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부산대병원 손석만 교수(내분비대사내과)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Marquis Who’s who) 2009년도 판에 등재된다.손 교수는 당뇨병성 혈관합병증 발생과 산화스트레스와 관련한 30여 편의 논문을 SCI 및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손 교수는 특히 당뇨병성 혈관성 병변의 발생과 관련된 역학 및 유전적 요인 규명 연구에 전력하고 있다.
식품위반업소는 늘고 있는데 영업자 처벌은 오히려 줄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나라당 임두성(보건복지가족위) 의원이 식약청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식품위생사범 단속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04년~2008년6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위해업소의 적발건수는 총 2만5928건이며 이중 9472건(36.5%)은 재범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영업자 처벌은 5만6042명이며, 이 중 구속된 영업자만도 15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위반업소의 적발건수는 2005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세(2005년 4999건→2007년 7423건)를 보이고 있으나, 영업자 처벌은 오히려 감소세(2004년 2만603명→ 2007년 9104명)를 보였다.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재범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2번 이상 적발된 업소는 총 3477개소이며, 이중 2회에서 5회 위반한 업소가 3341개소(96.1%), 6회에서 9회 위반한 업소는 109개소(3.1%), 무려 10회 이상 위반한 업소도 27개소(0.8%)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명절선물이나 제수용품을 만드는 경기도 소재의 ‘U 제과’와 경남 소재 ‘D 식품’은 각각 식품위생법을 무려 23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물의약품 분야 GMP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국가 중심의 의약품 규제기관 협의체인 PIC/S 협력회의에 참석 국제협력을 도모한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의약품의 GMP 조사자를 위한 품질위해관리시스템에 근거한 조사훈련프로그램 및 GMP 모델 개발, 제약산업의 품질위해관리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등을 주제로 프랑스(2007년 7월), 영국(2008년 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9월 17일부터 이틀간 몰타에서 진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국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생물의약품 분야 GMP 실시상황을 공유하고 PIC/S 가입 의사를 다시 한 번 표명할 예정임을 밝혔다.한편, 식약청은 2007년 11월 및 금년 5월에 우리나라의 PIC/S 가입의사를 표명한 바 있으며, 2010년 가입신청할 계획으로 관련 제도 및 법령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심민철 영남대학교 의료원장(외과 교수)이 11월에 발간되는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인명사전 2009년판에 등재된다.심원장은 대장항문 관련 논문 저술 및 학회발표 등의 활발한 연구 성과와 더불어 특히 직장암에서 항문보존술식과 무통성 치핵절제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또한 지금까지 국제학술지 5편, 국내학술지 74편,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 약 92편 가량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편저로는 대장암에 직장암의 외과적 치료와 술전 방사선 및 화학약물치료, 대장항문학에 치핵, 치열, 항문직장의 협착 등이 있다.아울러 심원장은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자문위원, 삼남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포머-S’는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캡슐제제들과 달리 타블렛 제형으로 만들어져 복용 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다.이 제품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시부트라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비만치료제로 포만 중추신경을 자극해 포만감 증진과 열생성을 촉진시키는 이중작용으로 복용 후 감소된 체중을 장기간 유지시켜 준다.특히 기존 시부트라민 제형에 비해 ‘리포머-S’는 타 염제제와 달리 순수한 시부트라민만 함유한 제제다. 또한 시부트라민 제제는 제2형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의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타블렛 제형의 비만치료제 ‘리포머-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캡슐제제인데 비해 ‘리포머-S’는 타블렛 제형으로 만들어져 복용 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다.이 제품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시부트라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비만치료제로 포만 중추신경을 자극해 포만감 증진과 열생성을 촉진시키는 이중작용으로 복용 후 감소된 체중을 장기간 유지시켜 준다.특히 기존 시부트라민 제형에 비해 ‘리포머-S’는 타 염제제와 달리 순수한 시부트라민만 함유한 제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시부트라민 제제는 제2형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의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한편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07년 760억원으로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병익 영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 2009년판에 등재된다.장교수는 소화기 관련 논문 저술 및 학회 발표 등의 활발한 연구 성과와 더불어 특히 소화기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중의 하나인 염증성 장 질환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동물을 이용한 염증성 장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를 연구 중이다.2007년 이후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 12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약 20편의 국내학술지에 논문 게재와 국제 및 국내학술대회에서 약 60편 가량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자매결연 병원인 중국 선쩐(深玔)시 인민의원(Shenzhenpeople′s Hospital)의 양송(Yang Song) 병원장이 최근 김영진 병원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이 편지에는 지난 5월 22일 김영진 병원장과 범희승 화순전남대병원장 등 병원 간부들이 중국 쓰촨성(四川省) 대지진으로 숨진 사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광주시 남구 월산동 중국 영사사무소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위로의 편지를 보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선쩐(深玔)시 인민의원은 “지진참사 현장에 7명의 의료전문가를 파견했으며, 이송된 24명의 부상자를 치료했다”고 밝혔다.또한 중국인 쉬청빈(徐成斌)씨가 2008년 3월 급성 뇌출혈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져 전남대병원에서 3개월간 치료받으면서 병원비가 5천만원(35만 위안)에 이르렀으나 무료로 치료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중국 선쩐시 인민의원과 지난 1994년 11월 17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2년마다 한차례씩 상호방문을 통해 학술교류 등 의료발전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한국얀센은 지난 7일 다발성골수성에 대한 2차 치료제인 ‘벨케이드’가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먼저 다른 치료를 받아야만 사용이 가능했던 벨케이드를 모든 다발성골수종 환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의 다발성골수종1차 치료법인 멜팔란 및 프레드니손 병용 요법에 추가돼 사용될 수 있게 됐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기존 치료법(멜팔란, 프레드니손 병용 요법)과 여기에 벨케이드를 첨가한 치료법간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을 때 확인된 효과 차이에 따른 것이다. 스페인 살라만차 대학의 마테오 교수 등이 실시해 올 4월 혈액학지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전에 치료 받지 않은 다발성 골수증 환자에게 벨케이드를 투여 하면 3년 이상 생존율이 85%로 대조군(37.8%) 대비 두배 이상 높았다. 특히 벨케이드를 투여한 환자군의 경우 25개월까지 50%의 환자가 병이 진행되지 않았다.한국얀센은 이 연구과 함께 2007년 혈액지(Blood)에 포스터 발표된 VISTA연구 등 여러 연구에서 기존 치료법보다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여 벨케이드를 일차치료제로 사용할 경우 보다 많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의 생명 연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대 이미경 교수(용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9년도 26판에 등재된다.이 교수는 대한임상미생물학회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등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대한의진균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한국과학재단 및 학술진흥재단 과제 선정 등 그간의 탁월한 학술적 성과 등을 인정받아 등재가 확정됐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09년판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원장원 교수는 대한노인병학회 홍보이사, 대한보완대체의학회 학술이사 등의 학회활동과 미국워싱턴주립대 노인내과 방문교수로 연수하며 2~3편의 국제적 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등재될 예정이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의 Who’s Who in the World에는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ㆍ경제ㆍ사회ㆍ예술ㆍ의학ㆍ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 5만여명을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생명과학혁신포럼(APEC LSIF)에서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한국 설립을 발표하고 대다수 회원국들이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APEC LSIF는 진흥원의 규제조화센터 설립계획을 이례적으로 특별 발표로 편성해 회원국들의 높은 관심과 센터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발표자로 나선 김법완 원장은 “APEC은 최근 신약의 개발과 허가를 포함, 보건상품의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각종 관리체계의 국제조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향후 수년간 해당 국제조화 이슈가 APEC 보건의료 분야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회원국의 의약품심사와 GMP, GCP, GLP기준의 국제조화를 촉진한다면 역내 보건상품의 품질향상은 물론 기술장벽의 완화를 통해 교역의 자유화와 원활화에 기여할 것이며, 이는 종국적으로 회원국 국민들의 건강향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이 APEC 규제조화센터의 필요성을, 장경원 해외사업센터장이 동 센터의 설립전략을 발표했으며, 해외사업센터 조도현 연구원이 동 센터의
“cGMP 확대로 인해 중소제약사는 cGMP투자자금 마련, 대기업은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업체간 M&A가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20일 제약협회가 주관한 연찬회 자리에서 삼정KPMG 기업금융본부 이재혁 이사는 ‘국내 제약산업 현황 및 M&A 활성화를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약업계는 R&D 역량확보, cGMP 설비투자와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자금력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면서 “향후 제약업계는 이를 갖춘 상위 제약사의 선전과 그렇지 못한 중소제약사의 침체로 양극화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삼정KGMP자료에 따르면 R&D역량 및 파이프라인 강화, 규모의 경제를 위해 국내 제약사들은 M&A 및 전략적 제휴를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이재혁 이사는 M&A 및 전략적 제휴의 목적에대해 “신약개발능력, 신약파이프라인 확보 등 개별 기업들의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M&A이다”면서 “중소 제약사 및 R&D자금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벤처를 중심으로 매물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M&A 및 전략적제휴 동향 살펴보면, 중외제약은 2008년6월에 바이오벤처 기업인 크레아젠을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9년도 26판에 등재된다.이번 등재는 이 교수가 그동안 펼쳐온 대한임상미생물학회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등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대한의진균학회 우수논문상 수상과 한국과학재단 및 학술진흥재단 과제 선정 등 그간의 탁월한 학술적 성과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근 경영환경의 악화로 새로운 방향의 자구책을 모색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결성된 ‘털나라 네트워크’도 그중의 하나. 아직은 생소한 ‘질환별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이 모임에는 피부과의사회 소속의 1백여 전문의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홍직 회장(오킴스 피부과 대표원장)을 만나 이 네트워크가 제시하는 가능성을 타진한다.질환 중심의 네트워크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 특별히 모발은 피부의 일부라는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 ‘모발치료=피부과’ 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규모에 근거한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탈모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 모발이식 같은 술기가 장족의 발전을 했는데도 이를 국민에게 알릴 방법이 없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됐다.관련된 학회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학술적인 부분에 치중하기 때문에, 뭐랄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부분을 위해서라도 같은 전문분야를 가진 사람들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네트워크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과거에 ‘비방’이라고 일컬어지던 고유한 술기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지 않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의사사회도 많이 오픈 마인드가 됐다고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센터장 전미선,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경기도와 권선구 보건소의 후원으로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주대병원 주변 숲길과 뜰, 별관대강당에서 ‘암환자를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여는 ‘암환자를 위한 걷기대회’는 단순히 걷는 행사가 아니라 암 환자와 환우회, 의료진이 함께 걸으며 생명의 에너지를 얻고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접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한다.구체적으로 이날 1부에서는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 아주대병원의 숲길과 뜰을 약 1시간 코스로 걸으며 정보를 교환하고, 행사장에 설치된 상담부스에서는 암 종류별 의료*영양*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암 치료의 발달’을 주제로 △항암요법의 발전(종양혈액내과 최진혁 교수) △ 암 환자 수술의 발전(외과 서광욱 교수) △방사선치료의 발달(방사선종양학과 오영택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환자 합창단의 노래와 암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미선 센터장은 “매년 약12만 명의 암 환자가 새로이 발생하지만 완치된 암 환자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암 치료가 끝난 환자들은 건강관리에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관절전문 힘찬병원의 정광암 부원장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The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됐다. 정 부원장은 관절수술 및 관절염 분야에 대한 학술활동 및 연구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에 수록됐다. 정 부원장은 지난 2006년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2007년에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 이어 이번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됨으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 심사를 거친 유명인물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정부원장은 그간 힘찬병원 관절염 연구소를 이끌며 최근 정형외과 관련 세계 유명 학술지(SCI급)에 6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을 포함해 국제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각종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를 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정광암 부원장은 2005년 3월부터 힘찬병원에 재직하고 있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한국계 제약회사 렉산. 바이오 벤처로 출발해 미국 증권거래소(AMEX) 상장, ‘러셀(Russell) 3000’ 지수 편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들의 포트폴리오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발이 아닌, 시장 주도품목의 가능성을 가진 하이 엔드 품목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High Risk, High Return’의 제약산업. 과연 거대자본과 계량화된 마케팅 툴만이 시장지배의 키워드인가? 다윗의 돌팔매로는 메이저 골리앗들과 맞대결을 펼칠 수 없는 것인가? 국경없는 경제전쟁의 시대, 최고의 격전장이라 할 미국에서 렉산을 이끌고 있는 안창호 대표와 가진 이-메일 인터뷰가 그 응답의 단초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최초” 타이틀 즐비, “마켓리더 품목만 개발”▲렉산이라는 기업의 '정체성' 및 간단한 역사를 소개해 달라= 렉산은 2001년에 약국체인 온누리의 박영순 회장과 회원들의 주도로 미국에 설립된 ‘한국계 미국 제약회사’ 입니다. 조그만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렉산은 이제 어엿한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자, 러셀 3000 지수의 멤버 회사 입니다.러셀 지수는 다우지수, S&P 500 등과 함께
국내 10대 증권사 제약담당 애널리스트들은 ‘동아제약’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10개 증권사별 제약담당 분석연구원을 상대로 국내제약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각 질문에 가장 많이 해당되는 제약사는 ‘동아제약’으로 집계됐다.질문별로, 미래전망이 가장 밝다고 생각되는 제약사로는 높은 외형증가율ㆍ전망밝은 해외수출과 신약개발 노하우 및 내수시장에 강한 이유를 들어 ‘동아제약’을 선택했으며, 애널리스트 본인이 직접 제약주를 산다면 ‘LG생명과학’과 ‘한미약품’ 주식을 사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또 이미지가 좋아서 앞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제약사로는 ‘유한양행’을 손꼽았으며, 해당 증권사 주주들이 투자를 가장 많이 한 제약사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 언급을 피했다.애용하는 의약품이 있는 제약사로는 ‘중외제약’과 ‘동아제약’이라는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다.제약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출시예정인 신약 중 가장 기대되는 제약사의 제품으로는 LG생명과학의 간질환 치료제 ‘Caspase Inhibitor’와 성장호르몬 ‘sr-hGH’,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일라프라졸’, 동화약품의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박지욱 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저자 한미수필문학상 수상(2006년, 2007년) 의과대학 학생 시절에 배우는 많은 지식들 중 대부분은 그 의미도 모른채 영양가만 믿고 꿀꺽 삼킨 경우가 많았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귀(耳)의 구조였다. 세월이 흘러 그 용어는 기억나긴 하지만 도대체 그 어려운 단어들의 제자리가 어딘 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그건 아마도 유난히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까닭일 것이다. 본과 1학년 해부실습 시간에 어떤 여학생은 사체 해부 도중에 얻은 이소골(耳小骨)을 잘 보관하겠다며 휴지로 곱게 싸는 것을 보았다. 나는 상당한 혐오감을 느꼈지만 그 여학생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지금도 잘 보관하고있을까? 그런 인연 때문이었는지 그 여학생은 해부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해부병리학 교수가 되어있다(이소골을 꽤 모았을까?). 귀를 찬찬히 파고 들어가보면 상당히 문학적인 표현이 많이 나온다. 그것도 그리스어나 라틴어에서 따온 것이므로 대개는 어렵다. 하지만 그 이름의 의미와 유래를 알게 된다면 그 구조를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內耳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