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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서울 ‘부광탁스’의 팀 창단 및 여자바둑리그 출전 조인식이 5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부광약품 본사에서 열렸다.조인식에는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을 비롯해 박원태 전무이사,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조훈현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고재희 8단, 김효정 기사회장과 창단팀 감독에 선임된 권효진 6단 및 취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 ‘부광탁스’팀의 창단을 축하했다. 조인식은 서명식과 기념촬영, 기념 바둑판 증정 등의 순서로 30여 분 동안 진행됐다.서울 ‘부광탁스’의 단장을 맡은 부광약품 박원태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부광약품은 55년 동안 사랑과 신뢰받는 제약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우수의약품 및 생활용품 생산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 없이 정진해 왔고 이러한 노력이 한국여자바둑리그 참가로 이어졌다”면서 “바둑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광약품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바둑 두는 여자는 아름답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내년 1월 13일 개막 예정인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는 서울 부광탁스, 포스코켐텍, 인제군, 부안군, 서귀포시, 경주시 등 총 6개팀이 참가 예정
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결핵치료제의 개발 보급과 치료 의약품 원료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제약업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故유특한 창업주의 15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과 유원상 유유네이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제천공장과 전국지점 연결로 제약보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최인석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특한 회장님께서는 우수의약품 연구개발과 원료의약품을 국내에서 자급자족하겠다는 개척자적 창업 이념과 진취적 경영철학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다”며, “일신의 영달이 아닌 제약보국을 위한 노력과 실천력을 떠올리며 아직도 많은 이들이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창립 73년을 맞이한 유유가족 모두가 회장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발전시키고,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자”고 밝혔다. 고인은 유일한 박사의 동생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귀국해 가난과 질병에서 신음하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유한양행 6대 사장으로 업계에 투신했던 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하여 “당초 정부안과 비교하여 일부 개선된 수준이라고는 하나, 가뜩이나 어려운 병원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하여 향후 병원계에 파장이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통해 국립대병원 및 지방의료원의 취득세, 재산세를 종전과 같이 100% 감면, 의대부속병원 및 의료법인 병원의 취득세, 재산세는 75% 감면하되, 2년 적용 후 감면율 각각 25%씩 추가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고, 이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9월 15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과 향후 복지수요 대응 등 지방세 감면 재설계를 통한 감면제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의료기관을 포함한 97개 부문의 지방세 감면을 폐지 또는 대폭 축소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병원계는 의료기관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여 감면해 왔던 지방세감면의 취지를 인정하지 않은 개정이라는 점과 연간 약 790억원 수준의 세부담이 추가된다는 것을 이유로 크게 반발하였다. 이에 병원협회는 병원들에 대한 지방세 감면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은 지난 달 30일부터 금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지멘스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북미영상의학회는 영상의학 전문의, 의료 전문가를 비롯해 전 세계 6만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행사이다. 지멘스는 이번 학회에서 “Answer for Life“라는 주제로 에너지 및 업무 등 장비 효율의 극대화와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었다.첨단 기술 구현과 운영 비용 절감을 동시에, 마그네톰 아미라(Magnetom Amira)지멘스 헬스케어는 이번 RSNA를 통해 확장된 MRI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1.5 테슬라 MRI ‘마그네톰 아미라(MAGNETOM Amira)‘는 지멘스의 첨단 MRI 시스템에 지원되는 동일한 기술로 고품질 영상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운영 비용을 크게 낮춰 기존 장비들과 차별화했다. ‘마그네톰 아미라‘는 자석을 냉각시키는 헬륨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인 ‘에코-파워(Eco-Power)’가 도입된 지멘스 최초의 MR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1억불 수출의 탑’과 박찬일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1억불 수출의 탑’은 동아에스티가 2013년 7월 1일부터 2014년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1억 7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수상하며, 박찬일 사장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현저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동아에스티의 수출 1억 달러 달성은 1981년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래 33년 만에 이룬 쾌거다.동아에스티(당시 구 동아제약)는 지난 1980년 의약품 수출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1981년 7월 박카스를 통한 미국시장 개척을 시작했으며, 1987년 박카스와 타우린, 항생제 원료 및 일반의약품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하며 수출 1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아시아와 중남미, 유럽, 러시아, 독립국가연합,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해외 수출 국가를 다변화 하고, 병과 캔 박카스 외에도 성장호르몬, 빈혈 치료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등의 바이오의약품, 발기부전 치료제
레지던트 1년차 전기모집결과 성형외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의 인기가 높았다.4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에 따르면 2014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15년도 레지던트 전기모집한 결과 총 3,301명 정원에 총 3,393명이 지원하여 102.8%의 지원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6개과 중 정원을 초과하여 지원한 과는 성형외과 등 14개과였다. 정원을 미달한 과는 신경과 등 10개과였다. 정원이 배정되지 않은 예방의학과와 결핵과에 7명과 1명이 각각 지원했다.정원을 초과한 과중 지원율이 가장 높은 과는 성형외과로 77명 정원에 110명이 지원하여 142.9%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어 피부과가 138.5%, 정신건강의학과가 133.8%, 정형외과가 133.8% 순으로 높았다.정원을 미달한 과중 지원율이 가장 낮은 과는 비뇨기과로 85명 정원에 29명이 지원하여 34.1%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어 흉부외과 39.6%, 외과 58.9%, 방사선종양학과 60.0% 순으로 낮았다.인기가 가장 좋은 과는 성형외과, 인기가 가장 없는 과는 비뇨기과였다.한편 병원협회는 전기, 후기 및 추가모집에 걸쳐 진행될 2015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전반기 전
서울대학교병원이 처음으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3일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의료기관 인증제 2주기의 첫 번째 인증을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 1주기(2011~2014년, 4년)가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인증원은 지난 10월부터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2주기 인증은 1주기에 비해 더욱 강화된 인증기준을 바탕으로 시행되어 이를 충족한 의료기관은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노력을 한층 더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주기 인증기준은 현재 상급종합병원용과 종합병원용이 공표되었으며, 병원용 기준은 연내 확정하여 공표할 예정이다.인증원은 올해까지 인증을 획득한 급성기병원 277개소를 포함하여 2주기 인증 신청을 받고 있다.이 달에 24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20개소, 종합병원 4개소)에 대한 인증조사를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 동안 25개소(상급종합병원 20개소, 종합병원 5개소)에 대해 인증조사 신청을 받은 상태이다.석승한 인증원장은 “최근 의료 관련사건·사고 등으로 인해 국민들이 의료기관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보다 안전해진 인증기준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치과보철과 이지훈 전공의가 지난달 29일과 30일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2014년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지훈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산염계 기능성 단량체가 첨가된 수종의 자가 접착 레진시멘트와 지르코니아 세라믹 사이 열순환 전후 전단결합강도 비교’ 논문을 발표했다.논문은 뛰어난 강도 및 심미성으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치과보철물의 한 종류인 지르코니아를 치면에 접착하기 위한 치과용 레진시멘트의 성능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이지훈 전공의는 지르코니아를 치면에 접착하기 위한 치과용 레진시멘트가 다수 시판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기능성 단량체가 포함된 자가 접착 레진시멘트 즉 최근 선호되고 있는 5종(Permacem 2.0(DMG), Clearfil SA Luting(Kuraray), Multilink Speed(Ivoclar Vivadent), RelyX U200 Automix(3M ESPE), G-Cem LinkAce(GC))의 자가 접착 레진시멘트의 접착강도를 비교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치과 보철물인 지르코니아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더욱 예지성 있는 치과
아주대병원은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제출한 연구과제가 최근 보건복지부 2014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타겟질환극복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과제의 제목은 ‘알레르기천식 아형 기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로, 박해심 교수가 주관연구책임자이고 단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의 세부과제로 구성된 협력연구다. 연구팀은 향후 5년간 매년 5억원씩 총2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이번 연구는 알레르기천식의 원인, 병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토대로 아형을 확립하고, 이에 기반한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플랫폼과 제품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증상조절 단계에 머무는 현재의 치료 수준을 근치-완전조절-예방 목적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12월 4일), 장례식장 1호실(12월 5일 이후) *발인 2014년12월6일(토)08:00 *장지 충남천안시 풍산공원 *연락처 (02)740-8025(박승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라식 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근거중심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주목된다.미국안과학회(AAO)가 지난 10월17일 시카고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 미FDA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후의 시력 △시각적 증상 △삶의 질 등에 대해 설문·임상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결과 발표에 의하면 수술 3개월 후 양안 모두 1.0 이상의 시력을 얻은 환자가 9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술 전 빛번짐, 빛퍼짐, 잔상 등의 야간시력증상을 호소하던 환자가 33%에 육박했지만, 수술 후 6%로 줄었다. 수술 후 부작용은 0.7%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4일 김대근 대한안과의사회 회장은 “라식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근거중심으로 입증된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라식수술이 근시, 원시, 난시를 교정해 주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재확인 시켜 준 것이다.연구는 라식수술과 삶의 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국방부, 국립안연구소, FDA가 진행했다. 미국 샌디에고 소재 해군굴절수술센터와 미국 전역의 5개 일반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시행한 5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2020년 임상시험 세계 5위’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임상시험산업본부는 4일 임페리얼팰리스서울에서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본부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공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임상시험정보실에서 임상시험동향 및 임상시험통계를 공유하고, △임상시험인프라에서 우리나라 임상시험센터, 제약기업, CRO의 역량을 소개하는 등 인프라기능을 강화한다.홈페이지를 영어 및 일어로도 운영, 대외협력 도구로써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구인란을 통해 관련 업계의 인력 모집도 지원한다.월간 e-newsletter를 발간한다. 국내 임상시험센터들의 주요 성과, 센터별 역량 소개, 한국임상시험 동향 등을 소개한다.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기관들에 배포함으로써 임상시험 국가 브랜딩 사업을 이어나간다.우리나라 임상시험 인프라의 적극적 홍보를 통한 임상시험 유치와, 아시아 임상시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임상시험센터’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논의 중이다.글로벌임상시험센터는 첨단 IT인프라 구축 및 아시아 임상시험 특화 지원, 글로벌제약의 국내 임상 및 아시아 임상시험 개발을
한국바이오협회는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칼 신성장투자펀드와 삼성서울병원 BMCC(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와 공동으로, 우수한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투자활성화 제고를 위하여 유망 바이오 기업 IR “나는 바이오벤처다 5” 투자설명회를 오는 12월 9일(화)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인베스트먼트 안세헌 이사의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칼신성장투자펀드 소개 및 ‘미국 바이오투자동향’점검을 모두발언으로 시작하며, 이뮨메드(대표 김동진), 인튜이티브메디코프(대표 김동진), 셀리드(대표 강창율),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 등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가 마련된다. 아울러 제1회 나는바이오벤처다에 참석하여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노세라피’의 투자 유치 사례 및 회사 소개도 함께 마련된다. “나는 바이오벤처다 5”에서는 바이오 전문 투자심사역으로 한화인베스트먼트 안세헌 이사, KB인베스트먼트 신정섭 이사, 솔리더스인베스트 먼트 오성수 상무가 기업을 진단한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의사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참관하고 임상적 의의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
녹십자 조순태 대표이사 사장이 오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조순태 사장은 침체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십자의 주력 제품군인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최근 1년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 성장한 약 1억 6,8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녹십자의 수출 증가 비결은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에 있다는 분석이다. 녹십자는 세계에서 단 4개 업체만 획득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독감백신 사전적격인증(PQ)을 보유하고 있다. 다인용 및 1인용 독감백신을 국제기구에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녹십자 두 곳뿐이다.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물량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북반구와 남반구의 독감 유행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녹십자의 독감백신은 연중 지속적 수출된다. 실제로 범미보건기구의 독감백신 입찰은 남반구와 북반구 유행 시기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신개념 복합필러 ‘티슈필(Tissuefill)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 제품을 활용한 ’큐오필 시술법‘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티슈필’은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세포 등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는 ‘큐오필(Q.O.Fill, Quality of Filler)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체내 유지기간이 6개월 내외에 불과하지만, 이 제품은 환자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오랫동안 자연스러운 볼륨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또, 1ml는 물론 5ml의 대용량으로 구성돼 부위별 시술은 물론 안면부 전체 윤곽 개선(Full Face Contouring) 시술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과, 성형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티슈필과 큐오필 시술법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기존 필러의 짧은 지속기간에 불만을 갖고 있던 의사와 환자들에게 티슈필을 활용한 복합시술법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매 초기 티슈필의 차별화된 특징을 강조
출산 장려와 고령화 대책사업 선도라는 본분은 망각한 채 예산 대부분을 직원 성과급 지급과 지회 운영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던 인구협회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인구보건복지협회(인구협회)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최근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하위권인 4등급을 기록했다.인구협회는 올해 국회 국정감사와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부적절한 예산집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출산 장려와 고령화 대책사업을 주도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정부출연기관인 인구협회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예산의 11%만을 이 분야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지난 9월 21일 국정감사에서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협회의 지난 2년간 총 예산은 1669억원(지난해 873억원, 올해 796억원).그러나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저출산 대책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지난 2년간 전체 예산의 10.9%에 해당하는 182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령화대책 사업에 투익된 예산은 더 심각해 단 8300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인구협회 전체 예산의 0.04%에 해당한다.그렇다면 인구협회는 1669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다 어디에
방글라데시 국회의원들이 인구정책 개발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방글라데시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처 직원들이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국을 방문(사진)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방한의 목적은 국제인구개발회의 (ICPD)의 주요 인구개발 이슈를 한국의 인구정책에 접목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방글라데시의 인구정책 개발을 모색하는데 있다.3일에는 인구협회를 방문하여 손숙미 회장과 면담을 통해 민간영역에서의 인구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구개발을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한국의 인구사업 노하우와 경험이 인구학적 변화를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인구정책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사 인력의 급속한 증가율 및 향후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우리나라 의사 인력 공급 과잉 및 이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2016년도와 2017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에 대한 의견을 시도의사회 및 직역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고등교육법 개정으로 학교협의체는 매 입학연도 2년 전 학년도가 개시되는 날의 6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공표하여야 한다. 복지부는 올해에는 2016년도와 2017년도의 입학정원을 동시에 산정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의사협회는 의대 입학정원 감축대책을 시급히 마련하여 2016학년도 입학정원부터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의대 신설이나 의사인력의 증가를 논하기 보다는 지역보건의료의 수요와 공공의료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 확보와 지역보건 육성에 맞는 효율적인 의사 인력 재배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도 주장했다.의사협회는 OECD 회원국의 자료를 근거로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 온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국가마다 의료 환경 및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성향, 의료제도 등 의료 전반적
음주상태에서 진료한 전공의에게 해당병원과 복지부가 중징계를 내리기로 한 결정한 것에 대해 전의총이 “지나치게 과중하다”며 철회를 촉구했다.최근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성형외과 1년차 전공의가 음주상태에서 3살된 남자아이의 봉합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병원은 전공의에 대해 병원은 파면이라는 중징계를 내렸고, 복지부는 의료법 위반여부를 검토하여 면허정지 처분을 내리겠다는 입장. 여기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찬열 의원은 음주진료에 대해 5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상태다.이와 관련해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언론 보도에서처럼 해당 전공의가 음주상태에서 수술장갑도 끼지 않은채 봉합수술을 함으로써 환아에게 피해를 야기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며, 이를 변호할 생각은 없다”고 전제했다.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결성된 강성 단체인 전의총 역시 해당 전공의가 마땅히 잘못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하지만 전의총은 “과연 그를 파면시키고, 의료법 위반으로 면허정지를 시키며, 법으로 음주진료를 금지하는 것이 이 사안의 궁극적인 해법인지는 의문”이라며
한국망막학회(회장 김시동)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약 100건의 대한안과학회지 논문 메타분석 및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실명을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할 주요 망막질환이 연령대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20대는 망막박리, 30~40대 당뇨 환자는 당뇨망막병증, 50대는 망막정맥폐쇄, 60대 이상은 황반변성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으로, 빛을 감지해 사물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망막질환은 선진국의 실명 제1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망막학회 김시동 회장은 “이번 분석은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이 무엇인지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있다”며,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 및 선진화된 생활습관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망막질환 환자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젊다고 방치하지 말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인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 달라한국망막학회 조사 결과, 10~20대 망막박리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