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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막막하기만 개원,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 6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을 위해 ‘나는 개업준비 이렇게 했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새내기 피부과 개원의의 사례를 토대로 개원시 고려해야 할 입지선정, 자금 마련, 실내 인테리어, 레이저 기계 도입 및 행정적 절차 그리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공동개원의 유의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개원, 봉직의 시절부터 관심 가져라!개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 봉직의 시절부터 관심을 가지고 각종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원 1년차의 임숙희 원장(벧엘 피부과)은 봉직의 시절의 경험을 가장 큰 자산으로 꼽았다.임 원장은 개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전공의, 혹은 봉직의라면 이와 관련된 설명회를 한번쯤은 주의 깊게 들어볼 것을 조언했다. 이는 봉직의 시절 학술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원입지와 임대, 그리고 자금 마련에 관련한 것은 설명회 등을 통해 병원경영 노하우 또는 경제상황 등을 숙지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임 원장은 특히 피부과의 주요한 치료술기로 사용되는 레이저 등의 고가장비 선정은 학회에 참석하는
약가인하 등 정부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제약사가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할 전략은 무엇인까? 이를 위해서는 이미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 및 바이오 시밀러 1위 업체로 부상한 Teva의 벤치마케팅이 참고가 될 것이란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최근 동양종합금융증권은 Teva의 성장 스토리 및 전략을 분석하며 해외진출만이 국내제약사가 생존할 수 있는 길이라고 제언했다.보고서에 따르면, Teva가 성장할 수 있었던 전략은 국내 시장에서의 한계점을 자국내 제약사 M&A 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형성해 안정적인 M/S 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또한, 자국내에서 확보된 자금력과 검증된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제약사 M&A 및 MOU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으며, 유보이익을 신약 개발에 투자하고, 개발된 신약은 자체 판매 네트워크 및 다국적 제약사와의 마케팅을 통해 성장성을 이어갔다고 보고서에서는 설명했다.특히, Teva R&D 투자 비중은 2006년 5.9%, 2007년 6.2%, 2008년 7.1%로 증가했지만, 신약 개발 전문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여겨지며, 이는
이 관 우 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당뇨병 환자의 주 사망원인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그 사망률은 당뇨병이 없는 일반인에 비해 2배에서 4배까지 증가한다. 대부분의 허혈성 심혈관 질환의 발생은 궁극적으로 혈관 내 혈전증과 죽상 경화판의 파열과 관련되어 있다. 당뇨병은 혈소판 및 내피세포의 기능, 응고와 섬유소 용해 등의 기전에 장애를 초래해, 이들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최근 들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 중의 하나로 아스피린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며, 아스피린 외에 다른 기전을 가진 항혈소판제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는 1997년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질환의 일차 예방 및 이차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사용을 권고해 왔고 2008년 미국 당뇨병학회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1가지 이상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없어도 4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에서 일차 예방의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처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200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 철)이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지 4년 1개월 만에 3000례를 돌파했다.세브란스병원측에 따르면 갑상선암 로봇수술은 지난 3월에 501례에서 9월 928례로 85%가 증가했고 후두암 로봇수술은 같은 기간 19례에서 39례로 105%나 증가했다.로봇 수술의 실적은 특히 비뇨기암, 갑상선 암 등 국내환자 다빈도 질환에 강세를 보였으며 도입 후 33개월 지난 후 1,000례 돌파를 했고, 그 후 9개월이 지난 후 2,000례 돌파, 그리고 더욱 기간이 줄어들어 7개월 만에 3,000례를 돌파하며 그 수요에 가속도가 붙었다. 정웅윤 로봇· 내시경수술센터 소장은 “환자들의 급격한 수요 증가는 물론, 로봇수술의 대상 환자군이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심장외과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다빈치를 운영하는 전 세계적 의료기관 중 최단 기간 내에 3,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최첨단 다빈치 Si 시스템을 들여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허가를 요청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시설의 보강에도 앞장서고 있다. 다빈치 Si는 수술실 내에서 피교육자가 교육자와 동시에 3차원 수술 영상을 볼 수 있고 수술 보조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의료기관이 처방약품을 자주 바꾸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이 원희목의원실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동안 전분기 대비 감기가 주상병인 처방에 대해 병원급별로 처방약품 변경품목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종합전문병원급은 100품목, 종합병원급은 65품목, 병원급은 35품목, 의원급은 24품목을 변경했다. 특히, 대형병원이 의원급에 비해 5배 정도 많은 처방약품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형병원이 취급하는 약품 숫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원희목 의원실은 분석했다. 또한 처방약품 변경 상위 5개 기관을 분석한 결과, 서울 소재 S종합전문요양병원은 157품목을 변경해 평균 대비 1.6배의 처방약품을 변경했고, N종합병원은 150품목(평균 대비 2.3배), 병원급 중 S병원은 145품목(평균 대비 4.1배), W의원은 147품목(평균 대비 6.0배)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즉, 처방약품 변경 최상위 의료기관은 병원종별과 상관없이 분기당 150품목 정도를 변경했으며, 한달 평균 50품목을 변경한 꼴이다.이와관련해 원희목 의원은 “개별 의료기관의 잦은 처방목록 변경은 1차적으로 환자의 불편을 초래한다”면서 “처방목록이 바뀌어 처음 방문한
윤상욱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다.윤교수는 새로운 방향의 치료로 주목 받고 있는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ExAblate 2000)를 이용한 자궁근종 치료에 대한 연구와 임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등재에 선정됐다.자궁근종 부위에만 초음파를 쬐어 높은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선택적으로 근종을 치료하는 시술법인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는 입원 없이 당일 외래 치료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임신을 고려하는 여성들에게 우선적으로 택해지는 치료법. 현재 치료 대상도 보다 확대돼 시술의 범위가 넓어진 것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는 강남차병원과 분당차병원에서 도입 및 시행하고 있다.윤교수는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를 활용해 유방의 흉터나 변형 없이 암을 치료하는 유방암 치료법과 전립선 암에 대해서도 적용하는 치료를 개발 및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콘택트렌즈 부적응으로 각막이식 대기상태인 원추각막 1단계~3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원추각막의 각막변형 교정에 사용되는 ‘원추각막 교정 링삽입수술’ 등 5건의 신의료기술이 신설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의결한 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개정·고시했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원추각막 교정 링삽입수술△사용목적: 원추각막의 각막변형 교정.△사용대상: 콘택트렌즈 부적응으로, 각막이식 대기상태인 원추각막 1~3단계 환자. △시술방법: 링을 삽입할 눈에 국소마취를 하고 각막 중심부를 표시한 후 수술 중 절개할 부위의 각막두께를 측정해 펨토세컨레이저(Femtosecond laser) 또는 다이아몬드 나이프 등을 이용한 매뉴얼 방식으로 원추각막 중심축에서 수직으로 절개해 터널을 만든 후 포셉으로 링 삽입함.SERPINC1 엑손 결실/중복 검사[MLPA]△사용목적: 유전성 항트롬빈인자 결핍증(Hereditary antithrombin deficiency)의 분자유전학적 진단.△사용대상: 유전성 항트롬빈인자 결핍증이 의심되는 환자 중 염기서열검사로 돌연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검사방법: 말초혈액에서 DNA 추출 후 두 개의 탐색
최근 로봇을 이용한 수술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새로운 수술 기법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이 오는 11월 다빈치 로봇 도입을 앞두고 30일 로봇수술내시경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를 임명했다. 이번에 이화의료원이 도입하는 다빈치 로봇은 인튜이티브 서지칼(Intuitive Surgical) 社의 다빈치 S-HD(da Vinci S-HD)로 고해상도 3DHD 카메라를 장착한 최신형 기기이다. 다빈치 S-HD는 기존의 다빈치 로봇보다 2배 향상된 고해상도의 HD 카메라를 이용해 수술 부위를 더욱 정확하게 볼 수 있고 미세한 부분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화면 비율이 16:9로 기존의 4:3 비율보다 30% 넓은 화면을 제공해 수술 부위의 주변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구삽입과 기구 사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디지털 줌(Digital Zoom)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내시경의 이동 없이 7단계로 확대가 가능하고 확대된 화면과 원래의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내시경과 기구 사이 움직임의 제약이 줄고, 행동 반경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 다빈치 로봇은 전립선암, 방광암, 신우암, 심장, 갑상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최근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내분비 관련 국제 및 국내 학술지에 60 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한국에 거주 중인 새터민(탈북자) 코호트의 구축,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NGO 활동 등을 벌여왔다.김 교수는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수석부총무, 교육위원, 캠프소위원, 진단소위원, 대한내분비학회 간행위원, 대한의사협회 지식향상위 기획분과위원, 세계당뇨병연맹-WPR congress 2010 사무부총장 등으로 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World Journal of Diabetes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병원 내에서도 국가지정 임상시험센터 운영위원, 생명윤리심의위원회 간사, 임상시험심사위원, 의과대학 교육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호 관동의대 명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미국 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edition에 등재될 예정이다. 박교수는 뇌졸중 전문의로 뇌혈관 질환의 혈역학과 죽상경화에 많은 관심을 두고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해 그 업적을 인정받았다.
박현숙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 판에 등재 될 예정이다.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업적과 정신질환자 재활에 관한 연구업적이 인정된 것.박현숙 학장은 SCI급 저널과 KCI급 저널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지난해 대한간호협회 대구지회로부터 간호전문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러 해에 걸쳐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학장은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승격한 시점에서 소식을 접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며, 앞으로 간호교육과 연구에 매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형철 영남의대 교수(41, 약리학교실)가 Marquis Who's Who로부터 혈관질환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최교수는 미국의 ‘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판에 등재된다는 통보를 받았다.특히 인정받고 있는 부분은 혈관의 미세염증에 의한 동맥경화와 AMPK 활성화를 이용한 혈관 평활근세포의 증식조절 분야이다.2005년 이후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 16편 이상 논문을 게재한 바 있는 최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50여 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인제약 (사장 이계관)은 중앙연구소장인 조용백 박사와 생명공학팀장 김종래 박사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 인명사전 동시 등재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환인제약은 기업체 연구소에서 2명이 동시에 등재되는 것은 이례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용백 박사는 지난해와 올해 연속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데 이어 금년 초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발행하는 2009/2010 인명사전과 미국 인명정보기관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0판'에 등재됨으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 3곳에 잇따라 이름을 올려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조용백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약인 항암제 “선플라” 개발과 우리나라 첫 천연물신약인 관절염치료제 “조인스” 개발에 연구책임자로 각각 활약하여 국내 신약개발사에 한 획을 그어왔다. 이후에도 천연물의약품 등 신약개발연구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 3곳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종래 박사는 주로 생명공학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포브스가 매년 연매출 10억 달러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영업이익, 시장가치, 성장가능성, 부채비율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는 이 리스트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23개사가 포함, 3위를 기록했다. 제약회사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한양행이 이름을 올렸다.회사측에 따르면, 포브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항암제, 항생제, 순환기계용제, 비타민, 소화기계용제 등이 주력제품’이며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R&D에 투자, 신약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는 ‘이번 선정은 미국의 포브스라는 권위 있는 경제전문지로부터 창업 22년에 불과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유수한 제약사를 제치고 엄정한 평가 기준에 의거,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자랑스러운 쾌거’라며 ‘2010년에 개량 신약 4~5종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항암주사제 도세탁셀의 공동개발 기술계약 체결식을 갖고 한남대학교와 공동 연구 중이며, 강남구 역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의 2009-2010년 의학, 보건 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 되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원추각막 교정 링삽입수술’ 등 신의료기술 5건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고시개정을 위해 오는 9월23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원추각막 교정 링삽입수술=콘택트렌즈 부적응으로 각막이식 대기상태인 원추각막 1~3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원추각막의 각막변형 교정에 사용된다.시술방법은 링을 삽입할 눈에 국소마취를 하고 각막 중심부를 표시한 후 수술 중 절개할 부위의 각막두께를 측정해 펨토세컨레이저(Femtosecond laser) 또는 다이아몬드 나이프 등을 이용한 매뉴얼 방식으로 원추각막 중심축에서 수직으로 절개해 터널을 만든 후 포셉으로 링 삽입한다.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원추각막 교정 링삽입수술은 각막이식술보다 합병증 발생률이 낮고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합병증 발생률이 10%이하이며 단기간의 약물치료로 치유되는 등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확인됐다.링삽입수술 후 각막의 편평도가 교정됐으며, 난시정도는 떨어지고, 나안시력과 최대교정시력이 향상됐고 콘택트렌즈에 부적응을 보였던 환자에서 링삽입수술 후 콘택트렌즈 착용이 가능해짐도 보고됐다.이에 콘택트렌즈 부적응으로 각막이식 대기자인 원추각막 1~3단계에서 각막의 변형을 교정해주고 시력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로봇 심포지엄’을 개최해 아시아의 로봇 수술을 선도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9월 12일(토) 오전 8시 40분부터, 서울성모병원 4층 암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 수술기 Da Vinci의 User's Meeting으로서 지난 2005년 Da Vinci가 처음으로 임상적용 된 이후 지금까지 임상에 있어서 Da Vinci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각 임상적응에 대한 시술경험과 주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데이빗 리 David Lee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의 로봇 수술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전립선 로봇 수술(Robotic Prostate Surgery), 신장 로봇 수술(Robotic kidney Surgery), 방광 로봇 수술(Robotic Bladder Surgery)의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중풍뇌질환센터 신경외과 방재승 교수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0년 판에 등재됐다. 방재승 교수는 뇌혈관 분야에서 뇌혈관이식 수술 및 최소침습적 개두술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지금까지 20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해 오고 있다. 또한, 선천성 혈관병으로 알려진 모야모야병에 대해 소아뿐만 아니라 성인 환자에 대해서도 뇌혈관이식수술을 통해 적극적 치료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7년 독일 MAINZ 대학 단기 연수 및 2008년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뇌혈관이식학회 참석이후 현재까지 활발히 뇌혈관분야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뇌혈관외과학회 심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아신경외과학회의 정회원으로도 활동중이다.
제주한라병원 흉부외과장인 조광리 박사가 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9-2010에 등재됐다.이미 등재가 확정된 ABI(American Biofraphical Institute)와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것.조광리 박사는 국내 흉부외과 의사로는 드물게 지난 수 년간 성인심장외과학 분야인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및 부정맥수술 관련분야에서 권위있는 SCI(Scientific Citation Index) 저널에 십 수 편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또 유럽흉부외과학회 정회원이면서 흉부외과학 분야의 저명한 SCI 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ec Surgery (SCI Impact Factor=2.1)의 논문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등 흉부외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학문적 활동을 하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국내 발생 이전부터 병·의원의 타미플루 처방이 남발돼 내성 우려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전혜숙 의원(민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수진자별 타미플루 처방내역’ 자료를 분석했다.그결과 조류인플루엔자나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의 치료에 사용돼야 할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가 일반 환자에게까지 처방되는 등 심각하게 오남용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류/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이전인 올해 1월~4월까지 4516명에게 처방됐으며 처방환자 중 119명은 관절염, 축농증, 당뇨병, 복통환자 등 관련 질환이 아닌데도 처방됐다.특히 타미플루는 “예방접종을 대체할 수 없음(타미플루복약지도서)”에도 불구하고 조류/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국내에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종합전문요양기관인 S병원, H대학부설병원, J대학병원, A병원과 27개 병·의원에서 66명에게 예방적 차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전혜숙 의원은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의 처방기준을 보완해 무분별한 처방을 예방하고, 현재까지 처방된 내역을 정밀하게 분석해 처방 현황을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남발하고 있는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