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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의 5·18민주화운동 의료활동집인 ‘5·18 10일간의 야전병원’ 출판기념식이 2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책 발행을 위해 증언해 준 의료인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정·관계와 언론계, 5·18관련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책 출판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출판경과보고, 병원장 인사말, 축간사, 기념 영상 방영에 이어 출판소회, 봉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종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 영상 방영에서 당시의 빛바랜 사진과 함께 의료진의 증언이 담겨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출판 소회에는 5·18 당시 외과 조교수였던 김신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간호과장이었던 김안자 명예직원, 응급실 인턴이었던 류재광 목포한국병원장 등 3명이 대표로 나서 당시의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윤택림 병원장이 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에게 책을 전달하는 봉정식을 가짐으로써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 윤택림 병원장과 증언 의료인, 병원 간부 등 30명은 5·18 국립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책 헌정식을 가졌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창립 60주년 기념 제1회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지난 4월 29일 성균관대학교 도봉선수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송음건강마라톤대회는 국민건강파트너로 성장해 온 동성제약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개최되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국민건강파트너로서 60년간 성장해 온 동성제약이 이번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통해서 건강한 러닝문화 전파는 물론 함께 호흡하며 뛸 수 있는 친근한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제약회사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와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하프 코스 우승자는 남자부문에 샌동(wareepithuk saendong)이 1시간 13분 43초, 여자부문에 류승화가 1시간 23분 20초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는 남자부문에 존 히스탠드(John Hiestand)가 33분 22초, 여자부문에 오상미가 41분 40초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1등
전국 의사 2,407인은 5월2일 오후 4시50분 국회 정론관에서 오는 5월9일 제19대 대통령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지선언의 목적은 국민을 위한 공정한 의료환경과 의사가 환자를 소신진료 하기 위해서다. 사회를 맡은 전현희 의원은 “의료계 지도자 및 의사 2,407명 여러분께서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해주신데 대해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지선언문은 조인성 더불어의료포럼(전 경기도의사회장) 대표가 발표했다. 전국의사 2,407명은 지지선언문에서 “ 의료를 의료답게‧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문은 “문재인 후보의 의료공약은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정수가를 추진하고, 국민 의료기관인 동네의원을 정상화하여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고, 노인과 아동, 저출산과 정신보건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지선언문은 “비급여와 민간보험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이다. 또 지방 의료취약지 · 의료 양극화를 개선하여 국민 모두에게 건강형평성을 보장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간의료기관에도 재정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조인성 대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12일(금) 오후 4시 대강당에서 ‘변비와 치핵’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치핵은 항문 및 하부직장과 그 주위에 돌출된 혈관 덩어리로, 기본적으로 노화의 현상으로 높은 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현대 서구화된 식습관을 비롯해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중년 남성의 경우 과로, 과음, 스트레스로 인해 모든 연령층에서 고루 나타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홍영기 교수는 “치핵은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최근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적게 하면서 대변의 양이 줄어들고 딱딱해지는 변비로 인한 배변 곤란이 생기며 치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핵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고,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즉시 배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홍영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치핵의 다양한 증상과 원인을 소개하고 치핵 예방과 치료를 위해 평소 지켜야 할 생활수칙들을 자세히 설명하며 치핵으로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회장 백민종)가 주최한 ‘2017 인제의대 동창회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29팀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선·후배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회원들은 그동안 생활 스포츠로 다진 골프 기량을 겨루었다. 이날 대회결과는 우승에 이현석(5회), 메달리스트 박종성(5회), 준우승 강춘화(12회), 행운상 강승병(11회), 롱기스트 서정철(5회), 니어리스트 황성환(2회), 그리고 단체우승은 5회, 2등은 1회, 3등은 6회가 수상하였다. 이 날 대회에는 이종태 의대학장, 변태섭 총동창회 회장(울산시의사회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원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 원장, 염호기 서울백병원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대회를 주최한 백민종 동창회장은 “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회원들의 심신을 돌봄은 물론 동문간의 믿음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태 의대학장은 “골프대회가 의대와 동창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태섭 총동창회장은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4월 30일 일요일 오전 9시,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종합소득세 설명회 및 보험·노무·법률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전 세무관련 내용을 주안점으로 두고 상세하게 다루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워크샵에서 각 부문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내과계 진료 심사기준 관련(내시경 관련 고시 등), 종합소득세 관련, 개정된 세법 등, 개원의사를 위한 노무강의, 현지조사 및 환수 결정된 이후 의사에게 남겨진 법적문제(환수, 과징금, 영업정지, 자격정지) 등에 대한 주제로 실제 개원가에서 필요하지만 회원들이 어려워 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워크샵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9시부터 한시간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 강미숙 차장의 내시경 관련, 약제, 기타 안내사항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중부지방국세청 강의가 있었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개정된 세법과 세무조사, 세금에 대한 설명과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며 평소 회원들이 어려워 했던 부분에 대한 강의로 큰 호응
충북대학교병원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일(금) 14시부터 소아병동 등에서 ‘SK호크스 핸드볼 구단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와의 공동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나눔 핸드볼 기금 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공동프로젝트이다. SK호크스 구단 소속 20여명의 핸드볼 선수들이 소아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핸드볼 체험이벤트,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프리허그, 선물전달을 하며 아픈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중환자실과 응급의료센터에서는 환자 돕기와 의료진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본관동 로비에서 핸드볼 체험 이벤트 ‘충북대학교병원의 슛팅스타’를 열어 입원환자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17핸드볼코리아리그 동안 SK호크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충북의 유일한 구기종목인 핸드볼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2일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4주기를 맞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추모예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 을지대학교병원 원목 주형직 목사의 집례로 열린 추모예배에서는 박준영 을지재단회장과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을지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교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같은날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에서도 병원 직원 및 성남캠퍼스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가 열렸다.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朴永夏)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오는 7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한 가족과 재단 산하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와 헌화, ‘을지재단 60년사’ 봉정 등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일화 제약사업부 양규식 OTC팀장의 차녀 양소라 양이 데이비드 힐 군과 오는 5월 13일 화촉을 밝힌다.*일시 : 5월 13일(토) 오후4시 *장소 : 서울 크라운호텔 엔티움파티&웨딩 1층 단독홀
전국의 간호사 5046명이 5월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적폐를 청산하고 36만 간호사의 처우와 근로환경을 개선할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우리 국민은 겉은 화려하지만 정작 감염병에 취약한 한국 의료기관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난 2015년의 메르스 사태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새 정부는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 근거로 당시 보건의료전문가들이 ‘메르스 숙주는 낙타가 아닌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라고 한탄하며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요구한 사실과 세계보건기구 역시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많은 방문객과 환자가족이 병실에서 머무는 한국의 병동 문화를 지목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조속한 도입을 요청한 것을 사례로 들었다. 아울러 “병동에 전문적인 간호사 인력이 충분히 투입되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보호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돼야 한다”면서 “우리나라는 낮은 간호 인력 배치 수준으로 간호사 1인이 선진국 보다 4∼5배 많은 환자를 담당하고 있다”며 “열악한 근무환경,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으로 한국 간호사의 평균 근속연수는 5.4년에 불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5일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이전에 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로서 타그리소 시판에 대한 최종 승인(full approval)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럽집행위원회의 결정은 지난 3월 31일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이은 두 번째 최종 승인으로, 기존 표준요법 대비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 개선을 나타낸 타그리소의 3상 임상 AURA3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지난 해 발표된 AURA3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그리소는 EGFR-TKI 치료 경험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platinum-based doublet chemotherapy)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PFS 개선을 나타냈다. 타그리소 치료 환자의 PFS는 10.1개월로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군 4.4개월 대비 2배 이상 연장됐으며, 객관적 반응률(Confirmed ORR) 역시 타그리소 치료군은 71%이었으나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군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7 유럽간학회(EASL,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서 소발디, 하보니의 임상적 유용성을 보여주는 리얼-월드 데이터가 다수 공개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럽간학회에서는 일본의 유전자형 1b형 및 2형 환자를 대상으로 KULDS (The Kyushu University Liver Disease Study) 그룹이 진행한 소발디, 하보니 12주 치료에 대한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해당 연구에는 치료가 다소 까다로운 간경변 환자가 상당수 포함되고 환자들의 평균연령 또한 높았으나, 소발디 기반요법은 임상시험과 동등한 수준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유전자형 1b형 환자군에는 29.4%(n=237/807)의 간경변 환자가 포함되었고, 평균연령은 69세였다. 유전자형 2형 환자군에서는 20.7%(n=94/454)의 간경변 환자가 포함되었고, 평균연령은 62세 였다. 하보니 12주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유전자형 1b형(n=807) 환자는 98.9%(n=798/807)의 높은 완치율을 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 2일 2017년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 사고로 부상을 입은 곽경배 씨 등 4명(의사자 1명, 의상자 3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 (아래 별첨 의사상자 지원제도 안내) 의사자 故 한태규(당시 21세, 男)씨는 지난 1995년 8월12일 오후 4시경 경기 연천군 한탄강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3명이 물에 빠져 구조를 요청하자 이들을 구하려고 들어갔으나 급류에 휘말려 사망했다. 의상자 곽경배(당시 40세, 男)씨는 지난 2017년 4월7일 오후 5시35분경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부근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여성을 도와 112 신고 후 폭행 범을 잡던 중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고 치료 중에 있다. 의상자 황인철(당시 44세, 男)씨는 지난 2016년 11월10일 오전 10시25분경 부산시 사하구 신평지하철 차량기지 변전소 작업현장에서 고압충전부에 감전된 직원을 구조하던 중 화재가 발생하여 부상을 입었다. 의상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가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프리베나13'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www.facebook.com/prevenar13korea)’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베나13'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성인과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질환 관련 내용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동영상, 웹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베나13' 페이스북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하려면 페이스북 내 검색 창에서 '프리베나13'을 검색해 페이지를 찾은 뒤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성인을 위한 콘텐츠에서는 ‘바로 알면, 바로 예방’이라는 주제로 폐렴구균 질환과 예방접종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당뇨병 환자 등에서 주의해야 할 폐렴구균 폐렴 예방법 등의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유아를 위한 콘텐츠에서는 글로벌 폐렴구균 백신 시장 매출 1위 제품인 프리베나13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질환 및 이로 인한 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중소 제약사의 의약품 특허 전문지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15개 업체를 지난 4월 28일부터 모집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약품 특허 전문 지식 부족으로 의약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제약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정 업체당 최대 700만 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연매출 1,500억 미만의 중소제약사이며, 지원대상은 컨설팅 과제의 명확성 및 필요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확정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개발 예정 품목의 특허 현황, ▲개발 예정 품목의 특허 침해 검토,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의약품처방 설계·제안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제약사가 의약품 특허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5월 17일까지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알림 → 공지/공고 → 공지 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Juvederm)'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가로수길 ‘더 화원’ 카페에서 진행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대상 이벤트는 지난해 쥬비덤과 동양화가 조장은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쥬비덤의 새로운 모델 ‘쥬인공™’과 함께, 국내 소비자 대상으로 미에 대한 태도와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토대로 각 유형별 특징을 담은 ‘5가지 소비자 유형’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 4,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 부스에서는 ▲뷰티 유형 테스트, 사진 촬영 및 인화, 필러 시술 정보 관리앱 ‘위드 쥬비덤’을 체험하는 ‘쥬비덤 키오스크 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필러 시술 정보 및 쥬비덤브랜드와 쥬인공™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는 ‘쥬비덤 도슨트 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기념 사진을 남기는 ‘쥬인공™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전 온라인 응모를 통해 선정된 사례자 6명을 초청, ‘당신이 주인공 이었던 순간’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 상영을 통해 ‘주인공’으로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김창훈)은 오는 5월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앞둔 4월 27일 오전 10시에 A동(본관) 6층 소아과병동에서 어린이 환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병원학교를 이용하는 환아와 소아병동 환아 및 보호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너럴 매직콘서트의 마술공연, 병원에서 준비한 선물증정,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날 행사는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병마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의사 및 병동간호사들이 직접 핸드페인팅과 풍선아트를 제공하며 환아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국내 원외처방액 1위 제품 길리어드의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 디소프록실)가 2017년 물질특허와 2018년 조성물특허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까지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1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연간 처방실적 100억 원 이상인 B형 간염 치료제 품목들의 2017년 1분기 원외처방액을 조사한 결과, 비리어드가 지난 해 동기 대비 13.68%의 상승률을 보이며 1분기 실적 399억 6,400만 원으로 굴지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2015년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공세를 받으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BMS의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가 전년도 동기 대비 31.46%의 감소율을 보이며 1분기 실적 183억 8,8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1위 품목인 '비리어드'와의 격차는 점차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15년 바라크루드의 특허 만료 이후 약 140여 개 제네릭이 출시되었고, 그중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35억 원대, 부광약품의 '부광엔테카비르'가 21억 원대, 그 밖에 대웅제약 '바라크로스', CJ헬스케어 '엔테원', 한미약품 '카비어', 종근당 '엔테카벨' 등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국립암센터 및 전국 9개 지역암센터, 그리고 서울대병원에서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 흡연자, 약 8,000명을 대상으로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폐암은 각종 암 중에서도 사망자수 1위(2015년 기준)로서 전체 암 사망의 22.6%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암종의 5년 상대생존율(2014년 기준)을 비교할 경우에도 생존율이 2번째로 낮은 위험한 질병임에도, 적절한 조기검진 방법이 제시되지 못해 왔다. 특히 폐암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다른 주요 암종과 비교할 때 암이 조기에 발견되는 비율이 낮다. 위암 62.2%, 대장암 36.1%, 유방암 58.6%인데 비해 폐암은 22.2%로 낮다. 2010-2014년 요약병기별 5년 상대생존율을 살펴보면 암 발견이 늦어질수록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어(국한 61.2% → 국소 33.7% → 원격 5.9%) 조기 발견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국민들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고자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2015년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폐암 검진 권고안을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을 위해 5월 1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2017~2020년, 4년)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은 2011~2016년까지 진행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의 2기 사업이다. 사업단 주관기관은 1기와 마찬가지로 ‘국립암센터’이다. 암센터는 우리나라 암 연구 및 관리의 중심기관으로 내부 연구소, 부속병원이 연계되어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은 산학연이 보유한 우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비임상ㆍ임상단계까지 개발해,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기 사업에서 5년간(’11~’16년) 499억원 예산을 투자하였는데, 기술이전 2건으로 수천억 원대의 성과를 낳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기 사업에서도 4년간 623억원(예비타당성 조사결과, ’16.10월)을 투자해 15건의 후보물질에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기 사업에선 1기 사업과는 달리 15건의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임상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동반진단법 3건과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각각 1건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반진단은 혈액, 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