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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2011년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됐다.올해 11월 발간예정인 마르퀴스 후즈후 2011년 세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에 등재되는 황교수는 그 동안 국제적 과학 학술지인 SCI(Science Citation index)에 5편의 논문을 등재했으며, 국내학술지에 논문 9편 게재, 1편의 저서 발행에 공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의학활동에 높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외제약이 26일 미쓰비시 다나베제약과 PPI 계열 신약후보물질인 ‘s-테나토프라졸’에 대한 국내 공급 및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을 체결했다. 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사진 왼쪽)과 미쓰비시 다나베제약 미츠카 마사유키 제품전략부문 임원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신경과(과장 고성범)은 최근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의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신경과 고성범 교수의 ‘약물치료’, 신경외과 김종현 교수의 ‘수술적 치료’, 재활의학과 원선재 교수의 ‘재활치료’ 등 파킨슨병 치료에 관한 상세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파킨슨 병(Parkinson's disease)은 이상운동질환의 하나로 손발이 떨리고(진전), 몸이 굳으며(강직), 행동이 느리고(서동), 말소리가 잘 안나오며, 얼굴 표정이 없고, 걸음걸이가 나빠지는(보행장애) 현상 등의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신경과 고성범 교수는 강연을 통해 “파킨슨 병이 희귀질환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이다”며 “불편하긴 하지만 이해와 적응으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외제약이 신약개발 2원화 전략을 통해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일본 미쓰비시 다나베제약과 PPI 계열 신약후보물질인 ‘s-테나토프라졸’에 대한 국내 공급 및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중외제약은 완제품이 아닌 개발단계(유럽 1상 완료)에 있는 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향후 제품개발에 성공하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중외제약은 First in Class 수준의 신약을 기초 연구단계부터 개발하는 동시에 지난 2006년부터 후보물질 도입을 통해 신약개발을 추진하는 등 2원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이같은 전략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아바나필, DPP-IV 당뇨치료제 CWP -0403 개발을 앞두고 있다.유럽에서 실시된 1상임상 결과에 따르면 ‘s-테나토프라졸’은 현존하는 최고의 PPI제제인 ‘에소메프라졸’보다 위산억제 효과가 뛰어나고 약효지속력이 높았다고 한다. 특히 야간에도 위산 분비 조절능력이 우수해 수면중에 산도가 떨어지는 기존 약제의 문제점을 보완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중외제약은 식약청 임상 승인(IND)을 받는 즉시 국내 10여개 대형병원에서 2상 임상
식약청이 당뇨폰, 수술로봇 등과 같이 첨단기술과 의료기기가 합쳐진 첨단 융·복합의료기기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 청장)은 기술의 융합 또는 복합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U-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될 것에 대비해 첨단 융·복합의료기기 제품군의 특성에 맞는 토탈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신제품예비인증제 도입 △의약품 및 의료기기 복합제품 처리규정 마련 △U-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적 성능 확보 등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 △의료기기 정보기술 지원센터 확대 등이다.‘신제품 예비인증제’는 첨단 융·복합제품들에 대해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규격 등이 마련돼있지 않더라도 해당 자료를 제출하면 자료의 적합성을 검토해 관련제도를 마련하기 전에도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특히 당뇨폰의 경우 판매업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누구나 판매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해왔다.또 특성이 복합 구성된 제품은 주된 기능에 따라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로 일원화해 관리하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복합제품 처리규정’을 마련, 행정적 중복규제로 인한 업계 부담을 덜어주고 원격진료 환경에서의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소장 안영근 교수)에서는 23일 오전 8시 30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심장치료의 최신 지견’(New Paradigm of Cardiovascular Therapeutics)을 주제로 제 2회 광주-보스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하바드 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Brigham Women's Hospital, 일본 게이오 대학, National Institute for Child Health and Development, 중국 St. Paul's Hospital, 그리고 국내 유수대학에서 많은 교수진이 참여한다. 특히 하바드 Anthony Rosenzweig 교수의 ‘심부전/부정맥 신호기전’에 관한 특강을 비롯 심근회복의 분자학적인 접근법, 세포치료, 그리고 약물용출 스텐트 개발 등에 대한 연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박종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발행하는 ‘2010년도 21세기 2000명의 지식인'에 등재됐다. 또 IBC로부터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0)에 선정됐다. 박교수는 이에 앞서 미국의 권위있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주후(Marquis Who's Who) 2010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천연자원으로부터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생물소재인 KR-200와 KR-200-glucoside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교과부 미래기반기술개발 사업, 바이러스 감염·염증 제어용 배당체 및 유사 배당체 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문철 박사팀에 의해 수행됐다.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활성물질 KR-200 및 KR-200-glucoside에 대해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했고, 이를 제품화하기 위해 연구소기업인 S사와 최근 기술이전실시계약(기술료 100억원, 선급금 3억원, 경상실시료 총매출액의 2%)을 체결했다.KR-200와 KR-200-glucoside는 생약 추출물, 분획물 및 이로부터 분리된 물질로써 감기바이러스인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와 콕사키바이러스(coxsackievirus)에 대해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낼 뿐 만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다양한 염증인자들을 제어함으로서 염증 치료 효과가 동시에 있음이 확인됐다.기술이전을 받은 S사는 KR-200 및 KR-200-glucoside를 기존에 연간 약 백억원 정도 판매되고 있는 면역증진용 기능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이 강원지역병원 최초로 로봇수술을 도입 4월말 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원주기독병원에 도입되는 다빈치S(da Vinci S)는 2m크기에 4개의 팔을 가진 로봇으로 의사는 10~15배 확대된 3차원 입체영상으로 수술부위를 관찰하면서 사람의 손보다 정교하고 떨림이 없는 로봇의 팔을 조종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수술부위의 확대된 영상은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혈관이나 신경조직을 보면서 수술을 집도하게 되어 더욱 정교하면서도 감염이나 출혈,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의 수술 방법보다 합병증 발생이 줄어들며 작은 절개로 인해 환자의 빠른 회복도 장점이다.원주기독병원은 이 장비를 통해 일반외과 수술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등 폭넓은 활용범위를 가지고 있어 전반적인 수술치료의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로봇수술 도입에 대한 세미나와 시연회는 오는 4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 관절척추전문센터 조현철 서울의대 교수가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수여하는 ‘제마 견주관절 의학상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지난 3월 27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 17차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조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관상면과 시상면에서의 견봉형태와 회전근개파열의 연관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제마 견주관절 의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11회째를 맞는 ‘제마의학상’은 삼성서울병원장을 역임한 하권익 교수의 호를 따 제정된 상으로, 매년 학회 발전에 대한 공로가 크고 연구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조현철 서울의대 교수는 “훌륭한 선배들이 받는 제마의학상을 받아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견주관절 연구와 진료에 더욱 힘써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좋은 의술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현재 보라매병원 관절척추센터에서 어깨관절 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조 교수는 견관절(어깨 관절), 슬관절, 스포츠손상 전문의로 지난해는 세계 3대 인명사전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 것을 비롯하여 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개인용온열기, 소프트콘택트렌즈 등 의료기기 16개 품목 59개 제품에 대해 수거ㆍ검사한 결과, 제조ㆍ수입 허가시 제출한 품질 규격에 미치지 못한 10개 제품(9개 업체)을 적발하여 행정처분하고 판매중지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수거ㆍ검사는 가정에서 다소비 되는 의료기기와 2008년도 품질검사 미실시로 인한 행정처분 대상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시험검사 항목으로는 전기ㆍ기계적 안전성, 전자파 안전성, 생물학적 안전성 등과 같은 안전성 평가와 성능에 관한 시험 등으로 나누어 실시했다.식약청은 이번 점검 결과 부적합 된 제품은 주로 가정용 및 개인용으로 다소비 되는 제품으로, 개인용온열기 4개 제품은 온도정확도시험, 온도분포시험 및 안전장치시험 등 성능시험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의료용물질생성기 2개 제품은 물의 색도 및 탁도 제거율이 기준에 미달했고, 체온계 1개 제품은 온도정확도시험에 부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용물질생성기란 먹는 물을 전기분해 하여 위산과다, 소화불량 등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알칼리이온수를 생성하는 기구이다.소프트콘택트렌즈 3개 제품은 독성시험(배양세포의 증식저해시험) 및 용출물시험
복지부의 10월 저가구매제 시행 의지가 단호하다.그러나 제약업계에서는 제도가 시행되고 일어날 파장에 대해 복지부가 정확히 파악하고 대비하지도 못한채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지적이다.9일 제약사를 대상으로 열린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설명회에서 복지부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생기더라도 시장형 실거래상환제도(저가구매제)의 10월 시행에는 변함없다며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김상희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상한가 차액중 70% 인센티브를 주는 것에 대해 도매상 수수료 부분이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에 “공급기관과 상관없이 요양기관이 구입한 가격의 차액이 기준이 된다”고 답변했다.하지만 공급기관과 상관없이 도매상이 마진을 포기하고 턱없는 가격으로 납품한다면 제약사는 약가인하를 떠안아야 하는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의견 수렴후 논의해보겠다는 모호한 답을 내놓았다.저가구매제가 시행될 경우 요양기관에서 공급약가에 대해 관여하거나 음성적 리베이트가 생길수도 있어 패널티를 줘야 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에도 불법적으로 이뤄질 경우 제재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일반화된 대답만이 돌아왔다. 다른 정책들처럼 저가구매제도 시범사업을 도입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의 성격상 일부
네덜란드 바이오 제약회사 크루셀(Crucell)은 영국 GSK와 2세대 말라리아 백신 후보 물질 개발에 전략적 제휴에 진입했다. 새로운 제휴 계약에서 크루셀과 GSK는 종래의 재조합 말라리아 백신 후보물질 Ad35-CS에 최근 말라리아 백신 후보 물질인 RTS, S/AS와 복합시킨 새로운 백신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이 복합 백신은 각기 단일 백신보다 더 효과가 있다는 전 임상시험에서 입증하고 있어 이러한 방향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크루셀과 GSK는 미국에서 제I/IIa 임상시험에 AD35-CS와 RTS, S/AS 후보 물질에 대해 제 3 자금 조달을 꾀하고 있다. 성공하면 앞으로의 개발은 백신 개발 촉진에 흥미 있는 공공 혹은 비영리 파트너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크루셀 브루스(Ronald Brus) 사장은 “매년 말라리아 사망이 90만 건으로 알려졌으며 GSK와 협력으로 세계 3대 사망 중 하나인 말라리아를 박멸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이자이는 유방암 치료제 ‘Eribulin mesylate (E7389)’에 대해 일본, 미국, EU에 신약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 Eribulin은 에이자이에서 발견, 개발한 신약으로 비-탁세인 마이크로 튜블 다이나믹스 억제제 (non-taxane microtubule dynamics inhibitor)이다. 보건 당국에 제출한 허가 신청은 EMBRACE (Eisai Metastatic Breast Cancer Study Assessing Physician’s Choice Versus E7389)로 칭한 전 세계 제3상 임상 연구 자료를 첨부해 1차적 근거로 제시했다. EMBRACE 연구는 이전에 2개 이상 화학요법제(안트라사이크린과 탁세인 류 약물)로 처치한 국소적 재발 및 전이 유방암 환자 762명을 대상으로 공개, 무작위, 2중 비교 다발 센터 실험이다. 이 실험에서 Eribulin을 매 21일마다 제1일 및 제8일에 2~5분간 정맥 주사하고 또한 의사의 선택 치료로 비교 처치했다. 그 결과 의사의 선택 치료와 비교해 Eribulin 투여 환자에게서 전반적인 생존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1차 목표가 달성됐다.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환자 대부분은 의원을 찾으며 정형외과에서 가장 많은 진료를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요양기관종별로 보았을 때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무려 462%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다.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한 해동안 물리치료를 1회 이상 받고 있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5년~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활용해 물리치료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물리치료 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약 17,764,42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적용인구(48,159,718명)의 약 31%에 해당하며, 2008년 한 해동안 10명당 3명이 물리치료를 1회 이상 받은 셈이다. 성별 분석결과 남성이 약 778만명이고 여성은 약 999만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약 1.28배 많았다.2008년 기준 진료환자수는 의원(16,483,308명, 92.8%), 병원(1,513,785명, 8.5%), 종합병원(464,054명, 2.6%), 요양병원(177,172명, 1.0%), 전문종합병원(123,297명, 0.7%)으로 의원급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이 중에서
식약청은 경구용 장염예방 백신인 GSK의 로타릭스 사용을 사전 경계 차원에서 의약사들에게 잠정중지 권고조치를 내렸다.식약청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와 ‘로타릭스’ 제조사인 GSK의 시험결과, 경구용 장염 예방 백신인 로타릭스에서 PCV 1 DNA 절편(fragments)이 확인된 것으로 보도되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동 PCV 1 DNA 절편 검출 사실이 동 품목의 안전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사전 경계 차원에서 우선 동 품목의 사용을 잠정적으로 중지하여 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향후 해당 제약사로부터 관련 자료 및 품질개선대책 등을 제출 받아 전문가회의를 거쳐 최종 조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 조치와 관련, 미국 FDA에서는 신 기술을 사용한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GSK(社) 제조품목 ‘로타릭스(로타생바이러스백신)’에서 PCV 1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며, 동 정보에 대해 현재로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증거는 없으나, 추가 정보를 입수할 때까지 의사들에게 제품 사용을 잠정 중단할 것을 권고(FDA is recommending that clinicians temporarily s
계명의대 이성룡 교수(약리학교실 및 뇌연구소)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제27판)과 '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9-2010년판에 등재됐다. 이성룔 교수는 뇌졸중을 비롯한 뇌신경질환 발병 및 치유에 대한 탁월한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2008년부터 3년 연속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그는 30여편의 뇌신경질환 관련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고, 특히 녹차 카테킨의 뇌손상 억제 및 뇌졸중 발병기전에서 MMP 단백의 역할 및 신경보호방편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어려운 제약업계 환경속에서도 12월 결산사들은 19일 주주총회에서 10%대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이들 제약사들은 올해 경영시스템과 영업환경에 효율성을 꾀하고 신약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와함께 동화약품 조창수 사장과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재선임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책임감이 한층더 막중해 지는 회기가 될 전망이다.종근당, 지난해 매출 3545억원 달성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빌딩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9년도 매출액 3545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14%인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김정우 의장은 “제약업계 최초로 아트마케팅을 펼치는 등 많은 변화를 모색함으로써 전년대비 16.9% 성장한 3545억원의 매출과 380억원의 영업 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올해는 ‘창조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라는 경영목표 아래 정도 영업, 창의 영업, 효율 영업으로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목표지향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선진 제약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동화약
정대원(42, 영남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최근 골 대사 메커니즘 분석에 대한 탁월한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영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정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고 통보를 받았다. 정교수의 주 연구 분야는 ‘골 리모델링 기전’ 분야로 세포 및 골다공증 동물모델을 이용해 골다공증에 대한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제제 탐색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는 “골은 생성과 분해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기관으로, 이의 균형을 통해 질 높은 골이 유지된다”며 “하지만 골이 노화나 다양한 질환(폐경기, 골 전이성 암)에 노출되면 골다공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외학회에 연구결과를 보고한 정교수는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도 관련 논문 4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한편, 정교수는 지난 2월 역시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 중 하나인 미국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IBD 인명사전 2010년도 판’ 등재 후보로도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의료정책 및 보건행정 분야 전반을 다룬 ‘보건의료경제학’ 5판을 발간했다. 의약품의 경제성평가, 근거중심 의료의 확대 등으로 보건경제학은 의료정책 분야 핵심학문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경제학적 접근 없이 ‘보건’ 혹은 ‘의료’의 차원에서만 정책에 접근할 경우 다른 부처와 집단, 무엇보다 국민을 설득하는데 한계를 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런 맥락에서 ‘보건의료경제학’(The Economics of Health & Health Care) 5판의 번역출간은 의료정책 및 보건행정 분야 전반에 반가운 소식이다. 1990년 미국 피어슨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2003년 당시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200여개의 대학과 여러 보건대학원에서도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이 분야 ‘정석’에 가까운 책이다.지난 2005년 같은 책 4판을 번역출간한 바 있는 박윤형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순천향의대 학장)과 정우진 건강보험정책연구소장(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이, 변경된 내용을 보강하고 각종 통계를 업데이트해 한결 짜임새 있는 책을 만들어냈다.특히 4장 경제적 효율분석과 비용-편익 분석(conomic Efficiency and benefit C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