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지난 5일 (주)유로티브이 육아방송(회장: 신경식)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육아방송은 대한민국의 방송채널 사용사업자인 유로티브이에서 운영하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텔레비전 채널이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다양한 임상 경험과 축적된 의료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게 된다.또한 육아방송은 제작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청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홍보에 도움을 주는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이 가지고 있는 임신, 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육아방송과 함께 육아와 한국 사회의 출산 장려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제6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에 걸쳐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관 L101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 사용 및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위해서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임상약사 양성 목적으로 지난 2008년 6월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 및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했고,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262명의 전문약사(1회 75명, 2회 40명, 3회 50명, 4회 40명, 5회 57명)를 배출한 바 있다.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는 올해 제6기 인증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응시자격 및 시험 시행 방안 등을 결정하고,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했다.엄격한 응시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최종 응시인원은 131명이다. 이들 응시자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지역이 88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였고, 인천ㆍ경기 22명,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9명, 대전ㆍ충청 6명, 대구ㆍ경북에서 3명, 그리고 강원과 광주ㆍ전남에서 각 2명, 1명 씩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8명보다 무려
강스템바이오텍(대표 강경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심의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12월경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10년 서울시의 ‘제대혈 줄기세포 응용사업단’의 주요 연구인력과 원천기술을 토대로 설립된 강스템바이오텍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크론병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희귀·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배아 줄기세포와 달리 윤리적 문제에서 자유로운 성체 줄기세포의 일종인 제대혈(태아의 탯줄, 태반에 있는 혈액) 유래 줄기세포는 면역 조절능력이 뛰어나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FURESTEM-AD’에 대한 임상 1/2a상을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후기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39억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강스템바이오텍의 ‘FURESTEM-AD’는 2018년 시판을 목표로 하
한방입원의 청구건수, 진료비, 환자수, 입원일수가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방입원에서 한방병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요양병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나타난 현상인 것으로 풀이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한방병원 입원일수 관리지표 개발 및 관리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방병원만을 고려했을 때, 전체 건강보험진료비의 증가(2014년 6.6%)에 비해 연평균 증가율이 높으며, 2007년 이후 꾸준히 13%이상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진료비만을 보면 여전히 한방입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1.14%로 높은 편이었다.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년간 한방입원 전체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은 청구건의 78.3%(87만7503건), 진료비의 37.6%(923억원)을 차지했으며, 한방병원은 청구건의 15.6%(17만4335건), 진료비의 55.7%(1조3674억원)를 차지했다. 요양병원의 99.5%는 협진으로 청구되고 있었다.아울러 한방병원의 입원건당 평균 입원일수는 16.3일, 진료비는 96.8만원으로 나타났다.이 중 입원건과 진료비의 70%이상을 근골격계와 손상 및 중독에서 차지했다. 신경계통(5.5%
안대웅 아주나 피부비뇨기과 원장 장인상*5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7일5시, *(02)2227-7547
항체 바이오 시밀러 시장이 향후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확실한 '불루오션'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하이난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바이오 시밀러 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구성완 연구원은 "항체 시밀러 시장은 주요 항체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올해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신규로 형성되는 시장"이라며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되는 바이오의약품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그는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6종을 분류하면 항암제인 리툭산, 아바스틴, 허셉틴 3종과 류마티스 치료제 휴미라, 레미케이드, 엔블렐 3종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구 연구원은 "IMS 컨설팅 그룹에 따르면, 항암제 시장의 경우 다른 계열의 약물간 경쟁 제한적, 급성환자와 마지막 단계의 치료 시장, 제한적인 가격경쟁으로 바이오시밀러 침투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한 반면 류마티스 치료제 시장은 다양한 계열의 오리지널과 시밀러가 경쟁하고 만성적인 치료제 시장이며 활발한 가격 경쟁으로 바이오시밀러의 침투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그는 "류마티스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것이 항암제보다 상대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신경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97.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신경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764명에서 2014년 1,508명으로 744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 취업 71.2% △개원 15.8% △보건소 3.7%, △전공의 3.4%, △의과대학 0.9%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6.8%p 감소, △의료기관 취업은 9.8%p 증가, △의과대학은 0.3%p 감소, △전공의는 1.2%p 감소, △보건소는 2.1%p 감소했다.◆학회 33년전인 1982년 8월 창립…역량 갖춘 좋은 의사 배출 노력대한신경과학회는 1982년 8월28일 창립, 올해까지 3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초창기에 몇몇 소수로 출범하였던 것이 지금은 회원 수가 1,900 명이 넘는 큰 학회로 성장했다. 신경과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개선되었고, 전국 각 지역에 지회가 자리 잡았으며, 자학회 및 연관학회
한방항암제 넥시아와 관련하여 C한의사에게 명예훼손으로 고발되어 법정에서 몇년째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한정호 교수(충북대학교병원)에게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대신해 조원일 충청북도의사회장이 구명 서명지를 전달했다.청주시의사회(안치석 회장)에서 서명운동을 충북의사회(조원일 회장)에 건의하여 온라인으로 8월 31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명운동을 한 결과 전국에서 5,846명이 참여했다.
대한안경사협회가 안경사는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안경사법 제정을 주장했다. 또한 유독 우리나라 만 안경사가 타각적 굴절검사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한안경사협회는 대한안과의사회에게 안경사법 제정을 반대하는 이기적 행동을 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5일 대한안경사협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안경사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김영필 회장은 “안경사는 의사의 지도아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사와 달리, 안경사만이 개설할 수 있는 안경업소에서 독립적으로 시력검사, 안경의 조제 및 판매, 콘택트렌즈의 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따라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은 독립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안경사의 업무적 특성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김영필 회장은 “의료기사와 다른 안경사만의 업무특성을 반영하여 안경사제도를 확립하여 안경산업의 건전한 발전, 국민의 눈 건강 보호 등의 제도적 목적에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타각적 굴검사기를 안경사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영필 회장은 “안경사는 각 대학의 안경광학과를 전공하고, 시력검사시 필요한 안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치료에 있어서 표적 치료제인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가 유효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대한내분비학회(회장 김경래, 이사장 송영기) 학연산 및 추계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30일 갑상선 분과회 주최로 진행된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 증례 토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세션은 ‘적절한 환자 선정을 위한 주요 임상적 요인: DECISION 연구 및 하위 분석 고찰’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재훈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원배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고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동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DECISION 연구는 14개월 이내에 암이 진행된,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분화 갑상선암 환자를 소라페닙(제품명: 넥사바)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눠 비교한 3상 임상시험이다. 연구 결과 소라페닙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중앙값)은 10.8개월(329일), 위약군은 5.8개월(175일)로, 소라페닙군은 위약군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을 5개월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재훈 교수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불응한 분
건국대학교병원이 건대 폐렴과 관련 일부 과장된 언론 보도로 인해 억울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건대병원은 5일 오후 건대병원 앞 영존빌딩에서 건대 폐렴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양정현 건국대학교 의료원장은 “일부 언론의 추측성 보도로 인한 나쁜 소문으로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않게 된다”며 “질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사태를 통칭 ‘건대 폐렴’으로 명명하니 국민들이 오해할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유광하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은 최초 환자 발견과 보고, 현재 상황 등 병원차원에서 대응을 설명했다.유 과장의 설명에 따르면 건대병원은 지난달 25일 최초 환자를 발견했고, 두 번째 환자는 26일 입원해 27일 오전 회진 때 발견했다.그는 “최초환자의 엑스레이를 봤을 때는 처음 보는 형태고 신종플루와 유사한 점도 있어 신종플루를 의심하기도 했지만 아니었다”며 “이후 두 번째 환자의 엑스레이를 확인하고, 다른 내과 선생님 환자도 중증도는 다르지만 동일한 질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감염관리실 감염내과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일각에서는 신고가 늦은 것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있는데 사실 이렇게 빠르게 보고체계가 진행된 적이 없을만큼 빨랐다”라며
한미약품과 사노피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4억 유로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milestone)으로 35억 유로를 받게 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리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사노피는 지속형 GLP-1 계열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로 구성된 퀀텀프로젝트의 전 세계 시장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획득했다. 한국 및 중국에서의 공동 상업화 권리는 한미약품이 보유한다.퀀텀 프로젝트는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지속 시간을 연장해주는 한미약품의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당뇨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투약횟수와 투여량을 최소화해 부작용 발생률은 낮추고 약효는 최적화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당뇨치료제개발에 있어서 입증된 글로벌 리더인 사노피가퀀텀 프로젝트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점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 ‘HL정’의 임상 2상 시험 결과에 대해 미국 간 학회에서 주최하는 ‘The liver meeting 2015’에서 포스터 발표하는 것을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미국 간학회(AASLD)에서의 임상 2상 연구 결과 발표 승인은 MRS이라는 간지방량을 정밀하게 정량 측정할 수 있는 최신의 장비를 통해 입증 된 HL정의 지방간 환자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국 간학회(AASLD)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간 학회(AASLD)는 유럽 간 학회, 아시아-태평양 간학회와 더불어 세계적인 간학회로 전 세계에서 9,500명 이상의 간 질환 관련 연구자들이 모이는 저명한 학회이다.‘HL정’의 연구 성과는 저명한 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및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에 세포실험모델 및 동물실험모델 등에서 간 내 지방량 감소 및 중성지방(TG) 등의 감소 효과와 작용기전에 대한 입증 연구가 등재된 바 있다.휴온스 엄기안 연구소장은 “HL정의 주원료인 후
2015년 11월 4일 OECD에서 발표한 2013년 기준 회원국별 보건의료 성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대장암과 자궁암, 뇌졸중 진료성과는 OECD국가 중 최고수준이며, 만성질환 관리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OECD는 보건의료 질 지표(Health Care Quality Indicators) 프로젝트를 통해 회원국의 보건의료의 성과지표를 수집․비교분석하여 그 결과를 「한 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에 공표하고 있다. 한국은 보건복지부의 연구용역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에서 진료비 청구자료와 중앙 암등록자료를 사용하여 통계를 산출하였으며 이번 공표는 2007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OECD에 보건의료 성과를 제출한 것이다. 이번 보건의료 질 지표 분석결과 우리나라의 대장암과 자궁암, 뇌졸중 진료성과는 세계 최고수준이며, 급성기 질환과 암 진료 성과는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일차의료 환경의 만성질환 관리 성과는 다소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30일 치명률은 급성기 진료(acute care) 영역의 질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2013년 45세 이상 허혈
물리치료사들도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전범수)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창립50주년기념 제56차 종합학술대회’를 지난 1일 대전광역시 동구소재 우송예술회관 및 우송대학교 다수 강당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전국에서 모인 물리치료사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범수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료기사법’에 묶여있는 물리치료사의 현실을 개선하고 발전으로 이끌 대안으로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지난달 13일 일산KINTEX에서 개최된 ‘협회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이어 재차 공개 천명했다.참석한 1,000여 회원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전범수 회장은 “앞으로 국민보건향상과 물리치료 기술력 제고를 위해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연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의료기사법’을 대체할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우리나라 물리치료사는 4년제 48개, 3년제 39개의 대학에서 물리치료사를 배출하고 있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www.kpta.co.kr)는 세계물리치료사연맹(W·C·P·T)에 속한 단체로, 현재 5만5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거해 19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5일 포괄간호서비스 제공기관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포괄간호서비스 기관 수는 도입한 2013년 13개에서 지난해 28개 기관으로 증가했으며 11월 5일 현재 102개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간호인력이 간병까지 책임지는 포괄간호서비스는 연간 2조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완화,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도로서 확산 필요성에 대한 호응도가 큰 제도이다. 특히, 메르스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간병인과 환자 가족이 병실에서 머무는 한국적 병간호 문화의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병실에 보호자 상주나 병문안을 차단하고, 별도 면회실을 운영해 감염 예방 효과도 있는 포괄간호서비스가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메르스 이전에는 월 4~5개 기관이 포괄간호서비스에 참여 신청했지만 7월 이후 월 평균 14개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정부는 올해 포괄간호서비스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의료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6월 1일 약 40%의 수가를 인상했고, 9월부터는 선도적으로 포괄간호서비스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로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간호인력 근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4일 지난 10월 30일 5일간 행정예고 된 차등수가제 폐지를 골자로 한 복지부의 ‘건강보험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서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건보가입자포럼은 “차등수가제는 의료기관 비용인식을 통한 적정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공보험인 건강보험에서 도입한 제도”라며 “박리다매식 1~2분 진료실태가 근절되지 않는 상황에서 차등수가제가 폐기된다면 의료의 질 저하와 함께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보험료 부담 주체인 국민의 권리를 침해한 반면 특정 이익단체의 이익만을 고려한 차등수가제 폐지는 재검토돼야 하고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한 차등수가제 폐지는 건강보험정책결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해치게 된다는 의견이다.건보가입자포럼은 “의료의 질 관리와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차등수가 폐지를 원점에서 재논의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자리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의견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대표 김의성)가 자사의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 플러스의 새로운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온라인 광고는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 중 일어날 수 있는 긴장되는 회의와 발표, 회식으로 인한 자극적인 음식섭취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배 아픈 증상을 ‘꼬이는 듯’, ‘찌르는 듯’과 같은 쉬운 표현으로 전달하고 있다.아픈 부위에 작용해 15분 만에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키는 부스코판 플러스의 특장점을 간결한 카피와 앙증맞은 3D 캐릭터를 통해 설명해 풀어냈다. 특히 부스코판 플러스의 온라인 광고에 등장하는 세트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 자칫 딱딱하고 틀에 박힐 수 있는 증상과 치료제에 대한 메시지를 새롭고 참신한 기법을 사용해 풀어냈다는 설명이다.복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꼬이는 듯‘, ‘쑤시는 듯‘한 증상으로 표현되는 ‘경련성 복통‘은 소화기관에 존재하는 위장 평활근이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음식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수축, 경련을 일으키며 발생한다. 부스코판 플러스는 전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판매 1위 브랜드의 진경제와 진통제의 복합제로, 복통과 복부 불쾌감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비만 예방 및 관리 방안 마련 등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비만, 특히 고도비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은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비만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공동 노력키로 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자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서구식 식생활 등으로 인해 비만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전 국민의 12년간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BMI≥25)은 ‘02년(29.0%) 대비 ‘13년(31.5%)에 1.1배, 고도비만율(BMI≥30)은 ‘02년(2.5%) 대비 ‘13년(4.2%) 1.7배 증가했고, 특히 초고도비만율(BMI≥35)은 ‘02년 0.17%에서 ‘13년 0.49%로 2.9배 증가해 비만도가 높을수록 증가율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비만은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져 주
경기 평택 굿스파인병원(병원장 박진규)은 최근 척추건강연구소 박창규 소장(신경외과 전문의)의 ‘경피적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에서 디스크 공간을 이용한 새로운 골시멘트 보강법’이란 연구결과가 미국의 척추 학술지인 JNS(J Neurosurg Sp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골다공증이 심한 노인 환자들에서 척추 관절의 튼튼함을 위해 이루어지는 ‘척추유합술’은 나사못이 헐거워지거나 또는 요추간에 이식된 케이지가 침하될 위험 때문에 고정 실패 또는 골 유합 불량을 초래할 수 있었는데 이번 연구는 이런 우려를 해소한 것이다.연구 논문에 따르면 기존에는 골다공증을 가진 노령의 환자에게 ‘척추유합술’을 할 때 골시멘트를 넣고 나사못을 고정했다. 그러나 이는 경피적 나사못 고정술에서는 적용하기가 힘든 방법이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방법은 나사못을 먼저 고정한 후에 디스크 공간에 삽입된 골 생검용 바늘을 이용하여 나사못 사이에 골시멘트를 주입하는 보강법이다. 이는 방법이 매우 용이하며,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효과적이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박창규 소장은 “경피적 나사못고정술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시멘트 보강을 통한 경피적 나사못고정술은 노인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