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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소변을 가릴 나이인 만 5세 이후에도 밤에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보는 일이 1주일에 2회 이상, 적어도 3개월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야뇨증이라 한다.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5~12세 남아의 16%, 여아의10%가 1년에 한 번 이상 야뇨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유전적 요인도… 출생 후 한 번도 오줌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를 1차성 야뇨증이라고 하며, 적어도6개월 이상 소변을 가리다가 다시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를 2차성 야뇨증이라고 한다. 또 밤에만 오줌을 가리지 못할 경우 단일증상성 야뇨증이라고 하며 낮에 요실금이나 빈뇨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경우를 다증상성 야뇨증이라고 한다. 소아 야뇨증의 가장 흔한 형태는1차성 단일증상성 야뇨증이 가장 많으며, 이러한 경우가 전체 환아의 7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야뇨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유전적인 요인, 항이뇨 호르몬 분비기능의 이상, 방광기능장애, 수면 시 각성장애, 심리적 요인 등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가 어릴 때 야뇨증이 있었던 경우 야뇨증이 없던정상 부모보다 자녀들의 야뇨증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부모 모두 야뇨증이
우리나라 의사 면허관리 방안으로 신설협의체를 신설하는 방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 배포 중인 ‘바람직한 Medical Regulation에 관한 연구’ 보고서가 이같이 분석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면허관리 방안으로 △정부주도 관리 안 △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 활동화 안 △의사협회 자율규제 강화 안 △신설협의체 안 등 4가지 안을 제시하고, ▲이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IAMRA원칙인 △책무성·수용가능성(외적수용가능성·내적수용가능성) △공정성 △실행가능성·비용적정성 △실질성 △투명성·개방성 등 5개 항목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상 중 하로 평가했다. 이 결과 신설협의체 안은 외적수용가능성 실질성 투명성 등 3개 항목에서 상으로 평가됐다. 신설 협의체로 이행하려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의학 전문직업성을 달성하기에 적합한 모형으로 ‘신설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신설협의체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임시적 이행단계로써 ‘현 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 활동 강화 안’이나 ‘의사협회 자율규제 강화 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초기 메트포르민을 통한 적극적 혈당 조절은 약제의 효과에 부가적으로 더 큰 항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연구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당뇨병과 암 발생의 상관성 연구(송선옥)’ 보고서를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은 암 발생 및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유병인구의 증가가 암 발생을 가중시키고 당뇨병이 동반된 암 환자의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당뇨병이 암으로의 진행을 돕는 기전은 고인슐린혈증에 의한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신호증가, 고혈당으로 악화된 산성환경과 풍부한 영양공급, 만성염증반응에 의한 세포 내 세포증식과 혈관신생 신호 증가, 지방세포 유래 여성호르몬 증가 등 혈당관리가 잘 되지 못하면 가속화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진은 당뇨병 약제 중에 비용이 낮으면서 치료의 기본으로 돼 있는 메트포르민 제제 사용이 암 발생 및 위험도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이용,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신규 당뇨병 환자 중 메트포르민에 노출된 13만 1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내과(과장 계세협)는 1월 14일(토) 오후 3시부터 6시 40분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5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유규형 병원장과 이진 소화기센터장이 좌장을 맡으며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가 ‘고혈압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류마티스내과 손경민 교수가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접근’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가 ‘개원가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췌담도 질환의 초음파 소견’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가 ‘해외여행과 감염질환의 예방’ ▲소화기내과 장현주 교수가 ‘폴립 불완전 절제에 대한 치료와 추적검사’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2부는 현인규 호흡기센터장과 신장내과 구자룡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내분비내과 홍상모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이차성 골다공증’ ▲혈액종양내과 임성희 교수가 ‘경미한 CBC 이상의 임상적 의미와 해석’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가 ‘두드러기의 진단과 치료’
시력이 심각하게 나쁘거나(교정시력 0.02이하), 근육신경병으로 인한 마비 또는 암(혈액암, 고형암)으로 장애가 발생한 국민연금 가입자는 지금보다 더 빨리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개 장애(눈, 사지마비, 혈액·조혈기, 악성신생물)와 관련해서 국민연금 장애심사의 판단기준인 초진일과 완치일 기준을 일부 개선하는 내용의「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고시개정안을 1월 13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안은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4개 장애유형의 초진일 및 완치일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그동안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용역 작업과 관련 의학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하였다. 국민연금법상 장애연금 심사는 장애의 원인인 질병이나 부상의 초진일 이후, ① 완치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시점에서 장애등급을 결정하고, ② 상병이 진행 중에 있어 완치일을 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시점에서 장애정도를 판정한다. 이러한 초진일 및 완치일의 구체적인 기준은「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에 장애유형별로 규정되어 있다. 금번 개정안은 눈 관련 3개 항목, 사지마비 관련 1개 항목, 혈액‧조혈기 관련 1개 항목, 고형암 관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에서 운영 중인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는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개소 1주년 기념 성과보고대회 및 심포지엄」을 지난해 12월 22일 E동(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산광역시청, 교육청, 지역 보건관련 공무원, 금연 성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시행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6월 본원에 설치된 부산금연지원센터는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중증 고도 흡연자 172명이 참여한 4박 5일 입원치료 프로그램을 14회 완료했고, 6개월 금연성공률은 67.4% 로 전국 금연지원센터 평균 54.6%을 훨씬 웃도는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일반 흡연자와 청소년 158명이 참여한 ‘일반 지원형 캠프’는 10회 시행하여 성인의 경우 98.5%, 청소년의 경우 91.3%가 금연시도에 성공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상담을 위해 보건소로 연계돼 현재 금연을 유지 중이다. 현재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우리나라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6품목이상 처방비율과 투약일당 약품비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상반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 2016년 상반기 전체 항생제 처방률은 24.03%로 2015년 상반기 24.37%에 비해 0.34%p 감소했다. 종별로는 의원 27.07%, 병원 20.55%, 종합병원 11.66%, 상급종합병원 5.09% 순으로 나타나 항생제 처방률은 종별 규모가 클수록 낮았다. 전년 동반기 대비 증감차이를 살펴보면, 종합병원 0.46%p, 의원 0.35%p, 상급종합병원 0.13%p 순으로 감소했지만 병원은 0.15%p 증가했다. 전체 호흡기계질환의 항생제 처방률은 53.12%로 2015년 상반기 53.86%에 비해 0.74%p 감소했다. 종별 처방률은 의원 54.01%, 병원 51.69%, 종합병원 41.65%, 상급종합병원 25.51% 순으로 높았고, 전년 동반기 대비 증감차이는 종합병원 0.87%p, 의원 0.80%p, 상급종합병원 0.23%p, 병원 0.06%p 순으로 감소했다.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앞으로 2년간 병원약사회 회무를 이끌어 갈 한국병원약사회 제24대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지역이나 병원 규모에 관계없이 원활한 의사교환과 협력을 통해 회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방병원에서 고루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원약사회는미래발전위원회를 폐지하고 기획위원회, 표준화위원회를 신설하고, 중소병원1위원회는 요양병원 및 재활병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도록 업무분장을 변경해 ‘약무협력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위원회를 개편 총 18개의 상임위원회를 확정했다. 이은숙 회장을 보좌할 수석부회장으로는 다년간 병원약사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2015~2016년에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을 맡아 열정적으로 회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하였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옥연 약무팀장을 선임했다. 한 수석부회장은 총무, 기획, 정책위원회를 담당하게 된다. 제23대 집행부의 김영주(국립암센터), 이영미(삼성서울병원), 황보신이(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부회장은 연임하되 각각 담당 위원회는 변경됐고, 김재연 교육이사는 교육담당부회장으로, 손은선 보험이사는 보험, 대외협력,
인구 고령화 시대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콩팥병의 효과적 관리체계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고령화 사회의 부담, 만성콩팥병의 관리체계 구축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김승희 의원 주최)를 진행했다. 만성콩팥병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기저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만성콩팥병 환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환자들의 질병 부담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2015년 기준 만성콩팥병의 진료비(단일상병 기준)는 1조 5,671억 원에 달해 전체 질환 중 고혈압에 이어 진료비가 높은 질병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혈액투석 환자의 40.2%가 우울을 경험하는 등 대표적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이 매우 낮은 질환이다. 이에 국회, 의료계, 환자, 정부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고령화 시대에 맞는 만성콩팥병의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대한신장학회 김용수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겨울철 찬 공기로 천식이 악화되어 응급실에 내원하는 고령 환자가 1월부터 증가하므로 고령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5년간(2011년~2015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천식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1월부터 3월까지 눈에 띄게 증가하고(연평균 대비 1월 33%, 2월 48% 증가), 입원율 및 사망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1,697명의 천식환자가 응급실에 방문하였고, 특히 9월(10.7%)과 10월(10.0%) 등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0세 이상 고령 환자는 2월(12.1%), 1월(11.1%) 등 추운 겨울에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응급실에서 진료 받은 천식 고령 환자의 62.3%가 입원을 하여, 다른 연령군과 비교하여 두 배 이상의 입원율을 보였으며, 입원환자의 18.3%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고령 천식 환자 0.5%는 병원에 도착 전 사망하거나 응급실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연령 군(15세미만 0.0%, 15세
아주대학교병원은 션트수술 후 발생하는 가는뇌실증후군이나 유합증, 특히 뇌압 상승이나 소두증을 동반하는 합병증에서 윤수한․박동하 교수팀이 개발한 두개골 전체 봉합선 경유 신연수술(TC-TSuDO: Total Calvarial Trans-sutural Distraction Osteogenesis)이 비교적 간단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최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됐다 12일 밝혔다. 션트수술은 환자의 뇌척수액 통로에 션트(shunt)라는 유연한 튜브를 집어넣어 뇌척수액을 복강 등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흡수되도록 만들어 주는 수술로, 증가한 두개강 내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소아는 성장을 하기 때문에 션트수술 후에 뇌와 머리뼈의 성장 차이로 인해 수술 환자의 10~30% 정도에서 가는뇌실증후군이나 유합증, 그리고 소두증과 같은 후유증이 발생한다. 이때 치료를 위해서 션트 밸브의 압력을 높이거나 척추션트를 추가하거나 두개골확장술을 시행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윤수한 교수와 성형외과 박동하 교수팀은 션트수술 후에 가는뇌실증후군이나 유합증 그리고 소두증이 발생하여 ‘두개골 전체 봉합선 경유 신연수술’을 받은 26명의 환아에 대하여 머리
한독칼로스메디칼(대표 박을준)이 개발 중인 저항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가 CE 마크를 획득했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지난해 3월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 13485’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디넥스의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MDD, Medical Devices Directive)에 따른 ‘CE 마크’ 획득으로 디넥스의 국제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이 개발하고 있는 ‘디넥스’는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저항성 고혈압은 이뇨제를 포함해 작용기전이 다른 혈압강하제 3가지 이상을 병용 투여해도 혈압이 140/90mmHg 미만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로 전체 고혈압 환자의 5~10%를 차지하고 있다. ‘디넥스’는 사용 편리성은 물론 시술 성능과 안전성을 보강한 차세대 제품으로 카테터 디자인에 대한 국내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출원도 마쳤다. 현재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을 받아 ‘디넥스’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초기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제공동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2월 5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임상 현장에서 만나는 성인 ADHD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성인기에 처음 진단된 ADHD 환자의 진단 및 평가도구,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 그리고 성인기에 진단된 ADHD의 다양한 치료 경험까지, 포괄적이며 실질적인 주제로 구성하였다. ● 일시 : 2017년 2월 5일 일요일 오전 9:00 ~ 오후 4:30 ● 장소 : 서울대학교 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 ● 평점 : 의협평점 5점, 교육수련위원회 연수평점 8점 ● 등록비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회원 100,000원 소아정신과 전임의 50,000원 기타회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00,000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원) ● 입금계좌 : 하나은행 213-910005-84204 예금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 접수: 2017년 1월 27일(금) 오후5시까지사전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메일(kacap1986@hanmail.net) 또는 팩스(02-6280-3423)로 하면 된다.
건국대학교 김동은 교수(융합생명공학)와 건국대병원 안과 정혜원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 교실) 연구팀이 중장년층 이상 노인 실명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노년황반변성의 병리 기전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의학과 세포 생물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오토파지(Autophagy, 최근 5년간 영향지수(if)=11.958) 저널에 1월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과제명 노년황반변성의 치료를 위한 분자기전 탐색 및 치료용 의약품의 개발)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에는 김동은 교수, 정혜원 교수, 건국대 BK21플러스 사업 응용생명공학사업단 백아름 학생이 참여했다. 최근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황반변성은 실명에 이르게 하는 주된 안과 질환 중 하나이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는데, 환자의 약 80~90% 비율을 차지하는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그 발병기전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아 치료제 역시 개발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건국대 연구팀은 지난 2014년 황반변성 환자와 정상인의 눈의 각막과 홍채(수정체) 사이에 들어 있는 액체인 방수의 단백질 비교분석을 통해 ‘케라틴8’ 단백질 발현이 환반병성 환자에서 2배 증
“현지 병원에서 심장병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너무나 두렵고 걱정됐는데, 이번에 검사를 통해서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매우 기쁩니다” 진료를 마치고 베트남 빈선(Binh Son)현의 보건소를 나서는 팜티타(Pham Thi Tha, 81세)씨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월 9일부터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함께 올해 첫 베트남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중앙대 의약학계열 학생으로 구성된 15명의 의료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꽝아이성 빈선(Binh Son)현 빈투언지역과 짜봉(Tra Bong)현 중앙병원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5일간 약 3,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순환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료를 진행하며, 심전도 및 심장초음파, 주사치료 등을 통해 진단과 치료 및 약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대병원과 두산비나는 해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베트남 꽝아이성 정부
외국인환자 유치 지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지정 마크를 부여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월 12일(목)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에 관한 고시」를 발령하고, 2017년도「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을 위한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에 관한 고시 주요 내용 등)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해외진출법)」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진료과목, 전문인력 보유현황 및 국내 의료서비스 발전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일정 수준을 충족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선별적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평가 및 지정 운영기관으로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고 및 지정심의위원회 운영을 담당하며, 평가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신청 접수, 현지 조사를 담당한다.외국인환자 유치 지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정 마크를 부여하여 외국인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식별할 수 있게 한다. 의료관광 대표 홈페이지(www.visitmedicalkorea.com), 해외의료 홍보회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복지위에 계류 중인 심평원 비상임이사 감축 개정안과 관련,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업무의 지원 이관은 심사조정 일치율이 98.1%에 달해 심사 일관성에 큰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동 기회조정실장은 10일 심평원 원주 본원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송재동 실장은 지난해 심평원 기조실의 주요 업무 성과로 종병심사 지원이관과 상근심사위원 증원 등을 꼽았다. 송 실장은 “지난해 심평원은 본원에서 수행하던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기능을 각 지원으로 이관해 현장중심의 심사 체계를 강화했다”며 “또한 인천지역에 인천지원 설립을 확정하는 등 본원과 지원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진료비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상근심사위원을 기존 50명에서 90명으로 증원했다”며 “기존 진료과목별 자문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심사·평가·수가·기준의 각 전문분야별·업무기능별 책임운영 방식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요 업무 이슈와 추진방향에 대한 질의에는 현장 중심의 업무체계의 지속적인 강화와 성과관리체계의 합리적 개선, 비상임이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8대 신임 병원장에 김용남(61·사진) 힐라리오 신부가 선임됐다.신임 병원장 김용남 힐라리오는 신부는 1983년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공군 군종감을 비롯 천안 쌍용동성당, 대전 탄방동성당, 서천성당 주임신부 등을 역임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에서 현 병원장 박재만 신부의 이임식과 신임 김용남 병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한다.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지난해 선보인 ‘ABC 웹캐스트’의 참석자가 출범 1주년 만에 참여자수 1만 5000명을 돌파했다. ABC웹캐스트는 ‘Achieving Better Control’의 머리글자를 딴 MSD의 질환 중심 웹심포지엄 서비스로, 의료진의 최신 학술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BC웹캐스트를 이용하면, 의료진은 심포지엄 현장에 시간을 내어 참석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정보를 선별해 최신 의료지견을 접할 수 있다. 접속은 PC 뿐만 아니라, 휴대폰 단말기와 태블릿PC로도 가능하도록 서비스하여 편의성을 더했다. 2016년 한국MSD가 ABC 웹캐스트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편의성과 우수한 콘텐츠에 힘입어 실제 사용자의 91%는 만족을 표했고 연간 참여자수는 1만 5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도에도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대상포진 ►인유두종바이러스 ►골다공증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폐경 ►남성건강 등 풍부한 최신 의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으로, 총 97회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일정 확인과 참여는 ABC웹캐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미리 심
지난해 12월 말 강릉지역 비뇨기과 개원의사가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 과정에서 자살하자 이에 항의하는 의사단체들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지난 5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어홍선 대한비뇨기과의사회장이 여의도에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이어 1인 시위자들을 바꿔가면서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0일에는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이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1인 시위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격력차 방문했다. 이어 추 회장은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의 면담 요청에 응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1인 시위자들은 ▲건보공단 현지확인 우리모두 거부한다. 이중적인 행정조사 심평원이 적격이다. ▲원칙 없는 현지확인 폐지만이 정답이다. ▲공단 심평원의 직무유기를....의사에게 겁박하지 마라. 처벌을 위한 현지확인 원칙 없는 현지확인 무책임한 현지확인 이어지는 4중 처벌! ▲공단 심평원의 실적 경쟁으로 의사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등의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