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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 등 3개 단체는 12일 청와대와 감사원 등에 대형병원 등의 의약품 저가공급 강요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제재,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의 폐지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공동 제출했다. 병원 등 요양기관들이 국민건강보험적용 의약품을 정부가 고시한 상한가보다 싼 가격에 구입하면 그 차액의 70%를 인센티브로 받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시장형 실거래가제)가 지난 1일 재시행된 이후 전년대비 최고 95% 인하 등 저가공급 강요와 거부시 거래 거절 위협 등이 빈발하고 있어 범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 단체는 진정서에서 “대부분의 국공립병원을 비롯한 다수의 병원에서 불공정행위를 하고있고 2원, 5원, 10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의약품 공급을 강요하는 병원도 있다”며 “이로 인해 의약품의 건전한 유통질서가 붕괴되고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 기반이 저해되어 우리나라 제약산업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3개 단체는 이어 “병원들의 사적인 이익을 위하여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남용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로 이같은 독점규제및공정거래와관한법률(공정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1일 ‘제 22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전 병동 및 로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병자의 날은 전 세계 가톨릭 의료기관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의료인과 봉사자들이 더욱 큰 보람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로써, 1992년 5월 1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병자들을 위한 봉사정신을 확산시키고,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제정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원목실장 김민철 신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각 병동을 일일이 방문하여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였으며,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후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신관 1층 로비에서 교직원들이 마련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하여 환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콘서트는 환우들에게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병원의 분위기를 벗어나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간의 교감을 통해 친근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웃음과 감동으로 행복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이다. 콘서트는 교직원들의 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수련중인 4년차 레지던트들이 57차 전문의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하며 2년 연속 전문의 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부전공별로 내과 5명, 가정의학과 3명, 외과·마취통증의학과 각 2명 등 총 15개 과에서 총 23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각 진료과별 선배 교수진과 레지던트들의 1대1 방식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각 과의 체계적인 년차별 교육과정, 서울아산병원과의 교육·수련 협력 관계 등 우수한 병원 수련 시스템을 전원합격의 원인으로 꼽았다. 교육연구부장 나양원 교수는 “이번 성과는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병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배 교수진의 지도 및 레지던트들의 노력이 합쳐진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제57차 전문의 시험은 3,558명이 응시해 1,2차 시험을 거쳐 3,341명이 최종 합격하며 93.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2014년 인턴모집에서 지방 대학병원이 미달사태를 겪는 가운데 지방 대학병원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턴, 레지던트들의 명문 수련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의사들에게 33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검찰에 적발돼, 관련자들이 무더기 기소됐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CJ E&M 강석희(58) 대표와 지헌종(52) 제약영업당당 상무, 의사 12명 등 모두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010년 5∼11월 의사 등 의료관계인 총 21명에게 자사 법인카드를 건네주고 사용 대금을 대신 결제해주는 식으로 약 33억4000여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가운데 서울 한 보건소의 관리의사인 A씨는 약 처방 사례금 명목으로 CJ제일제당 법인카드를 받아 2009년 11월∼2011년 2월 346차례 모두 3840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논산시보건소 의사 B씨도 70회에 걸쳐 1802만원을 사용했다.특히 CJ제일제당은 2010년 11월부터 쌍벌제가 도입이 예정되자 영업활동 및 실적이 축소될 것을 우려해 이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검찰은 쌍벌제 시행 이후에도 CJ제일제당 측으로부터 계속 금품을 받은 2명에게는 의료법 위반 혐의를, 범행 당
화이자가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의 통증 치료 용도특허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또 다시 승소했다. 법원은 삼진제약에 리리카의 용도특허 만료일(2017년 8월 14일)까지 제네릭 의약품을 통증 용도로 생산, 사용, 양도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리리카 용도특허에 대한 무효 주장을 두 차례 기각한 데 이어, 용도 발명의 혁신성이 보호받을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화이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약물들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더 좋은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이자는 2012년 10월 리리카 용도특허 무효소송 1심에 이어, 2013년 10월 항소건에서도 승소했다. 2013년 5월에는 씨제이제일제당을 상대로 제기한 리리카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요구한 수련환경 개선 항목의 수정을 정부가 전면 수용함에 따라 대전협이 임시총회에서 의결했던 단체행동을 잠정 중단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이하 복지부)는 11일 오후 3시 경, 공식 문서를 통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가 요구한 수련환경 개선 항목의 수정을 전면 수용하고, 이를 각 수련병원에 반영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협이 지난 1월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복지부가 제시한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국 수련병원 대표들과의 논의를 거쳐 의결된 내용을 복지부에 공식문서로 제출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다.공식문서 제출 뒤 2월 5일 대전협은 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가 참여한 협상테이블에 참석해 논의 끝에 대전협의 요청을 모두 수용키로 합의했다. 복지부는 지난 6일 합의 사실을 밝히고, 11일에는 공식 문서를 통해 해당 합의 사항을 전공의 수련규칙 표준(안)에 반영하고 이행할 것을 대전협과 병협 신임평가센터에 요청했다.복지부는 “전문의 양성과정의 질을 제고하고, 병원내 환자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8개 항목을 관련단체와 합의를 거쳐 마련했다”며 해당 내용이 일선 전공의에게 적용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정부의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의료는 거대한 실험장이 아니다”며 “졸속으로 마련된 정부 개선안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비급여를 줄이고 건강보험 급여율을 늘림으로써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정부안에서는 이를 위해 필요한 재원마련 방법에 대한 언급이 없고 손실 보전 방안에 대해서도 정교한 계획이 아닌 주먹구구식 임시처방이라고 비판했다.11일 보건복지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 등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보고하였다. 복지부는 선택진료 폐지, 일반병상 확대, 간병의 병원 간호서비스로의 흡수 등 전체적으로 비급여를 줄이고 건강보험 급여율을 높이는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정부 발표에 따르면 환자들이 받는 혜택을 늘리기 위해 올해 5,600억 원 그리고 내년부터 3년간 매년 평균 3,600억 원의 신규 재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그 재원을 어디서 마련한다는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의협은 “3대 비급여의 급여화를 위해서는 건강보험료의 인상과 민간보험 축소계획이 함께 제시되어야 했다”며 “특히 비급여의 축소는 민간의료보험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이 국고 187억의 적자가 발생했다는 한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지난 10일 한 언론매체는 “건보공단이 운영하는 보험자 병원인 일산병원에도 국고 187억의 적자가 발생했다”며 병원계의 적자경영 실태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일산병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고 187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지적하며 “지난 2012년 노후장비 교체와 각종 제도변화로 인해 47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국고지원은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병원의 재정손익을 따질 때에는 사업수입(진료수입, 건강검진수입 등)과 사업외수입(편익시설 임대수입 등)을 합해 지출비용을 뺀 금액을 손익으로 봐야 한다”며 사업외수입을 제외하고 계상하여 적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회계원칙에 맞지 않다고 일침했다.일산병원은 또 언론보도가 국내에서 유일한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의 사업 및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건강보험공단이 직영하는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은 의료사업 이외에 건강보험정책의 근거를 세우는 임상과 각종 시범사업 그리고 정책연구사업(공단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이 때문에 의료사업에서도 병상운영과 진료
보건복지부의 3대 비급여 개선 방안에 대해 병원계는 경영압박을 우려했고, 시민단체는 병원계의 지나친 요구를 수용한 정책이란 반응이다.병협은 “전수조사는 아니지만 당초 손실 규모보다 더 큰 손실이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발표에서 병원의 손실분을 100% 보전할 계획을 밝혔는데 이를 확실히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방병원 관계자도 “당장 수입이 줄지만 수가는 현실화되지 않고 있어 걱정이다. 손실을 보전해 준다고는 하는 데 어떻게 보전해 줄지 의문스럽다. 외상거래도 없어지고, 통상임금폭탄까지 병원들은 쓰나미를 겪고 있다. 정치논리가 아닌 현실논리로 정책을 접근해야 한다.”고 3대 비급여 정책을 비난했다.빅5 중 한곳도 “작년 초음파 급여화로 이미 경영적 데미지를 입었는데 3대 비급여로 한방더 타격을 맞은 것이다. 보건복지부로서도 병원들의 어려운 내막을 알 것이다. 막다른 골목으로 몰기 보다는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책을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3대 비급여개선을 빌미로 병원에 수가인상이라는 선물을 주려하고 있다며, 단계적 폐지가 아닌 지금 당장 폐지를 주장했다.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국민들을 위한
“선택진료비가 전면 폐지되지 않고 단지 축소됐고, 상급병실료는 여전히 선택을 강요당하며, 간병비 문제 역시 언제 해결될 지조차 불투명하다.”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가 정부의 3대 비급여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책임회피용 미봉책일 뿐이라고 비판하며 선택진료비를 전면 폐지하고 특실과 1인실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보건노조는 11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2월 11일 발표한 3대 비급여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아니라 4대 중증질환 100% 국가책임 공약 파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책임회피용 대안일 뿐”이라고 일축했다.노조는 정부가 발표한 선택진료비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되 수술․처치․고도중증환자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가 조정과 우수의료기관에 대한 수가, 환자안전관리 수가 신설 등의 방식으로 손실보전책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방식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선택진료비가 존속될 경우 다양한 방식의 편법 발생, 중복지원, 국민들의 병원비 부담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전면 폐지하고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수가대책을 마련
간암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유전자 HDAC2의 조절 기전이 밝혀져 간암 치료의 새로운 방법 가능성이 열렸다.가톨릭대학교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간암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유전자 HDAC2의 조절 기전을 규명해 간세포 내 HDAC2 조절 기전의 신호전달체계를 타깃으로 하는 간암 치료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발표된 2011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남녀 통틀어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발생률 7.6%)이며 5년 생존율은 28.6%로서 갑상선암(100%), 대장암(73.8%), 위암(69.4%) 같은 다른 주요 암에 비해 현저히 낮아 악성으로 분류된다. 남석우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100명의 간암 환자 간조직을 검사한 결과, HDAC2 유전자가 종양조직에 비정상적으로 발현되며, HDAC2 유전자가 과발현되어 있는 환자군에서 예후가 나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HDAC2 유전자는 지금까지 종양 생성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만 발견되었을 뿐, 과발현까지의 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간암 발생 과정에서 세포 내 다양한 신호전달체계가 교란되는데, 그 중 m
한국다케다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정’ (성분명: 알로글립틴벤조산염)을 국내에 출시했다.‘네시나정’은 DPP-4 (dipeptidyl peptidase-4)의 기능을 억제해 인크레틴 호르몬인 GLP-1 (glucagon-like peptide-1)과 GIP (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eptide)의 불활성화를 지연시켜, 인크레틴 호르몬의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지난 2013년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네시나정’은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동일 계열 제제 중 유일하게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네시나정’은 2014년 1월 1일 25 mg 제제 기준 777원의 약가로 보험급여가 시행되었다.
JW중외제약이 간을 보호해주는 실리마린 성분과 비타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JW중외제약은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간장약 ‘리시브 포르테’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리시브 골드’의 시리즈 제품으로 밀크시슬 추출물인 실리마린과 체내 에너지 대사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군 5종을 함유해 간경변, 지방간 등에 효과적인 간장약이다. 특히 액상제를 포함한 연질캡슐제형으로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밀크시슬 추출물인 실리마린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세포 보호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리시브 포르테’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다.
개원 입지 전문 회사인 MI 컨설팅은 삼성화재, 세무법인드림, 동북아노무법인, 바운스컴, 스페이스, 메가메디컬, 이안메드(의사랑), 덴탑정보기술(주) 공동 후원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삼성화재 강남지점 (강남구 테헤란로 114 서초세무서)에서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병의원 성공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 1부에서는 MI컨설팅 배광수 대표가 개원 입지분석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개원시 알아야 할 세무(세무법인드림 정상윤세무사)와 개원시 발생하는 사고 배상 및 사례 (삼성화재 이상원 지점장)의 강의가 이어진다.4부에서는 개원시 효율적 홍보 및 마케팅 전략(바운스컴 차준용 대표)강의가 이어진다. 5부에서는 개원시 준비해야 하는 노무 및 법률 문제 대처방안에 대해 동북아노무법인 이종현 노무사의 주제발표가 6부에서는 인테리어 공간의 효율적 활용(스페이스 김현관 대표)에 대한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7부에서는 개원 대출과 신용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이어 마지막 시간에는 2014년 상반기 성공개원입지를 주제로 MI컨설팅 배성호 이사가 강연한다. MI 컨설팅 배광수 대표는 "당사는 10년 넘는 현장 노하우와 체계적 이론을 배경으로 개원 성공률을
실데나필(Sildenafil) 성분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파텐션정’을 국내 최초 출시한 바 있는 한미약품은 최근 보센탄(Bosentan) 성분으로 개발한 또 다른 폐동맥 고혈압약 ‘파센탄정 62.5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폐동맥 고혈압은 폐동맥 내 혈압이 높아져 폐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국내 환자수는 약 2,000명 수준이며, 이 중 30~50%가 보센탄과 실데나필을 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존 보센탄 제품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도 한 달 약값이 약 200만 원에 달하며, 실데나필을 병용할 경우 경제적 부담이 더 커진다. 이번에 선보인 ‘파센탄정 62.5mg’은 1정당 보험약가가 1만 1,190원으로 파격적으로 저렴하다.특히, 투약 5주 이후 증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용량이 없어 62.5mg을 2정씩 복용해야 했던 환자들을 위해 한미약품은 향후 고용량인 125mg 제품도 추가 발매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파텐션에 이어 ‘파센탄’도 저렴한 약가로 출시함으로써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한층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제품 개발로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가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개선되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예정된 2014년 업무계획 대통령 보고를 앞두고 10일 사전 브리핑에서 국민에게 부담이 되는 3대 비급여를 대폭 개선해 의료비를 경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선택진료 환자부담을 35% 축소하고, 2017년에는 64%까지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4인실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2015년까지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은 일반병상을 70%까지 확보해야 한다.간병비 역시 금년에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33개 병원에 대해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내년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선택진료비 개선 위해 선택진료 의사수 80% → 30%로 대폭 축소복지부는 새로운 수가가산 방식을 적용해 오는 2017년까지 선택진료 환자부담을 64%까지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금년 하반기 중 환자가 선택진료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 진료비용에 더해 추가적으로 내는 비용이 20~100%에서 15~50%로 축소되어 환자부담이 평균 35% 줄어든다.또 병원별로 80%까지 둘 수
구급차 등의 운용을 신고하지 않고 구급차를 운용한 경우 6월부터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11일 오전 정부는 국무회의를 개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의료기관 등이 보건소장에게 신고하지 아니하고 구급차 등을 운용한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13년 6월 4일 공포되고, 2014년 6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하위법령에 해당 위반행위를 한 경우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했다. 보건복지부는 "구급차 운용자가 운행 전 의료장비, 의약품 등을 갖추어 신고하는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규정을 신설했다. 응급환자에 대해 양질의 응급의료 이송서비스 제공 및 경찰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산하 16개 시도의사회의 정기총회가 2월28일(대전)부터 4월5일(제주)까지 열린다. 10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정기총회는 대전 2월 28일, 충남 3월20일, 충북 21일, 강원·전남 22일, 부산 25일, 울산 26일, 대구·인천·광주 27일, 서울·경기·전북·경북·경남 29일, 제주 4월 5일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총회의 최대 이슈는 의료발전협의회 결과다. 2월16일 5차 협상 결과에 따라 3월3일 총파업이냐, 아니면 협상에 따른 후속 대응이냐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월부터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전국 지방의료원(33개) 및 적십자병원(5개)에 대학병원 및 국립중앙의료원의 의사 50명을 파견 배치하고 그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거점공공병원은 의사인력 수급이 어렵고, 공중보건의 의존율이 높으나 그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어, 양질의 공공의료 제공을 위해 안정적 의료인력 확보가 관건이 되어 왔다. 100병상당 의사인력 수를 보면 종합병원은 17.5명인 데 비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은 11.13명이다. 공보의를 제외하면 8.3명으로 열악하다. 33개 지방의료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783명 중 공보의 비중이 17.5%(137명)이다.정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경쟁력 강화 및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우수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학병원을 통해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각 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의사인력을 파견받기로 한 지방의료원의 신청을 받아, 우선적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13개 의료원에 25명의 의사인력을 1차 지원하기로 했다.강원지역 원주의료원 1명, 강릉의료원 1명, 영월의료원 4명, 속초의료원 3명, 삼척의료원 3명이다. 전북지역은 남원의료원 1명, 군산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지난 9일 오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정철민)와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28회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양 의사회의 친목을 다졌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상호 친목을 다지기 위한 친선바둑대회는 금년으로 28회째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의 인사와 한철균사범의 대국방법 설명에 이어 14:20분부터 대국이 진행되었다.개회식에서 임수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 모두 기력이 만만치 않으니 승부할 때는 최선을 다해 양 회의 명예를 높여 주시고 앞으로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양 회간에 우호를 다지는 자리를 갖자.”고 당부했다.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도 “금번 바둑대회는 35대 집행부의 마지막 바둑대회로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다같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멋진 바둑대회가 되자”고 말했다. 지도사범으로 참석한 한철균 사범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의 우정의 대국이 매우 보기 좋고, 올해는 무승부가 되길 바라며 페어플레이로 좋은 승부를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대국에서로 1국(6승 1패) 2국(6승 1패)로 서울특별시의