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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는 8월6일부터 종이문서로 보관하던 방식의 연장선상에서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보관·관리하던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외부장소에서도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의료법 시행규칙을 개정(’16.2.5일)했고,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고시 제정(관보게재 ’16.8.5일, 시행 8.6일)하게 된 것이다.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의무기록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하고, 타 분야와 유사하게 규제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행처럼 의료기관 내부에서 보관·관리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용하여 현재의 관리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기관 외부장소에 보관·관리하는 경우 의료계의 정보보호 우려, 클라우드 등 산업계 요구사항을 감안하여, 내부 보관시보다 강화된 시설·장비 기준을 마련·적용했다. (시행규칙) 제16조 제1항 (고시) 시설·장비 세부기준 구분 조문내용 공통 조치사항 외부보관시 추가 조치사항 제1,2호 ㅇ전자의무기록 생성 및 전자서명 ‣전자의무기록 생성·저장 및 전자서명 검증 ‣전자의무기록 이력관리 제3호 ㅇ백업저장장비 ‣주기적 백업 ‣잠금장치가 구비
인플루엔자백신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올 가을에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4가 독감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GSK와 SK케미칼, 녹십자 등이다. 여기에 일양약품도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식약처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플루아릭스'를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GSK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현주 브랜드 매니저는 "국민영양건강조사에서 만성질환자의 독감백신 예방접종률을 보면 30~40%를 보이고 있다"며 "만성질환자를 비롯해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을 권고하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해 11월 4가 독감백신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으로 허가받았으며 4월에는 싱글도즈 바이알 제형을 허가받았다. 성인 10회 투여분에 해당하는 멀티도즈 바이알 제형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멀티주'를 지난 5월에 허가받았다.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여러 제형으로 개발하는 이유는 내수와 수출 시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SK케미칼은 4가 백신 '스가이셀플루'에 대해 JW신약과 공동 판매 협약을 지난 7월에 체결했다. SK케미칼이
◇ 금년 하반기부터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대상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 본격화 * 일정규모 시설부터 단계적 확대 추진 ◇ 도서벽지, 군 부대, 원양선박, 교정시설, 농어촌 응급실 등 의료취약지 원격의료도 확대 ◇ 8개 국가*와 원격의료 협력 MOU 체결 후속조치 적극 추진 중, 페루․필리핀․몽골 등 3개국 현지 원격의료 시범사업 본격 실시 * 페루, 칠레, 브라질, 중국, 필리핀, 멕시코, 몽골, 르완다 ㅇ 재외국민 대상 해외 원격의료 시범사업 10월 착수 정부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군 장병, 원양선박 선원 등 취약계층의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공공의료를 보완하기 위해 원격의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원격의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진 도서벽지 주민 등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에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노인요양시설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도서벽지 주민, 전방 GP 등 격오지 부대 장병, 원양선박 선원, 교정시설 수용자 등을 대상으로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의료의 손길이 구석구석까지 미치도록 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8월 3일(수)부터 마리아관에서 한 달간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통합적 완화 돌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 중이다.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통한 간호대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처의 산학협력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임상간호사의 통합적 완화 돌봄 역량을 강화해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통합적 완화 돌봄에 대한 이해, 자기인식, 돌봄과 공감, 윤리, 행복한 돌봄을 위한 셀프 코칭 등으로 이루어졌다. 본 프로그램은 조계화 교수가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중심의 개별화된 간호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호대학은 지난해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 5년 인증을 받으며 수준 높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관절염 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장기 복용 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한 임상시험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소개됐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관절염치료제인 천연물신약 ‘신바로 캡슐(GCSB-5)’의 임상 4상 시험 논문이 대체의학분야 국제 학술지로 과학논문색인(SCI)에 등재된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의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게재된 논문은 신바로 캡슐의 장기복용 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19개의 기관에서 761명의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논문에 따르면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의 이상반응률 관련 과거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신바로 캡슐의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쎄레브렉스 대비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대표적인 이상반응인 PUB(위장관 천공, 폐색, 출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장기 복용 시 부작용에 대한 환자들의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바로 캡슐을 투여한 결과 기준치(Baseline) 대비 관절의 통증, 뻣뻣함, 관절 기능 등을 평가하는 골관절염통증하위척도(WOMAC scale)의 총점 변화율은 27.6% 감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국내 최초로 보험약가 432원 하는 2%리도카인 5ml 용량의 국소마취 주사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2%리도카인의 경우 20ml 용량의 주사만 사용되고 있어 소량만 사용할 경우 폐기하거나 재사용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휴온스는 2%리도카인 5ml 국소마취제를 출시해 기존 20ml 용량의 단점인 폐기나 재사용을 줄여 병원가에 사용이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된 주사제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이 발생해 의원가에서도 리도카인 등 주사제의 재사용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휴온스는 의원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량을 자체적으로 파악하여 5ml 용량이 폐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적당량이라고 결정, 5ml 용량을 출시함으로써 의원가의 고민중 하나인 리도카인 재사용 또는 폐기와 관련된 부분을 해결해 주었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소마취제의 선두주자인 휴온스에서 의원가의 요청을 받아들여 2%리도카인 5ml를 출시하였다. 주사제 재사용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에서 좀 더 선택의 폭을 넓혀 소량으로 사용시 5ml 주사를 사용하면 재사용 또는 폐기해야 되는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빈소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발인 8월 5일, *장지 서울 충무공원, *(02)2290-9442
건강보험재정 법정준비금 적립비율을 50%에서 15%로 낮추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위원(서울 광진구갑,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전 의원은 “과거에는 의료기관의 급여비 청구에서 건강보험공단의 지급까지 약 6개월이 걸렸으나, 기술 발달과 행정개선으로 지급에 걸리는 기간이 약 1.5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불필요하게 과도한 적립금을 쌓아둘 이유가 사라졌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건강보험재정은 2015년말 당기수지 4조 1728억원으로 5년 연속 흑자기조 유지해왔으며, 국민건강보험법 제38조의 준비금 50% 적립기준에 따라 흑자액을 누적적립한 법정준비금은 16조 9800억원, 법정준비율은 35.2% 수준에 달한다. 전 의원은 “건강보험재정을 보장성 강화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다면 단년도 회계를 원칙으로 하는 건강보험재정의 특성에 배치된다”며 “거둬들인 건강보험료를 쌓아두는 자체가 보험료를 납부하는 국민의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보험료 납부의무자(개인과 기업)의 소비 또는 투자를 구축(驅逐)하게 돼 국민경제 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빚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정된 비
장미정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시모상 *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5일, *(02)3410-691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질평가지원금 제도의 중장기적 평가지표 개발에 나섰다. 심평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 중․장기 모형개발(의료전달체계 및 공공성 영역 중심)’ 연구용역을 공고했다. 현 정부는 국민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이기 위해 비급여 항목인 선택진료비 축소 개편을 추진하고 의료질평가지원금제도를 도입했다. 의료질평가지원금은 선택진료제도 축소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기관의 의료질 향상을 유도하는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설계, 의료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관별로 차등 보상하는 제도이다. 의료질평가지원금제도는 지난 2014년 3월 건정심에서 의결돼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의료질평가지원금은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공공성,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5개 영역을 평가, 영역별 평가지표 선정 및 결과 산출 후 종합화(등급화)해 의료기관 등급에 따라 외래 및 입원진료 수가를 지급한다. 이번 연구는 의료전달체계와 공공성 영역 등 2개 부분의 지표를 개발한다. 구체적으로는 종별 의료기관 기능 정립과 환자 중심 의료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 평가지표 및 핵심지표를 개발한
단 한번의 치료만으로 효과를 볼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EP 밴티지의 '치료 포커스 - 스트림벨리스 승인, 유전자치료 분야 활성화 가능성'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GSK의 스트림벨리스(Strimvelis)가 글리베라(Glybera)에 이어 두번째 유전자 치료제로 등장한 가운데 그 뒤를 이을 신약후보의 2∼3상 시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황을 소개했다. 유전자 치료제는 단 한 번의 치료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의 여러 실패에도 불구하고 치료제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세 번째로 등장할 유전자 치료제로는 스파크의 SPK-RPE65가 유력하다. 이 물질은 유전적 안질환인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로 올 연말 FDA 승인 신청이 예정되어 있어 승인을 취득하면 미국에서의 첫 유전자 치료제로 기대되면서 5억불 이상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파크는 또 맥락막결손에 대한 SPK-CHM을 2상시험 중에 있으며, 혈우병B에 가장 개발이 앞선 치료제로 박살타의 BAX 335로 평가했다. 블루버드 바이오는 소아기 대뇌 부신 백질 영양장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의료관광객 건강검진 초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3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선도의료기관 해외거점 구축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하공화국 의료관광객 대상 종합건강검진 행사를 8월 2일(화)부터 9일(화)까지 개최한다. 동산의료원은 지난해 러시아에 문을 연 ‘한국-사하 대구동산 라이프센터’를 통해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 지역의 의료관광객 3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8월 2일 한국에 도착해 오리엔테이션과 환영만찬을 가진 후 3일 오전 종합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진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대구시 선도의료기관(BL성형외과, 맥치과) 팸투어, 대구 시티투어 등 관광일정도 가진다. 야쿠츠크에서 가족과 함께 매년 동산의료원을 찾는 디오도로바 베틀라나(여, 35세)씨는 “남편과 딸 등 온가족이 3년째 동산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올해는 은사님과 손녀도 함께 왔다. 매년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친절한 의료진을 경험하며 우리 가족의 건강을 믿고 맡긴다. 계속 발전해 나가는 의료서비스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계속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권배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창공장 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인 ‘PD(Plasma Derivatives)2관’을 완공하고 시생산을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혈액제제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에 작용하는 단백질을 고순도로 분획해서 만드는 의약품으로, 백신과 함께 녹십자를 대표하는 사업분야다. 지난 2014년 착공하여 현재까지 약 850억원이 투입된 ‘PD2관’의 혈장 처리능력은 기존 ‘PD1관’과 동일한 70만ℓ 규모로, 오창공장의 총 혈장처리능력은 연간 최대 140만ℓ 규모가 됐다. 오창공장 증설에 따라 녹십자는 연간 30만ℓ의 혈장처리가 가능한 중국공장과 연내 완공을 앞둔 100만ℓ 규모의 캐나다 공장 건립이 마무리되면 총 270만ℓ 규모의 혈장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녹십자의 혈장 처리능력은 세계적인 혈액제제 생산기업인 Shire, Grifols, CSL, Octapharma 등에 이어 세계 5위권으로 올라서게 된다. 오창공장 ‘PD2관’은 이달부터 3개월간의 시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며, 캐나다 공장은 올 연말 완공해 2019년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 업계는 녹십자의 혈액제제 수출 물량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가 아태 비뇨기종양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최근 싱가폴에서 열린 아태 비뇨기종양학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내년 9월부터 향후 4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아태 비뇨기종양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 나라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여러 임상과 연구자들과 함께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했다. 이지열 교수는은 취임사에서“아시아 지역에서 비뇨기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며“이들의 환경적인 원인과 유전체검사를 통한 맞춤형 치료 개발에 노력하는 아태 비뇨기종양학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2011년 아태 전립선학회를 창립해 5년째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아태전립선학회 부회장으로, 2017년 3월에는 대한전립선학회 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가 과제로 몸에 착용하는 스마트 기기 등을 이용한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재활 방법을 연구하고 있고 전립선암 임상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아시아 공동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2016년 가톨릭 암연구소 소장에 임명된 후에 인공지능과 유전체를 이용한 전립선암의 정밀의학 (Precision Medicine)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
GSK는 생체전자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구글 알파벳 사의 자회사인 베릴리 라이프 사이언스(前 구글 라이프 사이언스)와 함께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K는 이번에 신설되는 합작회사의 55% 지분을 보유하고 베릴리는 45%를 보유하게 된다.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의 본사는 영국에 위치하게 되며, 모회사들은 다양한 발견 및 개발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조건으로 각자가 보유한 지적재산권 및 향후 7년 동안 최대 5억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890억원)를 투자한다. 생체전자의약품(Bioelectronic medicine)은 인체 신경을 통과하며 다양한 질환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이거나 변화된 자극을 비롯한 전기신호를 변형시킬 수 있는 소형의 이식 가능한 장치를 사용해 다양한 만성질환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과학 분야이다. GSK는 2012년부터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었으며 이러한 장치를 이용해 관절염, 당뇨병, 천식과 같은 특정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설립 계약은 GSK의 생체전자의약품 연구에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이 신생회사는 G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인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류장으로 오던 버스 노선이 기존 5개에서 9개 노선으로 증설됐다. 3일 인천성모병원은 정류장은 기존 561번, 721번, 760번, 760-1번 노선에 1번, 14-1번, 20번, 526번, 43번 노선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개설된 43번(왕길동-동수역)과 1번(왕길동-인천성모병원) 버스는 서구에서, 14-1번(부평CGV-서창2지구), 20번(송내역-소래포구역), 526번(삼산체육관역-희망천 입구) 버스는 남동구에서 인천성모병원 앞을 지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 각종 적정성 평가 1등급과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직장암‧폐암 동시 로봇수술 성공, 로봇수술 200례 달성,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의료의 질을 인정 받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이번 버스노선 개편으로 그동안 인천성모병원으로의 접근이 불편했던 남동구 지역 주민들의 시름을 다소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
서울의대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국제저명학술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의대는 최근 연구진(핵의학 정준기 ․ 윤혜원 ․ 강건욱 ․ 이동수 교수, 신경외과학 백선하 교수 ․ 영상의학 김현진 ․ 김영일 교수, 의과학대학원 정태문 ․ 나주리)이 ‘Dihydropyrimidine Dehydrogenase is a Prognostic Marker for Mesenchymal Stem Cell-Mediated Cytosine Deaminase Gene and 5-Fluorocytosine Prodrug Therapy for the Treatment of Recurrent Gliomas’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Theranostics’의 금년 10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한다고 3일밝혔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에 cytosin deaminase 유전자를 도입, 항암제와 함께 뇌종양을 치료하고 그 결과를 분자영상법으로 확인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논문이 게재된 Theranostics는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8.854로 분자영상 진단 및 치료법 분야의 최고 학술지로 인정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서기관 임대식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단(기반조성팀장) 파견 복귀를 명함. 인구정책실 아동권리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아동권리과장 서기관 김일열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서기관 박민정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읍면동 복지허브화추진단(기반조성팀장) 파견 근무를 명함.(2016. 8. 3부터 2017. 5. 31까지)
*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5일, *(02)3410-6915
유럽 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3.25%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오는 2022년에는 2060억 유로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이밸류에이트 그룹의 '유럽에서의 제약 혁신'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유럽 제약시장 규모가 지난 2015년 1690억유로에서 향후 3.25%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오는 2022년에는 206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비록 유럽에서는 다발성경화증‧ 만성심부전증‧ 류마티스관절염·알츠하이머 등 치료 분야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 있지만 주로 암 분야에서의 혁신으로 인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항암제 중 5개 약물이 2022년 유럽 제약시장 매출 10위권 내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호흡기 약물인 GSK의 누칼라가 2022년 4억700만 유로의 매출이 기대되는 반면 현재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중 대부분은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다. 베링거 인겔하임의 스피리바는 2015년 14억2100만 유로에서 2022년 6억7600만 유로, GSK의 세레타이드/애드베어는 같은 기간 15억5300만 유로에서 6억7500만 유로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