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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낙태를 포함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의료관계행정처분 규칙 개정과 관련하여,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위시한 낙태죄 폐지와 미프진 합법화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약물적 중절 방법이 여성 건강을 좀 더 지켜줄 수 있는 방법으로 권고되고 있다. 전문가는 낙태를 여성의 자기선택권과 태아의 생명권 구도 프레임보다는 여성 건강권 측면으로 접근하여 타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약물적 방법을 도입해 여성에게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8일 오후 1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제1회 대한의과대학 · 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의료 인권 세미나'에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윤정원 여성위원장(녹색병원 산부인과)이 '국내 인공임신중절권 현황과 제도개선 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윤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형법에 낙태죄가 규정돼 있기 때문에 인공 임신 중절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 자료가 없다. 결핵이나 에이즈 환자의 경우 매년 몇 명 발생하는지 국가 통계가 존재하지만, 낙태는 없다. 단지 표본조사연구를 통한 추정치만 있을 뿐이다."라고 했다. 2005년 · 2010년 진행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질병관리본부가 필수백신 22종의 공급 안정화를 위해 ▲총량구매 확대 및 장기계약 도입, ▲비상 대비 현물 비축체계 구축, ▲수급불안 조기경보체계 강화, ▲공급 부족 시 긴급상황 대응체계 확립 등을 추진한다. 9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안정적이고 충분한 백신 공급을 위해 ‘필수예방접종 백신 수급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영아용 결핵예방 백신인 피내용 BCG, 소아마비 예방백신인 IPV의 단독공급, 수입의존에 따른 국내 공급 부족을 겪은 후 수급 안정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책은 ▲안정적 물량 확보 및 공급원 다양화, ▲수급상황 파악 및 불안정 대비 긴급 대응체계 강화를 목표로 했다. 그간 민간에 대부분 맡겨졌던 필수백신 수급 관리에서의 공공 역할을 강화하는 정부의 첫 번째 중장기 계획이다.* 필수백신 22종 : BCG(피내용 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Td(파상풍, 디프테리아),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DTaP-IPV
경희의료원이 오는 10일 오후 1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후마니타스암병원 경영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블록체인 도입이 가져올 의료계의 새로운 변화와 향후 발전 가능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바라보는 블록체인 기술현황과 미래(김항진 theLooP 이사) ▲블록체인 활용 난제 및 해결 방안(한호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미래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블록체인의 역할(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특강이 진행된다. 2부 세션은 ▲블록체인 기반 개인건강기록(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환자 유래의 의료 데이터(PGHD)와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블록체인 정책 및 추진 사례(전준수 정보통신진흥원 ICT융합신사업본부장)로 구성된다. 이후 진행되는 패널토론은 8명의 연자와 의료 전문 기자가 참여한다. 다양한 의료계의 이슈 등을 살펴보며 블록체인의 활용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공공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공공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교육은 감염예방 위한 기본지침과 개념을 이해하고 임상에서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 간호사 약 20여 명이 참석해 의료기관의 필수적인 감염관리 및 실무적인 내용을 숙지해나갈 예정이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표준주의의 이해 ▲소독과 멸균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주사실무 ▲감염관리를 위한 격리지침 ▲신종감염병 관리 등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들이 올바른 무균술을 임상에 적용하고, 주요 감염 질환에 따른 격리지침과 환경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감염관리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은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의료인의 감염 관리 역량 강화가 중요 과제로 꼽힌다."며, "메르스 이후 공공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 관련 감염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발표해 감염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의 감염
인구 고령화로 요양병원 진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치료가 필요 없는 신체기능저하군도 장기입원이 가능해 건강보험 재정에 막대한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요양병원에 본인부담상한제 제한을 일시적으로 두어 요양병원 선호 현상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7일 오후 2시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린 '시니어케어 서비스 활성화와 공 · 사 협력' 주제 심포지엄에서 보험연구원 이정택 연구위원(이하 이 위원)이 '요양시설 · 요양병원 역할 정립 방안' 주제로 발제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인구 비중이 14%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전체 국민의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의료비 비중은 2010년 32.7%에서 2016년 39.0%로 증가했고, 노인 입원의료비는 2016년 기준 47.6%를 차지하여 약 14%의 노인 인구가 전체 의료비 절반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 이 위원은 "인구고령화 환경에서 노인의료비 관리가 향후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좌우할 중요 요인이 됐다."라고 말했다. 75세 이상의 경우 2040년 16.9%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유병률도 급상승한다. 치매환
22개 제조업 중 향후 10년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예측한 고용증가율에서 의약품제조업이 3.4%로 제조업 평균인 0.5%를 크게 상회했으며, 자동차 1.7%, 의료정밀 2.5%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이사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제약∙바이오 기업 하반기 채용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국 상무이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전망에 따르면, 2020년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는 17만 명의 직접 일자리에 연구∙임상∙유통 등 연관 일자리까지 약 3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2018년 하반기 채용계획에 따르면 유항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셀트리온 등 총 113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2,956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해 채용실적 대비 5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동아ST,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한미약품, JW중외제약, SK케미칼 등 44개사가 제출한 채용계획 세부 자료들을 토대로 직무별 채용 비율(1,768명)을 살펴보면, R&D 분야가 33.2%로 가장 높으며 영업(26.
건보공단이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저출산 극복 및 일 · 가정 양립을 위한 정시퇴근 문화조성과 가사노동 양성 균등분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프로농구 선수단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 / 의원에서 마늘주사를 맞은 환자에게 패혈증 쇼크가 발생하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양방의 무분별한 '00주사' 관련 실태조사 및 위생상태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8월 9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관련하여,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치과위생사 업무현실 반영을 위한 의기법 개정 의지를 담은 대회원 담화문을 7일 발표했다. 이 같은 치과위생사들의 행보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직역 이기주의적 집단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홍콩 식품 및 보건부 장관 · 차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중의학병원 프로젝트 관계자 21명이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를 방문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는 필리핀 건강보험청 대표단이 방문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가 협력 병 · 의원 직원 대상으로 '병원 CS 업그레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자유한국당)이 주최한 '우리나라 공익적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년간 진행했던 '국민건강임상연구' 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후속 연구사업 시작에 앞서 각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공익적 임상연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사에서 이명수 위원장은 "지난 15년간 국내 임상연구 발전의 중심에 있었던 보건복지부의 임상연구 사업을 되돌아보고, 향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부·의료계·환자·시민단체 여러분이 한 잘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기반 의학의 실현과 보건의료 정책의 정비, 그리고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시작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6일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전남대학교병원이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통합 개소식을 갖고 환자 검체의 검사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 양산부산대병원이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앞두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증 준비를 위하여 지난 5일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준비 발대식’을 가졌다.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지난 6일 교직원 식당에서 ‘노사 공동 폭언·폭행·성희롱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7회 암환우를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메디포뉴스가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전달한다. ◆ 가천대 길병원, 인천 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처치, 분만, 수술, 신생아 치료 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6일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중증 복합질환을 가진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전문센터에 마련된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
"자음강화탕이라는 약제가 통합의료 발전의 뜻깊은 단초가 되기를 기원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 경기 성남 중원)이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2018'에서 이 같이 말했다. 본 회의는 국가 R&D사업에서 세계 최초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stration, 식품의약국) NDI(New Dietary Ingredient, 신규 건강보조성분) 인증을 획득한 자음강화탕의 성과를 기념하고 통합의료의 글로벌 산업화 클러스터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제3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던 신 의원은 "우리나라는 한의약과 현대의학의 충돌이 잦고 갈등도 많다."면서, "자음강화탕은 나는 전혀 모르는 생소한 약제이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지 못한 훌륭하고 깊은 의미가 있는 미래지향적 통합의료의 길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국회에서 가진 것에 대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의학도 과별 영역 다툼이 있다. 현대사회가 분야 · 업종마다 쪼개지고 갈라지는 시기에 이렇게 통합을 위한 의학 영역을 우리가 개척해나가야 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식약처가 자사의 발사르탄 고혈압제 원료 생산업체 한국바이오켐제약을 조사한 결과, 해당 원료는 NDMA과 무관함이 판명되며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전했다. / 한미약품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가 자사의 플랫폼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임상 3상 2차 중간평가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신속하게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음을 알렸다. / 올림푸스는 일본 구레 의료센터가 보유한 368건의 검체 이미지를 토대로 자사 ‘인공지능(AI) 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의 딥러닝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전했다. / 이밖에도 코오롱생명과학은 '2018년 바이오 혁신성장기업' 중소·중견·대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일동제약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는 '2018 오송신약의료대상' 신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디포뉴스는 7일자 제약·의료기기 단신을 전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자사의 발사르탄 고혈압 치료제 안전 증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식약처가 자사의 발사르탄 고혈압제 원료 생산업체 한국바이오켐제약을 조사한 결과, 해당 원료는 NDMA과 무관함이 판명되며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증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3일(월)부터 이비인후과 이상흔 교수가 석좌교수로 부임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7일 전했다. 이명, 인공와우, 중이염분야에서 명의로 소문난 이상흔 교수는 경북대학교병원장(2015- 2018), 경북대학교 의무부총장(2010-2012)과 대구보훈병원장(2013-2017)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학회활동으로 대한청각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 학회장과 아시아-태평양 인공와우학회 회장을 맡아 할동했다. 2009년 2월에는 EBS 명의 ‘소리를 찾아드립니다’에 출연했다. 이상흔 교수는 2004년부터 보청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완전 이식형 보청기를 경북대학교팀과 개발 연구 중에 있으며 향후 임상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흔 교수는 “새롭게 몸담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당뇨’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당뇨(류동열 신장내과 교수) ▲만성콩팥병과 스트레스 관리하기(김현희 의료사회복지사) ▲만성콩팥병과 영양(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02-2650-5132)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기관의 법률 위반 행위로 인한 의료업 정지처분 시 갈음하는 과징금과 관련해, 기존 5천만 원 이하에서 10억 원 이하로 변경되고, 매출액 30억 원 이하 구간에서는 현행 유지되며, 30억 원 초과부터는 영업이익률 4.7%의 과징률이 적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가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법행위를 한 의료기관에 대해 영업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상한 조정키로 의결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이하 이 정책관)은 "과징금 검토의 기본 방향은 응급의료법과 동일하다. 역진적 구조를 개선하고 현행보다 완화돼선 안 되며 일정 수준의 상한액을 두는 방향으로 검토했다."면서, "과장률을 영업이익률 4.7%로 하되, 현행보다 과징금이 줄어드는 30억 원 이하 구간은 현행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현행은 1일당 과징금이 7만 5천 원인데, 4.7%를 적용하면 6천 8백 원이다."라고 말했다. 9월 3일부터 시작하여 6일까지 지속된 법안소위에서 심사된 17건의 의료법 개정안은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사무장병원 실태조사안을 제외하고 전부 의결됐다. 사무장병원 실태조사의 경우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치매를 예방하고, 이미 진행된 치매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인지예술치료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센터가 6일 출간한 '뇌 건강 인지예술치료 백세까지 총명하게'(힐링앤북 刊, 284쪽)는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예술치료의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를 위한 책이지만, 치매의 예방과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돼 있다. 명지병원이 백세총명학교를 통해 지역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진행해 온 인지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책의 이론 부분에서는 치매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 치매 환자 가족과 상담하고 교육하는 방법 등을 담았으며, 실기 부분에서는 '백세총명학교 프로그램'의 실제를 소개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지예술치료'는 전통적인 '인지치료'에 음악 · 미술 등 '예술치료'를 접목한 대표적인 비약물 치료법이다.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 치매 예방 운동, 신체활동, 통합인지재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는 8일 오전 10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척추 건강 바로 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강좌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의 원인과 증상,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척추관협착증이란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하지부 통증, 저림, 보행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더 자세한 문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02-2019-2480)로 하면 된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정상운영 중인 센터는 30.9%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 심평원은 시민 · 소비자단체와의 워크숍 개최와 더불어 제14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참가 기업 대상 치료재료 보험등재 맞춤형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심평원 인천지원은 인천 지역 요양기관 대상 '의료자원 현황관리 가이드' 책자를 제작 · 배포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 한국간호학원협회가 직업능력개발 계좌 발급 '사전배정제'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빈센트병원이 암병원 봉헌식 · 개원식을 개최했다. 아이돌 그룹 펜타곤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를 방문해 희귀 신경근육질환을 앓는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전 직원 대상으로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 고대의대 교우회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9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성모병원 ·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병원이 2018년 의료질평가
지난 한 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최초로 20조를 돌파해2016년 대비 8.3% 늘어났으며,국내 생산실적 1위 제약사는‘셀트리온’으로 지난해 9,023억 원을 달성해 2016년 대비 11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20조 3,580억 원으로 2016년 18조 8,061억 원 대비 8.3% 늘어나 20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으며, 이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은 2조 6,0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6% 증가하여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고6일 전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증가, ▲생산실적 1위 업체‧제품 변동, ▲완제의약품보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더 큰 증가폭 유지,▲미국‧독일 등 선진국으로 수출 큰 폭 성장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증가 및 생산실적 1위 업체‧제품 변동 식약처는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당뇨‧관절염 등 만성질환 치료와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국내 개발 신약 생산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국산신약 생산실적은 1,848억 원으로 2016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전했다. 국내 개발 신약 중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카
양산부산대병원이 부산·경남 최초로 간·신장 동시이식에 성공한 소식을 저하면서, "수도권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했다. / 서울대병원은 필립스코리아와 커넥티드 케어 및 헬스 인포메틱스 분야에서 선진진료 모델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 전북대학교병원이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감사 1℃, 공감 1℃ 올리기’를 주제로 고객만족캠페인에 들어갔다. / 부산대학교병원이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해외 및 부산 의료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 부산국제 의료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고려인 동포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경주 고려인 마을센터와 의료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양산부산대병원, 부산·경남 최초로 간·신장 동시이식 성공…“수도권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류제호)의 간이식팀과 신장이식팀이 협진하여 지난 7월 부산·경남 최초로 간-신장 동시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환자는 간경화를 앓고 있던 50대 환자로, 간기능이 악화되면서 신장 기능도 저하되는 간신증후군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이달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신규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 휴젤은 자사가 보유 중인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파트너사와 합작회사 형태로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하지정맥류 '베나실' 시술 3,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하지정맥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건강검진사업에 대한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 종근당홀딩스는 투병 중인 환자들과 가족,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했다. 메디포뉴스가 6일자 제약·의료기기 업계의 단신을 전한다. 한미의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 WCLC서 신규 임상 데이터 공개 예정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신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이달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