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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3월 1일 14시, *장소: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2층 컨벤션홀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지원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국가 측면의 추가 재정 투입을 통해 필수의료 대상과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7월 대형병원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간호사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필수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대두, 필수의료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국가 지원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수행됐다. 보고서는 그동안 국·내외 문헌에서 정의돼 온 필수의료의 개념을 고찰하고, 우리나라 국민과 의사를 대상으로 필수의료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필수의료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외 문헌들을 고찰한 결과에 따르면,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의료부터 보편적 의료보장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까지 다양하게 정의돼 왔고,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의 개념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개념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보고서는 실질적인 필수의료 강화와 정책의 발전을 위해 필수의료의 우선순위와 지원 기준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필수의료 관련 실시한 인식조사
국내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신약 개발 사업 진흥을 위해 교육 및 홍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은 주목받는 미래 기술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어, 대형 제약사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신약 개발 연구에 뛰어들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신약 개발 산업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비교해 기술, R&D 비용, 시장 규모 등에서 모두 열세하기 때문에, 더욱 AI 기술을 활용한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19년에 AI 신약개발 지원센터(KACID, 센터장 김우연)를 개소, AI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AI 신약개발 지원센터는 산업 개발에 필수적인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년, AI 신약개발과 관련된 기초교육부터 실습교육까지 제공하는 KACID 플랫폼(LAIDD)을 오픈했다. KAICD 플랫폼(https://www.laidd.org/)은 다양한 전공과 배경의 수강자들이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 신약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지식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2월이 독특한 달로 꼽히는 것은 비단 1년 열두달 중 가장 날이 적어서만은 아니다. 통상적으로는 28일까지이나 4년에 한 번씩은 하루가 더 선물로 주어지는 희소성이 특별함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유럽희귀질환기구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2월 28일이 아닌 2월 마지막 날로 지정한 것도 이와 같은 희귀성에 따른 이유다. 전 세계적인 희귀질환은 6000~7000여가지로, 국내에만 1000종 이상의 희귀질환이 환우들을 괴롭히고 있지만 애석하게도 대중에게는 희귀질환이라고 하면 기껏해야 파브리병 정도만 인식될 뿐,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은 없지만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희귀질환 환우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묵묵히 맡은 역할을 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유전질환사업부 직원들이다. 유전질환사업부는 리소좀 축적질환인 파브리병과 고셔병부터 유전성 혈관부종, 거대세포바이러스 등 희귀한 영역의 질환들을 담당하는 그야말로 ‘희귀질환 전문’ 사업부다. 사업부의 수장인 지창덕 총괄을 비롯해 김지영 마케팅매니저, 박상우 브랜드매니저, 김도현 브랜드매니저, 홍예솔 브랜드매니저 그리고 영업팀으로 구성됐다. 고셔병과 파브리병은 유전적 원인에
가향담배 특유의 맛과 향이 흡연을 유도·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지적하는 한편, 가향담배 사용 양상을 지속 파악해 청소년의 흡연예방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가향담배제품 사용 현황’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2년 5~6월 기간 동안 만 13~39세 남녀 1만30명의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적 조사는 초점 그룹 인터뷰 42명과 개별심층 면접 8명 등 총 50명에 대해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터뷰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룹은 현재 30일 이내 일반담배(궐련) 및 전자담배 흡연 경험이 있는 ‘현재 흡연자’와 흡연을 해본 경험은 있으나 최근 30일 이내 흡연 경험이 없는 ‘과거 흡연자’로 구성했다. 분석 결과, 만 13–39세의 조사 대상자 1만30명 중에서 전체 담배제품 비흡연자는 3656명이었고, 사용경험자는 6374명이었으며, 담배제품 사용경험자 중 현재 흡연자는 5243명(82.3%), 과거 흡연자는 1131(17.7%)로 집계됐다. 현재 흡연자 5243명 중 가향담배 현재 흡연자는 4045명(77.2%)으로 2016년의 가향담배가 흡연 시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를 위한 공동투자사업이 물꼬를 트고 있다.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신약 창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사업은 투자 참여 기업들의 개발역량‧자금력을 투자 받는 바이오텍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해 연구·개발·사업화 부문에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임상개발·사업개발·제조생산·인허가·투자·법무 등 산업계 임원급 전문가 24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한 KIMCo재단 운영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결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투자 대상을 선정‧평가했다. 이를 통해 이달 KIMCo재단은 출연사인 동아ST, 휴온스와 함께 미국 바이오텍 진에딧(GenEdit)에 약 23억원의 공동투자를 결정했다. 진에딧은 한인 과학자가 창업한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텍으로 유전자치료제를 특정조직에 특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폴리머기반 전달체 플랫폼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진에딧은 글로벌 빅파마인 ‘일라이릴리’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또는 의학전문대학원) 신설 논의를 보며 참 한가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교육부는 공문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 등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다양한 지역에서 의과대학 신·증설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의과대학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과대학(또는 의학전문대학원) 신설에 여러 이해집단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저출생-고령화를 마주한 우리 사회가 개별 이해집단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만큼 여유가 있는 상황은 결코 아니다. 학령 인구가 줄어가는 시점에서 이공계열 과학자 처우 개선 등 근본 문제를 외면한 채 교육연한이 긴 의전원을 신설할 경우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는지 우리는 이미 목격한 바 있다. 평균 연령이 높고 사회 감각이 뛰어난 졸업생들은 대체로 의학연구보다는 의사면허 취득 후 임상의사를 택한다. 이공계열 과학자 처우 개선 등 근본 문제를 외면한 채 의전을 신설할 경우 오히려 최근의 의대 쏠림 현상 및 이공계열 붕괴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이미 의전원 제도 도입 당시 목격한 바 있다. 대체 왜 똑같은 정책 실패를 반복
MRI‧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합리화를 위한 회의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MRI‧초음파 급여기준개선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건당국과 대한의사협회(관련 전문분야 의학회 포함),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가 참여하며,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논의의 특성상 건강보험 급여기준 전문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상무 기준 수석위원이 위원장으로서 논의를 총괄한다.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서는 MRI‧초음파 관련 급여기준 개선 필요성에 대한 보건당국과 의료계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의체 운영 방안, 검토 일정을 포함한 급여기준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협의체는 논의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위해 전문분야 단위로 나눠 MRI 분과(뇌·뇌혈관, 두경부 분야) 회의와 초음파 분과(다부위·상복부 분야)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전문학회가 참여하는 분과 회의를 통해 급여기준 개선(안)의 의학적 타당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의체 논의를 통해 마련된 급여기준 개선(안)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급여기준 고시 개정 등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
대한간호협회는 2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간협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일부 보건의료단체들이 간호법 제정에 대한 거짓 선전 선동으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고 국회에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공식 슬로건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 기념 엠블럼 3종을 공개했다. 간호협회는 2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은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간호를 지켜온 간호사들의 정신과 간호의 숭고한 가치를 담아냈다. 슬로건은 흔히 사용되던 표어형 캐치프레이즈에서 벗어나 다시 새로운 간호 100년을 출발하는 간호협회의 의지를 녹여냈다. 슬로건 내 ‘백년헌신’의 경우는 문구에 담긴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타이포 그래픽으로 개발됐다. ‘백년헌신’ 타이포 그래픽은 다이아몬드 형상으로 만들어 굴곡의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았던 간호사들의 헌신을 표현했다. ‘백년헌신’ 타이포 그래픽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돼 대한간호협회관 외벽에 게시됐다. 100주년 엠블럼 3종은 단일 엠블럼이란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각기 다른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엠블럼마다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간호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냈다. 엠블럼 3종 디자인은 각각 ▲간호사 1명
칠곡경북대병원과 영덕군이 손잡고 의료취약주민 의료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3일 영덕군과 ‘의료취약주민 의료접근성 개선 및 창수면 일사일촌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덕군민을 위한 현장 진료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지원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창수면 일사일촌 자매결연’으로 창수면 주민의 건강증진과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의료취약지 진료서비스 향상 관련 군정추진에 협력 ▲취약지 진료에 필요한 제반사항 적극 지원 ▲영덕군감염병대응을 위한 직원교육 등 역량강화 지원에 관한 협력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수면 일사일촌 자매결연 업무협약은 창수면 지역 내 진료 지원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의료연대가 26일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27일에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김대중 공보부회장이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간호사독점법 반대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며, 의료악법 폐기를 위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날 1인시위에 참여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김대중 공보부회장은 “대한임상병리사협회를 포함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수차례 목소리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간호사독점법을 본회의로 직회부한 것은 간호사를 제외한 모든 의료기사와 의료인 등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중 공보부회장은 “보건의료인과 관련된 법안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직결되는 문제이며, 특히 간호사독점법과 같은 특정직역에게만 이익을 주는 법안은 의료기관에서 함께 일하는 타 보건의료직역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결국에는 분열까지도 초래할 것이다”라며, “총궐기대회 이후에도 간호사독점법을 저지하기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투쟁 열기는 식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회 및 민주당 중앙당사 앞 1인시위, 궐기대회 개최 등 연대 활동을 지속해나가며 보건의료
한국뇌전증협회의 뇌전증 인식개선 대학생 서포터즈 ‘We are Epilizer’ 11기 20명이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7주 동안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가 경남 진해, 전남 순천 등 전국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We are Epilizer’의 발대식을 2월 24일 서울시 시민청에서 진행했다.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인식개선 서포터즈 ‘에필라이저’는 현재까지 170여 명이 활동했다. 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Energizer’를 합쳐 만든 단어다. 에필라이저는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대구에서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 중 뇌전증 환자가 있다. 그런데 자신도 뇌전증이 어떤 질환인지 잘 모른다”라며, “저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뇌전증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고, 환자들이 편견으로 숨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뇌전증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병인 교수를 영입, 이 교수가 쌓아온 치료 및 연구 업적과 명성에 걸맞은 뇌전증 치료의 중심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명지병원은 오는 3월 초 이병인 교수의 합류에 발맞춰 내달 초 소아·성인·응급·재활까지 통합적인 뇌전증 치료가 가능한 ‘이병인 뇌전증센터’의 문을 열고, 세계적인 전문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세대, 조선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소아 뇌전증을 진료해온 윤송이 교수(소아청소년과)를 지난해 이미 영입했으며, 서울마리아성모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 신경과장 출신의 이미희 교수(신경과)도 3월에 합류한다. 신경과 이병인 교수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뇌전증 치료의 선구자로, 연세대 의대 졸업 후 1979년 미국으로 건너가 클리블랜드 클리닉 전임의, 인디애나대학병원 교수로 근무하며 뇌전증 치료의 선진 경험을 쌓았다. 이 교수는 인디애나대학병원 시절 뇌전증 수술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학계에 발표하고, 1988년 국내로 돌아와 뇌전증 전문 진료 프로그램을 내·외과적 치료에 적용시켰다. 세브란스병원 재직 당시 국내 처음으로 ‘뇌전증 전문 클리닉’을 개설해 난치성 뇌전증 환
국내 최대 미용의학회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26일 서울양재 aT센터에서 ‘2023년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DEMIRE 10 Years and New Future: 대미레 10년, 그리고 새로운 10년’을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30개 업체 190개부스와 2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임을 입증했다. 대미레 나공찬 회장은 학술대회에 앞서 “2023년을 맞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 지나 변화한 시대의 원년이 됐고, 국내외의 비정상적인 상황에 의료계에도 여러 이슈들이 떠오르고 있지만, 의사라는 직업 특성상 기본적인 학술교류는 멈출 수 없다”며, “이번 10주년 기념 학회에는LED 스크린을 활용한 디테일 전달, Q&A Room을 통한 개선, 해외와의 교류를 위한 통역시스템 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응원해주신 많은 회원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춘계학술대회의 메인디렉터는 이상수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센터장 조비룡) 의료사회복지팀은 지난 24일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의료사회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병원 내 실습이 제한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분야 전공자들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진료과별 의료·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사회복지 전공자의 진로 탐색’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이식(이진 의료사회복지사) ▲정신건강(서영주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재활의료(정보람 의료사회복지사) ▲재택의료 및 완화의료(한현정 의료사회복지사) ▲자원봉사(정윤영 의료사회복지사)와 같이 진료과별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13명의 수퍼바이저를 중심으로 사례 중심의 실습과 현장 이해를 위한 조별활동이 진행됐다.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최근 국가적으로 보건·의료·복지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그 핵심을 담당하는 의료사회복지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이번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배우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 갑상선내분비외과 윤종호 교수가 최근 로봇 갑상선절제술 1,100례를 달성했다. 로봇 갑상선절제술은 최대 18배 확대된 수술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수술 기구 조작의 세분화와 떨림 보정 기능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최소 침습적인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경부의 좁은 부위에서 수술이 이뤄지며 반회후두신경, 부갑상선, 주요 혈관을 보존하면서 진행돼야 하기에 수술의 난이도가 높고, 수술자의 충분한 수술경험이 중요하다. 윤종호 교수는 지난 2008년 12월 서울아산병원에서 로봇 갑상선절제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1,120례 이상을 성공해오고 있다. 국내에서 1,100례 이상의 로봇 갑상선절제술을 시행한 전문의는 10명 이내로 극히 드물다. 윤종호 교수는 “지금까지 축적해온 충분한 수술 경험을 토대로 향후 중증도가 높은 진행성 갑상선암에 대한 로봇수술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 내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최고 수준의 갑상선 로봇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0년 강원권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로 지난
*27일, *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발인 3월1일, *031-787-1500
*빈소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3월 1일, *마음 전하는 곳: 카카오 3333-14-5159785 (곽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