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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접종 중인 ‘다당질백신’은 65세이상 노인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보건당국은 지난해 5월부터 만 65세 이상(1949.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기준 약 330만명이 이 사업을 통해 접종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연도별 접종 현황을 보면, 과거 우리나라 65세 이상 연령(약 650만명)의 폐렴구균 접종률은 15.4%수준(’13.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정부의 예산 지원에 힘입어 내년도에 노후병동 개보수 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개보수 사업은 심장센터, 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신장센터 그리고 권역응급센터 등 전문질환센터가 있는 7병동과 8병동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다.총 사업비 80억원이 소요될 이번 사업은 교육부에서 2015년도 정부예산으로 24억원(30%)을 지원키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박차를 가하게 됐다.나머지 사업비는 병원서 부담하게 된다.이번 사업 대상인 7병동과 8병동은 준공 후 각각 30년, 15년이 경과된 건물로 그동안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내부시설과 병실 등이 노후화된 상태이다.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내원환자와 각종 검사장비로 인해 진료실・검사실 등 필수 시설이 매우 협소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7동의 경우 전문질환센터(심장센터・소화기센터・신장센터 등)의 외래진료실과 특수병실이 있어 연간 25만여명의 외래환자와 1만7000여명의 입원환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내원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진료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또 8동은 권역응급센터가 있는 곳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중증도 높
RFID 및 IT 전문기업 한미IT의 임종훈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한미IT는 지난 5일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열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선포식’에서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임종훈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정부가 국가정보화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주관했다.임종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전 의약품에 RFID를 적용하고, RFID 의약품 유통 이력관리 솔루션인 ‘케이다스(KEIDAS™)’ 개발을 주도하는 등 투명한 의약품 유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다스(KEIDAS™)는 의약품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RFID 및 바코드 일련번호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재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 중인 ’RFID 기반 마약류 관리 시범사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일련번호제도 및 RFID 기반 마약 관리에 안성맞춤인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임종훈 대표이사는 “RFID를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관리를 최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가 8일과 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40만 주로, 공모가는 공모 희망가(5,000원~5,800원)보다 높은 6,000원이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120만 주에 대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516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474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엠에스의 총 공모 규모는 120억 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자금은 혈액백 관련 노후장비 교체 및 증설 등 생산설비 투자, 신규 장비 및 감지 키트 등 연구개발, 원자재 구매 등에 활용 될 계획이다. 녹십자엠에스는 녹십자 내 진단사업 파트로 시작해 지난 2003년 12월 분사했다. 질병의 진단과 예후판단 및 치료에 관계되는 검사를 수행하는 진단시약사업, 혈액의 채혈 및 보존을 위한 혈액백사업, 신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혈액투석액 사업,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9월말 기준으로 녹십자가 53.66%의 지분을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녹십자엠에스의 올해 3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카나브가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에콰도르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 카나브는 지난 9월 에콰도르 보건부에 시판허가 신청을 하고 2개월 만인 지난 11월 28일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보령제약은 중남미 시장 파트너사인 스텐달사를 통해 곧바로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르면 1월부터 처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이번 허가는 지난 3월 한국과 에콰도르 정부간 맺은 ‘한-에콰도르 의약품 상호인증 협정’ 이후 최초의 사례로 기존 승인기간보다 상당히 단축된 기간에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협정을 통해 에콰도르에서의 한국의약품에 대한 신뢰와 지원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보령제약의 카나브는 지난 2011년 10월 멕시코 스텐달사와 중남미 13개국에 대해 총 5,600만 달러(단일제 + 이뇨복합제)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9월부터 멕시코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나머지 11개국에 대한 허가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카나브는 에콰도르에서도 ‘한국에서 온 ARB’라는 뜻의 아라코(ARAKOR (ARB + Kor)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처방된다.현재 에콰도르는 제약시장 규모 1.5조(
울산대학교병원 나눔회는 지난 5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 950만원을 전달했다.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이 입원 치료 중인 환자들 중 경제여건상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환자들을 선별하여 나눔회 지원 대상자로 추천하며 이뤄졌다.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고자 울산대학교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회는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다.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나눔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연말을 맞아 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 3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총수익은 77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3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2013년 재무공시를 집계한 결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507억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176억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 86억원의 총수익을 각각 달성했다.. 총수익 증가율은 강릉원주대학교병원이 11.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1.1%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7% 감소했다.의료수익 증가율도 강릉원주대학교병원이 1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0.5%로 거의 정체를 보였다. 반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3.3% 감소했다.이들 3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총수익에서 의료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92.1%인 710억원을 기록했다.의료수익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으로 98.3%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91.8%,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91.2%를 각각 기록했다.
‘까스활명수’ ‘판콜에이’ ‘후시딘’ 등의 의약품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장수 제약기업인 동화약품이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으로 기소됐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이성희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은 전국 923개 병·의원 의사들에게 50억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동화약품과 이 회사 영업본부장 이모(49)씨, 광고대행사 서모(50)씨와 김모(51)씨 등 3명을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검찰은 또 동화약품으로부터 각각 300만∼3000만원씩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의사 155명을 기소하고 해외로 출국한 의사 3명을 기소중지했다.의약품 리베이트 처벌 법규가 처음 시행된 2008년 12월 이후 드러난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이다.검찰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사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광고대행사 3곳과 계약을 맺고 거래처 병·의원 의사들을 상대로 한 시장조사를 빙자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대가로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동화약품 영업본부에서 사전에 리베이트를 건넬 의사와 제품별 리베이트 금액이 적힌 명단을 대행사에 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지난 5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과 업무제휴 및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 의료관광을 위한 메디텔을 가동했다고 밝혔다.복음병원은 “협약을 시작으로 메디텔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본격화 되게 됐다.”고 밝혔다.메디텔이란 의학이나 의술을 뜻하는 메디슨(Medicine)과 호텔(Hotel)의 합성어이다. 의료와 숙박시설을 겸한 건물을 뜻하며 병원이 의료관광업을 계속하려면 전년도 환자 실적이 2000명 이상 되어야 한다. 복음병원과 조선호텔은 새롭게 건물을 짓기보다는 교통과 관광을 대표하는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해외의료환자를 가장 많이 보는 대학병원과의 제휴로 양 기관이 윈윈하는 전략을 택했다. 실제로 호텔의 비수기와 의료의 성수기를 접목시키게 되면 시너지효과가 발휘된다는 발표도 있다. 이상욱 병원장은 “부산을 대표할 뿐 아니라 APEC 정상회의 때 미국대통령이 투숙하면서 세계적인 호텔로 발돋움한 조선호텔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산업을 위한 윈윈 전략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해 단식을 했던 김용익 의원이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요청을 최근 승인한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반발해 20개월 만에 또 다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의사당 로비에서 단식을 시작하며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문형표 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청와대를 향해서도 “이번 ‘진주의료원 서부청사 활용계획 승인 사건’은 박근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의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상징하고 있다”며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에 대해 사망선고를 내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진주의료원 용도 변경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던 복지부가 국민과 국회의 관심이 멀어진 틈을 타 돌연 입장을 바꿔 승인을 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하는 모습이다. 김용익 의원은 “지난 7월말 ‘보건소 이전으로 공공의료역할을 할 수 없다’고 경남도의 승인 요청을 불허한 복지부가 이번에는 ‘보건소를 이전하겠다고 해서 승인해 줬다’고 말을 바꿔 승인을 해줬다”며 “홍준표 지사와 문형표 장관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복지부의 음모적인 행동과 이중적인 태도는 기가 막힌다”며 “국회에서는 공공의료를 지키겠다는
한정민 연세대 약학과 교수 장인상*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5시, *(02)2227-7572
*5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8일12시, *(032)340-7300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8시, *(02)3410-6919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5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의료·문화·관광 및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달성군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 및 건강강좌, 지역 문화·관광·농산물 등의 활성화, 의료지원 사업 및 봉사, 사회공헌에 대한 협력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 후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이자 대구 최초의 서양사과나무의 유입지인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대구 사과나무 최초 유입지, 3세목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식’이 이어졌다. 대구 최초의 사과나무는 제중원(현 동산의료원) 초대원장인 존슨 선교사가 1899년 미국 미조리주에서 주문하여 화원읍 사문진 나루를 통해 처음으로 들어왔다. 이후 동산의료원 선교사 주택 정원에 심겨져 대구를 유명한 사과의 도시로 만든 경제작물이 되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사문진 나루를 통해 최초로 들어온 사과나무를 기념하기 위해, 어미나무에서 씨가 떨어져 자생한 10년생 3세목인 손자나무를 달성군에 기증하게 되었다. 한편 대구 최초의 서양사과나무 2세목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정원에서 대구시 보호수 1호로 보호 관리되고 있다.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무차별적인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는 보건복지부의 엉터리 작태에 대해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전의총이 최근 복지부의 잇따른 의사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뤄지지 않았다며 철저히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2월 초부터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에 리베이트를 받은 것을 포함한 수 천 건의 사례와 관련해 의사들에게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 및 경고장을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 통지서를 받은 의사들은 대부분 사법 당국으로부터 기본적인 조사조차 받은 적이 없고, 단지 제약회사 관계자가 검찰 조사에서 “리베이트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과 검찰의 ‘제약회사 수사 범죄일람표’에 들어있는 명단을 근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이번 사전 통지서 발송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별도의 조사 없이 검찰 측의 범죄 일람표만 가지고 면허정지 처분을 내려도 문제가 없다는 법원 판결과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 구 의료법에 ‘직무와 관련한 부당한 금품수수 행위’ 조항에 의해 면허정지 처분 사례가 있으며 법원에서 이 행정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는 것.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의사면허 정지 행정처분이 문제없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방센터(이민혁 센터장)는 오는 1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4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방암 술기의 발전(Emerging Techniques In Breast Cancer Surgery)을 주제로 총 5개의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혁 센터장(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교수)이 '유방절제술과 재건술의 변화(Trends in mastectomy and breast reconstruction)'를 주제로 첫 연제를 발표하고 이어서 두 가지 세션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세현 울산대의대 외과 교수의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Nipple sparing mastectomy)'에 이어 조성우 순천향대의대 외과 교수가 '3D프린팅을 이용한 즉시 유방복원술의 가능성(Feasibility of 3D printing in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을식 고려대의대 교수의 ‘로봇으로 절제한 광배근을 이용해 유방을 복원하는 수술(Robert-assisted breast reconstruction)’과 강상규 순천향대의대 성형외과 교수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4일 본부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노숙인,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 50여명을 초청해 ‘2014년 이웃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이웃 사랑, 나눔 콘서트’는 지난 2006년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이번 콘서트에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공단 직원 7개 팀을 비롯해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김완혁군이 소속된 비보이팀 ‘Tip Crew’, 슈퍼스타K4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스파테노 김대성(공단 퇴직)’, 걸그룹 ‘플래쉬(FLASHE)’, 3년째 나눔 콘서트 사회를 맡아 오고 있는 개그맨 “이재성” 등이 출연했다.공단은 직원들에게 판매한 나눔 콘서트 티켓 판매금 1천여만원 전액을 불우보호시설 5곳에 기증했으며, 콘서트 참가자들도 출연료 8백만원을 불우보호시설 2곳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나눔 콘서트에 3년째 함께한 서대문 여성노숙인 쉼터의 서정환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를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기부 덕분에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 매
지멘스 헬스케어가 혁신적인 기술 바탕으로 장비의 효율과 환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지난 달 30일부터 금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지멘스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북미영상의학회는 영상의학 전문의, 의료 전문가를 비롯해 전 세계 6만 여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행사.첨단 영상 기술을 선도하며 RSNA 와 한 세기를 함께해 온 지멘스는 이번 학회에서 Answer for Life 라는 주제로 에너지 및 업무 등 장비 효율의 극대화와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었다.첨단 기술 구현과 운영 비용 절감을 동시에, 마그네톰 아미라(Magnetom Amira) 지멘스 헬스케어는 이번 RSNA를 통해 확장된 MRI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1.5 테슬라 MRI ‘마그네톰 아미라(MAGNETOM Amira)‘는 지멘스의 첨단 MRI 시스템에 지원되는 동일한 기술로 고품질 영상은 그대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간암. 진행성 간암에 대한 약물적 치료는 요원한 실정인 가운데, 암 대사 제어를 통한 간암 치료제 개발의 길이 열러 주목된다.이번 연구를 통해 고아 핵수용체인 ROR alpha 활성 조절제에 의한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고 간암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간암 치료의 새로운 장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당뇨병 및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연구사업단(단장, 경북대학교병원 이재태 교수)의 이인규/박근규 교수팀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이 수행한 연구에서 고아 핵수용체 ROR alpha (Retinoid-related orphan receptor alpha)활성 조절제를 통한 간암 증식 억제를 포도당 대사의 관점에서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ROR alpha의 활성화를 통해 포도당과 글루타민의 대사 조절을 함으로써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이 제시되어, 간암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박근규 교수 연구팀은 ROR alpha의 활성 조절이 간암에서 글루타민과 포도당의 대사를 변화시켜 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5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충청북도•청주시와 오송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대웅제약은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매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대웅제약은 오는 2016년 12월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 약 2,100억 원을 투자해 대지 20,000평(66,000㎡), 연면적 13,300평(44,000㎡)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하게 되며, 이를 통해 약 3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대웅제약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 오송 바이오밸리와 대웅제약의 협력관계가 큰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오송 신축 공장은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향후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청북도‧청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 메디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