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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장독성연구센터가 오는 3월 16일 오후 1시 30분 병원 교육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지역 개원의 대상으로 '혈액투석 환자의 관리'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7개 연제가 2개 세션을 통해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길효욱 신장내과 교수가 '순천향 신장독성센터 소개' △박삼엘 신장내과 교수가 '동정맥루 수술 전후 관리' △조남준 신장내과 교수가 '투석막의 현재와 미래' △송인학 흉부외과 교수가 '혈관 해부학과 재미있는 증례' 등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형남 영상의학과 교수가 '동정맥루 영상학적 감시' △김수지 서울효사랑요양병원장이 '요양병원에서 투석환자의 관리' △김석경 인공신장실 간호사가 '혈액투석 환자교육가이드' 주제로 발표한다. 길효욱 센터장은 "개원가에서 실제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 · 관리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강좌를 구성했다."며, "정보 공유는 물론 지역 내 관련 의료진이 교류 ·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등록비는 사전등록은 무료 · 현장등록은 1만 원이다. 사전등록 방법은 3월 8일까지 이메일(imhelper1@schmc.ac.
수련병원이 입국비 명목으로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 이상 전공의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전국 70여 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회원 5백여 명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입국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다수의 의국에서 관행적으로 입국비를 걷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대전협에 따르면 △응답자의 96.1%가 입국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며 △77.1%가 '현재 근무하는 병원의 다른 과'에 입국비 문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고 답했다. 그 액수는 △100~1000만 원 66.1% △1000~5000만 원 19.2% △50~100만 원 7.1% 순으로 나타났고 △5000만 원 이상도 3.3%에 달했다. △1억 원 이상이라고 답한 전공의도 10명이나 있었다. 이와 함께 △'현재 근무하는 전공과'에 입국비 문화가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37.1%였다. 내야 하는 입국비는 △100~1000만 원이 47.1% △50~100만 원이 16.7%로 가장 높았다. △5000만 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000만 원씩 현금 2회와 1년 치 밥값을 지불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 중 암 대상으로 1,339개 질환별 암 확진에 필요한 검사항목 · 기준을 마련하여 3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아래 별첨 '중증질환 산정특례제도 안내'). 암 질환으로 산정특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암 확진에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암으로 확진되면 의사가 발행한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신청서'를 공단 또는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은 암 산정특례 등록기준이 부재했다. 동일한 암을 확진하기 위해 의사 · 의료기관별로 실시하는 검사 항목이 일치하지 않아 암 확진에 소요되는 시간 · 산정특례 신청 시기에 차이가 발생해 환자별 의료비 부담에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공단은 암 질환별로 산정특례 등록기준을 표준화해 동일한 암은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 의사가 동일한 검사 · 기준을 적용하여 확진하고 산정특례 신청을 하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아울러 공단은 등록기준 중 조직검사가 필수인 질환을 앓는 환자의 건강상태가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조직검사 없이 영상검사 결과 및 전문의 확진을 통해 산정특례 신청이 가능하도록 예외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지난 21일 제23차 이사회를 개최, 제6기 이사장에 만장일치로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사진)을 선출했다. 김영창 원장은 연임을 의결하였다.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라고 28일 전했다. 장성구 신임 이사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비뇨의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대한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병원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비뇨종양학회 회장, 사단법인 경희국제의료협력회 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장성구 이사장은 이러한 다양한 의학분야 단체에서의 경력을 토대로 의평원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영창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소아청소년학을 전공하였으며, 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며 한국뇌전증협회 우리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한소아신경학회, 대한뇌전증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는 2004년부터 방문평가단장, 인증기준위원장, 인증제도위원장, 전문역량평가단장 등을 역임하며 의평원의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바 있다.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제3회 ‘맨발의 청춘, 희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는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과 광동제약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총 2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선발과정을 함께 진행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안정선 회장도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맨발의 청춘, 희망 장학금은 대학생 한 명 당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급하며, 등록금과 교재구입비, 기숙사비, 생활비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학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서를접수한 학생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재단측은 지원자의 성실성과 적극성, 미래 설계에 대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별했다.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희망을 잃지 말고 꿈을 펼쳐 우리 사회를 밝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문화재단은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7년 광동제약 창립자인 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했다. 2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올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중 베타카로틴, 칼륨 등 비타민·무기질 9종을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재평가 대상인 비타민·무기질9종은 상시적 재평가 대상이며,올해 12월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주기적 재평가 대상 원료 가운데 홍삼, 알로에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3종에대한 예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정보사항 등이 확인돼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뉜다.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인정 사항의 유지·변경 또는 취소 등의 후속조치가 이뤄진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가 '2019 상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 신청한 '급성 관상동맥질환 및 심부전 환자를 위한 운동 기반 심장재활 프로그램에서 적절한 고강도 인터발 훈련 프로토콜의 개발'을 위한 연구에 최대 3년 간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 교수는 해운대백병원에서 '심장·호흡 재활 클리닉'을 개설하고, 심장질환 및 호흡기계 질환 환자들에게 심장 호흡재활치료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 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고 있다.
연세대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에서 3 · 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최근 '세브란스 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28일 세브란스가 전했다. 세브란스의 경우 졸업생은 물론 세브란스를 거쳐 간 60여 명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이 중 32명은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 포상을 받았다. 세브란스 출신뿐만 아니라 세브란스 교수 · 학생 · 직원 · 간호사 등 전 구성원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세브란스 초기 졸업생들이 참여한 독립운동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본격적인 독립운동이 전개된 시점 기준으로 3 · 1운동 전개와 세브란스 인물 활동을 2부로 다뤘다. 2부에서는 기독교계 중심으로 한 활동과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 YMCA의 활동을 소개했다. 또, 전국 각지의 주요 3 · 1운동에 대해 다루며 지역별 3 · 1운동의 중심이 된 인물 · 기관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책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도 있다. 세브란스의 독립운동이 세브란스 의학생 배동석의 하숙집 '경성부 화천정 126번지(현 서울시 중구 순화동)'를 중심으로 시작된 것이 새롭게 밝혀졌다. 배동석은 1917년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다. 입학 전부터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2월 13일 의료법에 간호조무사 단체를 설립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정부 정책 ·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중앙회로 인정받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런데 동 법안의 해석을 놓고 간호사 · 간호조무사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간호사들은 '간호조무사를 의료인으로 인정하려는 게 아니냐'는 식으로 해석하여 법안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고, 간무협은 27일 협회 중앙회 4층 LPN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가짜뉴스로 대변되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측은 허위사실은 없으며 간무협의 주장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 메디포뉴스는 27일 기자회견에서 간무협이 주장한 내용과 이에 대한 간협 관계자의 입장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간호조무사의 유일한 권익대변자는 간무협? 간무협 간호조무사는 1973년 보건복지부 장관 면허의 시 · 도지사 자격 전환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협회를 만들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47년간 간호조무사는 간무협에 스스로 회비를 내고 협회 중심으로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간협 간호조무사 직종이 왜
필수의약품의 공급 중단사태를 방지하려면 원가 현실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정부는 치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제약사 입장에서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약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해 다양한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퇴장방지약으로 지정되더라도생산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한 만큼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우순 상무는 27일 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필수의약품의 공급 및 관리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장 상무는 “국소마취제 ‘레카신액’은 퇴장방지의약품이었지만 생산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약제급여 대비 제조원가 비율이 114.8%에 달해 더 이상 생산판매가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퇴장방지의약품에 약값의 10%를 얹혀주는 방식으로 보호하고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는실정”이라고 문제 삼았다. 이런 상황은 퇴장의약품 우대조치와 산업현실 사이의 간극으로부터 발생한다고 장 상무는 설명했다. 장 상무는 “정부는 퇴장방지의약품에 원가 보전, 약가사후관리제도 대상 제외, 상한가 91%미만 판매금지 대상 지정 등의 혜택
건국대병원이 3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센터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황대용 교수가 대장암의 진단부터 치료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기현균 교수가 대장암 환자의 감염 예방접종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역별 공공의료기관 여건 · 의료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19년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에 대한 신청기관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9년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맞춤형 방문교육 신청 안내'). 지역 · 기관 현장으로 전문교육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감염 · 재난교육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진료상담은 개인별 스킬 코칭을 통해 그 실제성과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2018년 방문교육으로 처음 시행된 '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과 '진료상담 스킬업 과정'은 공공의료기관의 호응 속에 당초 계획 대비 교육 회수를 추가 시행했다. 올해는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추가 신설해 지역 의료기관의 방문교육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은 지역 공공의료기관 단위로 신청을 받은 후 교육요구도, 지역사회 특징, 지역별 · 권역별 배분 등 적정성 심사를 통해 총 15~20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 5~6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불법 의료행위 근절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한 故 김일호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6일 연세대원주의과대학(이하 연세원주의대) Murray 학사에서 연세원주의대 주관으로 '김일호 기념 RC Room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전협 제15기 회장을 역임한 故 김일호 회장은 임기 당시 의료제도 개선과 전공의 권익 보호에 헌신했다. 특히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의료행위 근절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의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그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2월 연세원주의대는 신축 기숙사인 Murray 학사의 화상 원격회의 공간 RC(Remote Conference) Room을 '김일호 기념 RC Room'으로 명명했다. '김일호 기념 RC Room'을 위해 대전협은 1천만 원 · 유족은 2천만 원을 기증했다. 2014년 대한의사협회 · 대전협이 공동으로 제정한 김일호상 수상자의 10인은 건립 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증했다. 김일호상은 매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한다. 이날 현판식에서 연세원주의대 이강현 학장은 "나 또한 100일 당직은 물론 2박 3일 연속 근무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레센자(Alecensa, 성분명:알렉티닙)의 동반진단 검사법인 ‘벤타나 ALK검사법(VENTANA anti-ALK (D5F3) CDx Assay)’에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27일 밝혔다. 벤타나 ALK 검사법은 면역조직화학 분석법을 통해 환자들의 비소세포성폐암 조직에서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Anaplastic Lymphoma Kinase) 단백질을검출하는 검사법으로, 2016년 최초 허가 이후 지난 해 8월알레센자의 동반진단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 벤타나 ALK 검사법은 기존의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과 달리 자동화된 염색 과정 후 양성·음성 여부만을 판독하는 방식이다. FISH 검사법보다 적은 수의 암세포만으로도 ALK 변이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검사 후 1~2일 내에 신속하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혁신성을 바탕으로 벤타나 ALK 검사법은 2017년 제 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신의료기술로인정 받은 바 있다. 벤타나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4월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양일간 제주도 아모렉스 리조트에서 병원 법무업무 효율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법무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 및 분쟁 해결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의료 민사 판례의 동향(김지연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최신 의료 형사 판례의 동향(이경권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변호사) ▲병원 감염사고의 법률적 이해(정선우 삼성서울병원 변호사) ▲최근 병원 보건의료관련 법률 개정안(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의 강의와 참가자 간의 법무업무 수행관련 현안 공유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병원 법무업무 담당자, 병원협회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수료생 및 병원준법지원인협의회 회원 등으로 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2019년 2월 26일부터 3월22일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온라인 등록 등의 절차를 진
간호조무사 단체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간호사 측은 동 법안이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로 승격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여 법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고, 간호조무사 측은 이 같은 주장이 허위 사실에 불과하며 간호사의 집단적 행동이 그 수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27일 오전 11시 협회 중앙회 4층 LPN홀에서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선 간호사 간 생산 · 유포되는 허위 사실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의료법에 간호조무사 단체를 설립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간무협이 정부 정책 ·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중앙회로 인정받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2월 13일에 대표발의했다. 현 보건의료 직종은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를 제외하고 모두 법정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침사 · 접골사 등 의료유사업자 및 안마사도 중앙회 규정을 의료인 단체에 준용하는 실정이다. 이번 법안에 대해 최종현 기획이사는 "의료인이나 간호사를 시켜달라는 게 아닌 오래 방치한 간호조무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호영)은 "최근 경북대학교병원 이사회(이사장 : 김상동 경북대학교총장)의 동의를 얻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제5대 신임병원장으로 손진호 교수(이비인후과)를 임명했다. "고27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3월 5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손진호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교수,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경북대학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북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학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학병원 안이비인후(두경부암)센터장, 칠곡경북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을 맡고 있다. 신임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확장공사로 곧 초대형 병원의 규모를 갖추게 되는데 이에 걸맞게 의료의 질, 서비스 등 다른 모든 면에서도 초일류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경우 초기단계 임상시험과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대상 임상시험의 증가가 눈에 띄었다. 종근당은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승인을 받았으며, 연구자 임상시험에서는 서울대병원이 최다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지난해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지난해 전체 승인건수는 모두 679건으로 2017년(658건) 대비 3.2% 증가했다고 27일밝혔다. 2002년 임상시험 승인 제도 도입 이후, 2003년 143건에 불과하던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지난 15년간 약 4.7배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했다. 이는 활발한 신약 개발 추세와 함께 국내 임상시험역량이 향상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제약사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505건으로 74.4%를 차지했으며, 주로 학술목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자 임상시험은 25.6%를 차지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상업화 임상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제1상 임상시험 승인 증가 지난해 제약사 임상시험승인 건수는 2017년(476건) 대비 6.1% 증가했다. 특히 초기단계 임상시험인 제1상 임상시험은 2017년(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에서 테노포비어(tenofovir disoproxyl fumarate) 단독요법의 효과가 입증됐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팀을 중심으로 한 국내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 · 국립보건연구원의 의뢰를 받아 B형간염에서 가장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다약제내성 환자의 효과적 치료 방법을 연구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7일 세브란스가 전했다. 다약제내성은 B형 간염 환자에게 두 가지 계열 이상의 약제를 사용해 치료하여 약물에 대한 내성이 발생한 경우다. 연구팀은 423명의 환자를 테노포비어 단일요법 치료군 174명과 테노포비어 기반 복합 요법 치료군 249명으로 나눠 평균 180주 정도 결과를 관찰했다. 결과 측정 척도가 되는 바이러스 반응은 20 IU/mL 미만의 혈청 HBV DNA 수준으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48주는 단일요법 71.7% · 복합요법 68.9% △96주는 85.1% · 84.2% △144주는 92.1% · 92.7%로, 누적 바이러스 반응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92주 93.4% · 95.7% △240주 97.7% · 97.2%까지 범위를 확대해도 차이가 없었다. 이외에도 연령 ·
아주대 의료원 ▷내과부장 신준한 ▷외과부장 김욱환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민영기 ▷갑상선암센터장 이정훈 ▷건강증진센터소장 유병무 ▷현대아주의원장 강준구 ▷의료정보연구센터장 박래웅 ▷유전체불안정성제어연구센터장 조혜성 ▷면역네트워크파이오니어연구센터장 곽종영 ▷간호학과장 박진희 ▷간호과학연구소장 부선주 ▷간호본부장 서은정 발령일자 : 2019년 3월 1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