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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내 의사 출신 보건소장이 줄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기도의사회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최근 제2차 회장 부회장단 회의 및 학술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김태형 의무부회장은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비의사 보건소장 임용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한 후 특히 “경기도는 의사 보건소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 20%정도 밖에 되지 않아, 전문성이 결여되고 지역의사회와 소통의 문제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경기도의사회는 앞으로 조례에 대한 법적 대응뿐만 아니라 새로운 보건소장 구인시 시군구 및 경기도의사회와 협조하고, 언론을 톤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다.또한 한편 현재 보건소에 근무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장이 되기 위한 행정 능력 부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경기도의사회는 면허 미신고로 인해 행정처분 대상이 된 회원 25명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김지훈 총무이사는 지난 2012년 면허신고 이후 미신고자에 대하여 올해 2차 면허신고 기간 중 행정처분을 진행될 수 있기에 사전에 행정처분 대상자 명단을 확인하여 개별 안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각회원은 경기도의사회 홈페이지(www.ggkma.org)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의 치료와 재발 위험 감소에 대해 5월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 된다고 밝혔다.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치료에 대한 프라닥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다양한 임상 (RE-COVER I, IITM, RE-SONATETM, RE-MEDYTM) 결과, 프라닥사는 급성 정맥혈전색전증 치료에서 와파린 대비 비열등한 정맥혈전색전증 재발 예방 효과를 입증 했으며, 심재성 정맥혈전증 또는 폐색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와파린 치료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출혈률을 보였다. 프라닥사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가운데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과 관련해 최장 기간의 임상연구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치료 시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용량 조절이 별도로 필요 하지 않아 환자 및 의료진의 치료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이사는 “장기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와 재발 예방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이번 급여 확대까지 이루어져 더 많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서튜러(성분명: 베다퀼린푸마르산염)가 다제내성 결핵 치료의 병용용법으로 5월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서튜러는 결핵균의 에너지원 생성에 필수적 효소인 마이코박테리아(Mycobacteria)의 ATP(아데노신 5’-3삼인산염) 합성효소를 억제해 결핵균의 복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이 특징이다.서튜러는 18세 이상 성인의 다제내성 폐결핵(MDR-TB: Multi-Drug Resistant Tuberculosis)에 대한 병용요법으로 지난해 3월 2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보험급여 승인으로 기존 항결핵 치료제로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던 국내 다제내성 결핵 환자들의 치료기회가 확대되고, 결핵의 질병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식약처의 허가 사항에 따르면, 서튜러는 초기 치료 2주 동안 1일 1회 400mg(100mg 4정)을 복용하고 이후 22주 동안은 매회 200mg(100mg 2정)을 주 3회 복용하도록 되어 있다. 단, 환자로부터 분리한 균주가 생체 외에서 감수성을 보인 적어도 3가지 이상의 약물과의 병용요법으로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오는 지난 5월 3일 오후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종각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의사와 함께하는 레드써클 금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내 의료진이 최초로 변형다장기이식에 성공해 우리나라 의료역사의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이식 및 위장관재활팀 이명덕 교수를 비롯한 장혜경, 김지일, 김상일, 박재명 교수팀은 위장관 거짓막힘증을 앓고 있던 2세 소아에게 4세 뇌사아의 소화기계 장기 6개를 이식했다.서울성모병원은 “국내에서 다장기이식을 드물게 시행한 적이 있지만 간을 제외한 변형다장기이식에 성공한 것은 국내에선 처음 있는 일로 현대의학의 꽃인 장기이식분야에서 미국 등 의료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출생 후 약 70일경에 뚜렷한 원인 없이 갑작스런 장 폐쇄증상이 나타난 신연호 환아(만 2세 2012년생, 남)는 여러 병원을 찾은 후에야 위장관 거짓막힘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이후 공장루을 조성하고 먹지 못하여 모자라는 부분은 별도의 인공영양공급 방법인 재가정맥영양법에 의존하며 살아왔다.위장관거짓막힘증은 소장의 운동성이 약해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및 통과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진행해 장애범위가 전체 위장관으로 확대되며 이로 인해 영양결핍 뿐만 아니라 정체된 창자속 음식물의 부패와 세균번식, 감염으로 폐
저시력자의 시력장애가 자살시도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어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시기능연구소 ‘김성수(사진)·임형택’ 안과 교수팀은 저시력이 심할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고, 실제 자살시도로 이어지는 위험도가 높았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공동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안질환 역학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만8,919명을 교정시력을 기준으로 “1.0이상”, “0.63~0.8”, “0.25~0.5”, “0.2이하” 네 그룹으로 나누었다. 또한 네 그룹의 시력이 ‘자살생각’, ‘자살시도’에 미치는 영향을 그들이 속한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직업군, 거주 지역” 등 다양한 배경 변수를 감안해 분석했다. 그 결과 교정시력 0.2 이하인 저시력자들이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했거나 실제 자살시도를 했는지 여부에 있어 1.0의 시력을 가진 비교 대상 군에 비해 각각 2배와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전체 조사 군 중 평소 심한 스트레스가 있다는 이 중 ‘자살 생각’과 ‘자살 시도’가 최고 18배와 23배로 높
봄 날씨가 한창 무르익으며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증가하는 사마귀에 대한 예방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에 따르면 ‘바이러스사마귀’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환자가 지난 2009년 약 23만 명에서 2013년 36만 명으로 증가했고 최근 5년 동안 연평균증가율은 12%였다.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726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이는 2009년(인구 10만명당 472명)에 비하여 1.5배 증가한 수치이다. 진료환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남성이 768명, 여성이 683명으로 남성이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가 인구 10만명당 1,963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9세 이하가 1,429명, 20대가 956명 순(順)으로 나타나, 아동․청소년 환자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사마귀의 진료인원 중 10대의 비중이 높은 이유에 관하여,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나,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10대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사마귀’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182억원(급여비, 118억원)에서 2013년 386억원(급
세종병원이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국제의료를 통한 의료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도약에 나섰다.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지난 4월 30일(목)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신축부지에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곽성구 계양구의회 의장, 한길자 인천보건복지국장, 정영호 인천병원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의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더 많은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시도하는 세종병원의 의료프로젝트로 총 300병상(연면적 3만 8737.97㎡, 지하 2층~지상 10층, 장례식장 포함) 규모로 건립될 예정. 특히 ‘메디플렉스’는 의료를 뜻하는 ‘Medicine’과 복합체를 뜻하는 ‘Complex’의 복합어로 세 가지 의료 복합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는 전문병원간의 전문성이 통합된 복합체, 둘째는 국제의료를 위한 복합체, 셋째는 지역사회 의료기관간의 복합체가 그것이다.이를 계기로 34만명 계양구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으로도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세종병원은 기대하고 있다.특히 특화된 편의시설 및 진료시설로 연간 1만 여명의
이정노 차병원 부회장·조세현 前 차병원 검진센터소장 장모상, 김혜숙 차병원 고문 시모상, 차원태 미국차병원 상무 조모상*2일, *빈소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발인 5일7시, *(031)881-7795
박현주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시모상*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5시, *(02)2258-5940
*3일, *빈소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5일6시30분, *(051)636-4444
*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8시, *(02)3010-2262
봄바람이 불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황사 또는 미세먼지가 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의 2014년 통계 자료를 보면 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늘어나 4월과 5월 봄철에 평균 60㎍/㎥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중에서도 5월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63㎍/㎥으로 최고를 기록했다.보통 0~30은 ‘좋음’, 31~80까지는 ‘보통’, 80~150은 ‘나쁨’ 이후로는 ‘아주 나쁨’으로 나타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해도 서울시 연평균이 50㎍/㎥이고 경보가 발령될 때는 지역별로 1000㎍/㎥이 넘는 경우도 있어 미세먼지가 늘어나는 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미세먼지는 기관지를 지나 폐에 흡착되어 폐 질환을 유발한다.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미세먼지는 통상적으로 지름이 10㎛ 이하의 먼지를 말하며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5㎛이하를 말한다. 황사가 중국이나 몽골로부터의 흙먼지가 이동해 떨어지는 자연현상인 반면, 미세먼지는 주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온다.미세먼지가 위험한
평소 작은 키가 컴플렉스였던 33세 유모씨, 기본굽이 높은 구두와 함께 최근 남성들에게도 필수아이템이라는 깔창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5cm이상 키가 커 보이는 효과에 자신감이 생겨난 것도 잠시, 불안정한 걸음걸이와 함께 발과 허리에 전에 없었던 통증이 나타나면서 말 못할 고충을 겪는 중이다. 구두와 같은 신발이 우리 몸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는 누구나 동의하지만, 사실상 건강과 체형, 발모양을 고려하여 신발을 선택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신발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이러한 부분을 유념해야 하는 이유는 신발착용 후 걷는 걸음걸이로 인해 각종 통증질환과 체형이 변화하는 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몸과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게 되면 걸음걸이가 불편해지고 잘못된 보행습관이 길들여지게 된다. 이에 따라 발목과 무릎 및 고관절이 무리를 받게 되어 무릎통증을 비롯한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조기의 퇴행성관절염, 휜다리, 골반불균형과 같은 체형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유모씨와 같이 구두굽 높이에 따라서도 건강상태가 달라질 수 있는데, 여성의 하이힐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서도 잘 알려져 있듯이, 남
의료계와 병원계가 네팔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 긴급의료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1일 의료계 병원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1일 네팔에 긴급 의료지원을 위한 선발대로 경상남도의사회를 파견했으며, △명지병원은 지난달 26일 네팔 현지에 독자적으로 의료캠프를 구축하고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병원에서는 네팔에서 유학온 학생 2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자국민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밖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네팔에 1만 달러 성금을, △서울대학교병이 네팔에 1억원 상당 의약품 등 긴급 지원을, △서울아산병원이 네팔에 긴급의료지원단을 오는 4일 파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사회는 지난달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피해 지역의 긴급 의료지원을 위해 선발대를 자처, 어제(5월1일) 3명이 출국했다. 이들은 대한의사협회를 대표하여 선발대로서의 역할을 수행, 8일 귀국한다. 현지의 도로, 통신, 수도, 숙식 등 상황을 조사하여 보고하고, 네팔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본진이 출발할 때 인적구성, 준비할 물품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네팔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와의 창구가 될 수
5월 1일자로 3년의 임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제39대 집행부가 이날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제1차 상임이사회를 주재한 추무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 잡아 의사와 국민이 한편이 될 수 있는 좋은 의료제도를 만드는데, 주어진 임기동안 임직원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행동해 달라”고 강조했다.새 집행부 임원들간의 상견례를 겸한 1차 상임이사회는 네팔 지진 사태와 관련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네팔 재난사태와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 재난의료지원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박양동 경상남도의사회 회장, 당연직 간사에 안혜선 사회참여이사를 임명하였다. 대한의사협회 재난의료지원위원회는 정관에 근거한 특별위원회 성격으로 의협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시도의사회 및 일선 의료기관의 추천을 받아 위원회를 구성하여 금명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네팔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세울 예정이며, 향후에는 국내외 재난 발생시 의협 차원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난의료 지원을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추 회장은 신임 보험이사에 홍순철 교수(고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5월 1일부터 기존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이러한 치료 방법이 금기인 6~17세의 소아 중증 활성 크론병 환자들이 휴미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접근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소아 크론병은 만성 난치성 소화기계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20만명의 아동이 앓고 있다. 크론병은 주로 소장 끝 부분과 대장 시작 부분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의 한 유형이다. 소아 크론병은 복통, 체중 감소 및 묽은 변 같은 증상 외에 영양실조, 성장 부전 및/혹은 사춘기 지연 등 여러 방면으로 소아 환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회장이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재홍 교수는 “크론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소아 환자의 경우 신체적, 정서적 성장 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성인에 비해 치료가 힘든 질환이다”며 “보험 급여 확대로 기존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소아 크론병 환자의 치료옵션이 확대되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조하나 부장은 "휴미라 보험급
진료 중인 의사와 치료 중인 환자를 폭행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리는 등 가중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1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26건을 상정하고 이중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한 3건의 대안과 1건의 제정안을 의결했다. 나머지 법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의료행위 중인 의사 및 환자 폭행 및 협박 금지 ▲의료인의 명찰 패용 의무 ▲의료 광고 장소 제한 등의 법률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의결과 본회의 통과만 남겨두게 됐다.의료인폭행방지법(가칭)은 본회의 통과 시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제안된 이후 8년 만에 제정되는 것이다.이밖에 의료인과 실습 의대생 등의 명찰 패용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 수를 현행 3명에서 4명 늘리고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수 역시 현행 최대 50명에서 90명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도 의결됐다.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료 징수 업무를 외부기관에 위탁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건보법 개정안도 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의결된 법률 개정안들은 법제사법위원
의료사고를 당한 이들이 실제로 피해당한 사례를 고발하는 증언대회가 국회에서 열린다.의료소비자연대·의료사고상담센터는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서영교, 건강세상네트워크, 민변 공공성강화대책위,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5월 6일(수) 오전 10시 ‘의료사고 피해자 국회 증언대회’를 개최한다.의료소비자연대·의료사고상담센터는 “환자안전사고 발생에 관한 추정연구에 따르면(11년 기준), 연간 입원환자 597만 7,578명 중 평균 9.2%가 의료서비스로 인해 발생하는 위해사건(adverse event)1)을 경험하고, 이들 중 7.4%인 40,695명이 사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고2) 이 중 위해사건 발생 후 대응을 잘했을 경우 사망을 방지할 수 있는 예방가능은 사망은 17,702명(43.5%)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렇게 의료사고가 심각한데도 그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대표가 ‘의료사고 피해구제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한다.이어 2부에서는 의료소비자연대 부설 의료사고예방운동본부 본부장인 서영호 교수의 진행으로 테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