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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지역보건의료협의체 및 감염취약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 계획은 질병관리청 간부들이 17개 시도의 지역보건의료협의체와 감염취약시설을 직접 찾아 접종의 필요성,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지자체 및 의료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방역 당국은 일선 의료현장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 접종률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3일 오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 2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위성숙)의 제 31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된 봉사 실천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신 역대 수상자들의 모범 정신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제 후 “유재라 봉사상을 수상하는 함송원 약사는 35년여 공직생활을 이어왔으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평생을 나보다는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모범적인 여약사상을 정립하는데 큰 공을 세운 함송원 약사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함송원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는 동안 전쟁으로 인해 무지와 취약한 환경의 불우한 이웃들을 보고 가슴속 깊이 느낀 바가 있어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 수상은 여러분을 대표해서 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함송원 혼자의 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보건의약계가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개정안’에 대해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결여된 의료영리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약계 5개 단체는 2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08년 이후 건강관리서비스 제도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된바 있으나, ▲개인건강정보의 상업적 유출, ▲서비스의 상품화·고급화로 인한 건강 불평등 심화 우려 ▲의료 영리화 등을 이유로 의료계 및 시민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제도화가 무산됐고, 관련 법안들도 폐기된 바 있다. 단체들은 “건강관리서비스는 건강유지와 질병예방 및 악화방지를 위해 제공되는 상담, 교육, 훈련, 실천 프로그램 등이다”라며 “이는 의료행위와 필연적으로 연계돼 제공되는 서비스로 의료와 비의료라는 영역을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기 때문에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법 상 의료행위와 비의료행위에 대한 구체적 정의나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는 ‘비의료’ 라는 명목 하에 비의료인에 의한 무면허의료행위가 난무할 가능
대한한의사협회가 한방의료행위전문위원회에 5가지 한방물리요법에 대한 급여화를 요구하는 내용의 조정을 신청한 것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건강보험에서 한방보험의 분리를 촉구했다. 먼저 대개협은 “의학과 한의학은 원리가 다르고 서로 다른 공부를 하였으므로 법률로서 의사 면허와 한의사 면허는 구분돼 있으며, 각자가 하는 의료행위도 별개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보험에서 급여화된 항목들은 의학적으로나 의료적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항목들임을 강조하면서 “만일 이전에 없던 새로운 의료행위가 급여화되기 위해서는 신의료기술 평가를 거쳐야 하지만 한방물리요법은 신의료기술 평가를 하지 않았으므로 급여화가 이뤄지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방에서 근거로 제시하는 한방재활의학 교과서의 내용은 의학 교과서의 표절임을 이미 대법원에서 확인한 바 있으며, 애초에 의학원리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를 활용한 한방물리요법 자체가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함을 강조하면서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급여화 논의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대개협은 명확하지 않은 정책과 정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대개협은 “한방에 친화적인 정부 기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바이오 제약사 바이오백(Biovac)사와 IVI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 현지 제조를 위한 허가 및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원료의약품 제조 역량, 즉 실제로 백신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항원/원료의 자체 생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바이오백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백신 제조 역량은 현재 바이오백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백신 제조 환경 전반의 백신 제조 가치사슬 측면에서도 아직 미흡한 부분이다. 이번 협약은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말라위와 같은 국가들에서 최근 기후변화, 무력 충돌, 강제 이주 등으로 콜레라 발생이 촉발돼 이미 취약한 보건 시스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시점에서 체결됐다. 이러한 상황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콜레라 백신 공급에 추가 수요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콜레라 백신의 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커지는 가운데 콜레라 발생 지역은 더욱 확대됐다. IVI와 바이오백이 체결한 협약의 목적은 백신 제조 기술의 허가와 이전을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의 콜레라 예방을 위해 백신 생산량을
경구용 만성 B형 간염 치료제가 비알코올 지방간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와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 노푸른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이 동물모델(쥐)을 이용해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 약물이 비알코올 지방간을 개선하는 것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는 테노포비르의 표적화 전구약물(Novel Targeted Prodrug)로, 2016년 미국에서 성인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위한 경구 치료제로 처음 승인됐으며, 기존 만성 B형간염 약에 비해 향상된 혈장 안정성으로 약효 성분을 간세포에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차별화 된 작용기전을 가진다. 그 결과, 혈장 내 약물전신노출을 약 89% 줄이며 신장 및 골 안전성을 높였다. 더 중요한 것은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가 기존 약물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항바이러스효과를 지니지만 부가적으로 간 기능을 더욱 개선(ALT 정상화율이 더 향상됨)시킨다는 사실이었는데, 그 기전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성 교수팀은 비알코올 지방간 동물 모델을 이용,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를 투여했을 때 혈액 AL
정부가 캄보디아의 심평원인 ‘의료급여심사원’ 설립 등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3~24일 양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보건부와 공적개발원조(ODA) 및 한-아세안 보건의료 협력사업(K-health) 확대를 통한 한국-캄보디아 의료보장 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유사한 기능의 의료급여심사원(PCA)을 설립하는 등 전 국민 의료보장제도 도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연계해 공적개발원조(ODA)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86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캄보디아 의료급여심사원 청사 신축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자 진료정보 관리체계 기술 전수 ▲의료급여 자격심사 요원 역량 강화 교육 등 의료급여심사원의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1년부터 한국-아세안 보건의료 협력사업(K-Health)의 일환으로 한국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캄보디아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에 접목하는 ‘감염병 대응 전자정부 클라우드 시스템 구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제5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항암 소셜리스닝 데이터 분석 결과와 현명한 암 환자가 기억해야 할 6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안중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환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것을 듣기 위한 소셜리스닝 데이터 분석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실제 환자들의 고민과 인식을 엿볼 수 있었으며, 학회는 환자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셜리스닝 데이터 분석은 소셜 미디어에서 주요하게 언급되고 있는 이슈와 고민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암, 항암치료, 환자 관리에 대한 최근 1년 네이버 블로그, 카페, 지식인, 다음 블로그, 유튜브 댓글에서 수집된 데이터 16만 9575건을 통해 이뤄졌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용이 분석됐는데, 가장 많이 언급되는 암의 종류는 유방암-폐암-대장암 순이었으며, 환우회 암 카페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가 수집됐다. 이어 각 암의 연관어로는 항암, 수술이 공통적으로 언급됐고 암의 특성에 따라 증상(유방암), 담배(폐암), 내시경(대장암) 등 연관어가 달라졌다. 진단 후 환자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총 약 2만900건의 데이터 중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한국전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키메디에 가입한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인 우루과이전(24일)과 가나전(28일), 포르투갈전(내달 3일)의 각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키메디 회원은 키메디 사이트(https://www.keymedi.com)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각 경기에 대한 예상 스코어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 참여는 해당 경기 시작 직전까지 입력된 댓글만 유효하다. 키메디는 조별리그 최종전 이후 추첨을 통해 20명을 뽑아 10만원 상당의 가습기를 선물로 전달한다. 한편 키메디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전 스코어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과 국내 유학생 등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의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 베트남의 하노이약학대학과 호치민의약학대학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대학원에서 유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2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뷰 딴 록(Vu Thanh Loc, 호치민의약학대학 4학년) 학생은 “올해 큰 폭으로 인상된 등록금 때문에 학비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집중해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으로 받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우수한 인재”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각국의 우수한 장학생인만큼 자국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는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80명의 현지 장학생을 지원했으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의수세보원과 조선식물향명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선정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신규 등록됐다. 2022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증 수여식은 11월 2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에는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의약유물 2점을 포함해 총 7건이 선정됐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등록된 자료는 보존을 위한 소모품, 보존처리, 관리 등이 지원되고 소책자, 콘텐츠 제작, 교양강좌, 전시 등으로 홍보 및 활용된다. 동의수세보원과 조선식물향명집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과학기술 발전사에 중요한 사건이나 발전단계를 보여주는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받으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과학기술사 분야로 등록됐다. 동의수세보원은 1894년 이제마가 기존 의학을 ‘체질’을 기준으로 분류, 편집하고 병증과 처방을 설명한 체질의학 전문서적이다. 사상체질(四象體質) 의학을 확립한 한국 고유의 한의학 이론서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 두 곳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아고라에서 진행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동성제약 대외협력 이석원 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해 94년부터 지난 30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은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재단 전국 협력 기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의 인사 말씀과 함께 후원 30주년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후 장학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박호용 교수가 책임저자를 맡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강병주 임상교수와 싱가포르 Changi General Hospital의 Jun Xian Hing 선생이 공동 1저자를 맡은 ‘10년간의 종양성형술의 종양학적 연구 결과’에 관한 논문이 지난 2022년 8월 9일 세계적인 임상종양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SCI(E)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 (IF=6.244)’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주제는 ‘10년 추적관찰을 통한 종양성형 유방보존술의 장기 종양학적 결과 – 단일 기관 경험 및 체계적 문헌 검토(Long-term oncological outcomes of oncoplastic breast-conserving surgery after a 10-year follow-up – a single center experience and systematic literature review)’로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종양성형 유방보존술을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10년간의 종양학적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다. 본 연구는 종양성형 유방보존술에 대한 10년간의 종양학적 결과로, 총 539례 중 23례 (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개발과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활성화 포럼’을 11월 24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계·산업계 등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업계의 노력을 공유하며, 신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규제지원·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포럼에서는 ❶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규제 지원 방안, ❷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육성·지원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패널 토의를 진행해 다양하고 새로운 의견을 공유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유용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개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국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국제무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병(ADPKD,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치료제 신제품 ‘톨비스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톨비스정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작용을 차단하는 톨밥탄(tolvaptan) 성분의 제품으로, 15mg 제제와 30mg 제제 2종으로 출시됐다. ADPKD는 인구 1000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성인이 된 후 좌우 신장에 다량의 낭종이 발생하고 신장 기능이 감소해 신부전에 이르게 되는 병이다. 고혈압, 혈뇨, 복통, 허리나 등의 통증,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이라 부모 중 한 쪽만 이 병을 앓고 있어도 성별과 무관하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50%에 이른다. 톨비스정은 ADPKD 환자의 낭종 생성과 신기능 저하를 억제함으로써 말기 신부전에 이르는 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바소프레신의 작용이 차단되면 전해질 손실 없이 순수한 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청 나트륨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저나트륨혈증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신체 내 수분이 과다할 때 생기며 체액
부산진소방서가 지난 9일 제60회 소방의 날을 맞아 부산백병원 서진욱 간호사에게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은 22일 임재관 11층 강당에서 이연재 병원장의 대리 시상으로 진행됐다. 부산백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진욱 간호사는 지난 8월 말 오전 8시경,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지하철에서 경련하며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서 간호사는 즉시 119 신고 후 사상역에서 승객을 열차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이후 기도확보와 이물질 제거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였고,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해당 승객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떠난 서 간호사의 선행은 뉴스에 보도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기도 했다. 서 간호사는 “의료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언제든지 두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간호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화학항암제는 암세포를 단순히 사멸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과 다르게 헬퍼 T 세포(CD4+ T cells)에서 분비된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환자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흑색종과 같은 고형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 암세포 억제까지 가능한 ‘차세대 면역 항암 기술’이 탄생했다. DGIST는 뉴바이올로지학과 예경무 교수팀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백문창 교수팀이 ‘신개념 면역 항암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한 치료 방법은 주로 중배엽 줄기세포의 세포외소포체를 활용한 면역억제 치료 또는 일반 세포외소포체에 화학항암제를 넣어 특정 부위에 전달하는 이른바 ‘drug delivery’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연구들을 통해 T세포에서 유래된 세포외소포체가 항암 효능(종양 발달 억제)이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 T세포는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구분되는데, 헬퍼 T세포는 다른 면역 세포들을 활성화시키고 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세포독성 T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종양 세포, 기능이 손상된 세포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예경무 교수팀은 항암 기능의
*빈소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월 25일
*일시 2022년 11월 27일 14시 30분, *장소 : 엘타워 7층 그랜드홀
*빈소 전북 정읍 장례문화원 301호, *발인 11월 25일, *연락처 010-4225-8090 (나지희 사무국장), *마음 전하는 곳: 신한 110-381-772321 (나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