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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09년판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여승근 교수는 올 한해에만 SCI(E)에 16편의 논문이 게재를 하는 등 탁월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여 교수는 2008년 국가상훈인물대전에서 현대사의 주역 의료인으로 선정됐고, 고황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비인후과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Laryngoscope誌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미국의 Current Allergy & Asthma Reports 저널에서 종설과, Novapublishers에서 집필의뢰를 받은 상태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연구 업적을 인정받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주한 미육군 의무대(U.S ARMY MEDDAC KOREA)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병원은 미군 의무대에서 의뢰한 군인에 대해 우선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상호 환자진료와 의학정보 교류 등 협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박승림 병원장은 “진료협력 체결로 미군과 미군 가족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인하대병원은 협약 체결로 미군, 미군 가족 및 미군 군무원 등의 의뢰환자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박창규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병원을 방문하는 한국 고혈압 환자들의 뇌졸중 확률”, “아시아 내 고혈압 난제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 등 다수의 국내외 학회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의 연구활동을 인정 받아 이번에 등재되게 되었다. 박 교수는 현재 세계혈관건강학회(International Vascular Health Society) 조직위원,고혈압 기초연구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심사협의회위원 및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내과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의대 교수진이 의사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포켓북 형식의 실기시험 지침서를 펴냈다.중앙대학교병원은 외과 장인택 교수 외 10명의 교수진은 앞으로 도입될 의사실기시험의 기본서로 자리매김할 ‘베이츠의 포켓 진단학(BATES' Pocket Guide to Physical Examination and History Taking)’을 최근 새로 번역 발간했다고 밝혔다. ‘베이츠의 포켓 진단학’은 텍사스테크대학교 Lynn S. Bickley 교수와 로체스터대학교 Peter G.Szilagyi교수가 저술한 ‘Bates' 진단학(BATES' Guide to Physical Examination and History Taking)’의 축약판으로, 임상 실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경향에 맞춰 휴대하기 간편한 포켓사이즈로 제작됐다.책의 내용은 신체검사와 병력청취에 대한 개괄에서 부터 각 신체 부위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가능한 소견 등에 대해 △ 신체검사와 병력청취의 개관 △ 면담과 병력 △ 임상적 추론, 평가, 계획 △ 신체검사 입문: 일반적인 조사와 생체징후 △ 피부, 털, 손발톱 △ 머리와 목 △ 가슴과 폐 △ 심혈관계 △ 유방과 겨드랑이 △ 복부 △
관절경하 수술 1~2일 전 일률적으로 시행한 관절경 검사의 경우 바람직하지 않아 인정되지 않음으로 주의가 당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9항목(11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그리고 관련된 심의내용 등을 요약해 16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들은 △고관절 무혈성 골괴사 상병에 시행한 체외금속고정술 △소아의 폐쇄성 전자하 골절 상병에 시행안 대퇴골 체외금속고정술 △자가유래연골세포 이식술의 적정 시행시기 △관절경하 수술 1~2일 전 일율적으로 시행한 관절경 검사 △화농성 관절염 상병에 관절강 내 세척시 사용한 항생재에 대하여 등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관절경아 수술 1~2일 전 일률적으로 시행한 관절경 검사와 관련해 진료심사평가윈원회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평가위는 “관절경 검사 시 신경차단술 실시는 가능하나 일율적인 시행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진단적 관절경 검사 후 1~2일 만에 동일 피부절개 하에 다시 관절경 하 수술을 l행하는 것은 감염 등의 문제를 고려할 때 납득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따라서 요양기관의 인력ㆍ시설ㆍ장비 사정 등의 사유로 진단적 관절경 검사와 관절경하
저출산대책포럼이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후원하는 ‘제2차 저출산대책포럼’이 12월12일 12:30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에서는 보건학·경제학·가족학 분야 전문가들이 저출산 현상과 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총 6인의 토론자가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다.보건학 분야에서는 대구카톨릭의과대학 예방의학과 박정한 교수가 ‘출산율 감소에 따른 모성 및 신생아 건강 문제’를 주제로 모의 연령에 따른 건강상태와 저체중아 및 선천성 미숙아 등의 출산 증가를 비교‧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한다.경제학 분야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 김정호 부연구위원이 ‘여성의 임금수준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분석’을 주제로 1980년대 이후 여성의 임금수준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출산율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한다.가족학 분야에서는 전남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김경신 교수가 ‘저출산 대책 및 사업의 평가와 대안’을 주제로 저출산의 사회적 현상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검토한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적 관점에서 저출산 현상을 논의하기 위해 싱가폴의 결혼 및 양육지원책 발표가 준비됐
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의 IBC에 등재됐다.장영운 교수는 헬리코박터 감염과 연관된 위장관질환에 대한 연구와 최근 위암발생에 관여하는 한국인의 유전자에 대한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헬리코박터 감염치료에 적극적인 임상활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IBC에 등재됐다.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가 발행하는 인명사전으로, 장 교수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마르퀴즈 후즈 후의 의학 및 보건(Medicine and Healthcare) 부문과 과학 및 공학(Science and Engineering) 부문에 이미 등재된 바 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2월 8일 공식적인 조인식을 마련하고 국내 살충제 시장 M/S 1위 제품인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 홈매트,컴배트’에 대한 Co-Promotion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2009년 1월1일부터 약국채널에서 판매 대행하게 된다.회사측에 따르면 홈키파,홈매트,컴배트는 독일계 종합생활용품회사인 헨켈사의 한국법인인 헨켈홈케어코리아가 판매하는 제품으로 살충제 전체시장 약 2,000억(소비자가 기준)에서 약 44% 시장점유율 기록하며 절대적인 시장1위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양사간 제휴내용은 일반유통 채널에서는 헨켈홈케어코리아사에서, 약국채널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서 하게 되며, 헨켈사에서는 CJ제일제당과의 조인을 통해 유통채널에 비해 성장의 속도가 더뎠던 약국채널을 더욱 강화하고,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는 이번 제휴를 통해 숙취해소 부동의 1위 제품인 컨디션파워와 탈모시장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칼프메드 등의 일반의약품과 더불어 살충제시장 1위 제품인 홈키파,컴배트까지 갖춤으로서 사업부내 OTC부문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
박지욱 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저자 한미수필문학상 수상(2006년, 2007년) “지금으로부터 딱 102년 전인 1906년 11월 4일, 독일의 신경학자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는 튀빙겐에서 열린 제 37차 남서독일 정신의학회에서 오늘날 우리가 알츠하이머 병으로 알고 있는 유서 깊은 질병을 최초로 보고했다. 올해로 발견 100주년을 맞은 이 질병이 겪어온 험난한 과거를 추적해 보자.” 사람이 나이가 들면 ‘노화’의 영향으로 기억력과 정신 기능이 자연스럽게 약해진다는 믿음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극단적인 노화’ 때문에 저지른 신성 모독이나 반역 행위는 면책해주자는 주장을 했고, 로마의 키케로도 ‘경솔한 노인들’이 저지른 어리석은 행동에 유감을 표했다. 하지만 당시의 평균 수명이 30세 전후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장수하여 ‘경솔한 노인’이 되기도 무척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드물게 마주치는 경솔한
광동제약이 ‘로살탄 칼륨(Losartan potassium)’ 성분의 ARB 고혈압치료제 ‘케이살탄 정’을 발매했다‘케이살탄 정’의 주성분인 ‘로살탄’은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를 나타내며, 고혈압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케이살탄 정’은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II) 제제로서 혈관수축과 세포증식을 촉진하는 AT1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상승을 막는 반면, 이차적인 A-II 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역으로 AT2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혈관확장과 세포증식 억제효과로 강압작용과 항동맥경화작용을 나타낸다, 광동제약은 ‘케이살탄 정’을 필두로 S-amlodipine(고혈압치료제), atorvastatin(고지혈증치료제), clopidogrel(혈전용해제)를 순차적으로 2009년 1분기까지 발매해 순환기관련 제품 Market Share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물리치료사 공휴일 근무현황 등을 포함한 총 129개의 청구소프트웨어 검사기준항목을 추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의료급여수가의기준 및 일반기준’ 및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청구방법, 심사청구서ㆍ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 일부 개정사항을 반영한 청구소프트웨어 검사기준항목을 지난달 27일 청구소프트웨어검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9개 항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주된 신설내용은 △의료급여 정신질환 정액수가 인상 및 인력확보 수준에 따른 수가차등제 도입에 따라 현행 정신과정액수가외에 행위별 진료내역을 기재해 청구하도록 하는 변경사항 △물리치료사 공휴일 근무현황, 만 1세미만 영아가 입원시 인공호흡시간, 생후 28일 이상 만1세 미만 영아가 입원당시 2500g 미만인 경우 등 특정내역의 기재사항 △임부정보 및 임부금기 의약품 처방(조제)시 처방(조제) 사유를 특정내역에 추가하는 사항 등이다.이에, 청구소프트웨어검사항목은 의원급 1404개, 병원급 1055개 항목, 종합병원 769개 항목, 종합전문병원 732개 항목이다. 심평원은 “청구소프트웨어검사를 조속히 실시해 요양기관에서 정신과진료비를 안정적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검사신청 관할 지역을 폐지하고
요양기관에서 산전검사로 시행하는 HBsAb(항체검사) 검사의 경우 심사조정대상임에도 청구하는 사례가 흔해 주의가 요망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은 최근 ‘요양급여비용 청구착오 사례’를 통해 다발생 진료비 청구 착오사례를 안내했다. 요양기관에서 검사료로 청구하는 것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착오는 ‘산전검사’, ‘급성위염’, ‘당뇨병 환자 검사’ 등이다.산전검사의 경우 가장 흔한 청구 착오는 소변검사, 전혈검사, 매독반응검사, 혈액형검사, HBsAg/Ab, 풍진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때 소변검사, 전혈검사, 매독반응검사, 혈액형검사, HBsAg, 풍진검사는 인정되나 HBsAb는 심사조정 된다.심평원 대구지원은 “산전진찰 목적으로 실시하는 검사의 요양급여 범위는 전혈검사, 소변검사, 혈액형검사, 매독반응검사, HBsAg(B형간염S항원검사), 모체혈청선별검사 중 Triple Test(α-FT, Estriol, β-HOG), 풍진검사(IgG, IgM) 등이다. 따라서 HBsAb(항체검사)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요양기관의 가장 흔한 청구착오유형은 급성위염 상병에 위내시경검사(나761), 내시경하생검(나854), H-Pylori검사(나415)를 실시하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22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2008년도 추계 학술대회 및 제11회 울산의림대상시상식’을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김성률 울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의림대상을 수상했고, 박맹우 울산시장의 ‘리더의 덕목’ 초청특강이 실시됐다.이어 △금연의 약물요법(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비만 약물치료(김창섭 울산대학교병원 교수) △비만 영양치료(박용우 박용우리셋클리닉 원장) △비수술적 체형치료(이상태 날씬의원 원장) △지방흡입술(문동성 S날씬의원 원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이날 전재기 울산시의사회장은 “올해 행여나 하고 기대했던 정부는 오히려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고 더구나 미국에서 야기된 전 세계 금융 대란으로 무척 어려웠던 한해였다”고 말했다.이어 행사에 참여한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주수호 의사협회장은 “현재 국내 의료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눈부시게 성장해온 뛰어난 의술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만드는 불합리한 보건의료제도와 정책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총체적 난국에서 의협 집행부는 현행 건강보험제도를 비롯해 의료인의 전문성을 억압하는 각종 규제
박홍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체연구단 박사가 ‘마르퀴즈 후스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등재된다.유전체연구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되는 박홍석 박사는 전남대학교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일본 쿄토공예섬유대학(Kyoto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박박사는 ‘인간유전체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의 주역으로서 사람 및 침팬지 유전체 연구를 통해 세계적 학술지 네이쳐지 와 사이언스지에 6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인간유전체학회(HUGO) 국제연사로 초청돼 활약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전체 연구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현재, 교육과학기술부의 ‘유전체정보생산연구’를 통해 국내 13개 대학·연구기관에 유전체 연구 기술지원 및 인력 양성등 국내 유전체연구의 핵심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이 지난 10일부터 Gray's Anatomy Chart가 삽입된 2009년 인체해부도 탁상 달력 배포에 나섰다.달력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되는 달력에 인체기관을 세밀하게 묘사한 해부도와 기관별 정확한 명칭이 한글로 표기된 Gray's Anatomy Chart를 함께 구성됐다.병원 측은 심장, 폐, 신장, 눈 등 13개 부분으로 나눠진 Anatomy Chart가 삽입된 달력을 통해 달력 사용자들에게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신의학병원 임종성 문화홍보실장은 “동서신의학병원 및 인근 병의원에서 사용될 이번 달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보다 쉽게 의학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의 정진하는 대학병원으로서 국민들에게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달력은 병의원 및 주요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영용 前 정형외과 학회장 별세, 승기 S&K병원장 부친상. 16일2시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18일7시30분, 042-471-1653
“의약품에 RFID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는지 재검토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복지부의 ‘의약품유통분야 RFID 인프라 확산’ 사업은 의약품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적용해 개별 유통업체들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약품 실물 유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의약품 유통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구체적 사업내용은 제약사, 도매상, 요양기관에 RFID 태그(tag), 리더기, S/W 등 비용을 지원하는 것.올해와 동일한 5억원이 2009년 예산안에 반영됐다. 하지만 복지위 수석전문위원실은 검토보고를 통해 “의약품 분야에 RFID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태그 가격의 획기적인 하락과 인식률 제고 등 RFID 자체 기술개발이 우선 해결돼 하는데,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그 여건이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복지부가 작성한 ‘U-의약품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검토’ 자료에 따르면 현재 태그 가격이 약 300원 정도인데, 생산량이 증가하더라도 RFID 태그에 필수적인 인레이(inlay) 가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황재현 교수가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5차 대한마취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두 신경병증 통증 쥐 모델에서 척수강 내 투여 콜린에스테리아제 억제제와 NMDA 길항제의 항이질통 효과 비교(Comparison of Antiallodynic Effects between Intrathecal Cholinesterase Inhibitors and NMDA Antagonists on Two Neuropathic Pain Rat Models)’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그동안 만성통증 분야 중 척수 약리학(Spinal Pharmacology)에 관한 다수의 논문 발표 등 환자군별, 질환별 마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국내외 학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황 교수는 그간의 마취통증 분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등재됐다
주식회사 LG 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유전공학 동물의약품인 젖소산유촉진제(BST , 제품명 : 부스틴)에 대해 칠레의 ANASAC社와 5년간 약 1천만불 규모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금번에 장기 수출계약을 맺은「부스틴」은 유전공학 재조합방식의 젖소산유촉진 단백질 (BST : Bovine Somatotropin)로서 LG생명과학이 지난 94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특히 이 제품은 차별화된 생명공학 기술로 대량발효, 정제하여 천연 BST와 생물학적 활성이 동일하며, 젖소에게 투여시 2주 1회 주사로 산유량을 평균 20% 증산시키는 효과가 있다.LG생명과학은 이 제품에 대해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지역과 남아공 등 아프리카 지역, 그리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년간 약 2,000만불을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칠레에서는 90% 이상의 M/S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최근 중국 등 신흥개발국가를 중심으로 유제품 수요가 급증하여 이 제품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고 LG생명과학측은 밝혔다.
양승조 의원(민주당)은 5일 대정부 질문을 통해 백혈병에 건강보험을 100%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양의원은 “백혈병을 비롯한 희귀난치성 질환의 경우에 건강보험이 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 12대 경제대국이라고 자랑하는 국가에서 치료비 때문에 가정이 파탄나거나 생명의 끈을 놓아야 한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개탄했다.그는 또한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해 진료비확인요청 민원을 제기하지 않은 환자들의 부당청구 진료비까지 모두 환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006년 12월 백혈병 환자들의 고액진료비에 대해 보험급여가 된다는 정보 이후, 백혈병 환우회 중심으로 심평원에 집단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그 결과 보건복지가족부는 2006년 12월부터 6개월 동안 S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의 진료비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최종적으로 28억3000만원 환급처분 및 141억원 과징금 처분을 했다.하지만 병원이 집행정지가처분 및 행정소송을 제기. 현재 소송이 진행돼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아직도 부당청구 진료비를 환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양의원은 “여전히 약자인 환자에게 짐을 지우고 있는 모습”이라며 복지부가 나서서 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