되는 추세.건보공단은 “인기가 높은만큼 지방자체단체가 설립한 요양시설에 입소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전국 232개 시군구 중 지자체가 직접 설립한 시설은 48개 시군구 59개소에 불과해 공공 노인요양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나마 최근 일부 시군구를 중심으로 지자체에서 직접 요양시설을 설치하는데 과감히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칼슘)가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염증성 단백질 수치(hsCRP)수치는 높아서 심장 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들의 뇌졸중 위험을 절반 가까이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19일 샌디에고에서 열린 세계 뇌졸중 학술회의 (ISC: 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주피터(JUPITER)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뇌졸중 데이터를 성별, 인종, 기저 위험 인자에 따라 세부 분석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염증반응성 단백질 (hsCRP) 수치가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거나 정상인 남녀를 대상으로 크레스토 20mg을 사용했을 때 위약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절반 가까이 (48%, p=0.002) 감소한다는 사실을 앞서 확인한 주피터 연구 결과에 추가된 결과이다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설명했다. 마이클 크레스만 (Michael Cressman) 크레스토 임상연구 이사는 “뇌졸중은 선진국의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면서 “뇌졸중 환자 발생 수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천5백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 중 5백만 명은 사망에 이르고
강남구 논현동에서 일식집(어도, 魚道)을 운영하는 배정철(48) 사장이 ‘불우환자를 위해 써 달라’며 순천향대학교병원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2007년, 2008년 이어 세 번째로 총 기부금액은 6천만원에 이른다. 배정철 사장은 일식집을 운영하면서 손님 1인당 2-3천원의 성금을 모아 매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배정철 사장은 “매년 기부금액을 늘리려고 했는데 최근 경기가 좋아 않아 아쉽다”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우리병원 환자 뿐 아니라 주위에는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사장님 같은 분이 계셔서 큰 힘이 된다. 값지고 뜻있게 좋은 곳에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