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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보공단이 노사합의 없이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이사회에서 의결한 것에 대해임금 동결 패널티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건보공단은 성과연봉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건보노조와 지속적인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무안정화추진단은 5일 원주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협의회를 통해 성과연봉제 확대의 도입 배경 및 추진 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보공단은 지난 5월 30일 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현행 1~2급에 적용되는 성과연봉제를 1~4급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의 보수규정 개정안을 의결했고, 같은 날 복지부 장관의 승인까지 받았다. 이에 노조는 노사합의가 없는 이사회 의결은 원천무효는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6일(오늘) 원주 본부와 강원 지역본부 직원 약 1200명은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다만 이는 9월 총파업을 앞둔 공공운수노조의 순환파업의 일환이다. 이날 직무안정화추진단 홍진호 부장은 5월 의결에 대해 노조와 합의를 지속적으로 노력했지만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홍진호 부장은 “보수규정 전환을 위해 본협상만 3회했고, 실무협상 9회, 노사 대표자 면담을 4회
*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7일, *(02)3410-6914
*5일, *빈소 대구동산병원, *발인 7월7일, *(053)250-8142
*5일, *빈소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발인 7월7일, *(062)670-0012
만성 신부전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점진적으로 회복 불능의 상태로 저하되는 질환을 말하며, 신부전증 시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총칭하여 ‘요독증’이라 한다. 만성 신부전증은 전신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요독증의 증상 또한 매우 다양하다. 만성 신부전증은 완치될 수 있는 병이 아니므로 식이요법, 항고혈압제 등의 투여로 진행속도를 늦추고 요독증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구형흡착탄은 만성 신부전증에 대한 요독증 증상의 개선 및 투석 도입의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약물이다. ‘레나메진캡슐(캡슐형 구형흡착탄)’은 고순도의 다공성 활성탄소로 이루어진 경구용 흡착제로 신장 투석 지연 효과를 목적으로 개발한 물질이다. 대원제약은 소화기관 내 독성물질에 대한 흡착능은 우수하면서 소화 효소에 대한 흡착능은 낮은 활성탄소 제조를 위해 계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흡착제의 선택흡착성이 표면 관능기에 대한 영향보다는 활성탄소 내 형성되는 세공의 구조에 의한 영향이 더욱 크게 작용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활성탄소를 구성하는 미세입자 내에 형성된 세공에는 주로 요독 원인 물질이 흡착되며, 미세입자 간에 형성된 세공에는 아밀라아제와 같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4일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비해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의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일산백병이 2013년 축구국가대표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및 감독과 관련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황열, A형감염, 장티푸스, 인플루엔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했다. 황열 예방접종의 경우 전국 17개 검역소 및 5개 검역지소와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을 통해서만 접종 받을 수 있어, 지난해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으로 선정된 일산백병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선수들의 안전에 관한 필수 예방접종을 실시하면서 사전예방 및 주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다"며, "태극전사들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오염된 식수와 식품에 의한 A형감염, 장티푸스 등과 모기가 옮기는 황열,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이 우려되므로 브라질 방문 최소 2주전에는 국내 의료기관을 내원해 의사 상담후 접종을 꼭 받아야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정신질환 및 약물중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병원이며, 최종 선발자는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서울 광진구 용마산로에 소재한 236병상의 병원이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7월 18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붙임 자료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채용 공고문
경북닥터헬기가 임무수행 3주년을 맞았다. 5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2013년 7월5일 운항을 시작한 경북닥터헬기는 1111회 출동을 기록해 2011년 9월 출범한 전남 995회, 인천 647회보다 임무 실적이 많았다. 경북과 함께 출범한 강원도는 736회 출동했으며, 올해 1월과 6월부터 운항한 충남과 전북은 각각 93회, 7회 실적을 기록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경북닥터헬기는 3년간 1,111회 출동해 1,034명의 중중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해 일평균 1회 이상, 평균 16분58초에 경북하늘 어느 곳이든 도착했다.”고 밝혔다. 헬기이송환자 1,034명은 중증외상이 348명(34%)으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239명(23%), 심장질환 136명(13%), 호흡곤란, 임산부 등 기타환자가 311명(30%)을 차지했다. 환자분포는 남자가 656명(63%)으로 여자환자 378명(37%)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92명(28%), 50대 196명(19%), 60대 185명(18%)순이었으며 80대이상이 195명(19%), 40대 이하도 166명(16%)이나 되었다. 열성경련으로 이송한 3세가 가장 어렸으며 약물중독으로 이
뇌사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만성질환자 5명에게 거룩한 생명을 선물하고 영면했다. 5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류대길(52)씨가 간과 신장(2개) 각막 등의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류씨는 지난달 말 갑작스런 사고로 전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판정을 받았다. 류씨의 아내와 1남2녀의 자녀들은 평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온 류씨의 유지를 받들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세례명이 노엘인 류씨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으며 가족들에게 마지막 가는 길에는 장기기증을 통해 거룩한 생명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곤 했었다. 류씨의 가족들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고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온 아버지가 마지막 가는 길에도 큰 사랑을 주셨다”며 “새 생명을 받은 이들이 건강을 되찾아서 아버지의 삶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유희철(간담췌이식외과) 센터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든 결정을 내려준 고인과 유족들에게 이식환자를 대신해 감사드리며, 새 생명을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이수앱지스(대표 김대성)와 희귀질환 치료제 국내 공급을 위한 사업 협력(Business Alliance)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으로 녹십자는 이수앱지스의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양사는 지난 2014년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셔병과 파브리병은 리소좀(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 내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이상 세포가 축적되는 유전성 대사 질환이다. 그 세포가 뼈의 골수, 간, 비장에 축적이 되면 간과 비장이 커지며 다양한 골질환이 발생하고 신경증상을 유발한다. 국내 환자수는 각각 100명 내외 정도다. ‘애브서틴’과 ‘파바갈’은 이와 같이 효소가 결핍된 환자에게 효소를 외부에서 만들어서 주입하는 효소대체요법(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으로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라제’도 헌터증후군이라는 같은 종류의 리소좀 축적 질환을 치료하는 치료제다. 다국적 제약사가 독점하던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각각의 희귀질환 치료제를 만들어 낸 양사는 협업을 통해 희귀질환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가 지난 7월 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속의 응급처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가 더위 관련 질환을 포함해 생활 속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연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교수는 “더위로 인한 일사병, 열실신, 열사병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위관련 예보를 확인하고 열사병 예방지수가 높은 경우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혁중 교수는 기도폐쇄, 상처치료, 열화상, 염좌/탈구, 뱀교상, 벌쏘임, 코피 등 생활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기존에 알고 있는 응급처치 상식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대처법도 제시했다., 최근 구리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심정지 시 스마트 의료지도에 대해서 최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심정지 의심환자가 발생 시 조기에 신고하는 것과 가슴압박을 119대원 도착 전까지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매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서비스교육센터(센터장 이선영)는 고객 만족의 가치 실천과 환자 중심적 진료 문화 정착을 위해 5일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CS 비전 선포식은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이선영 서비스교육센터장 등 경영진과 CS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포된 CS비전은 '환자와 함께 미소 짓는 상생의 치유 경험 제공'으로 이를 위해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CS리더들은 'E-MISO'의 실천을 다짐했다. 'E-MISO'는 Empathy, Manner, Innovation, Smile, Owner spirit를 상징하는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예의는 지키고 생각은 깨워 자연스레 미소짓게 만드는 이화의료원의 주인으로 E-MISO를 실천합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선영 서비스교육센터장은 "CS 가치정립을 통해 외형 뿐만이 아닌 내실 있는 진료를 위한 이화의료원의 CS 비전을 제정, 선포하게 됐다"며 "이번 CS비전을 통해 전인적인 진료를 통한 최상의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가 밝혀졌다. 연세대 의과대학 ‘이민구·지헌영’교수(약리학)팀은 미국 하버드의대 보스턴아동병원 ‘Friedhelm Hildebrandt’ 교수팀과 함께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SLC26A1’ 돌연변이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5일 밝혔다. 신장결석은 소변 속 여러 미네랄이 결정을 이루고 침착이 되어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으로 신장과 요로부위에 잘 생긴다. 일단 신장결석이 생기면 등과 옆구리 쪽의 극심한 통증과 혈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또한 거친 신장결석의 표면이 신장과 요로기관 내부에 상처를 내어 감염을 일으켜 이에 따른 발열은 물론, 소변을 참기 힘들거나 빈뇨를 유발하는 여러 배뇨장애를 야기한다. 이민구 교수는 “전 인구의 5~10%에서 신장결석이 발생한다”며 “부족한 수분섭취에 따른 소변 액의 농축, 짜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대신 칼슘을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 비만형 체형 등이 신장결석의 여러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장결석은 가족력을 보이거나 환자에 따라 잦은 재발을 보이는데 이는 유전적 소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30여개가 알려져 있으며, 전체 신장결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여성청소년(2003~2004년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 2주차, 1만8,000여명이 지난 2일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이후 특별한 이상반응 발생 신고는 없었으며, 전국 참여의료기관을 통해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전국 9,000여 참여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원하는 백신(가다실, 서바릭스)을 선택해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기관 위치와 보유백신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7.1일 기준 참여의료기관 전국 9,023개소이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모바일 앱) 참여의료기관 및 접종 가능한 백신 확인 방법은 접속> 의료기관 찾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검색 참여백신(가다실, 서바릭스) 선택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에만 발생하는 특이한 이상반응은 없고, 이미 알려진 이상반응도 다른 영유아 백신과 비슷하니 안전성에 대한 지나친 염려보다는 일반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52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옵디보 단독요법이 신세포암 및 방광암에서, 옵디보 단독 및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이 대장암에서 지속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의 적정 용량 확인을 위한 1상 임상시험 CA209-003과 2상 임상시험 CA209-010의 새로운 결과가 지난 6월 5일 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CA209-003 임상시험에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34명)의 4년 및 5년 생존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전체생존율(OS, overall survival)을 탐색적 평가변수(Exploratory endpoint)로 한 임상시험 CA209-003에서 4년차에 생존한 환자는 38%, 5년차에 생존한 환자는 34%였다. CA209-010(167명)에서는 전체생존율을 2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살펴본 결과, 환자의 29%가 4년차에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임상시험에서 옵디보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의료기기제조업체인 (주)바이오리진(대표이사 황재익)과 기술・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병원 3동 회의실에서 이근배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과 황재익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생명과학분야 연구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BFP(Bone Forming Petide) 활용한 생체골 이식제 연구 및 상용화 ▲BFP 활용한 표면처리 의료기기 활용화 및 세계적 제품 상용화 ▲신 의료 기술 개발 목적의 공동연구 ▲상호협력 통한 기초연구 활성화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근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과학분야에 대한 연구 및 의료기기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새로운 연구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CJ 헛개수가 콘셉트와 제품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남녀노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헛개수의 새로운 콘셉트와 제품 패키지를 적용한 CF를 지난 1일부터 온 에어 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헛개수 CF에는 톡톡 튀고 발랄한 이미지로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모델로 호흡을 맞췄다. CJ헬스케어는 갈증해소는 물론 웰빙 음료로 남녀노소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헛개수를 마시도록 이번 CF를 통해 새로운 패키지도 선보였다. 제품 이름도 기존 컨디션헛개수에서 ‘헛개수’로 바꿨고, 패키지 색상을 파스텔 톤의 민트 색으로 과감하게 바꿔 시원하고 젊은 느낌을 가미했다. 한편 새로운 CF에서 헛개수는 옹달샘 멜로디에 맞춰 출근길, 회의실, 영화관, 헬스클럽 등에서 두 주인공인 이성경, 남주혁의 갈증해소 웰빙 음료로 등장한다. 헛개수를 남녀노소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갈증해소 음료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내 몸에 웰빙’, ‘갈증에 한 水 위’라는 새로운 카피를 내세웠다. CJ 헛개수 브랜드매니저는 “CJ 헛개수는 100% 국산 헛개 나무 열매를 사용하였고 열량, 지방, 당류, 콜레스테롤이 없어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호수의 나라 수오미 아기 물티슈 순둥이가 최근 2009년부터 올해 2016년까지 8년 연속 한국표준협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아기 물티슈 순둥이가 8년 연속해서 로하스 인증을 받은 것은 업계에서는 최초 있는 일로 순둥이가 친환경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된 것.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제도는 21세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늘 푸른사회•건강사회•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로하스(LOHAS)정의에 따라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에 대하여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 6단계 정수 과정을 거쳐 미생물을 제거한 오존수 처리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은 국내산 클라라 원단을 사용했다. 클라라 원단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른 프리미엄급 원단이다. 화학 처리 없이 깨끗한 수분만 분사해 제조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잘 찢어지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깔끔하게 닦이는 게 특징이다. 이제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물티슈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문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KIST Europe 소장 최귀원)는 4일 안전성평가연구소 대전 본소 대회의실에서 화학물질규제 선제대응과 기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KIST 유럽연구소는 1996년 5월 8일 설립된 한국 유일의 해외 현지법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지난 20년간 독일 및 유럽연합(EU) 현지의 첨단·원천 기술 획득과 EU 국가와의 기술 교류, 공동연구를 위한 거점 확보와 한국 기업들의 EU 진출 지원 역할 등을 해오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는 △EU-REACH, REACH 유사제도, 화평법 이행에 필요한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관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업무 등 상호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용역사업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화학물질위해성평가 관련 연구를 위한 공동 노력 △공동 개발한 결과는 기업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 등에서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구체화하기 위해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화학물질 안전성평가 부문의 전문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KIT와 E
나비의 날갯짓 한번이 시간이 흐른 후 지구 반대편에서는 허리케인으로 증폭된다. 지난 7월2일 건국대학교병원 인근에서 ‘사원총회’를 논의하는 작은 모임이 있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1년을 결산하는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를 기념하는 패널토의로 ‘의료개혁의 수위와 속도 조절을 위한 사원총회’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열렸다. 이 모임이 나비효과를 부를지 관심을 모은다. / 보건의료계에 사원총회는 생소한 사건이 아니다. 지난 2013년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사원총회를 개최했다. 의료계에서는 지난 2015년 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사원총회를 개최했다. 소청과의 경우는 사원총회가 회장 직선제로 연결됐고, 집행부가 바뀌었다. 하지만 아직 그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내려지지 않고 있다. / 대한의사협회는 노환규 전 회장 시절 △대의원회를 해산하고, △민초회원의 권리를 회복한다는 목적으로 사원총회를 시도했다. 그런데 대의원회의 회장 불신임 의결로 좌절됐다. / 지난 2일 ‘사원총회’ 논의를 위한 작은 모임의 패널 참석자는 노환규 전 의협회장, 강청희 전 의협 상근부회장, 성종호 경기도의사회 조직강화 부회장, 최대집 의혁투 공동대표 등 4인이었다. 모임은 작았지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