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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의료원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 김응권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 ◆의과대학 △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 박상욱 △생리학〃 이영호 △약리학〃 박경수 △병리학〃 박영년 △미생물학〃 김종선 △환경의생물학〃 용태순 △예방의학〃 김현창 △신경과학〃 손영호 △정신과학〃 김재진 △소아과학〃 이준수 △안과학〃 한승한 △이비인후과학〃 김세헌 △비뇨의학〃 최영득 △가정의학〃 심재용 △마취통증의학〃 이기영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백순명 △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 △내분비〃 차봉수 △폐질환〃 김영삼 △장기이식〃 김명수 △뇌〃 장진우 △시기능개발〃 한승한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 강성웅 △비뇨의과학〃 최영득 △면역질환〃 신전수 △재활의학〃 신지철 △방사선의과학〃 최병욱 △의학행동과학〃 안석균 △에이즈〃 최준용 △마취통증의학〃 이기영 △각막이상증〃 김응권 ◆치과대학 △치의예과부장 조성원 △통합치의학과장 정복영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김광만 △ 구강종양〃 차인호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소장 김광만 ◆보건대학원 △글로벌보건안보학과주임교수 서원석 △국제보건전공
* 서기관(일반임기제) 손문금 인구정책실 출산정책과장에 보함.
지난 20일 오후 3시경 충북 청주시 소재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A 씨(60세)가 치과 원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A 씨는 시술 후 염증 등 부작용의 문제로 6700만 원의 합의금을 받았으나,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치과의사를 위협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의료인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치협은 "의료인으로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이라는 소임에 헌신해 온 해당 치과의사는 이제는 진료현장 복귀 여부를 떠나 생사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면서, "지난 2016년 5월 의료행위 중이던 의료인을 폭행 · 협박하는 경우 가중 처벌을 하는 내용이 의료법에 삽입돼 개정됐으나, 매년 의료기관 내 폭행 사건은 줄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의료인을 비롯해 환자의 안전 · 생명을 담보할 수 없는 대한민국 진료환경이 매우 개탄스럽다고 했다. 치협은 "의료인에 대한 폭행 행위의 단순 법률적 처벌 강화로는 더는 의료인 및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라면서, "의료기관 내 폭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일선 사
아동정신병리학의 권위자인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가 최근 '아동정신병리'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아동정신병리의 이해(1장), 분류(2장), 발달학적 관점(3장), 발달단계별 특성(4장)을 주제로 신경과학적인 근거들을 기반으로 최근의 신경과학적 연구 동향까지 기술됐다. 2부는 신경발달장애(5장), 자폐성장애(6장),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7장), 반항 및 품행 장애(8장), 불안 및 우울 장애(9장), 생리기능장애(10장), 기타 장애(11장)를 주제로 개별 질환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발달장애에 대한 내용과 아동상담에서 소홀히 다뤄지는 생리기능장애에 대해 기술됐다. 3부는 아동정신병리의 진단 및 평가(12장), 치료(13장), 약물치료(14장), 아동과 사회(15장)를 주제로 진단과 치료에 대한 내용이 기술됐다. 저자 안 교수는 "정신병리를 진단하는 데 철저하고 포괄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진단하며 사례 개념화를 통해 치료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서 이 부분을 특히 강조했다."라면서, "치료 부분에서 놀이치료의 효과 및 적용에 대해 다루면서 놀이치료의 강점과 한계도 같이 반영했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재 광동제약 부사장은 “도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3월부터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어린이용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 키즈(Sonicare Kids)’가 새 학기를 맞아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필립스는 3월 4일까지 소닉케어 키즈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에디션(HX6321/03)과 칫솔모(HX6042/35)로 구성된 신학기 세트를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블루투스 에디션(HX6321/03)은 27% 할인된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세 이상이 쓰는 키즈 칫솔모(HX6032/35)와 7세 이상이 쓰는 키즈 칫솔모(HX6042/35)도 할인 판매한다. 한편, 필립스는 신학기 세트나 소닉케어 키즈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똑똑한 상품평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3월 20일까지 11번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상품평 남기기 버튼을 클릭한 뒤, 구매 제품의 사진이 포함되도록 상품평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 80만원 상당의 알러지케어 물 청소기 ‘필립스 아쿠아 트리오(FC7088/01)’, 2등 1명에게 ‘필립스 저유분 조리 에어프라이어(HD9621/45)’, 3등 3명에게 ‘필립스 온도 조절 전기 주전자(HD938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연구·개발자, 제조업체 등이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교육하는 ‘디딤돌 사업’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딤돌 사업’은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임상시험, 시험·검사방법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식약처 측은 전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용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3D프린팅 기술 적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설명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 ▲건강보험 등재 관련 내용 ▲신개발 의료기기 임상 사례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 평가 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교육대상별로 기초·심화·전문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또한,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조되는 제품들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적용 사례 등을 담은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 및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직듀오(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에 대한 유통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28일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대웅제약이 포시가와 직듀오 두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코프로모션 영역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논의 중에 있다. 포시가 직듀오는 유비스트 기준 지난 해 브랜드 합산 3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SGLT-2 억제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연구 대상 국가를 확장한 새로운 CVD-REAL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존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 대비 더 넓은 범위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심혈관 사건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포시가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 DECLARE를 진행하는 등 과학적 결과들을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뇨순환기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전세환 전무는 “SGLT-2 억제제의 글로벌 성장세에 발맞춰 한국에서도 포시가 직듀오의 성장 모멘텀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8대 신임 협회장 선출과 새로운 이사회 임원진을 발표했다. 248개 회원사가 참석하여 성원을 알린 이날 정기총회는 1․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성과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제8대 협회장 선출 및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제8대 협회장으로는 신한씨스텍 이경국 대표이사가 단독 입후보하였으며, 신임 협회장이 새로이 구성할 이사회의 임원진(협회장, 상근부회장 제외 26명으로 구성) 선임의 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하여 승인됐다. 이날 선출된 제8대 이경국 신임회장은 “향후 3년 동안 소통의 원칙을 바탕으로 일관된 태도를 가지고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차근차근 실천 계획을 수립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 등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협회는 디지털, 아이티, 바이오, 고령친화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포용하며 ‘열린 의료기기산업협회’를 지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및 종사자, 의료기기 기자에게 정부 부처장관 및 유관기관장, 협회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10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3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10명 등 총 44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파브메드 대표이사최 정 택 -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장 재 영 - 제이더블유메디칼㈜ 부장신 동 운 이상 3명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주 창 언 (구.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주)) - 한국알콘㈜ 이사황 윤 정 - 한국애보트㈜ 전무박 영 숙 - ㈜인성메디칼 상무송 진 우 - ㈜세라젬 본부장이 병 익 - 메드트로닉코리아(유) 부장하 대 관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부장서 화 석 - ㈜루트로닉 수석연구원박 치 대 - 메디칼타임즈 차장정 희 석 -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팀장이 채 원 이상 10명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 ㈜엠디웍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5월 18일부터 시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마약류취급자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회원 가입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회원 가입 대상은 ▲마약류 취급허가를 받은 제약사 ▲도매상 ▲병의원‧약국 등 ‘마약류취급자’와 마약류 또는 원료물질을 취급하기 위해 식약처장의 승인을 받은 ‘마약류취급승인자’다. 마약류취급자‧마약류취급승인자는 마약류 취급업무 관련 업무 책임이 있는 대표자가 허가 업종별로 각각 가입해야 하며, 효율적인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를 위해 대표자가 가입한 후 해당 기관에 속한 업무담당자도 가입할 수 있다.마약류취급자와 마약류취급승인자는 가입 신청을 할 때 마약류취급자 허가증, 취급승인 공문 등 마약류취급자나 취급승인자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은 마약류취급자 등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후 가입을 승인하게 된다고 전했다.다만, 마약류취급승인자 중 공무 목적으로 마약류를 취급하는 취급승인자와 관리공무원은 회원가입 대상에서는 제외되며, 4월 마약류 취급 기관별로 회원 계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 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국민 건강수명 증가를 위해 비만예방 관련 창의적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18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식습관, 긍정적 사고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인식추구 및 지지를 대표하는 심벌'을 공모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720x720 pixel 규격의 JPG 형식 그림 파일을 3월 9일 오후 6시까지 비만예방 공모전 담당자 메일(nhisbms@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용, 형식, 예술성, 대중성 분야를 중심으로 내 · 외부 전문가에 의한 단계적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 후 3월 16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건강iN 홈페이지(hi.nhis.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당선된 1명에게는 200만 원 상금과 이사장 상장을,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 가작 2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선 6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 참가상 20명에게는 각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전 당선작은 건보공단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전국 5곳의 백병원 보직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지난 27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신임 원장에 홍성우 교수와 진료부원장에 정재면 교수를 보직 발령했다. 원장과 부원장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까지 2년간이다. 2016년 3월부터 해운대백병원을 이끌고 있는 문영수 원장과 백무진 부원장은 2년간 연임됐다. 홍성우 서울백병원 신임 원장은 외과 전문의로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상계백병원과 서울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1998년부터 서울백병원 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홍 원장은 2003년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클리닉(Cleveland Clinic Foundation)에서 대장항문외과 연구강사로 연수했으며, 서울백병원 외과 책임교수, 응급실장, 부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부원장인 정재면 교수는 신경과 전문의로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석사, 강원대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백병원 QI실장,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그 밖에 인제학원은 아래와 같이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백병원 △기획실장 김유선 △학술부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 중인 6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정견을 발표하고, 문재인케어 회관신축 원격의료에 관해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투쟁과 협상을 이끌 40대 회장 적임자는 바로 나다’라고 각 후보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27일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정견발표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용산 임시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6명의 후보가 이같은 취지로 이구동성 했다. 이촌동 신축회관 건립과 관련해서는 의사 직능의 위상이자 자존심이기 때문에 6명의 후보가 10% 이상의 표를 얻어 선거공탁금을 돌려받더라도 회관신축에 기부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공감하는 분위기 이었다. 문재인케어와 관련해서는 모든 후보가 재정문재 허구성 전달체계붕괴 등 부작용을 지적하면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했다. 선결 조건으로 적정수가 등을 제시했다. 원격의료와 관련해서는 대면진료의 원칙이 훼손 되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IT기술의 발달로 웨어러블기기나 영상기기 화상기기 등이 의사 진료에 보조적으로 이용되고, 헬스케어서비스에 활용되는 시대흐름에는 동의했다. 앞서 정견발표를 주관한 김완섭 의협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개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출입기자협의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 본부 기자실에서 전종갑 징수상임이사와 브리핑을 진행했다. / 이날 전 이사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비롯해 금년 추진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소관 부서인 자격부과실 · 통합징수실 · 고객지원실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과 목표 등의 질의에 성실히 답했다. / 이날 브리핑에서 오간 질의응답을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요약 ·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그간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소회는? 2016년 초 부산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해 10여 년 만에 현장의 다양한 민원을 경험했다. 그런데 부과체계 민원이 대부분이어서, 공정한 부과체계로의 개편이 시급함을 몸소 느꼈다. 지난해 7월 징수상임이사로 부임하면서 무엇을 할 것인지 수없이 고민한 결과, 소득 중심 부과체계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임무로 정했다. 정부, 국회, 소비자 ·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갖고 부과체계 개편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부과체계개편 실무지원단 중심으로 정책자료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월 정부안의 공청회를 실시했고, 이후 국회 5당의 합의에 따
패치제 개량신약에 주력하고 있는 아이큐어사가 최근 꾸준한 연구개발로 제약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으며 잠재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 2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는 신약개발우수연구자와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의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식 수여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눈여겨볼 점은 이 자리에서 패치제 전문기업인 아이큐어가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 제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 두 분야의 수상자 명단에 국내 유수의 제약기업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국내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기여도를 인정 받았다는 것이다. 이날 아이큐어의 김성수 부장은 세계 최다 경피용 제품 개발 및 도네페질 치매 패치 연구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행사에서 진행된 ‘제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도 아이큐어의 정상윤 전무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김성수 부장은 2004년 아이큐어에 입사 후
제 62회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으로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가 선임됐다. 제62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정기총회가 27일 오후 2시 협회 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의결 처리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는 ▲개회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2부는 ▲2017년도 사업보고 ▲안건심의 순으로 열렸다. 김한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협회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유관기관,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해 협회의 숙원인 통합회관 이전이 있었다. 준공식과 60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제기동에 있던 연구원과 삼성동에 있던 협회 회관이 마곡지구로 함께 옮겨 오면서 하나의 시스템을 이뤄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며 회관 이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협회 회원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위해 ERP 시스템을 도입했다. 외부 감사기관을 통해 업무 회계의 투명성에 중점을 뒀다. 지금은 완전치 않지만 시간이 지나 진일보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협회 운영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 강조했다.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 ‘제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 및 ‘제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에서는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 '리포락셀액' 개발 성공에 기여한 대화제약 이인현 부장, ▲세계 최다 경피용 제품 개발 및 도네페질 치매 패취 연구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아이큐어 김성수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은 신약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제정한 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 소속 연구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한 이래 올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9명이 수상했다.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은 2017년 12월 1일 공모를 착수하여 2018년 1월 5일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로부터 포상대상자를 추천받아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자체 심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 개별심사 및 종합심의회 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18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지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8년도 사업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민간 주도의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기업 간의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를 지난 2000년 5월 출범시켜 올해로 18년차를 맞이했다.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는 국내 제약산업계와 바이오산업계의 유일한 민간 기술거래전문기구로서 라이센싱, 기술이전, 공동연구, 기술투자 등 R&D 아웃소싱의 촉진을 통해 In-House R&D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부자원의 적기 활용을 통한 기업의 글로벌 혁신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유망기술 및 사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기업 간의 연계망을 구축하고,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등 핵심거점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연구개발사업의 추진 등을 통해 바이오 경제시대의 기술거래 유통채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는 비공개 회의∙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단장 이동호)이 출범한다. 추진단은 3월 5일 오후 3시 협회 2층에서 개소식 겸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추진단은 지난해 이동호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을 추진단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최근 사무실과 연구인력을 확보해 이날 개소식을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개소식 직후 열리는 기자간담회에서는 추진단의 올 한해 사업계획과 활동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갈원일 회장 직무대행)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이희상 교수)은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협회 4층 강당에서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협회는 AI개발사와 규제기관, 임상현장 등 민·관·학계의 의견을 두루 수렴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국장과 이희상 성균관대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박장환 한국연구재단 박사)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 가설기반에서 인공지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