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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울쎄라’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기전문업체 조이엠지(JoyMG, 회장 명동섭)와 지난 3일과 7일 양일간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더와 리츠칼튼호텔에서 울쎄라(이하 울쎄라) 소프트웨어 AmplifyⅡ(앰플리파이 투)런칭을 축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앰플리파이 투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의 첫번째 세션은 멀츠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hief Technology Officer) 마이클 피터슨(Michael T.Peterson)이 연자로 나서 ‘울쎄라의 비전 및 지속적인 혁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임상의의 발표가 이어졌다. 플러스후클리닉 신이범 원장은 ‘타 시술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리젠클리닉 김기욱 원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멀츠 본사에서 울쎄라의 연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고기술경영자 마이클 피터슨은 “한국은 여러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글로벌 폐동맥 고혈압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에는 87억불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그랜드 뷰 리서치의 '2025년까지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증가로 인해 폐동맥 고혈압 유병률 및 관계 질환이 급증하는 가운데 각국 정부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는 현실이 성장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폐동맥 고혈압으로 진단받는 환자는 연간 10만~20만명에 달해 왔지만, 근래 들어 좌식 생활습관의 확산과 AIDS, 흡연, 음주 및 기타 특발성 요인들로 인해 급증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는 향후 2~4년 이내 주요 치료제들이 잇따라 특허만료에 직면, 약가가 저렴한 제네릭 제형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허가 만료되는 대표적 치료제로는 레타이리스(Letairis), 애드서카(Adcirca), 벤타비스(Ventavis), 트라클리어(Tracleer), 레모둘린(Remodulin) 등이다. 지난해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최대의 점유율을 차지한 약물은 트라클리어와 옵서미트(Opsumit) 등 엔도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기관,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의료산업의 중국진출 지원을 위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제사절단을 중국 동․남부 연안 거점도시인 선전과 칭다오에 파견한다. 참가 기관들은 선전과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2016 K-Medi Package in China」 행사에 참여하여 중국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중국 진출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진다. 6일(화) 선전 지역 행사 개막식에서는 한국의 국립암센터와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하이커우(海口) 병원(1,700 병상)간 의료기술 등 협력 양해각서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선전의료기기산업협회간 시장정보교류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된다. 하이난성은 보아오러청 국제의료관광특구 조성 등을 통해 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어, 국립암센터의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의 우수한 암치료 기술이 중국에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의 의료기기, 화장품 등 인허가 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중국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 한․중 보건산업업체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8일(목) 칭다오 지역 행사에서는 재활, 산부인과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한국
유틸렉스(대표 : 권병세)는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무영 차장이 방문해 현재 진행중인 연구개발 상황을 살펴보고 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국내 면역항암제 연구 개발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을 격려코자 마련된 이번 방문에선 세포치료제와 항체치료제 개발현황과 임상시험 허가 및 진행 시 애로사항, 식약처의 규제 개선 노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무영 차장은 "전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현재 임상 허가와 진행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연성과 합리성을 가지고 일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틸렉스의 도전이 식약처의 도전이며 곧 대한민국의 의약품의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벤처기업 유틸렉스는 암 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T세포를 분리 및 배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종에 대한 임상 1상을 종료하고 현재 2상 준비 중이다. 한편 최근 210억의 투자를 유치하여 면역항암제의 임상 진행과 글로벌 라이선스아웃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연말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가 12월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성환연구홀에서 지금까지의 활동을 보고하고,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에 대한 최신지견을 전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사용적합성 테스트에 관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지난 2015년 3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였고 서울대학교병원이 선정 되었다. 그간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하여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사용적합성 테스트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동시에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주도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비용지원 사업 수혜를 받은 4개의 회사의 제품(LCD 내장형 자동심장충격기, 범용초음파영상진단정치, 초단파자극기 및 실린더식 의약품주입펌프)의 테스트 지원 사업 결과보고회를 겸할 예정이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11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에서 까스활액 75mL, 미인활명수액 75mL 2품목에 대한 캄보디아 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캄보디아 의약품 수입 및 유통 업체인 khunaco Import Export 와 진행하는 것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6월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에 대해 동사와 독점수출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를 시작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동화약품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캄보디아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음료 제품의 수출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국내에서 의약외품인 까스활은 6가지 생약성분으로 소화불량, 과식, 식체 등에 효과가 있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인 미인활명수는 정장 효과가 있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 성분을 더하여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장 관련 증상에도 효과가 있는 액제소화제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일본의 의료·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역량을 집결해 의료·헬스케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위한 전략, 추진체계, 법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스마트 의료기기 제품생산과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일본의 의료·헬스케어 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KOTRA는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 헬스 케어 산업이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된 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제도적 검토 등이 아직까지도 진행 중인 상황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이 추진 중인 의료 빅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현재 정체돼 있는 의료법, 국민건강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일본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급증문제 해결책으로서 의료헬스케어 산업이 주목받아 왔으며, 일본의 의약품·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규모의 시장이다. 2013년 기준 일본 의약품 시장규모는 9조 8416억엔,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조 6757억엔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 3.2%로 증가했다. 또한 2015년 원격의료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지난 11월 28일 의무부총장 접견실에서 움트 신남철 대표의 의학도서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신 대표가 이번에 기증한 의학도서는 현물 기증가액으로는 약 3000여만원 상당이며 총 129종 182권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움트 신남철 대표(농학과 85학번)와 이동호 이사를 비롯한 움트 관계자와 김효명 의무부총장,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신남철 대표는 ”모교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자랑스러운 모교의 의료인들이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신 대표가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의학도서관에 비치돼 서적을 사용하는 여러 의대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고 인술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고려대의료원과 의과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움트(UMT)의 신남철 대표는 고려대 농과대학 농학과 85학번이며, 신 대표가 이끄는 업체 ‘움트’는 ‘움트다’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로, 2004년 12월에 설립된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움트는 입사와 동시에 전 직원 1인 1계좌 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에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2016 모바일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안암병원이 지난 여름 중남미 콜롬비아·볼리비아·파라과이 3개국 방문 및 '스마트 의료 시스템 및 원격의료 활성화'에 대한 협약의 일환으로, 해당 국가의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아나베예 아르벨라에스(Anabelle Arbelaez) 콜롬비아 보고타 보건부 팀장, 볼리비아 Arco Iris 병원 나르베스 라미로(Narvez Ramiro)원장 등 관련 인사들과 파라과이 ASUCOM, 볼리비아 SyL Ingeniero, CO4, BioCurz 등 의료산업관련 업체들이 참석해 중남미 의료현실과 발전방향, 그리고 실질적인 적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기형 원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한차원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의료패러다임의 건강한 전환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그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인류를 위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중남미 관계자들은 안암병원 심포지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3D 프린팅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절차, 시험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하는 설명회를 11월 28일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3D 프린팅 의료기기 제조시 고려사항 및 허가·심사 신청서 작성요령 ▲정형용임플란트 및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소개 등이다. 특히, 지난 10월 마련한 정형용 임플란트와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각각에 대한 허가·심사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제출해야 할 자료 요건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민원설명회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치과재료 시험·심사기관 협의체’, 치과재료 관련 업체들과 함께 한 해 동안 운영한 협의체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치과 재료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치과재료 시험‧심사기관 협의체 및 치과재료 업체 간담회 운영 결과 공유 ▲내년 협의체 및 간담회 운영 방향논의 ▲의료기기 연구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나 기준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기 산·학·연·관이 소통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관리기준을 위반한 제약사들이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물질이 발견된 의약품에 대한 회수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첨가제를 사용한 곳이 적발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뉴팜 '디프렌캡슐'과 비씨월드제약 '비씨리스페리돈구강붕해정1mg', 성원애드콕제약 '아세날정', 한국팜비오 '한국팜비오데페라시록수확산정500mg' 등에 대해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행정처분 사유는 생동성시험을 실시하면서 원료약품 및 그 분량의 변경승인을 받지 않고 첨가제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에 대해 기한을 경과해 시험종료를 보고한 제약사들이 경고 처분을 받기도 했다. 경고 처분을 받은 제약사와 제품은 건일제약 '데페라시록스', 영진약품공업 '영진세프디토렌피복실100mg', 구주제약 '탐스로날서방정', 성원애드콕제약 '아세날정', 진약제약 '진양 텔미사르탄/암로디핀메실산염정80/5mg' 등이다. 일동제약의 '일동후루마린주사0.5g'은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행정처분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2017년 2월28일이다. 행정처분 사유는 유리 이물이 있는 제품에 대한 사항을
세계 최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가 출시 첫해 시장 안착에 성공하며 백신 부문에서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백신 부문 유일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올 한해 동안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 병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4가’와 ‘세포배양방식’이 결합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를 개발 및 출시해 국내 제약 산업의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백신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스카이셀플루 4가는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으로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로 백신을 생산하는 세포배양 방식을 도입해 생산 과정에서 보존제나 항생제가 사용되지 않고 생산 기간 또한 기존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인 2~3개월로 단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우수 병·의원,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중심 특성화 전략을 통해 유방암, 장궁암 등 여성암을 비롯해 장기이식, 심․뇌혈관 질환, 고난도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재력을 확보해 국내 환자는 물론 해외 환자 유치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통해 여러 분야 전문의가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시행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또한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토요일에 진료뿐 아니라 검사, 수술까지 하는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했다는 점도 이번 수상에 기여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여성 교육과 진료, 연구를 선도하고 환자 중심의 차별화한 병원 혁신 활동으로 세
지난 6월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고도 일부 항목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생명윤리법이 개정·고시됐다. 국내 관련 회사들은 앞다퉈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DTC 유전자 검사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과도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본지는 24일 열린 전문가 토론회 내용을 중심으로 DTC 유전자 검사 제한적 허용 의미에 대해 정리해 본다. [편집자 주] 지난 6월 30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검사(DTC-Direct to Consumer)가 가능해졌다. DTC는 의료기관을 통하지 않고도 개인이 직접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는 검사기관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제도다. 검사가 허용되는 항목은 체질량 지수와 중성지방농도,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색소침착, 탈모, 모발굵기, 피부노화, 피부탄력, 비타민C 농도, 카페인대사 등 12가지 항목이다. 이미 미국에서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법 개정 후 많은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전자 검사의 오남용을 우려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항목 제한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KOHEA, 명예이사장 이민화)에서 추진했던 ‘의료 ICT 융합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이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1:1 상담회를 통해 약 800만불의 실적을 이룩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에서 지원하고, KOHEA가 주관했던 시장개척단은 의료 수출의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는 미얀마(양곤), 태국(방콕), 라오스(비엔티안) 등 3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장개척단은 1:1 상담회뿐만 아니라 현지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장개척단 참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보건의료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OHEA는 의료시장 해외 진출을 추진중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부족한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의료시장 정보 및 수요 기반의 비즈니스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국가에게는 선진화된 한국의 의료ICT 융합기술을 선보여서 호평을 받았다. 블루레오의 이승민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하여 글로벌 유통회사인 DKSH와 적극적인 협상을 이끌어 있으며 태국,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까지도 범위를 넓혀 수출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개최된 ‘2016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혁신형 제약기업 중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공헌 활동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에스티팜은 간염치료제, 올리고핵산치료제 등 우수한 원료의약품의 생산과 혁신신약개발 노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 미국 FDA를 비롯해 국내외 우수의약품 생산관리 기준을 통과한 설비를 갖추고 매출의 80%이상을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에스티팜 임근조 사장은 “에스티팜은 제품의 품질 및 생산능력 향상과 RD 투자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난 2010년 이후 연평균 30%가 넘는 고속성장을 해왔다”며 “지금까지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원료의약품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산업표준 전문위원들의 산업표준 개발을 위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6 의료제품 분야 산업표준 전문위원회 합동 회의’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회의 주요 내용은 ▲전문위원회 업무성과 ▲전문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16년 산업표준 개발‧운영 유공자 식약처장 표창 등이다. 의료제품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산업표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국제표준 제‧개정 현황, 산업 표준을 활용한 성공사례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제품에 대한 산업표준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국내 기준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PIC/S에 이은 ICH 가입 등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국제 신인도 제고에 따른 환경 변화에 부응, 한국제약협회가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 전문 인력의 충원과 전담부서 확대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제약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행명)은 23일 제 18차 회의를 개최,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이사장단은 “식약처의 ICH 정회원 가입은 의약품 규제당국으로서의 국가적 대외 신인도는 물론 우리나라 의약품의 신뢰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제약업계도 국제 수준의 규제기준에 맞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확보하기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할 때”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사장단은 “향후 ICH 가이드라인의 이행 등을 위해 일련의 국제적 규제에 대한 회원사들의 정기적인 교육 실시와 관련 협회 전담부서의 경쟁력 강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식약처의 PIC/S 가입에 이은 ICH 정회원 가입 등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위해 현재 경영지원실 산하 교육팀을 전문 인력 충원 등을 통해 보다 강화된 형태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특히 GMP 교육과정 중심의 교육 체계를 연구개발, 인·허가 등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11월 22일(화) ㈜유한양행 연구소(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하여 제약업계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속적 약가제도 개선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RD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22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시행된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10.24) 사항에 대해 제약업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약 분야 RD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방 차관은 유한양행의 이정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제약업체 대표, 관련 협회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사항과 제약 연구개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주요 연구시설도 둘러보았다. 간담회에 앞서 방 차관은 최근 신약 기술수출 확대 및 바이오시밀러의 유럽․美FDA의 승인획득 사례 등을 언급하며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고, 제약업계의 혁신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였다.이 자리에서 유한양행은 ’14년 국내 제약업체 최초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성과 및 신약 개발과 해외진출 사례를 소개했다. 제약협회는 올해 약가제도 개선은 제약업계에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바이오의약품 등의 글로벌 진출 확대, 신약 RD 동기 강화 등의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혈액응고 진단 전문업체 미국 ‘CoaguSense’의 지분 62%와 경영권을 104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CoaguSense는 혈액응고 진단 전문 회사로 혈액응고에 관련된 인자를 측정 및 분석하는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이를 통하여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후 판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혈우병, 자반병, 혈소판 증가증, 혈소판 무력증 등의 출혈 질환 진단에 사용된다. 혈액응고 진단을 가능케 하는 혈액 응고 측정기(Meter)와 테스트 스트립(Stri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아이센스의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의 소모품 구조와 매우 유사하다. CoaguSense는 경쟁사 제품 대비 사용의 정확 정밀성 및 편리성이 향상된 기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혈액응고시간 측정기 시장점유율 2위의 경쟁사가 미 FDA로부터 정확성 문제로 리콜 판정을 받고 난 후 빠르게 그 지위를 차지하는 대체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혈액응고 시장은 기존 Central Lab 기반의 대형장비에서 소형 POC 기반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규모는 약 1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CoaguSense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