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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은 지난 5월 ‘전회원 연구주제 공모’를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공모는 정책연구에 대한 치과의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회원이 요구하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800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연구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응답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그 중 중복 등을 제외한 794개의 아이디어를 양적 및 질적으로 분류하고, 위원들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연구용역으로 발주할 수 있는 주제 2건을 선정했다. 양적으로는 치과보조인력, 치과의사 수급 등 치무관련 주제가 전체의 44%(351건), 보장성 확대, 치과 건강보험 수가 등 보험관련 주제가 전체의 30%(238건)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원격진료, 인공지능, 치과의사 건강, 전신질환과 치과질환 등 여러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연구주제 선정은 응답을 추려 분야별로 분류하고, 정책연구원 위원들이 실현 가능한 연구주제를 다중 선택하는 1차 평가, 치과계 파급효과, 필요성, 시급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점수화하는 2차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근관치료, 치주치료 등의 적절한 보험금액 책정방법에 대한 연구(정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 등으로 8000여 명이 감소한 1만269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1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6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8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69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2만4538명(해외유입 3만735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622명, 인천 638명, 경기 3987명으로 수도권에서 72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26명, 대구 454명, 광주 267명, 대전 469명, 울산 331명, 세종 103명, 강원 313명, 충북 317명, 충남 446명, 전북 310명, 전남 236명, 경북 534명, 경남 658명, 제주 359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03명(11.2%)이며, 18세 이하는 3363명(26.9%)이다. 7월 1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0만802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8187명과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탈리제 (성분명: 미로가발린 베실산염)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탈리제는 지난 2020년 1월,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뿐 아니라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의 병변 또는 질환을 통해 발생하는 통증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손상된 신경 부위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말초 또는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분류된다.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은 중추신경의 손상 또는 척추의 손상, 뇌졸중후 중추성 통증(CPSP, central post-stroke pain)을 통해서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척수 손상 후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 299명을 대상으로, 한국 및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을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에서 각 환자는 14주 동안 미로가발린 또는 위약을 투여 받았다.연구결과, 미로가발린 투여군은 14주째 통증 점수에서 위약 투여군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다. 미로가
JW신약은 복합 소화기약제 ‘베스티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베스티콘’은 진경제 성분 알베린시트르산염과 가스제거제 성분 시메티콘이 주성분인 복합 소화기약제다. 위장관계 경련의 진경, 장내 가스 제거, 복부팽만으로 인한 복부 통증 등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이다.JW신약은 지난달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베스티콘 소개와 함께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황희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범조 서울대 보라매병원 교수, 이준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오 교수는 “베스티콘은 소화기 질환에서 공격인자억제제, 방어인자증강제, 증상개선제, 제산제, 비급여소화제 등과 병용 처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JW신약 관계자는 “베스티콘은 다른 소화기약제와 병용 처방이 가능해 소화 기능 장애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화기용제 라인업을 바탕으로 소화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식도암 면역항암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식약처 1차 치료제 승인을 요구하는 ‘식도암 면역항암제 옵티보 여보이 병용요법 식약처 1차 치료제 승인에 관한 청원’ 제목의 국민동의청원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청원인의 아버지가 지난해 11월 식도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수술이 불가해 항암에 초점을 맞춰 치료 중이며, 최근 임상 자격을 얻어 ‘옵디보+여보이’ 임상을 앞두고 있으나, 식도암의 경우 다른 질병 대비 희귀해 치료제 등 치료 방법이 없어 아버지가 하루하루 말라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현실을 호소하는 청원이다. 우리나라는 이처럼 환자가 살기 위해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데, 정작 그러한 환자를 위한 치료 및 생명 연장이 가능한 약 또는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로 인해 치료제를 기다리다가 환자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 치료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치료제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옵디보+여보이’ 치료가 가능한 다른 나라로 원정 치료를 받으러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과연 ‘건강보험’이라는 우수한 보건의료체계를 갖춘 선진국이라 평가되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비통할 따름이다. 식도암 환자들에
*10일, *빈소 일산장례식장 3호(일산 동구 백마로 62) , *발인 7월12일, *031-923-7000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심포지엄 1부에서 중환자실 완화의료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면, 2부에서는 사례 중심으로 중환자실 완화의료의 현실적인 도입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이 운영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있다. 연명의료는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생명 연장을 위한 의료 행위를 가리킨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월별 통계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택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작성자 수가 2022년 6월 기준 134만 8199명에 달한다. 즉, 의료 설비에 의존해 연명하는 고통스럽고 무의미한 치료보다는 좀 더 인간적인 환경 속에서, 고통스럽지 않게 죽음을 맞고 싶은 것이 환자의 바람이다. 하지만 지금도 중환자실에는 낯설고 불편한 공간에서, 언제 죽음을 맞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격리된 삶을 살아가는 환자들이 있다. 바로 중환자실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유다. 서울대병원에서 지난 8일 진행한 완화의료·임상의료센터 심포지엄 2부에서는 ‘만성 중증질환을 가진 중환자실 환자에 대한 완화의료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중환자실 완화의료를 적용할까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선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는 ‘만성 중증질환을 가진 중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의 성공적인 허가에 이어, 확진자수가 더블링 현상을 보이게 되면서 두 번째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 코로나19 관련 약물에 대해 주목이 되고 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의하면 현재 승인받은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은 총 31건으로 백신이 15건, 치료제가 16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 중 1상 이상 2상 미만에 총 12건이, 2상 이상 3상 미만에 15건, 3상에 4건이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먼저 백신 1상에는 셀리드, 텔콘알에프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큐라티스 등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지난 3월 에스티팜도 식약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아 총 5건을 임상 승인됐다. 또 1/2상에서는 최근 허가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에 대한 또다른 임상 시험이 각각 두 건 허가됐었고,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하고 있는 약도 1건 승인받았다. 1/2a상에서는 진원생명과학과 아이진 그리고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이 포함됐다. 2상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는 다른 백신이, 2b상에서는 셀리드의 동일약물에 대한 다른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3건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과 SK바이오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7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4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1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5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1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1만1845명(해외유입 3만717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244명, 인천 931명, 경기 5448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16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297명, 대구 488명, 광주 370명, 대전 524명, 울산 646명, 세종 196명, 강원 435명, 충북 562명, 충남 786명, 전북 574명, 전남 440명, 경북 903명, 경남 1061명, 제주 492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055명(15.2%)이며, 18세 이하는 4553명(22.6%)이다. 7월 1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0만711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1671명과 비수도권 8778명을 합해 총 2만449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월 25일 이후 45일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62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6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28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9만1435명(해외유입 3만69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00명, 인천 1067명, 경기 5629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159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280명, 대구 712명, 광주 350명, 대전 504명, 울산 580명, 세종 176명, 강원 546명, 충북 567명, 충남 760명, 전북 519명, 전남 477명, 경북 745명, 경남 1095명, 제주 366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708명(13.5%)이며, 18세 이하는 4569명(22.8%)이다. 7월 9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9만5784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1507명과 비수도권 8741명을 합해 총 2만24
중환자실 완화의료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8일 서울대병원 CJ hall에서 열린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심포지엄에서 펼쳐졌다. 아직 현실적인 문제들은 많이 있지만, 완화의료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여러 관계자들이 모여 중환자실 완화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했다. 중환자실 완화의료라는 말은 어색하다. 중환자실은 말 그대로 중환자들이 가는 곳이고, 환자의 증상을 회복시키기 위한 집중 치료가 중심으로 이뤄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반면, 완화의료는 증상의 회복만이 치료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며, 삶이 제한된 환자의 질을 높이기 위한 총체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다. 단지 병을 치료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제 5회 심포지엄을 열면서, 주제를 중환자실 완화의료로 정한 것은 시의적절한 지적이었다. 사실 생사가 급박하게 갈리는 중환자실이야말로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김범석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장도 개회사에서 그런 부분을 지적했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은 늘었으나, 여전히 환자의 접근성은 낮은 상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19 이외의 호흡기 전파 감염병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총괄과가 ‘2021년 법정 감염병 신고 및 사망 현황과 호흡기 전파 감염병의 변화’ 제목의 역학·관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표본감시 감염병인 제4급 감염병을 제외한 제1급부터 제3급까지의 지난 2021년 법정 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66만9477명으로 전년(16만6716명) 대비 301.6% 증가했다. 코로나19 환자 57만72명을 제외하면 2021년 법정 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9만9405명으로 전년(10만5990명) 대비 6.2% 감소했다. 제1급 감염병의 경우 코로나19 증가로 전년(6만727명) 대비 838.7% 증가한 57만72명이었으며, 제2급 감염병은 지난해 8만611명으로 전년(8만6768명) 대비 7.1%, 제3급 감염병은 1만8794명으로 전년(1만9221명) 대비 2.2% 각각 감소했다. 법정 감염병의 급별·종류별 신고 현황으로는 제1급 감염병의 경우 코로나19 외에는 지난해 신고된 감염병은 없었다. 제2급 감염병의 경우 수두, 백일해, 성홍열, 결핵, 홍역, 파라티푸스,
질병관리청은 8일 대한병원협회 및 대한의사협회와 주요 감염병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각 협회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및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등 주요 감염병 현안 관련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의 협조를 요청하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현황 ▲병상가동 ▲검사역량 등 의료 대응역량 ▲예방접종 ▲국내·외 원숭이두창 발생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최근 감염병 정책 방향에 대하여 각 협회의 자문을 구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각 협회에 현재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큰 상황인 바,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진료체계 정비와 원숭이두창 조기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진단 및 신고를 부탁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코로나19를 훌륭히 대처해 온 만큼,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에도 방역 당국과 유관협회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이어갈 것이고, 의료계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8일,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2층 팝업존 ‘이지엔 컬러룸’에서 브랜드 모델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한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이지엔 팝업존 오픈을 기념해 진행됐다. 사인회 응모가 시작되자마자 참여를 희망하는 팬들의 수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행사 당일에도 태연을 가까이 접하고자 모인 많은 사람들로 매장 전체가 북적였다. 포토 타임 이후 태연은 사인회에 참여한 50명의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엔 관계자는 “이지엔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담긴 팝업존 공간에서 브랜드 뮤즈 태연과 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이지엔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연 팬 사인회가 열린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2층 팝업존 ‘이지엔 컬러룸’에서는 이지엔의 컬러풀한 브랜드 무드와 다양한 제품 라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엔의 대표 염색약인 ‘푸딩 헤어컬러’와 신제품 비건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 공간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헤어컬러를 찾고, 마음껏 셀피를 촬영할 수 있
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 및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유일 플래티넘 스폰서로 공동 참가한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IFCC Seoul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과 GC녹십자MS, GC셀, GC지놈은 이번 학회에서 부스 및 학술세미나를 운영해 우수한 진단검사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으며,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IFCC 행사 기간동안 유럽 및 동남아시아 3개 파트너사와 글로벌 진단검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헝가리의 ‘Holdinvest’와 보스니아의 ‘Poliklinika Atrijum’, 동남아시아의 진단검사 시장을 대표하는 태국의 ‘Bangkok Medical Laboratory’까지 총 3개사다. 재단은 헝가리 소재 Holdinvest사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수탁기관 중 최초로 유럽지역 업체에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태국의 Bangkok Medical Laboratory사와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그 외 GC지놈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와 신규 거래 발굴 기회를 확보하는 등
한미약품과 대한안과의사회가 빅데이터 기반의 안과 질환 치료 지침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대한안과의사회(회장 황홍석)와 지난 5일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과 질환에 대한 역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과 대한안과의사회는 한국인 다빈도 안과 질환에 대한 광범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처방 약물 패턴 등 객관적 데이터를 구축, 안과 진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Fact sheet’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빅데이터 기반 진료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에 공감해 2019년 회사 내에 ‘데이터 사이언스팀’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다각화된 빅데이터 연구를 위해 여러 학회 및 병원들과 업무 협력을 맺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토대로 최근 5년여간 1000회 가량의 컨설팅과 외부 강연을 펼쳐왔다. 특히 매 분기마다 12건의 빅데이터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최근 4년여간 약 70건의 객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스페인 의약품위생제품청(AEMPS, Spanish Agency of Drugs and Health Products)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 레티보(Letybo))’ 50Unit(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휴젤은 이번 스페인을 마지막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유럽 주요 11개국 품목허가 획득을 마무리했다. 스페인은 앞서 승인을 받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빅5 국가 중 하나로, 연평균 13%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500억원에서 2025년 약 7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휴젤은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영업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올해 스페인 시장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의료진 및 의료기관을 위한 트레이닝부터 KOL(Key Opinion Leader)과 함께하는 학술 프로그램 운영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페인은 유럽 최대 톡신 시장인 영국과 마찬가지로
원숭이두창 진단검사가 전국 지자체로 확대된다. 질병관리청은 7월 11일부터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원숭이두창 검사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6년에 원숭이두창 검사법을 확립했으며, 금년도에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유행함에 따라 원숭이두창 환자의 검사가 즉시 가능하도록 검사체계를 정비해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인을 신속히 확진한 바 있다. 이번 전국적 진단검사 확대는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검체를 채취해 질병관리청으로 보내야 했다면 7월 11일부터는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의심환자의 검사는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하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진단검사 확대에 앞서 지자체에서 정확한 검사가 이뤄지도록,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검사법 교육을 실시하고, 검사능력 확인을 위한 평가도 벌여,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전국 검사망 구축이 현재 완료된 상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전국적 진단검사 확대를 통해 더욱 신속하게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 인증을 획득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이 탄생했다. 보건복지부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 시행 이후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인증하고, 8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통신망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고 자원확장이 유연하다는 장점 때문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경제를 구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정부도 민간 클라우드 육성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최초로 인증된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고려대학교의료원(P-HIS 1.0), 이지케어텍(엣지앤넥스트 1.0), 헬스허브(HPMS 1.0) 3개 제품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민간 클라우드 시스템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클라우드서비스정보보안인증(ISO27017), 클라우드서비스개인정보보호인증(ISO27018) 등 보안인증 획득 여부, 의료기관 외의 장소에 전자의무기록 보관 시 필요한 조치 완료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인증을 최종 확정했다. ‘전자의무기록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웅제약 향남공장이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 발표대회는 유해한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등 사업장 보건관리 분야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한 안전보건 뉴스레터 발행 ▲비상사태 대응훈련 고도화 ▲신규입사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고혈압 예방 캠페인 운영 ▲직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SMP(Stress Management Program) 운영 등의 보건관리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주기적인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대내외 안전보건 이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 참여 및 협조율을 제고하고 안전보건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약품 제조업 특성 상 화학물질 누출사고 및 밀폐공간 질식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이에 특화된 밀폐공간 구조훈련, 화학물질누출 방재훈련, 심정지 응급처치 훈련 등 다양한 기술 개발, 교육, 훈련을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