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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서판길(62세) 울산과기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57세)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판길 교수는 생명현상의 기본원리인 세포신호전달의 개념과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암 성장과 전이 과정의 비밀을 밝힌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고,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이경수 교수는 영상장비를 이용해 폐암의 조기진단과 암의 진행 상태인 병기 결정을 실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뇌신경세포들을 연결해주는 시냅스의 핵심 분자 메커니즘을 밝혀낸 고재원(35세) 연세대 생명시스템대 교수와 관상동맥질환에서 약물용출성 그물망 시술 후 항혈소판제의 적절한 사용기간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 박덕우(40세) 울산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기초․임상부문 수상자 서판길, 이경수 교수에게는 각각 상금 3억원이,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 고재원, 박덕우 교수에게는 각각 상금 5천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3월 21일(금) 열린다.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국내 의과학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앞으로 콤보백신 접종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정부가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NIP) 포함된 11종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폐지하면서 지역과 병의원에 상관없이 무료로 콤보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기존의 DTaP백신과 폴리오백신을 각각 접종하는 방법과 DTaP(디티피)백신과 폴리오(소아마비)백신이 결합한 DTaP-IPV 콤보백신을 접종하는 방법 두 가지를 모두 전면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콤보백신 접종률은 66.2%로(2013년 2분기 기준/1차 접종 기준) DTaP와 폴리오백신을 각각 접종하는 비율을 크게 넘어섰다. 실제 질병관리본부의 백신사용량 집계에 의하면 최근 출생한 신생아 10명 중 7명은 DTaP백신과 폴리오백신을 따로 맞는 대신, 두 가지 백신을 하나로 합쳐 4가지 질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을 예방하는 콤보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콤보백신 접종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기존에 두 가지 백신을 각각 맞을 때보다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 접종 편의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DTaP백신과 폴리오백신을 따로 접종할 때 DTaP백신 5회, 폴리오백신 4회까지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도 의사협회 파업에 동참한다.서울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아산병원은 지난 10일 오후 6시 긴급 수석 전공의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3월 24일부터 예정된 6일간의 대한의사협회 2차 총파업에 전공의 전원이 참여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일동은 “사전 준비 부족으로 지난 10일 투쟁에 함께 하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어제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3월 11일부터 23일까지는 3월 24일부터 있을 총파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0일 대한의사협회 파업에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 중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만 파업에 참여했고 나머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은 불참했다.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0일 모든 과 의국장들을 대상으로 파업동참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만장일치의 찬성표가 나왔고, 현재 모든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수투표를 진행 중이다.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이 전원 파업에 참여하기로 의결하고 서울대병원 전공의들도 파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이가 주목된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폴피리(FOLFIRI: Irinotecan, Leucovorin, (infusional) Fluorouracil, 이리노테칸 기반의 화학요법) 병용요법에 대해 3월 5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아바스틴은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를 표적해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체의약품으로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1차 치료, 그 이후 질병이 진행될 경우 동반 화학요법 교체 후 연속 2차 치료에 효과를 입증하고 국내 승인된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이다. 특히 아바스틴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 유전자 변이 여부에 제한 받지 않고 전반적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보험 급여 확대로 환자들은 아바스틴 투여시 기존의 5%에 해당하는 비용만 부담하게 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바스틴은 표적치료제로서, 정부의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 확대 정책에 따른 첫 보험 적용 사례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한국로슈 마이크 크라익턴 대표이사는 “대장암은 국내 발생률 3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대장암
대한의사협회 1차 파업에 불참했던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이 오는 24일부터 6일 동안 진행하기로 예정된 2차 파업에는 동참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서울대병원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의 모든 과 의국장들은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친 회의를 개최하고 의협의 대정부투쟁 참여여부를 논의한 결과, 모든 과 만장일치로 동참에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전공의협의회는 전체 전공의들의 대표성을 위해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공의 전수투표를 진행 중이다. 오후 8시에는 개표가 완료돼 참여방식 등 공식 성명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전공의 파업 참여자가 전체 1만7000명 중 7190명으로 집계됐지만 빅5 대형병원 중에서는 대전협 장성인 회장이 소속된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들만 참여했을 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소속 전공의들은 불참했다.다만 서울성모병원의 경우 일부 전공의들이 로비에 모여 정부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나와 잠시 동안 묵언시위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최고대학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이 2차 파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파업정국’이 새로운
10일 의원급 의료기관의 파업 참여율을 두고 복지부와 의사협회가 진실공방을 벌이는 양상이다.양측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전화를 통한 전수조사는 동일하게 진행됐기 때문에 조사의 정확성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하지만 전수조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복지부는 보건소와 건보공단의 해당 지역 인력을 동원하는 물량공세를 펼쳤기 때문에 더 정확하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의협도 전수조사를 확인하는 과정이 지역 상황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시도의사회를 통한 재확인이었기 때문에 복지부보다 정확하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전일휴진 20.9% 주장1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최종 참여율을 각각 발표했다. 복지부는 조사 의원 2만8,660곳 중 5,991곳이 전일 휴진, 파업 참여율은 2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조사방법은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화 전수조사(오전, 오후 2회) 및 현장방문 조사를 병행 실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각 보건소에서는 건강보험공단 각 지사에서 파견한 인력의 지원을 받아 현장 방문하여 확인했다. 현장 취재하는 기자들과 마주치기도 했다.오전 잠정집계 발표 결과인 29.1%보다 감소된 사유에 대해서는 △오전에는 휴진하였으나, 오후에
올해 인천, 제주, 광주, 대구, 부산, 서울(강서구), 충북, 경북 총 8개 지자체가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추진주체로 선정되어 국비 총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10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추진주체로 8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자체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자체·의료기관·유치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평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하여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특화의료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지자체는 지자체 자체예산 및 민간 재원을 국비 지원액 이상으로 매칭하여 총 사업비를 조성 집행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총 13개 시·도가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평가위원회가 작년 3월 서류심사 및 구두발표를 통해 지원대상 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선정과정에서 의료기술 특화전략,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현황 및 확충계획, 마케팅 전략, 사업 이해도 및 추진 능력 등을 선
한국 MSD (대표 현동욱)는 고혈압 치료제 코자엑스큐(성분명: 로사르탄칼륨+암로디핀 캄실산염) 출시 5주년을 맞아 전국 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러브인액션 – 고혈압 이기는 코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혈압 이기는 코자’ 캠페인은 한국MSD의 기업책임활동인 ‘러브인액션’의 일환으로, 고혈압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내과 전문의들이 고혈압 환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접수하면, 한국MSD에서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작한 뒤, 작품 수에 따라 기금으로 적립ㆍ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 일부는 고혈압 환자들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오는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기념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MSD 당뇨 및 심혈관계사업부 총괄 김소은 상무는 “고혈압 환자는 적절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지만, 여전히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혈압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따뜻한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는 문화 콘텐츠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고혈압 환자와 환자 가
태평양제약 (대표 안원준)은 기존 히알루론산(이하 HA)필러 제품들이 구현하지 못했던 50mg/ml의 고밀도•고함량 HA 필러인 클레비엘(제품명: 클레비엘 컨투어)을 출시하였다.클레비엘은 또렷한 라인을 형성시켜 코•팔자주름•턱 용도에 특화된 ‘컨투어’를 10일 출시하게 되었고, 이어서 볼륨효과를 이상적으로 나타내어 이마•볼•뺨 용도에 특화된 ‘볼륨’을 출시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에서 5년 간의 기술개발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4L 테크놀로지 특수공정기술을 통하여 HA 함량을 2배로 늘려 모양 유지를 오래 지속시키고 제거가 용이하여 안전한 고점탄성의 물성을 가진 필러로 구현되었다. 이 기술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NET인증을 국내 필러 중 최초로 획득하였다. 태평양제약은 클레비엘 출시를 통해 필러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0일 89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 휴진 참여를 조사한 결과, 집단 휴진 참여 병원은 60개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89개 수련병원은 전공의 50명 이상이 수련중인 병원으로, 전공의 총정원 17천명의 90%(15.5천명)이다.89개 수련병원에서 15.5천명 중 약 4천8백여명, 31%가 참여한 것이다.복지부는 "집단 휴진 참여 병원의 경우에도, 의료진 근무 일정 사전 조정, 휴진 참여 전공의 대다수 원내 대기, 응급 등 진료 필요 환자에 대한 진료 등 탄력적 대응을 통해 환자 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설명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의료기기제조 판매업체 메디코(주)와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를 공동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한다.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는 의료기기제조회사인 상아프론테크에서 생산하고 메디코(주)가 국내판매권을 가지고 영업을 해왔으나 이번에 국제약품과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전국적으로 확산 판매가 가능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필터니들주사기는 기존 주사기가 약품 주입시 이물질이 혼입되는 단점을 보완하여 니들에 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특히 엠플주사제는 약품주입시 유리파편이 혼입될 수 있어 환자에게 혈전이나 정맥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필터니들주사기는 이물질로 인한 이차 질환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중환자실과 중증수술환자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필터니들주사기는 국내에 5종이 출시되어 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나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제약회사가 판매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메디코(주)에서도 자사의 제품이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가 다른 필터주사기에 비해 제품력이 우수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병원에서 선호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력 제품인 항생제와 더불어 필터주사기를 병원에 공급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신풍제약(주)은 고지혈치료제 ‘콜로스타정’ 5mg, 10mg, 20mg (성분 로수바스타틴칼슘)을 4월 11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4월 10일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정’의 제네릭 제품이다. ‘콜로스타정’ 주성분인 로수바스타틴칼슘은 콜레스테롤 생합성의 율속 단계인 3-hydroxy-3methyl glutaryl coenzyme A(HMG CoA) reductase를 경쟁적으로 저해하며, 전 임상시험(rat and human liver microsomes)에서 기존의 statin제제들 보다 HMG CoA reductase를 저해하는 작용이 강력하다고 말한다.로수바스타틴칼슘 성분의 ‘콜로스타정’은 LDL-C 수치를 낮추면서 HDL-C 수치는 증가시켜 줌으로서 지질 수치를 개선시켜주며,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및 죽상동맥경화증 지연효과가 입증된 제제이다. 또한 CYP 450 2C9 과 2C19 으로 주로 대사되어 CYP 450 3A4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과 상호작용이 적으며, 반감기가 19시간으로 매우 길어 하루 중 아무 때나 투여가 가능하다. 5mg, 10mg, 20mg 전 함량이 출시될 예정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
5개 보건의료단체는 정부가 어떤 대화도 의견수렴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강행 추진하고 있는 의료영리화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5개 단체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의사파업에 대한 강경대응책을 중단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를 올바로 개선하기 위해 보건의료 직능단체, 시민사회단체, 정당, 정부 등이 참여하는 ‘범국민적 보건의료정책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보건의료인들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6개 보건의료단체와 청와대간 면담도 제안했다. 의사협회에게는 “의사들만의 단독행동이 아니라 의료영리화정책에 반대하는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고, 더 많은 보건의료인들과 연대하는 범국민적 공동투쟁의 길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국민들에게는 “환자와 국민들이 영리자본의 돈벌이 대상이 되는 정부의 의료영리화정책은 철회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집단휴진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의사들의 분노와 국민건강권을 지키고자 하는 보건의료인들의 충정을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윤 태 경대한공중보건의한의사협회 세무고문택스홈 만점세무(공저) 2014년 귀속 소득부터 적용받는 개정된 세법 중 병의원에 적용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2013년 12월 31일 기획재정부 의결 내용]ⅰ. 성실신고사업자의 기준 매출액을 5억 이상으로 한다. ⅱ.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기준을 10만 원 이상으로 한다. (2014년 7월 1일부터 적용) ⅲ. 최고세율 과표구간을 현 3억 초과분에서 1.5억 초과분으로 적용한다.ⅳ. 미용, 성형 용역의 부가가치세 과세범위를 확대한다. (2014년 2월 1일부터 적용) 이와 같이 과세관청은 매출 누락에 대한 감시감독을 더욱 철저히 함과 동시에 일정 수준 이상의 사업자들은 성실신고를 유도하여 경비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에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본고에서는 올해 새롭게 개정된 세법을 적용한 병의원 세무관리 중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종합소득세 신고란?‘종합소득세’란 직전년도 개인이 창출한 모든 소득을 종합하여 납부하는 직접세를 의미한다. 종합 과세되는 소득에는 병원소득을 포함하여 이자, 배당 등의 금융소득, 근로소득, 연금 및 기타 소득이 포함되며, 종합소득을 바탕으로 소득공제를 적용한 뒤 종합소득 과세표준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양석균)는 제2회 “행복한 장(腸), Happy Bowel(크레센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 10일부터 4월 6일까지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가족,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감동 사연 및 노래개사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환우의 고충과 애환을 사회가 함께 공유함으로써 질환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하고, 환우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염증성 장질환 환우, 가족 및 일반인이 대상이며, ▲환우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개사 공모와 ▲투병생활 동안 가족,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담은 사연, 환우를 위한 주변인의 응원 사연 공모(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 등 자유형식) 중 선택, 참여하면 되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감동사연 및 노래개사는 캠페인 공식 이메일(ibdkorea0519@gmail.com)로 응모하면 되며, 수상작은 캠페인 웹사이트, 페이스북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연과 노래개사 응모 분야 수상자를 각각 선정하며, 5월 18일 ‘해피바울 건강콘서트’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에 무관심하다. 사는 게 바빠서, 가족 챙기느라 혹은 아름다움을 위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한다. 여성이 자신의 건강 관리를 뒷전으로 미루는 사이 여성의 척추와 관절은 소리 없이 망가져 가고 있다. 척추관절 질환은 통증이 발생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지속된 후 사라지기도 해 악화되지 전까지 이상 신호를 무시하기 쉽다. 평소 잘못된 자세가 누적되어 발병하는 척추관절 질환. 알게 모르게 여성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무너뜨리고 있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본다.하이힐을 즐겨 신는다하이힐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도구다. 하이힐을 여성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여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여성도 많다. 하지만 5cm 이상의 하이힐은 무릎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하이힐을 신으면 신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데, 이를 지탱하기 위해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게 된다. 5cm 하이힐은 무릎이 받는 압력이 23%, 7cm는 26%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힐은 40 - 50대에서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진 관절염이 20 - 30대 여성에게서 급증하고 있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하이힐은 발의 통증은 물론 외형까지 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세먼지’가 서울을 비롯해 전국을 뒤덮었다. 숨을 쉬지 않고 살 수도 없으니 미세먼지 앞에서 국민들은 불안감만 키울 뿐이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는 정확히 우리 몸 속에서 어떤 작용을 하며, 또 어떻게 배출할 수 있을까?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내과 정성환 교수를 통해 기관지를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미세먼지 왜 위험한가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이 지속되거나 반복되게 되면 폐와 기관지가 점점 약해져서 급․만성폐질환이 생길 수 있다. 특히나 기존에 폐질환을 같고 있는 경우라면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 심장질환이나 순환기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호흡기가 약한 노인과 어린 아이들, 임산부들은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그렇다고 바깥활동을 안 할수는 없기 때문에 평소 호흡기가 좋지 않은 분들은 밖에 나가실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게 좋다. 호흡기가 건강한 일반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면 호흡기에 무리가 되지 않은 선에서
지난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5년 16.7%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50대가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오래 서 있는 것만이 하지정맥의 가장 큰 원인은 아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지만 특히 중년 여성에게 하지정맥류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임신 경험과도 관련이 크다.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지면서 혈액량도 증가한다. 임신시에는 복압이 올라가고 정맥순환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정맥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출산 후 어느정도 원래 상태로 호전되지만 한번 손상된 정맥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그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출산 경험이 있는 40대 이상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다. 하지정맥류는 발과 다리의 정맥 혈관벽이 약해지거나 정맥 내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정맥 일부가 확장된 것을 말한다. 정맥 속 판막은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돕는 기능을 하는데 닫혀 있어야 하는 판막이 열려있거나 정맥 벽이 확장되고 늘어나면 혈액이 역류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혈액이 다리 정맥에 고이면서 정맥이
인제대학교와 전국에 5개 산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신임 이사장에 이혁상 박사가 취임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3월 7일(금) 오후2시 서울백병원 인당관 9층 강당에서 이혁상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이혁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명예총장,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이세중 변호사, 유경재 목사, 이원로 인제대학교 총장, 이순형, 지제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백수경 인제학원 상임이사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혁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창조를 위해 원칙경영·투명경영·소통경영·내실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과감한 인재 발탁과 함께 효과적인 보상시스템을 도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제도에 따른 합리적인 승진제도를 통해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립대학 재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백병원과 인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교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자며, 모두가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