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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제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서울의대 지제근 명예교수(76세)를 선정했다. 금년에 첫 수상자를 배출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의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하여 그 공로가 인정되는 생존하는 개인 또는 현존하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의 주요 수상 사유인 의학 발전의 기반 조성이란 의과학, 학술단체, 학술지, 의료제도, 의학교육 등에 대한 기반 조성을 의미한다.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지제근 교수는 오랜기간 우리나라 의학용어 정립을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신경병리학과 소아병리학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높이 평가되어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은 “우리나라 의학의 수준이 향상되어 이제는 다른 나라에서 의술을 배우기 위하여 많은 의료진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다. 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의학 발전의 기반 조성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 분들의 기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이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대한의학회에서는 의학공헌상을 제정하였다.”고 말했다. 제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시상식은 오는 4월 8일 오후 5시에 밀
에콰도르 보건부는 15일자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에콰도르에서 자동으로 허가를 인정하는 자동승인대상(Homologation)에 포함된다는 내용의 보건부령을 공포하기로 하였다.보건복지부는 한국의약품 허가를 외국에서 인정하는 첫 사례라고 13일 밝혔다.작년 9월부터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의 의약품 수출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협력사절단(복지부, 외교부) 파견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자동승인 인정에 따라 우리나라 제품이 외국으로 나가는데 수반되는 장기간의 허가절차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향후 에콰도르 시장을 교두보로 한국의약품의 중남미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서면심사만을 통해 에콰도르에서 자동 허가를 받게 되며, 허가 절차는 7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앞서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3월11일~13일 일정으로 에콰도르를 방문하여 까리나 반세(Carina Vance) 보건부장관을 11일 예방했다. 한국의약품에 대한 자동승인인정 보건부령 공포에 대한 의의를 상호 평가하고 이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 최영현 실장은 에콰도르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에콰도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요양병원의 시설기준 개선을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4월5일 시행에 앞서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가이드라인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가 다수인 요양병원의 입원환경 수준을 높이기 위해 작년 10월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의 시설 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가이드라인은 시⋅도 관계 공무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병원협회, 노인요양병원협회 등 각계 의견을 수렴⋅반영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침대용 엘리베이터 설치, 휠체어⋅병상 이동 공간 확보, 층간 경사로 설치, 바닥의 턱 제거, 안전손잡이, 비상연락장치 등” 요양병원 시설 설치를 위한 세부 기준을 담고 있다.의료법상 시설기준은 오는 4월 5일부터 시행하며, 기존 병원은 시행 후 1년 이내에 시설기준을 충족하도록 유예기간을 두었다.다만, 침대용 엘리베이터의 경우 건물 구조변경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일반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기존 병원은 이를 허용한다. 하지만 병원 개설자 변경, 증·개축, 장소 이전 등 인적·물적 변동이 있을 경우 침대용 엘리베이터를 갖추도록 경과규정을 두었다.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는 “의료법 시행규칙 시행
제3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4가 1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막됐다. 전시회는 3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KIMES 2014는 코엑스(COEX)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8,350㎡의 규모로 개최된다.“행복을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4에는 51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99개사, 중국 124개사, 독일 77개사, 대만 47개사, 일본 68개사, 스위스 21개사, 이탈리아 19개사 등 38개국 1,095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환아에게 장기기증을 해 줄 수 있다면, 가능한 빠른 시기에 해 주는 것이 정서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소아이식팀(강희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민상일, 이남준 이상 외과 교수)은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신장 또는 간 이식을 받은 환아 43명을 분석했다.소아이식팀은 장기이식을 받은 환아에게 IQ(Intelligence Quotient, 지능지수)와 SQ(Social Quotient, 사회지수) 검사를 했다. IQ는 두뇌의 지적 능력을, SQ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사회 적응 능력’을 수치화한 검사이다.검사 결과, 아이들의 평균 IQ는 94점, SQ는 101점으로 나타났다. 소아이식팀은 IQ와 SQ 점수에 따라, 평균 장기이식 대기 현황을 분석했다. IQ가 70 이하면 ‘정신지체(MR, Mental Retardation)’라고 하는데, MR 그룹(5명)의 평균 대기기간은 5.7년인 반면, 비(非) MR 그룹(38명)은 1.4년에 불과했다. IQ가 90 이하면 ‘지능 수준이 낮은’('LI’(Low average level intelligence ))것으로 평가되는데, LI 그룹(18명)
*12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4일5시, *(031)787-1510
*1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4일5시30분, *(031)787-1512
*일 시: 2014년 3월 14일(금) 오후 3시*장 소: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 (지하1층)*주 최: 건강세상네트워크, 참여연대 국민기초생활보장지키기연석회의, 민중생활보장위원회*연 락: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정숙 집행위원 02-2269-1901~5 / 010-3420-2450 * 사회: 강동진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 발제1: 박근혜정부의 기초법 개정안의 문제점 _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발제2: 의료급여의 문제와 쟁점 분석 _ 유원섭(충남대의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고객센터(☎1644-2000)가 지난 5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고객센터 서비스분야에서 KS인증을 획득했다.심평원 고객센터는 2009년 4월 28일 개소 이후 콜센터 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상담시스템 구축 및 개선 등 고객센터 표준화를 통해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심평원 고객센터는 이번에 서비스 부분 KS인증 외에도 지난해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하는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서비스 제공의 표준화와 체계화를 통한 고객 중심의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품질 향상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KS서비스인증은 산업표준화법 제16조에 따라 전문심사위원이 고객센터 현장을 방문, 콜센터 시스템 구축여부 등을 확인하는 ‘사업장 부문’과 콜센터 자동응답장치(ARS)에 의한 서비스 제공 등의 ‘서비스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있으며, KS인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보건의료 5개 단체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정책 강행으로 인하여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적극 대화를 제안하고 의협이 이 제안을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12일 밝혔다.5개 단체는 의협은 24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의사 총파업을 유보하고 정부와 적극 대화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5개 단체는 "6개 보건의약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보-정 협의체를 하루 속히 구성할 것을 정부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의협도 이 틀 안에서 의-정 논의를 계속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국민을 위해 보-정 협의체에 적극 참여하라"고 당부했다.5개 단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심장뇌혈관병원이 12일 공식 출범했다.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슬로건으로 ‘튼튼한 심장, 깨끗한 혈관, 행복한 뇌’를 선정했다. 심장과 뇌졸중, 혈관 질환 관련 유관 진료과를 합쳐 시너지를 창출해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심장뇌혈관병원 산하에는 심장센터와 혈관센터, 뇌졸중센터, 이미징센터, 예방재활센터, 운영지원실 등 5개 센터, 1개 지원실로 구성됐다. 초대 심장뇌혈관병원장은 현재 메이요클리닉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오재건 교수가 맡았다.삼성서울병원은 암병원과 심장뇌혈관병원 등 2개 특성화병원과 10개 특성화센터가 주축이 돼, 환자들이 각 진료과를 찾아 다녀야했던 기존의 진료문화에서 벗어나 의료진이 한 곳에서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도입했다.심장과 뇌졸중, 혈관질환을 극복하는 한국형 치료 모델을 새롭게 정립했다는 설명이다.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사진)은 “심장뇌혈관병원은 암병원에 이어 환자행복을 위한 개별 진료과간의 창조적 융복합의 결과물”이라며 “환자를 중심으로 통합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져 심장, 뇌졸중, 혈관 분야의 새로운 진료
우리 사회에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건강한 노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 생활에 상당한 불편과 어려움을 초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만성적인 질병인 이른바 '생활질환'에 대해서는 대처가 상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갤럽이 지난달 17~28일 전국 주요 5개 도시의 60세 이상 노령층 5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겪는 대표적인 생활질환인 과민성방광, 관절염, 골다공증, 천식 등에 대한 대응 실태(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3명 꼴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생활질환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항목에서 과민성방광의 경우 거의 절반에 가까운 48.1%가 ‘그렇다’고 답해 10명중 5명 정도가 질환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관절염이 34.8%, 골다공증 21.7%, 천식 14.3% 등의 순이었다. 4대 생활질환 평균 29.7%였다.한편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거나, 약국에서 직접 약을 구입하는 등 치료제를 복용한 경우는 골다공증이 73.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천식 71.4%, 관절염 43.5%였다.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3월 12 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와 세계 1위 스타틴 제제인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유한양행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최근 고지혈증 치료가 콜레스테롤 관리를 넘어 심혈관 질환 예방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가운데, 크레스토는 스타틴 제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함으로써,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을 이끄는 대표제품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런 크레스토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은 전세계 55개국 6만 5천여명의 환자가 참여한 24개의 대규모, 장기간 임상연구 프로그램인 갤럭시(GALAXY)를 통해 입증되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대표이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 출시 이래로 지난 10년 간 크레스토를 통해 국내 고지혈증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우수한 파트너인 유한양행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유한양행과 함께 많은 환자들에게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는 총 유권자 1,021명중 총 투표인 944명(92.5%) 찬성 845표(89.5%), 반대 33표(3.5%), 기권 58표(6.1%), 무효 8표(0.9%)로 대한의사협회의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12일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은 11일 투표 결과를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서울대병원 전공의 일동은 대한의사협회의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의 대정부 요구사항인 ▷원격진료 입법 반대 ▷의료영리화 정책 반대 ▷건강보험제도개혁 및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요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현실이 지속된다면 전공의들은 바람직한 의사로의 성장도, 전문가로서의 자율성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투쟁에 참여한다는 입장이다. 주 100시간 이상의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열악한 근무 환경이지만 정부가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데 분노했다. 소통을 원치 않는 정부에게 더 이상 대화만으로는 의지를 전할 수 없어 투쟁에 동참하기로 했다는 것이다.“미봉책에 불과한 일시적인 수가 인상과 같은 근시안적인 협상안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지금부터 시작할 투쟁은 의사의 전문가적 양심에 따른 진료를 보장받고, 의료정책의 결정에 있어 전문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3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6회 ‘국제 호흡기바이러스감염 심포지엄(XVI International Symposium on Respiratory Viral Infections, ISRVI)’을 개최한다. 국제 호흡기바이러스감염 심포지엄은 매년 국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염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연구자가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개발방향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관련 백신, 항바이러스제, 기초, 역학, 임상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이번 국제 호흡기바이러스감염 심포지엄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과 마크래 재단(The Macrae Foundation)이 공동개최하며, 세계적인 석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국내 연구자의 발표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H7N9 및 H5N8 조류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며, 백신
한일이비인후과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대회장 장선오)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5차 한일이비인후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일이비인후과 학술대회는 지난 1986년 1차 대회를 시작으로 30여 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되어온 역사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Kaoru OGAWA (Keio University)의 Keynote Lecture인 ‘Auditory Abnormal Sensation: Pathophysiology and its Central Management’를 시작으로 귀, 코, 목에서 심포지움과 토론 세션 등 약 50여개의 초청세션과 100여개의 자유연제로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최신 정보 교류를 위해 제약 및 의료기기 외 다양한 업체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장선오 대회장(사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이비인후과의 발전과 그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국과 일본의 화합의 장으로서 본 대회의 역할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방침을 밝히며, 국내외 많은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등록은 공식 웹사이트(www.kjmeeting2014.org)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교수・이하 심장질환연구센터)가 심장병 연구에 도움 되는 돼지심장 실험 2,000건을 돌파하며 세계 최다 실험 기록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996년 전남대 의과학연구소에 세운 돼지 심도자실에서 국내 최초로 돼지심장 실험을 실시했던 심장질환 연구센터는 지난달 22일 총 2,000번째의 실험을 시행했다.이로써 전남대병원 심장질환 연구센터는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실험 회수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연구센터는 현재까지 돼지실험을 통해 27건의 특허 출원・등록, 58편의 저서, 1,096편의 논문을 작성했으며, 대한내과학회지와 대한순환기학회지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돼지실험 18년 동안 총 15명의 의학박사를 배출하기도 했다.인간의 심장과 가장 비슷해 많이 시행되는 돼지심장 실험은 국내 심혈관계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한국 의료 발전의 수준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일본・중국・인도에서는 돼지심장 실험을 배우기 위해 연수단을 파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남대병원 심장질환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된 제26회 유럽영상의학회(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서 최신 의료영상 및 IT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16 - 슬라이스 CT 스캐너,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을 비롯해, 진단의 정확성 및 속도는 한층 높이고 의료영상 촬영시의 제한 점들은 줄인 장비들이 눈길을 끌었다.새로운 임상용 다목적 16 - 슬라이스 CT 스캐너,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 공개지멘스 헬스케어는 최신 16-슬라이스 CT 스캐너인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 을 선보였다.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은 임상용 다목적 CT로, eCockpit 기술 패키지를 통해 시스템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증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설치에 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현존 장비 중 가장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새로운 절전 기능으로 장비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발열량이 적어 동급의
“의과대학 교육과정과 전공의 수련과정 중에 체계적인 주사영양치료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한 프로그램이 없기에 그 필요성을 통감하고 뜻과 생각을 같이 하는 동료 및 선후배 의사들이 모여 ‘대한정주의학회’를 결성하고 이번에 학술대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지난 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정주의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 최세한 회장은 학회가 탄생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최 회장은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맥주사치료법(IVNT)은 많은 난치병의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의학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다. 환자의 질병과 영양 상태에 따라 맞춤으로 비타민, 미네랄 및 항산화제 등을 세포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공급하여 세포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치료법이다. 먹는 약은 약 5~20% 정도 밖에 흡수되지 않으나 정맥주사약제는 100% 모두 혈관 내로 원하는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최 회장은 "이러한 시술은 원하지 않는 부작용도 불가항력으로 발생할 수 잇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하여 정맥주사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지식과 수기를 익힌 전문 의료진에
동국대학교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장현)은 3월 5일(수) 14:00부터 인근 한솔종합복지관(정자동)에서 복지관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시행하였다.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후에 의료진(한의사, 간호사 등)들은 직접 사회복지관을 찾아 침, 뜸, 부항과 한약재 등을 활용한 한방진료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매월 1회 어김없이 찾아주는 의료진과 이제는 한 식구 같다는 반응이다. 동국대 분당한방병원은 인술을 통한 자비실천의 건립이념 구현을 위하여 1996년 개원이후 무료진료, 건강강좌, 환자 진료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